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음도훈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2022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전국 69개 자치구 중 전국 1위를 달성해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는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운전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 지자체 노력도 등을 조사해 지표화한 것으로 매년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조사해 발표하고 있다. 남동구는 운전행태(횡단보도 정지선 준수율, 안전띠 착용률 등 8개 지표), 보행행태(횡단보도 신호 준수율, 무단횡단 여부 등 3개 지표), 교통안전 분야(교통사고 발생 정도, 지자체 기여도 등 7개 지표)에서 각각 A등급을 기록했다. 구는 교통문화지수를 높이기 위해 민선 8기 조직개편을 통해 교통시설팀을 신설하는 등 전문성을 확보하고, 교통안전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했다. 또한, 지난해 보행자우선의 교통환경을 조성하고자 생활권 도로 내 교통체계를 개선하고, 교통약자를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무인단속장치, 옐로카펫, 슬로우존 등을 설치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그동안 구에서 교통안전을 위해 추진한 다양한 시책들이 좋은 결과를 만들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선진교통문화 정착과 구민들의
전국연합뉴스 음도훈 기자 | 연수구는 지난 30일 연수구청 한마음광장에서 구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 기원 연수구민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연수구립전통예술단의 재외동포청 유치 기원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구민 결의문 낭독, 단체 기념촬영, 거리행진, 마무리 기념공연 등의 순으로 열렸다. 구민 참여자들은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에 대한 염원을 담아 미리 준비한 피켓과 현수막 등을 들고 구청 한마음광장에서 출발해 약 1시간 동안 지역 일대를 돌며 거리 홍보활동을 벌였다. 연수구는 외교부의 재외동포청 유치도시 발표 때까지 지역 내 유동인구 밀집지역에서 단체별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유치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데 힘을 모아갈 예정이다. 연수구는 지난달 7일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 서명운동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협의회,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자원봉사 단체장, 병원동행서비스 자원봉사자 등의 유치 지지선언이 잇따랐다. 또 지난달 20일에는 인천시장 주재로 군·구 정책회의를 열고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 지원과 함께 지난 28일부터는 구민을 상대로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 기원 SNS 이벤트 등도 함께 진행 중이다. 외교부
전국연합뉴스 음도훈 기자 | 연수구는 지난 30일 구청 연수아트홀에서 지역 내 통장 4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장역량 강화를 위한 ‘2023년도 통장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재외동포청 유치 홍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연수구 일반현황 ▲통장의 역할 ▲2023년 연수구 달라지는 사항 ▲부서별 홍보 사항에 대한 자치행정과장의 설명으로 진행됐다. 또한 인천여성사연구소 강옥엽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연수구 어떤 역사적 공간인가?’라는 주제로 지역 역사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연수구는 앞으로 전체 통장 소양 교육을 마친 4월부터는 지역을 5개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로 세부적인 현안들과 갈등 및 소통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언제나 묵묵히 각자의 자리에서 주민들과 소통하고 지역현안해결에 노력하는 통장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이번 교육이 주민과 행정기관과의 소통창구인 통장님들께 업무를 수행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향후 통장님들에 대한 각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음도훈 기자 | 연수구는 지난 30일 연수구청 별관에 위치한 연수글로벌평생핵습관에서 ‘2023 연수구 권역별 평생학습 네트워크 시작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시작워크숍에서는 지역 내 평생학습 기관·단체의 담당자를 소개하고, 개인별 소통 스타일에 기반한 리더십 트레이닝, ‘권역별 평생학습 네트워크 공동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논의를 중점 내용으로 다뤘다. 민선 8기 새롭게 추진하는 ‘연수구 권역별 평생학습 네트워크 공동사업’은 주민생활권까지 이어지는 평생학습 추진체제 구축을 위해 지역을 3개 권역으로 나누고 39개 기관·단체와의 네트워크를 구성해 주민생활권 내 평생학습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연수구가 기관·단체 관계자들의 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권역별로 기관·단체들이 모여서 지역 평생학습 사업을 기획했고, 올해는 기획한 사업을 권역별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직접 추진하게 된다. 권역별 주요 내용으로는 동춘-옥련동으로 구성된 1권역은 총 11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권역 내 기관들의 정보 및 프로그램을 안내하는 리플릿을 제작하여 주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어서, 선학-연수-청학동으로 연결된
