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15일 숭의보건지소 보건교육실에서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3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 및 지난 1년간의 활동을 돌아보는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양성평등 도시 안전 모니터링 방법과 지표를 주제로 한 역량 강화교육, 2023년 활동 보고, 분과별 2024년 계획논의 순서로 진행됐다.
구민참여단은 올 한해 안전한 마을 만들기, 각종 폭력 예방 캠페인, 공중화장실 불법 카메라 점검, 안전한 하굣길 돕기, 양성평등주간 행사 참여 등 여성친화도시 미추홀구를 조성하기 위해 앞장섰다.
이영훈 구청장은 “지난 1년간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 주신 참여단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면서, “미추홀구도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여성친화도시의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