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원주시의회 뒤편 봉화산 등산로 입구에 공중화장실 설치

범죄예방을 위해 여자화장실에 안심스크린과 비상안심벨 설치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원주시의회 뒤편 봉화산 등산로 입구에 등산객을 위한 공중화장실을 설치했다.


남녀 화장실이 분리된 형태로 남자화장실은 소변기 2개, 대변기 1개, 세면대 1개, 여자화장실은 대변기 3개, 세면대 1개를 갖췄다.


냉난방 시설이 구비돼 있어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범죄예방을 위해 여자 화장실에 안심스크린과 비상안심벨을 설치했다.


원주시 관계자는 “주기적인 청소와 점검을 통해 등산객의 편의를 도모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