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광양시는 청년꿈터에서 '2022 전남형 청년공동체 성과공유회 및 네트워크' 행사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출범식을 가지고 4개월간 열심히 활동한 청년공동체 20개 팀이 참여해 그동안의 활동 경험을 공유하고 공동체간 교류·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제이비우드 안성우 대표의 청년사업가 활동 성공기와 청년 도전정신에 대한 특강을 시작으로 정인화 광양시장과의 청년 소통간담회, 청년공동체 성과공유회, 청년 활동 거점 공간 활용 제안을 주제로 한 인서리 공원 박소연 대표의 강의 순으로 진행됐다.
‘청년공동체 활동 성과공유회’는 각 팀의 대표가 직접 발표해 활동 성과를 공유한 후 참가자가 직접 투표한 투표점수와 심사위원 점수를 합산하여 우수 팀 2개를 선정했다.
우수공동체로 선정된 ‘화음국악연구회’와 ‘소심한단체’는 전라남도 청년공동체 활동 성과공유회에 우리 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청년이 활동한 성과를 공유하고 관계를 형성하는 이러한 자리를 통해 우리 시 청년들이 지역사회의 성장을 이끌어가는 주역으로 당당히 자리매김할 수 있길 바란다“며 ”청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