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남호 기자 | 용인특례시는 개인하수처리시설 에어펌프의 불법·저가형 제품 유통을 근절하고 공공수역의 수질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에어펌프 성능 검증 시범사업’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개인하수처리시설에 설치비 절감을 이유로 규격이 미달됐거나 품질보증이 불가능한 저가형 제품이 유통되는 사례를 근절하고, 처리시설의 핵심 장치인 에어펌프 성능을 검증하는 시범사업을 마련했다. 품질이 좋지 않은 에어펌프는 설계도서에 규정된 성능(풍량·풍압)을 충족하지 못해 반응조에 필요한 송풍량을 확보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다. 송풍량이 부족하면 오수가 제대로 처리되지 못해 미처리수가 하천에 방류돼 심각한 수질오염을 유발한다. 시는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사전검사·준공검사나 개인이 확인을 요청할 경우 설계도서에 규정된 에어펌프 규격과 실제 설치 제품의 성능 일치 여부를 (사)한국생활하수처리협회 용인시지회와 함께 확인한다. 시범사업 기간 동안 검증 비용은 무료다. 시범 사업을 통해 시는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처리효율을 높여 하천으로 유입되는 미처리 오염수를 방지하고, 생활환경 개선과 수질 보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
전국연합뉴스 박남호 기자 | 용인특례시는 시청 구내식당에 ‘잔반제로 인센티브 시스템’을 시범 운영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 공직자가 솔선수범하여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고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했다. ‘오늘부터 잔반제로’ 시범사업은 스마트 잔반측정 기기를 활용해 잔반을 계량하고 개인별로 실적을 기록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사업 첫날인 18일 220여명의 직원이 참여했다. 잔반이 60g 미만일 경우 1회당 600포인트가 적립된다. 누적된 포인트는 우산 등 인센티브 물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 사업은 지난 4월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 4개 기관과 시민들의 온실가스 감축활동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수립한 “민‧관‧학 원+팀 탄소중립 프로젝트 실천 협약”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시는 참여율과 성과 분석 등을 통해 향후 지역내 다양한 기관으로 확대해 시행할 예정이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음식물 쓰레기를 효과적으로 줄이고, 처리 비용과 식재료 구입비도 절감해서 탄소중립 녹색생활 실천의 한 좋은 모델이 되면 좋겠다”며 “시 공직자들이 지속적이고 적극적
전국연합뉴스 박남호 기자 |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삼가동 물방울어린이공원에 ‘경기 아이누리놀이터’를 조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도비 7500만 원과 시비 1억 7500만 원 등 총 2억 5000만 원을 들여 노후 놀이시설과 바닥 포장을 전면 교체했다. 특히 공원 인근 학원 두 곳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놀이기구 선호도 등을 조사해 설계에 반영했으며, 관련 분야 전문가 자문을 거쳐 창의적이고 안전한 놀이공간을 만들었다. 시는 ‘경기 아이누리놀이터’를 지난 5월 21일 착공해 7월 19일 준공했으며, 안전시설검사 등을 거쳐 8월 13일 개장했다. 또 미관을 개선하고자 금계국, 꽃잔디, 풍지초 등 초화류 19종 440본을 심었다. 이상일 시장은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즐겁게 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놀이시설도 어린이들이 원하는 것 중심으로 꾸몄다”며 “이곳에서 어린이들이 행복한 시간을 많이 가지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남호 기자 | 용인특례시는 기후위기 적응 인식 개선을 위해 자체 개발한 체험형 보드게임 ‘기후위기도 적응해윷’교구의 저작권을 등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시가 저작권을 등록한 교구는 기후위기 적응 교육을 위해 제작한 체험형 교구로 환경교육과 시민워크숍 등 다양한 환경교육 현장에 활용한다. 이 교구는 시민들이 기후위기에 따른 적응 방법을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윷놀이 방식의 게임 형식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기후위기도 적응해윷’은 말판 1세트와 폭염, 폭우 등 위기카드 24장, 도시열섬 완화, 녹색지붕 등 적응카드 36장으로 구성됐다. 윷을 던져 말판에 있는 위기나 적응칸에 도착할 경우 카드를 획득할 수 있으며, 위기카드에 대응하는 적응카드 조합 여부에 따라 점수를 환산하는 놀이교구다. 