전국연합뉴스 음도훈 기자 | 연수구는 지난 30일 연수구청 한마음광장에서 구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 기원 연수구민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연수구립전통예술단의 재외동포청 유치 기원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구민 결의문 낭독, 단체 기념촬영, 거리행진, 마무리 기념공연 등의 순으로 열렸다. 구민 참여자들은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에 대한 염원을 담아 미리 준비한 피켓과 현수막 등을 들고 구청 한마음광장에서 출발해 약 1시간 동안 지역 일대를 돌며 거리 홍보활동을 벌였다. 연수구는 외교부의 재외동포청 유치도시 발표 때까지 지역 내 유동인구 밀집지역에서 단체별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유치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데 힘을 모아갈 예정이다. 연수구는 지난달 7일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 서명운동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협의회,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자원봉사 단체장, 병원동행서비스 자원봉사자 등의 유치 지지선언이 잇따랐다. 또 지난달 20일에는 인천시장 주재로 군·구 정책회의를 열고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 지원과 함께 지난 28일부터는 구민을 상대로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 기원 SNS 이벤트 등도 함께 진행 중이다. 외교부
전국연합뉴스 음도훈 기자 | 대한노인회 강화군지회(지회장 장기천)는 31일 강화공설운동장에서 ‘제16회 강화군 노인회장배 게이트볼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대한노인회 강화군지회가 주최하고 강화군게이트볼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관내 74개 팀 500여 명의 선수와 관객들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이날 대회에는 유천호 강화군수를 비롯해 배준영 국회의원, 박승한 강화군의회 의장, 박용철 인천시의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장기천 지회장은 대회사에서 "본 대회를 통해 읍면 및 회원 간 우정이 더욱 돈독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유천호 군수는 축사에서 "모두가 완연한 봄기운을 즐기며 화합과 추억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게이트볼을 통해 활기찬 노후를 즐기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음도훈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장 집무실에서 남동구 청원심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청원심의회는 청원법 전면 개정에 따라 청원 처리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구성된 심의회로 이날 외부위원 4명을 위촉했다. 남동구 청원심의회는 총 6명의 위원(당연직 2명, 외부위원 4명)으로 구성되며, 공개 청원의 공개 여부 결정 및 청원 사항에 대한 심의를 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청원은 구민의 불편사항 및 피해구제 요청 등 구민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만큼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청원심의회를 운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음도훈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박종효 구청장이 주민들과 직접 만나 생활 속 불편 사항을 듣고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30일 구에 따르면 박 구청장은 2일 간석1동 방문을 시작으로 이날까지 20개 동을 순회하며 ‘구민 소통 동(洞)방문’ 행사를 마쳤다. 구는 이번 동 방문 행사에 경로당 회장, 지역 봉사자, 일반 주민 등 각계각층의 주민들을 초청해 올해 주요 업무계획을 알리고, 지난해 접수된 건의 사항의 추진현황을 보고했다. 박 구청장은 ‘구민과의 대화 시간’을 직접 주재하며, 좌석 배치를 토의 형식으로 하는 등 구민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건의 사항 중 주민들의 생활 안전과 직결된 사항은 행사 종료 즉시 주민과 함께 현장을 확인하는 등 심도 있는 논의로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동 방문 기간 1,5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해 총 280여 건의 사항이 접수됐으며, 주민 여가생활을 위한 공원녹지 확보 및 경로당 개선 건의가 가장 많았다. 거주환경 개선을 위한 주차, 교통, 도로 등의 불편 사항도 뒤를 이었다. 남동구는 각 부서를 통해 생활 불편 민원은 즉시 해소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장기적
전국연합뉴스 음도훈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송도동 내 초등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내달 21일까지 초등학교 5곳(첨단초, 송원초, 연송초, 현송초, 신송초)에서 어린이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지난 30일 송도3동 첨단초를 시작으로 31일에는 송원초, 내달 3일부터는 연송초(4월 3일), 현송초(4월 6일), 신송초(4월 21일) 순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초등학교 등교시간에 맞춰 올바른 디지털 습관 형성과 스마트폰 과의존에 대한 심각성 및 예방수칙을 홍보하기 위해 인천스마트쉼센터와 함께 합동으로 진행한다. 또한 초등학교 운영위원회, 학부모회 등 학교 관계자도 캠페인에 참여할 예정이며, 어린이와 학부모가 직접 스마트폰 과의존 문제 해결을 위한 대응사업 선정에 참여하는 정책 선호도 조사도 함께 실시한다. 대응사업의 주요 내용은 ▲스마트폰 과의존 심리상담 실시 ▲스마트폰 보행 안전 도우미 운영 ▲어린이를 위한 무료 택배 도서 대출 서비스 확대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주제로 한 연극·인형극 공연 ▲안전한 보행환경을 위한 스마트 신호등 확충 등이다. 대응사업 선호도 조사는 사업별로 제작된 배너에 스티커를 붙이는
전국연합뉴스 음도훈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28일 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도담봉사단과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특별모금 전달식 행사를 열고 기부금 300만 원을 전달받았다. 도담봉사단은 연수구에 거주하거나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원장들이 만든 봉사단체로 이번 기부는 어린이집 원장으로서 지진피해로 아픔을 겪은 튀르키예·시리아 아이들을 돕고자 마련됐다.” 한편, 도담봉사단은 지난 2018년, 2020년에도 일일 찻집을 운영해 그 수익을 연수구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힘써오고 있다. 최유진 회장은 “지진피해를 아픔을 겪은 아이들을 위해 뜻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봉사단이 어려운 상황에 있는 아이들에게 따듯한 손길을 내어주는 단체로 기억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도담봉사단이 아이들을 위하는 마음에 깊이 감동했다.”