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오민교 기자 | 인천 동구가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과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역 내 약국 9개소를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추가 지정했다. 추가 지정된 치매안심약국은 송림동 인일약국, 조은약국, 청십자약국, 오메가약국, 이화당약국 5개소와 송현동 샘물약국, 종로모범약국 2개소, 만석동 인혜약국과 화수동 다사랑약국 각 1개소 등 9개소다. 이에 따라 동구는 총 31개소의 치매안심가맹점을 지정해 관리하고 있으며, 구성원이 모두 치매파트너가 되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이해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치매친화적 사회 조성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된 약국은 업소를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치매조기검진 독려, 치매인식개선 홍보, 치매약 복약 지도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다양한 단체들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과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 극복을 위한 치매안심가맹점 동참을
전국연합뉴스 오민교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어르신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사업’을 21일부터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에 의해 유발되는 질환으로 고령일수록 발생 빈도가 높고 치료 후에도 신경통이 발생 될 수 있어 예방접종이 중요하다. 이에 남동구는 어르신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무료 예방접종 지원에 나섰다.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은 올해는 75세 이상 어르신들이 대상이며, 2024년에는 70세 이상, 2025년에는 65세 이상 등 단계적으로 확대된다. 구는 현재 대상포진 백신 공급 불안정으로 백신이 부족해 오는 14일부터 대상포진 예방접종 사전 예약을 시작, 오는 21일부터 구 보건소에서 우선 접종을 진행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건강 보호를 위해 무료 대상포진 접종을 추진했다”라며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정부 공약사항이나 질병관리청에서 대상포진 백신 수급에 관여하지 않아 지자체에서 백신 수급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으로, 남동구는 제조사와 긴밀히 협
전국연합뉴스 오민교 기자 | 옹진군치매안심센터는 2일부터 두 달간, 영흥면 늘푸른센터에서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여하는 뇌건강 교실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뇌건강 교실은 지역주민들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치매예방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내용은 △치매 이해 교육 △치매 예방수칙 3·3·3 △치매 예방 운동 △인지활동 프로그램 △수공예 등이며 매주 수요일, 주 1회 총 8회에 걸쳐 운영한다. 특히 수공예 등 만들기 활동을 통해 소근육 자극으로 두뇌 인지기능 향상과 뇌 기능을 활성화해 참여자의 뇌 손상이나 기능 저하에 대한 저항력을 키울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자에게는 프로그램 종료 후 수료식이 진행될 예정이며, 치매안심센터 사업안내와 관련 서비스도 지원한다. 문경복 군수는“이번 뇌건강 교실을 계기로 치매예방 활동이 생활화되고 일상생활에서 치매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화되길 기대하며,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오민교 기자 | 인천 동구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반 어르신 건강 관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은 허약·만성질환 관리가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이나 DP(디스플레이)형 AI스피커, 혈압·혈당·활동량계 블루투스 장비 등을 활용해 보건소 간호사가 6개월간 직접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며, 비대면으로 건강 관리를 돕고 있다. 구는 100명의 참여자 모집을 완료했으며, 8월부터 사전 건강 스크리닝을 통해 대상자 건강 상태에 맞는 맞춤형 건강 미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후 미션 성공기념품 제공 및 사후 건강 상태 평가 등을 통해 성취동기를 부여, 참여율을 높일 방침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디지털 건강 관리 서비스 기술을 이용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 서비스 수요를 충족하겠다”며 “어르신 스스로 건강 수준을 파악하는 자가 건강 관리 역량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오민교 기자 | 옹진군은 국가 지원을 받지 못하는 옹진군 암환자가 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의료비 지원에 관한 보건복지부와의 사회보장제도 협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옹진군 암 환자 치료비 지원은 암 진단일 기준 1년 이상 옹진군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의료급여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당연 선정 1인 최대 300만원, △건강보험가입자는 1월 건강보험료 납부 하위 50% 충족자에 한한 1인 최대 200만원을 군에서 지원하는 제도이다. 지방자치단체는 제도 도입에 앞서, 먼저 보건복지부와 협의를 거치도록 사회보장법에 규정되어 있다. 군은 지난해부터 진행된 협의가 이번에 완료됨에 따라, 향후 조례 제정, 예산 편성을 통해 내년부터 지원을 시작할 예정이다. 문경복 군수는“암투병으로 힘든 주민들에게 의료비 부담을 덜 수 있는 제도가 마련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의료 사각지대의 해소와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여 추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오민교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21일 (사)대한노인회 인천중구지회, 중구한의사회와 ‘경로당 주치의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민관 협업을 바탕으로 한 이번 ‘경로당 주치의 사업’은 지역 한방 전문인력을 연계,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만성질환 예방과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뒀다. 