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일산동 통장협의회와 새마을단체는 봄을 맞이하여 지난 12일 꽃길 조성을 위해 꽃묘 구근(칸나)을 식재했다. 이번 행사는 일산동 통장협의회와 일산동 새마을단체회원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학성중학교 담장 및 세브란스기독병원 후문 유휴지 화단에 칸나 꽃묘 구근을 식재하여 마을 미관을 개선하고, 많은 주민들이 계절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도록 조성했다. 고성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매년 일산동 꽃길 조성을 위해 애써주신 통장협의회 및 새마을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향후 지속적인 관리로 아름다운 도심 경관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문화재청 주관 '2024년 국가유산 활용 대표브랜드 사업'에 원주매지농악보존회 ‘원주매지농악과 생기복덕 생생문화유산 마을만들기’가 최종 선정됐다. '국가유산 활용 대표브랜드 사업'은 문화재청이 2008년부터 추진한 ‘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의 자생력 제고와 재도약 목적을 강조하기 위한 올해 신규 사업이다. 프로그램 우수성, 사업 추진 기반 등의 선정기준에 의거 관계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객관적인 심사평가를 거쳐 최종 10건이 선정됐다. ‘원주매지농악과 생기복덕 생생문화유산 마을만들기’사업은 도 무형유산인 ‘원주매지농악’과 전수관을 거점으로 한 대표사업이다. 매년 다양한 공연과 회촌마을 이틀살기, 계절 장날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참여자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원주시와 원주매지농악보존회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마을 주민 전체가 협조하여 차별화된 콘텐츠 제공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가유산 활용사업 공모에 14년 연속 선정, 문화재청 3회(‘16‧‘18‧‘21년) 우수사업으로 선정되는 등의 성과를 이루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일상생활 속 물 부족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물 절약’ 관련 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생활 속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양치컵·설거지통 사용하기 ▲기름이 묻은 그릇은 휴지나 신문지로 닦기 ▲샤워시간 줄이기 등 물 절약 실천 방법을 지속적으로 시민들에게 홍보하여 물 절약에 앞장서기로 했다. 또한 4월 15일부터 60일간 원주KBS1라디오 FM97.1MHz(08:30분) 채널에 ‘물 절약’ 홍보 내용을 40회 송출한다.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원주시도 물 부족 도시로서 인식 전환이 필요한 시기로 물의 소중함을 공감하고, 나의 작은 물 절약 습관을 통한 물 절약에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개화기 기상 이변에 따른 과수 결실률 저하 및 정형과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5월 3일(금)까지 과수 꽃가루은행을 운영한다. 맛 좋고 모양이 고른 과일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수분·수정이 잘 되는 것이 중요하나, 최근 봄철 이상저온으로 인한 화분매개곤충의 감소와 꽃눈 냉해 피해로 정상과 생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올해처럼 꽃이 빨리 피기 시작한 해에는 본격적인 개화 시기에 저온 발생이 예측되어 벌, 나비 등 화분매개곤충의 활동이 저조할 것에 대비해 과수 꽃가루 은행을 운영하여 인공수분을 지원한다. 센터 관계자는 “최근 원주지역도 기상 이변 등으로 과일 생산에 차질을 빚고 있는 만큼 저온 피해에 철저히 대비하고 인공수분을 적극 진행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부부축제 추진위원회는 2024년 제22회 원주부부축제를 맞아 4월 12일부터 4월 23일까지 원주부부상 외 3개 분야에 대해 공모를 실시한다. 원주시에 주소를 둔 부부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추천서 및 공적조서를 구비하여 원주시 여성가족과 가족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2024년 제22회 원주부부축제는 5월 가정의 달 및 부부의 날(5.21.)을 기념하여 5월 19일 원주문화원에서 개최되며, 부부상으로 선정되면 상패, 상장, 꽃다발이 증정될 예정이다. 올해 부부축제는 기념식, 부부상 시상 외에 부대행사가 진행되며, 부대행사 관련 프로그램을 작년보다 풍성하게 준비하여 더욱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자세한 사항은 여성가족과 가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2024년 원주시 기존주택 전세임대 입주자 모집이 4월 15일부터 4월 19일까지 진행된다. 기존주택 전세임대는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자가 전세 주택을 결정하면 LH가 해당 주택 소유자와 계약을 맺고 입주대상자에게 재임대하는 주택이다. 