시 관계자는 “시가 개발한 기후위기 적응 교구의 독창성과 가치를 저작권 등록을 통해 보호하고, 교육 현장에서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며 “시민이 환경보호 교육에 흥미를 갖고 참여하고, 기후위기 적응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보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남호 기자 | 용인특례시는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중소기업, 용인경전철(주)와 협력해 추진한 ‘용인에버라인 열차 자동운전용 광전변환 지상 송수신장치’의 국산화 개발 제품 시험운전에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통신장치는 열차 자동운전을 위해 열차와 지상 제어장치를 연동시켜 현재 속도, 속도 제한, 이동 권한 등의 정보를 주고받는 핵심 장치다. 그동안 해외 도입품에 의존해 왔으나 제품 단종과 예비품 부족 문제로 국산화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용인경전철㈜은 국내 최대 철도 연구 기관인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수차례 기술 협의를 진행해 온 결과 2023년 산업통상자원부와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의 중소기업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기술 국산화를 본격 추진하게 됐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을 주관기관으로 (주)휴미디어, 용인경량전철㈜, 용인에버라인운영㈜이 참여해 2023년부터 2년간 ‘용인경량전철 지상 송수신 장치 국산화 및 대체품 개발사업’을 진행했고, 국산화 제품의 현장 적용에 성공했다. 이번에 개발된 장치는 기존 장비와 100% 호환되면서도 성능이 좋은 것으로 평가됐다. 신호 대 잡
전국연합뉴스 박남호 기자 | 용인특례시는 26일 오후 2시 시청 3층 에이스홀에서 ‘용인FC(가칭) 창단 진행상황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시민과 함께 만드는 축구단이라는 창단 취지에 맞춰 축구단의 창단 추진 경과와 운영계획, 향후 비전을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 시·도의원, 창단준비위원회(위원, 고문, 자문위원), 용인FC 관계자등이 함께할 예정이며, 용인시민프로축구단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김진형 단장, 이동국 테크니컬 디렉터, 최윤겸 감독이 무대에 올라 시민들에게 첫 공식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축구단 창단부터 현재까지의 추진 경과, 향후 일정, 시민구단으로서의 운영 방향과 중장기 비전을 설명하고 시민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시는 지난 3월 축구단 창단을 공식 발표한 이후 4월에는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한 조례 신설 및 창단준비위원회를 발족하고 5월부터 7월까지 단장을 비롯한 테크니컬디렉터·감독 등 지도자 구성을 마쳤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도봉구가 8월 19일 적극성과 전문성을 발휘해 업무를 추진한 공무원 6명을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했다. 구는 공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상하반기 두 번에 걸쳐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정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특별승진을 비롯해 특별승급,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등 파격적인 포상을 도입해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동기 부여에 힘을 보태고 있다. 올해는 총 13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가 접수됐다. 이 가운데 탁월한 성과를 보인 6명이 최우수(1명), 우수(1명), 장려(4명)로 선정됐다. 심사는 1차 실적 검증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설문조사, 부구청장 등 내부 간부공무원 실무조사, 인사위원회 내‧외부 위원 7명의 최종 심사를 거쳤다. 최우수 직원은 창동민자역사 추진 과정에서 적극행정을 펼친 건축과 김창완 팀장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김 팀장은 특별승급의 영예를 안았다. 김 팀장은 방화셔터 관련 법령 개정으로 사업이 난항을 겪던 상황에서 관계자 회의, 법률자문, 서울시 질의, 적극행정위원회 의견제시 등을 통해 관련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태는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희정 씨는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를 알게 된 뒤 당시 최고 한도였던 500만 원을 기부해 성북구 1호 고액 기부자가 됐다. 올해도 잊지 않고 500만 원을 기부하면서 성북구에 총 1,000만 원을 기부해 고향에 대한 애정을 연이어 실천으로 보여줬다. 