협약에 따라 관내 20개 경로당에 한의사를 1:1로 연계·배정하고, 해당 경로당에는 한의사가 정기적으로 방문해 어르신 건강증진에 힘쓸 예정이다. 특히 어르신들이 선호하는 한방 상담·진료 등과 더불어, 중풍, 치매, 관절염 등 노인성 질환과 자가 건강 관리 방법에 대한 한방건강교육도 진행한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관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건강지원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오민교 기자 | 인천시 부평구 치매안심센터가 연중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치매조기검진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검진은 치매 조기 발견을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조기에 치료하는 경우 효과 극대화와 위험인자의 철저한 관리를 통해 발병 시점을 최대한 지연시킬 수 있다. 검사 중 선별·진단검사는 무료이며, 감별검사가 필요한 경우 소득과 관계없이 누구나 최대 11만 원 이내 본인부담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대상자의 검사결과에 따라 체계적인 치매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치매치료관리비지원 ▲조호물품 지원 ▲실종예방서비스 ▲인지강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한다. 이 밖에도 거리가 멀어 방문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청천보건지소, 열우물건강생활지원센터, 갈산종합사회복지관, 부평남부노인문화센터에서 매월 정기적으로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을 운영하고 있다. 부평구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적절히 치료할 경우 중증 상태로의 진행을 억제하거나 증상을 개선하는 것이 가능하다”며 “60세 이상이면 2년마다 정기적으로, 증상이 의심되면 즉시 누구나 치매 조기검진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 “치매조기검진을
전국연합뉴스 오민교 기자 | 인천 동구가 치매 환자의 실종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6월말 현재 동구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수는 1만 5천명으로 이중 10%인 1천 548명이 치매를 앓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동구치매안심센터를 통해 827명의 치매 환자를 등록 관리하고 있다. 동구치매안심센터는 등록 치매 환자 중 독거 및 부부 치매 환자, 치매 환자를 포함한 75세 이상 노부부를 선정해 방문·전화 상담 등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신규 치매 환자 발굴과 등록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아울러 치매 환자 실종을 예방하고 실종시 조속한 발견과 복귀를 지원해 환자를 보호하고 치매 환자 가족의 부담을 경감할 수 있는 사업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중부경찰서와 연계해 안전드림 홈페이지에 사전 지문을 등록하고, 실종 위험이 있는 치매 환자 및 60세 이상 어르신에 인식표와 보호자용 실종대응카드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 배회나 실종 경험 혹은 실종 위험이 있는 치매 환자에게는 손목시계형 배회감지기(GPS)도 지원하고 있다. 인식표는 2019년부터 올해까지 445명에게 제공했으며, 배회감지기는 2020년부터 올해까지 152
전국연합뉴스 오민교 기자 | 인천 동구가 촘촘한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동구는 지역 내 백제·대한·한솔·한독·정성약국 등 5개 약국을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추가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동구는 22개소의 치매안심가맹점을 지정해 관리하고 있으며, 구성원이 모두 치매파트너가 되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이해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치매친화적 사회 조성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 관련 정보 및 소식지 제공 등 적극적인 치매 인식개선에 동참하고, 배회하는 치매환자의 임시보호와 유관기관 연계 등의 치매 안정망 역할을 하게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치매 관련 정보 제공, 복약 지도 등 지역 내 약국이 치매 어르신과 그 가족들에게 동반자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치매 어르신과 가족, 이웃 주민 모두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오민교 기자 | 인천 동구가 치매 환자 가족과 치매에 관심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굿이브닝 치매특강’을 진행한다. 지혜로운 치매 환자 돌봄을 위한 특강은 7월 6일 치매 환자 돌봄에 대한 이론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총 3개월간 월 1회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된다. 8월은 미술치료(자연물 만다라), 9월은 마음 챙김을 위한 몸챙김 특강이 운영된다. 지난해 인천광역치매센터 ‘인천시 치매 특성 비교 및 치매 돌봄 요구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치매 환자 보호자는 정보지원에 대한 요구도가 매우 높았으며, 그중 치매 질환과 증상에 대한 교육 및 정보제공의 요구도가 가장 높았다. 또 치매 환자는 인지 저하에 따라 일상생활의 어려움이 병행되어 가족들이 가정에서 돌봄시 경제적 지출, 치매 대상자 문제행동 대처의 어려움, 가족 불화 등의 복합적인 문제를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동구치매안심센터는 기존 평일 낮 시간대 주 1회 가족 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나 직장 활동 등의 이유로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보호자를 고려해 정보제공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저녁 특강을 운영하게 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치매 환자 가족의 돌
