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오는 11월 17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야생 멧돼지와 유해야생조류 포획을 위해 각 면에 피해방지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번 파견은 여름 이후 지속적으로 출몰하고 있는 멧돼지 포획이 주된 목적이며, 수확철을 맞아 백령·대청 지역에서 주민 수확물에 피해를 주는 까마귀 등 유해야생조류 퇴치도 병행한다. 피해방지단은 주민피해 정도를 파악해 피해정도가 심한 백령면과 대청면, 그리고 신규로 멧돼지가 출몰한 덕적면과 자월면을 위주로 활동하게 된다. 옹진군에 따르면 올해 들어 덕적면 본도, 자월면 승봉도, 대청면 소청도, 연평도 등에서 멧돼지 목격 사례가 보고됐으며, 최대 5마리 내외가 서식하거나 섬 간 이동을 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군은 주민 신체 안전과 농산물 피해를 우려해 포획과 감시를 강화할 계획이다. 한반도에 서식하는 멧돼지는 집돼지의 조상으로 불리는 야생돼지로, 몸길이 최대 180cm, 어깨높이 0.45~1.0m, 체중 50~200kg 정도이다. 주로 활엽수림 등 깊은 산림에 서식하나 먹이가 부족하거나 추위가 심해지면 민가로 내려오며, 새끼는 보통 3~5월에 4~6마리를 낳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026년 국비 확보를 위해 13일까지 이틀간 임기근 기획재정부 2차관과 이소영 국회 예결위 더불어민주당 간사를 잇따라 만나며 광폭 행보를 이어갔다. 김영록 지사는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에서 임기근 2차관을 만나 “어려운 재정 여건에서도 전남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줘 감사드린다”며 “국회 증액 단계에서 지역 균형발전과 국가 성장의 축이 될 전남의 주요 사업이 반드시 반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13일에는 국회 의원회관에서 이소영 예결위 간사를 만나 “전남은 SK·OpenAI와 데이터센터 구축 협의를 진행 중이며, 대한민국 AI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기반을 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따라야 한다’는 이재명 대통령의 말씀처럼 전남 발전의 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여당 간사로서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번 면담에서 ▲호남고속철도 2단계(731억 원) ▲고흥~봉래 국도 15호선 4차로 확장(130억 원) ▲국립 김산업 진흥원 설립(10억 원) ▲AI 첨단 축산업 융복합 밸리 조성(5억 원)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담양군은 지난 12일 담빛농업관 2층 세미나실에서 담양군사회복지협의회장 취임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철원 담양군수를 비롯해 박은서 담양군의회 부의장, 함평‧고흥‧화순‧완도군 사회복지협의회장, 관내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협의회의 출범을 축하했다. 초대 회장으로 취임한 전권철 회장은 취임사에서 “담양군사회복지협의회의 기틀을 다지고, 지역의 사회복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모두가 함께 행복을 누리는 복지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협의회의 출범은 지역 복지 발전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군에서도 현장 중심의 복지 행정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 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사업법 제33조에 따라 설립된 법정 단체로,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 및 전문가 간의 협력을 통해 복지정책의 효율성을 높이고 주민 중심의 복지공동체 실현을 목표로 올해 9월에 설립됐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증평군은 13일 군수 집무실에서 ‘2025년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추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군민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을 위해 매년 경품추첨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추첨 대상은 2024년도 지방세 △주민세(개인분, 사업소분) △자동차세 △재산세 △지방소득세(종합, 양도) 등 합산세액 10만원 이상을 기한 내 납부하고 2025년 10월말 기준 체납이 없는 납세자다. 군은 증평군에 주소를 둔 개인 납세자 1만318명을 대상으로 무작위 전산추첨 방식을 적용해 당첨자 80명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선정했다. 당첨자에게는 5만원 상당 증평사랑으뜸상품권이 등기우편으로 발송되며, 당첨내역은 증평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통해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적 풍토를 조성하고 군민이 납부한 세금은 우리군의 발전을 위해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진천군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장인 진천고등학교와 서전고등학교를 방문해 수험생들을 격려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은 송기섭 군수가 직접 이른 아침부터 시험장을 찾아 수험생에게 따뜻한 인사로 응원했으며, 시험장 밖에서 자녀를 기다리는 학부모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진천군의 수능 응시생은 지난해보다 42명 증가한 620명으로, 시험장은 진천고등학교(382명)와 서전고등학교(238명) 두 곳에 마련됐다. 또한, (재)진천군장학회는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수험생을 격려하기 위해 대입 응원선물(2만원 상당 문화상품권)을 고3 수험생과 학교밖 청소년에게 전달한 바 있다. 