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미추홀구 주안1동은 25일 통장자율회를 대상으로 재활용 실천을 위한 페트병 무인 수거기 ‘펫봇’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통장 27명이 직접 모아온 투명 페트병으로 동에 설치된 무인 수거기 ‘펫봇’을 이용해 보고 사용법에 대해 질의응답 하는 등의 시간을 가지며 일상 속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추진 됐다. 체험에 참여한 통장들은 “동에 방문하면서 페트병 수거기를 이용할 수 있으니 편리하다.”라며, “포인트도 적립돼서 좋고 앞으로도 재활용 실천을 위해 꾸준히 참여하겠다.”라고 입을 모았다. 이에 동 관계자는 “환경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쓰레기 배출법을 문의하는 주민들이 많다.”라며, “다양한 홍보를 통해 재활용 참여를 높이고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은 지난해 7월부터 펫봇 운영을 시작해 약 6개월 만에 8,500개의 페트병을 수거하며 이산화탄소 950kg을 감축하는 효과를 얻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 미추홀구에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손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용현2동은 25일 용현2동 사랑나눔회로부터 저소득 계층을 위한 설 선물 세트 50개를 전달받았다. 사랑나눔회는 용현2동 지역 주민이 모여 만든 자체 봉사단체로 회원들의 성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주안8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고소한 참기름, 건강한 이웃사랑’ 사업을 통해 25일 참기름 150세트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고우준 위원장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과 함께 명절 선물을 취약 계층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새해 덕담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추운 날씨에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안과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인‘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한 따뜻한 나눔도 계속되고 있다. 용현1·4동은 지난 24일 한마음새마을금고로부터 쌀 20kg 102포를 전달받았다. 동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온정을 베풀어 준 한마음새마을금고 회원과 직원들에 감사드린다.”라며, “생활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부평구 십정2동은 지난 24일 동암아이사랑어린이집과 동암예사랑어린이집으로부터 성금 112여만원을 ‘설 이웃사랑 나눔’ 성금으로 기탁받았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인천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십정2동 저소득 홀몸어르신, 장애인과 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춘옥 아이사랑어린이집 원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원아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성금을 모았다”며 “이번 나눔을 통해 원생들이 이웃사랑의 가치를 배우고 사랑을 실천하는 어른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기동 십정2동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신 원장님과 원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부평구 일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월부터 오는 10월까지 매달 10세대씩 지역 내 한부모가족 아동들에게 간식 쿠폰을 지원한다. ‘사랑의 간식 쿠폰 지원 사업’은 보호자의 경제활동으로 소외된 아동에 대해 관심을 가지자는 취지로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올해는 1년간 총 100세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정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아동들이 가족과 함께 일상생활 속 작은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임미숙 일신동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온정을 베풀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랑의 간식 쿠폰 지원 사업’은 가족 간 화합 도모 및 경제적인 부담 해소를 통해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부평구 갈산2동은 25일 부평농협으로부터 ‘설 이웃사랑 나눔’ 쌀 500kg을 기탁받았다. 부평농협은 해마다 설과 추석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눔에 지속해서 참여하고 있다. 최영민 부평농협 조합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매년 후원하고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봉환 갈산2동장은 “매년 솔선수범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해 주신 부평농협에 감사하다”며 “후원해주신 성품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가구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 받은 쌀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가정 등 취약계층 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부평구 부평5동은 25일 부평5동 주민자치회로부터 온누리 상품권 100만원을 전달받았다. 부평5동 주민자치회는 매년 명절이 다가오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설에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품을 기부했다. 전흥면 주민자치회장은 “작은 금액이지만 주민과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마음을 모았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포함한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동춘 부평5동장은 “매년 명절마다 잊지 않고 이웃사랑 나눔 실천에 동참해 주시는 것에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의 소중한 뜻을 담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온누리 상품권은 설 전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부평구 산곡1동은 지난 24일 산곡십정새마을금고로부터 ‘설 이웃사랑 나눔’ 쌀 1천kg을 기탁받았다. 산곡십정새마을금고는 매년 명절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실천으로 쌀을 정기적으로 기부하고 있다. 홍승규 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취약 계층에게 쌀과 함께 희망찬 기운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미희 산곡1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따듯한 마음을 전달해 주시는 산곡십정새마을금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쌀은 지역 내 홀몸어르신, 장애인과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부평구 산곡2동 통장자율회는 25일 설을 맞아 ‘온누리 상품권 200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기부한 온누리 상품권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마련에 쓰기 위해 산곡2동의 통장들이 모은 것이다. 이은희 통장자율회 회장은 “설을 맞이해 우리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싶다”고 말했다. 양숙영 산곡2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통장자율회의 기부 덕분에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한 뜻과 함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산곡2동 통장들은 이번 기부 외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등 지역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부평구는 25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좋은식단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할 음식점을 모집한다. 사업대상은 지역 내 일반‧휴게음식점 30곳이다. 