이 씨의 기부는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지속적으로 고향을 생각하고 응원하는 마음이 담겨 있어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있다. 특히 이 씨는 답례품으로 받은 성북사랑상품권(기부액의 30%, 150만 원)까지 고향인 성북동에 기부했다. 성북동 주민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다. 해당 성북사랑상품권은 성북동 내 취약계층의 생필품 구입에 사용돼 이웃을 위한 세심한 배려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어지며 기부의 의미를 더욱 빛나게 하고 있다. 이처럼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꾸준한 기부는 성북구가 주민과 취약계층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을 펼칠 수 있는 기반이 되고 있다. 이에 성북구는 고향사랑기부금의 활용도를 높이고 실제적인 지역 발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중랑구는 8월 19일 오후 2시 중랑면목미디어센터에서 시니어들이 직접 제작하고 출연한 단편영화 '무지개 마을'의 시사회와 관객과의 대화(GV,Guest Visit)를 개최했다. 이번 단편영화는 중랑면목미디어센터 ‘활동사진 제작단 1기’ 수료생들이 처음으로 공동 제작한 작품이다. ‘활동사진 제작단 1기’는 50세 이상 중장년층으로 구성된 영상 제작 교육과정 수료생들로,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시니어 영상제작교실: 활동사진 제작단’ 프로그램을 통해 시나리오 작성, 촬영, 편집 등 영화 제작 전반과 연기 교육을 체계적으로 이수했다. 단편영화 '무지개 마을'은 은퇴 후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던 전직 요원들이 마을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각자의 특별한 능력을 발휘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수료생들이 직접 촬영하고 연기까지 참여해 완성한 작품으로, 시니어 세대의 새로운 도전과 창의적 역량을 엿볼 수 있다. 시사회 후에는 시사회와 관객과의 대화(GV) 시간이 마련되어, 영화에 참여한 제작단과 관객이 함께 영화 제작 과정과 참여 소감 등을 나누는 의미 있는 대화의 자리가 이어졌다. &nb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18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부군수, 군의원, 관계기관, 청소년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군 청소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연구용역의 방향성을 설정하기 위하여 실시한 △중고교 연령 청소년 대상 설문 △후기청소년 인터뷰 조사 분석 △청소년복지재단 조직진단 사전조사 및 인터뷰 경과사항에 대한 결과를 보고하고, 추후 연구용역의 대략적인 정책 구성(안)을 제시했다. 보고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청소년 실태조사를 통해 나타난 결과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청소년들의 의견과 목소리가 청소년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요청했다. 김택중 부군수는 “청소년정책의 청사진을 마련하는 이번 연구용역은 무엇보다 청소년의 성장과 발전에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정확히 파악해 실질적인 청소년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여름과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군민들에게 야외활동 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의 감시 결과, 매년 5월부터 11월까지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쯔쯔가무시증, 라임병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이 집중 발생하는 시기이며, 최근 고온 다습한 날씨와 농작업·등산·나물채취 등 야외 활동 증가로 감염 위험이 커지고 있다. 특히 SFTS는 참진드기를 매개로 전파되며 치명률이 약 20%에 달하지만 현재까지 치료제와 백신이 없어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군은 각 읍면 이장을 통해 진드기 기피제를 배부하고 수덕사 등 주요 등산로 9개소에 진드기 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설치해 등산객들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경로당 어르신 및 생활지원사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 취약계층 감염 예방에도 힘쓰고 있다. 