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귀농어귀촌지원센터는 귀농귀촌인 및 귀농귀촌 예정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맞춤형 사업으로 지역특화아카데미를 개최, 지난 6월 27일 10회차 교육을 마쳤다.
이번 교육은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장 모델을 만드는 “퍼머컬처 디자이너 양성과정”으로 생태농장 디자인이론 및 설계실습, 농장 조성실습, 동반식물 식재방법, 현장견학 등으로 진행됐다.
기초과정 수료를 마친 27명의 교육생들은 “관리가 편리하고 비용이 절감되는 생태조경으로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할 수 있는 교육이었다.”며 나만의 농장을 만드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귀농귀촌인들이 농촌 지역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기회를 마련하여 농촌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