송기섭 군수는 “그동안 함께해 주신 학부모님의 정성과 헌신이 오늘의 결실로 이어질 것”이라며 “진천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그동안 쌓아온 노력을 마음껏 펼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전국에서 일제히 치러진 13일 아침, 이재영 충북 증평군수가 지역 시험장인 형석고등학교를 찾아 수험생들을 응원하며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군수는 이날 오전 7시부터 1시간가량 현장을 지키며 “수험생 여러분을 응원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수험생 한 명 한 명을 향해 진심 어린 응원을 보냈다. 이날 형석고 앞은 이른 새벽부터 학생·학부모·교직원은 물론 증평군과 군의회, 교육청 관계자 등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한 응원 열기로 가득했다. 수험생들은 “끝까지 최선을 다하자”는 응원의 함성 속에서 잠시나마 긴장을 풀고, 결연한 표정으로 시험장에 들어섰다. 이재영 군수는 “오늘 하루는 결과보다 그동안의 노력이 빛나는 날”이라며, “흘린 땀방울이 값진 결실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이 군수는 시험장 주변의 소음 차단, 교통 혼잡 예방, 안전관리 등 현장 상황도 꼼꼼히 점검하며 관계 공무원들에게 “시험이 끝날 때까지 학생들이 불편함 없이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국연합뉴스 김동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도내 주요 시험장을 방문하여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날 오전 7시 30분 춘천고등학교를 방문해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교육청 주요 간부들도 강원대학교 사범대학 부설고등학교, 춘천여자고등학교, 강원고등학교, 봉의고등학교, 성수고등학교 등을 방문해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올해 도내 수험생은 총 13,080명으로, 44개 시험장 510개 시험실에서 시험이 치러진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시험 편의제공 대상자 18명을 위해 별도의 시험실을 운영하는 등 모든 수험생이 공정하고 원활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1년 동안 최선을 다해 준비해 온 수험생들이 평소 실력을 잘 발휘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수능 이후 대입 상담과 면접 준비 등 입시의 마지막까지 우리 학생들과 함께하며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최상기 인제군수는 11월 1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인제고등학교와 원통고등학교 고사장을 방문해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며 수능대박을 기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성심당 영암 무화과케익, 바나프레소 영암 고구마라떼 등에 이어 백미당 영암 고구마아이스크림과 라떼가 출시된다. 영암군이 13일 군청에서 프랜차이즈 ㈜백미당, 지역 고구마 공급업체 ㈜담아와 ‘영암군 고구마 산업 발전을 위한 협약식’을 열고, 지역 농특산품 소비 촉진 및 판로 개척, 마케팅 홍보에 뜻을 모았다. 김영후 ㈜담아 대표와 민준연 ㈜백미당 본부장, 우승희 영암군수는, 이날 협약서에 서명하며 영암 고구마로 지역과 기업이 상생하는 모범을 창출하기로 약속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백미당은 올해 12월 영암 고구마를 원료로 한 신메뉴 고구마 아이스크림과 라떼 음료 등을 출시하고, 본격 홍보마케팅에 나서기로 했다. 영암군과 ㈜담아는 영암 고구마와 가공품을 신선하고 안전하게 공급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마케팅 지원도 병행한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지역 대표 특산물인 고구마와 ㈜백미당의 노하우가 만나 전국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는 특별한 맛이 탄생할 것으로 믿는다. 영암 농가의 소득과 기업 매출을 높이는 상생의 탄탄히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프리미엄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여수시는 지난 12일 진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2회 여수시 농업인학습단체 한마음대회’가 농업인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한국생활개선여수시연합회와 한국농촌지도자여수시연합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AI 과학영농 시대, 여수농업이 선도한다’를 주제로 기후변화와 고령화에 대응하고 AI 기술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의 뜻이 담겼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농촌지도자전라남도연합회와 한국생활개선전라남도연합회가 함께 참여해 총 4개 단체가 2,500만 원 규모의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입장권 구매 약정식을 진행하며 박람회 성공개최 염원에 뜻을 모았다. 또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전라남도 생활개선회원들의 ‘섬박람회 성공개최 염원 엽서’가 전시돼 눈길을 끌었으며 참석자들이 직접 작성한 엽서 현장 평가 이벤트와 ‘섬박람회 OX 퀴즈’도 진행돼 축제 분위기 속에서 박람회 붐 조성에 기여하는 시간이 됐다. 행사장에는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과 계절별 음식 작품, (사)아름다운 여수시귀농귀촌협회에서 생산한 우수농산물 전시·홍보 공간도 마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부안군근농인재육성재단은 지난 8일 재독일 성악가 에스더 리가 부안초등학교 관현악단의 초청 방문 중 부안군근농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문화예술 교류를 넘어 지역 인재의 성장과 교육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태기 위한 뜻에서 이루어졌다. 