진드기에 물리지 않기 위한 예방수칙으로는 △밝은색 긴소매 옷·양말·장갑 착용으로 피부 노출 최소화 △진드기 기피제 사용 △풀밭에 눕거나 옷을 벗어놓지 않기 △귀가 후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립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지원하는 ‘2025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립도서관은 9월부터 ‘세계사를 바꾼 술, 와인이 바꾼 세계사’라는 주제로 술과 인류문명, 역사와 예술의 관계를 탐구하는 인문학 강연을 개최하며, 프로그램은 9월 4일부터 10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군립도서관에서 총 10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강연에서는 술이 단순한 음료를 넘어 인류문명 발전과 문화 흐름에 끼친 영향을 인문학적으로 탐구하며, △술과 인류문명 △맥주의 역사 △증류주의 발명 △한국의 전통주(가양주) 문화 △와인과 세계사 등 매주 다양한 종류의 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단순 강연을 넘어 지역 와이너리 탐방, 와인 시음, 소감 나눔 등 실천적·체험적 활동까지 포함해 참가자들의 흥미와 몰입도를 높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예산군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인문학적 시선으로 술을 바라보는 신선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지역 주민들이 쉽고 즐겁게 인문학에 접근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덕산면 도중도에 위치한 ‘매헌 무궁화동산’이 산림청 주최 대한민국 제12회 나라꽃 무궁화 명소 공모에서 우수상에 선정돼 산림청장상을 수상했다. 공모전은 전국 지자체 및 기관에서 조성한 무궁화동산, 가로수길 등을 대상으로 매년 나라꽃 무궁화 명소를 선정해 무궁화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알리고 국민적 관심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열리고 있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를 통해 생육환경 적합성, 사후관리 적절성, 접근성, 규모성, 명소화 가능성 등 5개 항목을 평가했으며, 18개 기관, 18개소 중 상위 4곳을 선정한 결과, 매헌 무궁화동산이 전체 2등에 해당하는 우수상에 최종 선정됐다. 매헌 무궁화동산은 윤봉길 의사 탄생지인 도중도에 조성됐으며, 2016년 최초 조성 후 2024년 도중도 생태탐방로 조성 과정에서 현재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군은 동산 내 무궁화 33종 3259주를 새로 식재하고, 기존 무궁화 482주를 도중도 내로 옮겨 심어 윤봉길 의사의 업적을 기념하는 장소로 상징성과 의미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매헌 무궁화동산은 역사성과 명소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 ‘제15회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경제 및 지역산업 지원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 경진대회는 ‘회복력 도시, 인간다운 도시’를 슬로건으로 열렸으며, 전국 159개 기초자치단체가 총 401건의 사례로 경쟁하는 가운데 △경제 및 지역산업 지원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안전 및 재난 관리 △기후·환경·생태 △사회적 자본 △공동체 강화 등 7개 분야별 우수사례가 각각 선정됐다. 군은 ‘로컬 콘텐츠 창업으로 원도심 상권 심폐소생’을 주제로 민간이 주도하고 행정이 지원하는 원도심 거점공간 사업 성과를 발표해 호응을 얻었으며, 특히 제1호점 ‘모이슈’에서 5호점 ‘수상한 정원’까지 창업 거점을 확대한 점이 사업의 확장성과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재구 군수는 “민간 주도의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에 초점을 맞춘 사례여서 의미가 크다”며 “남은 민선 8기 동안 공약사업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23년 ‘민관협력을 통한 예산상설시장 활성화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사단법인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이 후원한 ‘소셜아이어워드 2025’에서 공식 사회관계망(SNS) 4개 채널(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이 모두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20일 밝혔다. ‘소셜아이어워드’는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사회관계망(SNS) 매체를 통해 운영되는 공공 및 민간 분야의 온라인 브랜드 알리기(인터넷 브랜딩), 정보제공, 전자 자료(디지털 콘텐츠) 서비스 등을 평가해 우수한 기관과 기업을 시상하는 상이다. 이번 ‘소셜아이어워드 2025’에는 6개 플랫폼, 9개 부문, 50개 분야에서 273개 기관·기업이 총 335개의 소셜 인터넷서비스를 출품했다. 군 공식 블로그는 정책, 관광, 생활정보 등의 콘텐츠를 주제별로 구성해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타 사회관계망 채널과의 연계 유입 구조를 통해 정보 확장성을 제공한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역시 브랜드 전달력, 콘텐츠 구성력, 서비스 기능, 디자인 등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