좋은식단 개발에 관심있는 업소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영업을 시작한지 1년 이내이며, 면적 100㎡미만인 사업장은 우선 접수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소는 다음 달 7일까지 신청서를 구청 위생과 또는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부평구지부에 방문하여 제출할 수 있다. 이외에 이메일로도 제출이 가능하다. 신청서는 부평구청 누리집 부평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부평동 소재 외식 전문 업체 조리실에서 다음달 15일부터 29일까지 총 8회 수업을 받는다. 수업은 위생․안전 교육, 업체별 컨설팅 과 저염․저당 한식 메뉴 조리실습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가중되는 경제난으로 영업이 부진하거나, 메뉴 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들이 많다”며 “이번 사업이 업소 운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좋은식단 개발 프로젝트’는 구와 외식 전문 업체가 협력하여 진행한다. 지역 내 음식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예술인 등 지역 문화예술자원 파악을 위해 올해 1월부터 6월 말까지 ‘2024 지역 문화예술자원 기초조사(DB구축)’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인천 중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예술인(단체), 생활문화동아리의 활동 정보를 파악하고, 다양한 문화예술사업 지원 정보 제공, 재단 문화예술사업과의 연계 접점 등을 찾기 위한 일환이다. 특히 재단은 이러한 기초조사 데이터베이스를 정기적으로 현행화해 지역과 주민 수요에 맞는 체계적인 문화예술 지원정책을 마련하고,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이 재단과 함께 협력하며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나갈 방침이다. 인천 중구 예술인(단체), 생활문화동아리의 정보 등록은 오는 6월 말까지 재단 홈페이지 내 온라인 링크를 통해 할 수 있다. 온라인 링크가 어려운 경우 재단(중구 신포로27번길 83-1 2~3층)으로 직접 방문하면 된다. 인천중구문화재단 관계자는 “지역 내 문화예술 활동가들의 정보를 모아 재단의 다양한 문화예술사업을 홍보하고 연계지점을 만들도록 하겠다”라며 “지역 문화예술인(단체), 생활문화동아리의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 중구 영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영종동 지역 내 독거노인 가구의 집수리 공사를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수리 지원 대상 가구는 집 안 곳곳에 쓰레기 더미가 가득하고, 주방이 없어 화장실에서 식사 준비를 하거나, 난방이 되지 않아 추위를 피해 겨울에는 전철에서 시간을 보내는 등 주거 환경 개선이 매우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영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인천공항공사 지정 기탁사업비로 대상자 주거지에 전기·수도 설비 공사, 싱크대 설치, 전기온돌 패널 시공 등 350만 원 상당의 집수리를 지원하며 어르신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선물했다. 특히 이번 수리에 앞서 지난 9일에는 중구자원봉사센터, 스태츠칩팩코리아 소속 자원봉사자, 구청·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 등 약 20명이 대상자 집 안 곳곳에 쌓인 17톤가량의 생활 쓰레기를 수거·정리하며 힘을 보태기도 했다. 허재봉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민관이 서로 협력해 대상자가 조금이나마 편하게 집에서 지낼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욱 힘쓰는 협의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시 중구 도원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신선새마을금고 이익창 이사장, 김종운 이사, 도원동 행정복지센터 신희연 보건복지팀장, 이원도 도원동경로당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좀도리 쌀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신선새마을금고에서 기탁한 사랑의 좀도리 쌀 70포(180만 원 상당)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의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과거 밥을 지을 때 쌀을 미리 한 술씩 덜어내어 부뚜막의 단지에 모아 놓았다가 어려운 사람을 도왔던 ‘좀도리’의 전통적인 정신을 계승한 모금 운동이다.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이후 저소득층이 급증함에 따라 이웃들의 고통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시작해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다. 이익창 이사장은 “신선새마을금고는 사랑을 나누고 행복을 더하는 따뜻한 금융인 만큼, 운영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것은 당연하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지역사회 공헌에 더욱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신희연 보건복지팀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 중구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제5기 활동을 시작하기 위한 첫 정기회의를 지난 24일 개최했다. 제5기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8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앞으로 2년 동안 협의체를 이끌 임원진을 무기명 투표로 새롭게 선출했다. 민간위원장 함혜경, 부위원장 지정근, 사무국장 한유선 위원으로 구성됐다. 또한 올해 추진할 특화사업과 복지 위기가구 발굴에 관해 의견을 나누고,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신흥동 주민 복지를 위해 한뜻으로 힘쓰자는 다짐을 했다. 함혜경 민간위원장은 “제5기 민간위원장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새롭게 구성된 위원들과 다 같이 힘을 모아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을 찾고 보살피는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최형수 신흥동장은 “신흥동의 복지를 위해 앞으로 2년 동안 뛸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민관이 협력해 지역복지에 중추적 역할을 하는 신흥동 협의체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만들기 위해 ‘가스시설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1월 22일부터 오는 2월 2일까지 2주간 관내 가스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될 이번 점검은 가스 사고 예방 등 구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사전에 각종 안전장치의 작동 상태를 점검하고, 설 연휴 안전관리에 소홀해질 수 있는 가스 사용 업체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는 의도다. 주요 점검 사항은 가스설비 이용실태 및 시설·기술기준 적정 여부, 안전관리책임자 정위치 근무 및 안전 수칙 숙지 상태, 안전사고 대응 계획 및 비상 연락 체계 수립 여부 등이다. 중구는 가스 사고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매년 5회 이상 가스시설 안전 점검을 진행해오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가스누출 사고는 인명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큰 만큼, 설 연휴 장기간 집을 비울 시 가스 밸브를 잠가놓는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구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옹진군은 올해 여름철 관내 해수욕장을 찾을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해수욕장 편의시설을 면밀히 점검하고 노후되고 개선이 필요한 곳의 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수도권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과 천혜의 해안명소를 찾는 많은 관광수요를 고려하여, 편의시설 정비를 위해 총 6.8억 원(시비 2.5억, 군비 4.3억)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지난해 북도면 수기·옹암 해수욕장에 이어 올해에는 영흥면 장경리·십리포, 덕적면 서포리와 자월면 이일레 해수욕장의 노후되고 보완이 필요한 수상안전망루, 샤워장, 화장실, 그늘막 등 편의시설을 중점 정비하고 그 외 전반적인 관내 해수욕장 및 해변 편의시설을 전면 재점검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옹진군을 매년 찾아주시는 해수욕장 방문객들을 위해 편리하고 안전한 여름철 피서 환경이 한결같이 유지될 수 있도록 해수욕장 편의시설 정비를 철저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