공급호수는 총 19호이며 입주자모집 공고일(2024.03.19.) 현재 원주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주거지원 시급가구, 장애인, 고령자 유형에 해당하는 사람 등이 신청할 수 있다. 임대기간은 2년으로 최초 임대기간 경과 후 2년 단위로 14회 재계약 가능(최장 30년 거주)하다. 입주대상자 발표는 신청 마감일로부터 약 12주 이후 입주대상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LH청약플러스, 원주시청 홈페이지(공고문)를 참고하거나 주택과 또는 LH강원지역본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구)원주문화원(일산로 72)에 위치한 준공기념탑비를 (신)원주문화원(무실로 235)로 이전했다. 준공기념탑비는 1999년 원주문화원 구원사 준공을 기념하여 원주문화원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설치한 기념물이다. 준공기념탑비는 총 높이 4.15m, 무게 73t으로, 받침대(크기: 가로 1.8m×세로 1.8m×높이 1m, 무게: 40t)와 기둥(크기:높이 3.15m×지름 1m, 무게:33t)으로 이루어져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청사 이전과 함께 옮기진 못한 아쉬움이 있지만 늦게나마 회원분들의 마음을 한데 모아 설치한 기념물을 신축 건물 부지로 이전한 것에 큰 의미를 가지며, 앞으로도 지역문화를 꽃피우는 원주문화원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원주문화원은 지역문화 발전사업, 사회교육사업, 향토사 연구보존사업, 전통문화 계승사업 등 지역문화 진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자세한 운영 정보는 원주문화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벚꽃 명소로 알려진 동부교 부터 금대교 구간 원주천 벚꽃길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어 3월 30일부터 4월 14일까지 인파 안전관리를 추진했다. 국회의원 선거일을 포함하여 주말 및 공휴일, 7일 동안 안전요원 총 190명을 투입하여 보행자 안전관리 및 교통정리를 실시했다. 또한, 일부 구간 차량 통제 및 영서고등학교와 금대초등학교 주차장을 사전에 확보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벚꽃 개화 기간 중 선거일과 주말에만 15,000명이 다녀갔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천 벚꽃길 방문객들이 서로 질서를 지키며 안전하게 나들이를 즐기신 것 같아 감사하며, 내년에도 많은 분들이 찾는 지역 명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당초예산 대비 1,667억 원(9.95%)이 증가한 1조 8,408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지난 4월 11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유례없는 세수 감소에 따른 비상재정 시국을 감안하여 선택과 집중을 통한 전략적인 재정 운용, 강도 높은 세출예산 구조조정을 통한 추가 재원 확보 등에 노력했다. 또한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 지원 등 민선 8기 역점사업과 간현관광지 통합건축물 신축, 기업도시 복합체육센터 건립 등 준공 시기가 도래한 대규모 마무리 사업에 집중 투자했다. 국내 물가상승과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등에 따른 민생경제 회복이 최우선 과제인 만큼 원주만두축제 8억 원, 원주사랑상품권 인센티브 10억 원, 착한가격업소 배달료 지원 2억 원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을 확대·발굴하여 62개 사업에 534억 원을 반영했다. 특히 즐길 거리를 강화하여 누구나 찾고 싶은 원주 대표 핫플레이스 조성 사업인 '펀시티(Fun City) 원주' 구현을 위해 문막읍 반계리 은행나무광장 조성 9억 원, 치악산 바람길숲 7억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2024년 근로자의 날을 맞아 5월 1일 오전 10시 30분 부터 빌라드아모르에서 근로자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념식 행사와‘일하는 원주’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기념식은 한국노총 원주지역지부 주관으로 기념식과 축하공연, 노사관계 개선에 기여한 조합원과 관내 모범근로자들에 대한 표창수여 및 사진전시회 입상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세 번째로 열리는‘일하는 원주’사진전은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공모전으로 이메일로 접수받으며, 일상생활 속 다양한 노동현장의 모습을 담은 수상작을 선정하여 입상작품은 기념식 행사장과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1차, 2차로 전시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산업현장에서 사회와 경제를 이끌어가는 근로자들의 노동의 가치와 중요성을 되새겨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근로자들에게 더 좋은 환경과 그들의 노동이 고귀한 가치로 인정 받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가 태장2동 및 소초면 흥양리 일원에 친수공간 조성을 위해 흥양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도비 150억 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250억 원을 투입하여 대대적인 정비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소초 흥양지구는 기존의 노후된 낙차보 개량 및 하천제방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태장지구는 흥양천 친수지구 내 구간별 특색을 살린 꽃길 산책로와 다양한 초화류 꽃밭 조성, 산책로와 자전거도로를 분리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여가활동이 가능하도록 조성한다. 