전국연합뉴스 오민교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대강당에서 관내 미용업 영업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미용업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위생교육은 보건 위생과 미용 서비스 향상을 목적으로 (사)대한미용사회 인천남동구지회에서 주관했다. 위생 교육은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매년 3시간씩 이수해야 하는 의무교육으로 집합 교육 또는 온라인 교육으로 이수하면 된다. 교육은 공중위생 관련 법규 교육, 소양 교육, 기술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미용장 이민애 강사의 기술 교육은 미용인들에게 직접적으로 필요한 최신커트 기술을 선보여 교육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4차 산업시대에 살고있는 지금 AI가 문화, 예술분야까지 대신할 수 있지만, 미용만큼은 직접 사람과 사람이 대면해야만 할 수 있는 업종이라고 생각하며, 그런 점에서 자부심을 갖고 트렌드를 만들어 가는 미용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오민교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홀몸 어르신과 만성질환자, 저소득 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지원을 강화한다. 26일 구에 따르면 남동구 보건소는 방문간호 전문인력을 활용해 방문 건강관리 대상자 3,30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관리를 지원한다. 폭염 특보 발령 시 안부 전화와 문자·가정방문을 통해 개인별 건강 상태를 측정하고, 온열질환 증상과 조치 방법 등 폭염 예방수칙을 교육할 예정이다. 또한 구 보건소는 무더위 피해를 줄이기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해 노인 돌봄 맞춤 서비스를 시행하는 만수종합사회복지관 생활 지도사 36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폭염 특보 시 물 충분히 마시기, 외출 시 햇빛 차단, 실내에서 선풍기 에어컨으로 기온 낮추기, 야외작업 시 충분한 휴식, 노약자에게 안부 전화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복지관에서 관리 중인 취약계층 어르신 520여 명에게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고혈압과 당뇨 등 기저질환이 있는 어르신들이 폭염에 취약한 만큼 보건소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정기적으로 건강 상태를 살피고, 취약계층 보호를 강화하겠다”라
전국연합뉴스 오민교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영종국제도시 ‘24시간 Moon여는 의료기관’ 개소를 앞둔 가운데 김정헌 중구청장이 20일 지정의료기관인 하늘정형외과의원을 방문, 운영 준비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날 관계자들로부터 추진상황을 보고받은 후, 시설 곳곳을 둘러보며 개소 후 차질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격려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 ‘영종국제도시 24시간 문(Moon)여는 의료기관’은 영종국제도시 내 응급의료기관 부재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정적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민선 8기 중구가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곳은 오는 7월 1일 개소할 예정으로, 경증 응급환자 진료, 응급처치 등의 응급의료서비스를 24시간 365일 제공하게 된다. 경증 응급환자 기준은 ‘한국형 응급환자 분류 도구’ 4~5단계에 해당하는 환자로 정했다. 하늘정형외과의원은 응급의학과 전문의 4명을 필두로 간호사, 의료기사, 행정요원으로 구성된 전담팀을 운영할 예정이며, 이에 중구는 시비 보조금을 확보해 인건비 일부를 지원할 방침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24시간 Moon여는 의료기관 운영으로 가까운 곳에서 진료받을
전국연합뉴스 오민교 기자 | 인천 동구는 13일 아토피와 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을 앓고 있는 환아 보호자 20여명을 대상을 자조모임을 진행했다. 지난 3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와 함께 시작한 모임은 이번 진행된 2회차 모임까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회 모임은 인하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정희 교수를 전문강사로 초빙, 천식과 비염 예방·관리에 대한 강의와 보호자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후에는 박지아 토털공예 지도사가 아이들과 가정에서 함께 활동해 볼 수 있는 비누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구는 남은 9월과 12월 모임에도 아토피 피부염, 식품 알레르기 등 관심 있는 주제의 강의와 다양한 피부 케어 제품 만들기 등 유용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 참여자는 “자조모임을 통해 알레르기 질환에 대해 전문가와 환아 보호자가 직접 소통하며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만족스럽다”며 “다음 모임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기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신규 대상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만 18세 미만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아토피 피부염
전국연합뉴스 오민교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직장인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찾아가는 직장인 건강 증진프로그램 ‘헬스오피스’를 운영 중이라고 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5월부터 ㈜케이티에스테이트 임직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헬스오피스’는 건강위험요인이 있지만 평일 보건소 방문 등 건강관리가 어려운 직장인을 대상으로 건강행태 개선 등을 위해 각 분야의 전문인력이 직장으로 찾아가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은 ▲운동프로그램 ▲금연상담부스 운영 ▲정신상담부스 운영 ▲직장 내 건강환경 조성 및 건강상담 등으로 구성돼 있다. 운동프로그램은 전문 운동강사와 함께하는 중강도 이상 운동프로그램으로, 주 1회 약 30분 가량 진행되며, 프로그램 참여자에게 스트레칭 밴드를 제공해 일상 생활 속 틈틈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울러 보건소 금연상담사와 1:1 상담 및 금연에 필요한 물품(니코틴 패치 등)을 제공하며, 지속적인 금연 캠페인 등을 운영한다. 또한,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전문 상담사와 함께 정신건강 상담 및 우울증 자가진단 검사를 시행하는 정신건강 상담부스도 병행 운영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