에스더 리 단장은 “음악은 국경을 넘어 마음을 잇는 언어이며, 교육은 미래를 밝히는 예술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부안의 아이들이 더 넓은 세계와 만나 꿈을 키우길 바란다”고 전했다. 에스더 리 단장은 독일 베를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예술가로, 세계적인 연출가이자 미술가인 아힘 프라이어(Achim Freyer)의 배우자이다. 그녀가 이끄는 월드아트오페라는 리하르트 바그너가 28년에 걸쳐 쓴 대작'니벨룽의 반지'를 국내 공연하는 등 국내외 예술인들에게 영감을 주고, 청소년 문화 교류를 통해 차세대 예술가 양성에도 기여하고 있으며 금번 부안초등학교를 방문하여 관현악단 윈드 오케스트라 독일 베를린에서의 교류 연주를 추진중에 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예술을 통한 나눔이 지역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부안군이 데이터 기반행정 활성화에 발맞춰 인근 고창군과 손잡고 공공데이터 공동활용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 추진은 지자체 간 공공데이터 공동활용의 필요성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양 군은 유사 행정분야 데이터를 통합·표준화하여 공동활용 기반을 마련하고, 관련 담당자들에게 소개 및 교육을 통해 공공데이터 공동개방과 신규 개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부안군과 고창군은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데이터 품질 향상과 국민 체감형 서비스 개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양 지자체 마스코트를 활용한 공공데이터 카드뉴스 홍보를 통해 주민과 기업이 공공데이터를 보다 쉽게 활용 할 수 있도록 하여 적극행정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협력을 통해 향후 광역 단위의 공공데이터 공동개방 모델을 선도하고, 민간 및 기업의 데이터 활용 수요에도 대응할 수 있는 지역 맞춤형 데이터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한 국·소장 등 간부 공무원들은 1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아산 지역 8개 시험장을 찾아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온양여자고등학교 시험장에서 응원에 나선 오세현 시장은 시험장에 도착하는 수험생들에게 “그동안 해온 노력이 헛되지 않을 것”이라며 “차분하게 자신감을 갖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따뜻한 응원의 말을 건넸다. 오 시장은 또 응원전에 함께한 학부모들과 교사들에게도 “수험생 한 명 한 명의 꿈을 위해 묵묵히 지원해주신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간부진 역시 각각의 시험장 앞에서 응원전을 펼치며 학생들에게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 한편, 올해 수능은 전국 1,310개 시험장에서 55만 4,174명이 응시했으며, 아산시에서는 3,612명의 수험생이 시험을 치른다. 아산 지역에서는 설화고, 아산고, 온양고, 온양여고, 용화고, 이순신고, 한올고, 배방고 등에 시험장이 운영된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윤환 계양구청장이 11월 13일 오전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작전여자고등학교 등 관내 고사장을 찾아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이른 아침부터 고사장을 찾은 윤환 구청장은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학교 주변 교통 상황을 점검하며, 시험장으로 들어서는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윤환 구청장은 “그동안의 땀과 노력이 오늘 빛을 발하길 바라며, 끝까지 침착하게 최선을 다해 달라.”라며 “긴장된 순간일수록 스스로를 믿고 평소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라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어 “계양구는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고사장 앞 자녀를 배웅하러 나온 학부모들에게도 “그동안 묵묵히 함께 걸어주신 부모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하루만큼은 수험생과 가족 모두가 한마음으로 서로를 응원하며 따뜻한 마음으로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올해 계양구에서는 8개 시험장에서 총 3,849명의 수험생이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했다. 구는 원활한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장흥군은 11일 장흥읍과 부산면을 방문해 ‘2025년 하반기 군민과의 대화(마을좌담회)’ 3일차 일정을 이어갔다고 전했다. 이번 좌담회는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생활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찾아가는 군정’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김성 군수는 “책상 위 보고서보다 현장 목소리가 먼저”라는 철학 아래, 마을회관을 찾아 주민 한 분 한 분의 불편사항을 직접 메모하고 즉석에서 검토를 지시하는 등 현장 중심의 적극행정을 실천했다. 이날 오전에는 장흥읍 상리·건산5구·금산1구 마을을 순회하며 총 70여 명의 주민들과 생활 현안을 공유했다. 특히, 마을환경 정비와 주민 안전, 생활 기반시설 개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주민들은 ▲유실수 식재 및 방음벽 도색 등 마을 경관개선 ▲과속카메라 설치 등 교통·안전 인프라 보강 ▲위험수목 제거 등 실질적인 생활불편 해소를 요청했다. 또한, ▲태양광 설치 ▲장흥산업단지 내 일자리 확대 ▲금성저수지 관리 및 농업용수 안정화 ▲장애인 택시 바우처 확대 등 생활복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제시됐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