또한, 원주천 르네상스 사업과 연계·추진하여 사업 완료 시 산책로와 자전거도로가 관설동까지 연결되어 안전하고 쾌적한 친수공간을 제공하고 원주 도심지 접근성이 다양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반만년 전 원주시가 시작된 흥양천 일원을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문화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아름답고 안전한 친수 공간으로 만들겠다.”며, “흥양천에서 시작하는 원주천 르네상스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역사박물관은 조엄기념관 ‘달콤한 농장’체험프로그램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달콤한 농장’ 체험프로그램은 조엄기념관의 고구마 체험장 일부를 배정받아, 직접 고구마를 식재하고 수확함으로써, 고구마를 처음 전래한 문익공 조엄선생의 애민정신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4월 17일부터 4월 19일까지 선착순 10개팀을 모집한다. 원주시역사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역사박물관 홈페이지(새소식란)을 확인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립태장도서관은 이달 22일부터 5 부터 7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책에 대한 흥미와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3D 독서프로그램 ‘체험형 동화구연’운영을 재개한다. 다음 달까지 ▲흥부놀부, ▲아기돼지 삼형제, ▲혹부리 영감님과 아기 도깨비와 같이 아이들에게 친숙하고 흥미로운 동화가 준비되어 있다. 매주 월·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 단체를 대상으로 하고,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단, 4월은 단체 체험만 진행되며, 개인 체험의 경우 ‘도서관 주간 및 책의 날 행사’로 인해 5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무료로 참석 가능하며, 신청 방법은 태장도서관 홈페이지에서 4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태장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원주시 구곡, 행구, 섭재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준공하여 지난 3월 18일 하수도 사용개시를 공고했다. 2019년부터 총사업비 248억 원을 들여 ‘미처리된 하수로 인한 방류수역 수질오염 저감과 지역 주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이다. 분류식 오수관거 29.5㎞를 신설하고 맨홀펌프장 8개소와 1,807가구의 배수 설비를 정비하여, 해당 정비구역의 발생 오수를 원주 공공하수처리시설로 차집․이송하여 처리한다. 구곡지구, 행구동 꽃밭머리 및 관설동 섭재마을의 오수 처리 환경이 개선되어 지역 주민의 정주 여건이 크게 향상됐다. 원주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통하여 원주시 전역의 공공하수도 기반시설을 조성하고 우리 지역의 환경보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논 타작물 전환 확대로 쌀 수급 안정과 식량자급률 제고를 위해 오는 5월 31일까지‘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신청을 받는다. 신청요건은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으로,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벼 재배 감축 협약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참여대상은 ‘23년 벼를 재배한 논에 24년 타작물을 재배하거나 휴경을 계획하는 경우’, ‘23년 감축 협약에 참여하여 인센티브를 받은 대상 중 논에 타작물 재배 또는 휴경을 계획하는 경우’이다. 원주시는 올해 벼 재배면적 98ha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벼 재배면적 감축을 이행한 농가는 감축 실적에 따라 ha당 공공비축미 300포대(두류 150포대)를 배정하고 법인 및 RPC(미곡종합처리장) 등에는 농식품부 사업 가점이 주어진다. 원주시 관계자는 적정 쌀 생산 및 수급이 안정화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 농업인단체, 농업인 등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