라며, “앞으로도 연수구의 아동 및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에 힘써 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음도훈 기자 | 인천시 연수구의 인재 양성을 위해 2016년 설립된 (재)연수큰재장학재단에 교육1번지 연수구 조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28일, 연수동상가번영회와 오영석 동춘2동 주민자치회장, 정유진 선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각 1백만 원씩 총 3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기탁했다. 앞서 지난달 22일, 이재호 연수구청장도 중부율곡대상 수상 상금을 연수큰재장학재단에 장학금으로 기부한 바 있다. 한편, 연수큰재장학재단은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지금까지 총 15곳에서 약 4억 7천만 원을 기탁받았다. 이렇게 모인 장학금은 지역 내 학업 우수, 복지 및 다문화 분야 등 우수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전종덕 연수동상가번영회 대표는 “연수동상가번영회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장학재단을 지원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연수구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오영석 동춘2동 주민자치회장은 “연수구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는 장학 사업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라고 전했으며, 정유진 선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앞으로 연
전국연합뉴스 음도훈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논현경찰서,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과 함께 사회적 약자들의 안전과 편리한 환경조성을 위해 안심귀갓길 대상지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은 만수1동 문일여고 주변을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사업대상지의 위험도를 점검하고 위험 사각지대를 발굴했다. 특히, 보안등 가동 여부나 각종 위험 요소를 파악하기 위해 야간시간에 모니터링을 실시했으며, 실제 여성들의 눈높이로 위험 요소를 살펴 불편 사항이나 실질적인 개선 요소를 찾는 기회가 됐다. 주요 점검대상은 2021년 안심마을 조성 시 설치된 시설물 점검, LED 112 신고 표지판, 보안등 설치, 벽부등‧솔라병 등 야간 조도 개선이 필요한 곳을 집중 점검했다. 또한, ‘여성친화도시 공공시설 가이드 라인’을 적용한 현장 조사표를 활용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주거 환경 조성에 중점을 뒀다. 한편, 구는 사회적 약자들이 더 안전하고 행복한 남동구로의 도약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특히,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활동을 활성화해, 성별 불균형 요소 및 생활 속 불편사항 모니터링 등으로 여성
전국연합뉴스 음도훈 기자 | (재)옹진군인재육성재단은 27일, 옹진군청 6층 중회의실에서 이사 11명과 감사 2명이 참석한 가운데‘2023년도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옹진군인재육성재단의 그동안 운영성과와 주요사업 추진현황 보고 및 2022년 사업결산(안), 기본재산 변경(안), 북도학사 지원사업 지원금 인상(안), 옹진군 창의인재 육성 및 지원 규정 일부개정(안) 등 총 4건의 안건에 대해 의결했다. 지난 2007년 설립된 옹진군인재육성재단은 현재 157억여 원의 기금을 조성하여 그동안 2,126명의 학생에게 약 44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옹진장학관 운영, 북도학사 지원 사업, 학교 미설치 지역 관외통학 고등학생 생활비 지원 사업, 재능개발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장학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정기이사회 심의안건 중 북도학사지원사업 지원금 인상(안)의 원안가결로 북도면에서 영종으로 관외통학중인 학생의 월세지원금을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상향지원할 수 있게 되어 학부모들의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문경복 이사장은 “인재육성장학재단은 시대 변화와 도서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전국연합뉴스 음도훈 기자 | (재)옹진복지재단은 28일,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재단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문경복 재단 이사장과 재단 이사회 임원, 신영희 시의원, 옹진군의회 이의명 의장 및 군 의원 등이 참석하여 옹진복지재단이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복지 옹진을 건설하는데 앞장서기를 기대하며,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옹진복지재단은 사무국장을 포함한 5명의 직원으로 사무국이 구성되며, 출범 이후에는 본격적으로 지역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과 복지시설 수탁 운영, 민관협력 지원, 복지기부금 모금 및 배부, 취약계층 보호 및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한다. 문경복 이사장은“옹진복지재단이 옹진군 지역특성을 반영한 복지인프라를 구축하여 군민과 공감․소통하는 옹진형 복지체계로 군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옹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음도훈 기자 | 강화군은 28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부군수, 국·과장,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유천호 군수는 회의에 앞서 “지난 일요일 발생한 마니산 산불과 관련하여 휴일도 반납하고 비상근무명령에 즉각 응소해 산불 진화에 적극 노력해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현업사업장 순회점검 ▲식목일 행사 추진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조기 검진 ▲영농철 농기계은행 임대현황 등 군정 현안을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 유천호 군수는 “주민편익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줄 것과 양자 살균수를 활용한 농업, 축사 악취제거 등에 이용방법을 검토해 줄 것”을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