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운양동은 지난 2일 개청 8주년을 기념, 유관기관 단체장 및 전직원들과 지난 8년을 돌아보며 더 나은 운양동 발전을 도모하는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개청 후 운양동의 성공적인 변화와 뜻깊은 발전을 축하하기 위해 대한노인회 운양동 분회장을 비롯해 발전협의회장, 통장협의회장, 주민자치회장,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새마을부녀회장, 운양동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난 8년간의 운양동을 돌아보며 더 나은 운양동의 미래를 위해 연내 추진 예정돼있는 지역사업과 관련한 의견을 공유하고, 향후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또 운양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주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다짐하고, 이를 결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직원 모두는 행정 최일선에서 주민과 대면하며 근무하는 것에 대한 책임감과 긍지를 밝히며 주민 만족도를 높이는 방법을 연구하고, 더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순애 운양동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일하는 직원들과 함께 주민들에게 따뜻하게 다가가 시민중심 맞춤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 편익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조달청은 3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우수조달물품 신규 지정기업 54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우수제품 제도개선과 판로 활성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에 우수제품으로 신규 지정된 60개 제품은 신청 제품 총 297개 가운데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것으로, 심사 통과율은 20.2%이다. 이번 심사에서는 △ 기술·품질 평가비중 확대, △ 핵심기술에 대한 평가 강화, △ 1박 2일 심사 시범 도입 등 우수제품의 성능·기술 변별력을 높이기 위한 개선된 심사방식이 최초 적용됐다. 신규 우수제품에는 재난예방·국민안전 제품, 친환경 제품 및 테러 방지 제품 등 고품질 공공서비스를 위한 다양한 제품이 포함됐다. 재난예방·국민안전 제품으로는, 겨울철 제설효과를 높인 음성명령 기반의 ‘제설제 살포기’, 후방 차량에게 터널 내 사고를 신속히 알려 2차 사고를 예방하는 ‘사고음향자동검지시스템’ 등이 지정됐다. 환경제품에는, 호흡기 질환 등을 유발하는 오존 발생을 최소화한 ‘대기압 플라즈마 기반 공기살균탈취기’와 버려지는 커피 찌꺼기를 재료로 재활용한 ‘커피박 플라스틱 복합재 바닥판’ 등이 있다. 또한, 정전 등 비상상황에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고령군 6.25참전유공자회는 2월 2일 오전 11시 향군회관 3층 회의실에서 제20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대의원 30여명이 참석해 2022년 사업추진 실적보고와 2023년 예산안 심의,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연이은 회장 이·취임식에는 그동안 고령군 6.25참전유공자회를 위해 노력하신 조희태 전임회장님의 노고를 치하하고 감사패 전달 및 신임 이재향 회장님에 대하여 축하의 말을 전하며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전쟁의 교훈을 되새기는 자리가 됐다. 신임 이재향 지회장은 “이임하시는 조희태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6.25참전유공자회의 발전과 회원들의 명예 선양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고령군은 “이 땅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용사와 참전용사의 희생정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튼튼한 안보의 바탕 위에 군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에서는 본인의 지식(기술)이나 경험을 기부하는 사람책(휴먼북) 도서관 ‘휴먼라이브러리’를 함께 이끌어 갈 ‘휴먼북’을 공개 모집한다. '다누리'는 인천광역시교육감 관사를 리모델링해 개관한 청소년 중심 융·복합 도서관으로써 북카페형 창의학습공간, 보드게임방, 동아리활동방 등을 갖추고 청소년이 안전하고 자율적으로 활동하는 시설이다 휴먼라이브러리는 '다누리'의 중점 사업으로 청소년 진로교육과 연계한 각 분야 전문가 멘토 그룹의 휴먼북 125명을 확보하고, 휴먼북만남(개인 또는 소그룹만남), 휴먼북소통(대중강연), 휴먼북이 간다(찾아가는 휴먼북), 인터뷰로 만나는 이달의 휴먼북 등을 통해 청소년들과의 만남을 운영하고 있다. 휴먼북은 청소년 및 지역주민에게 본인의 지식(기술)과 정보, 경험을 공유하고 전달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심사를 거쳐 5월 1일부터 활동한다. 휴먼북 신청은 다누리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되고 휴먼북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일 공무원들의 헌혈 동참으로 헌혈 퍼즐을 완성해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 보호를 위해 부천, 인천 등 지역에 약 26만 건의 헌혈 혈액을 공급하고 있으며 자발적인 헌혈 문화 확대와 단체 헌혈 증진을 위해 헌혈 퍼즐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헌혈 퍼즐 사업은 단체의 직원이 ‘헌혈의 집’을 방문해 헌혈할 때 퍼즐 조각을 제공하고, 지정된 횟수(54회)를 달성하면 완성된 퍼즐과 감사패를 전달하는 사업이다. 2022년 한 해 동안 부천시 공무원 32명이 64건의 헌혈에 동참하여 퍼즐 사업을 완성했으며 권혜란 인천혈액원장이 부천시를 방문해 완성된 퍼즐과 감사패를 전달했다. 특히, 공무원 대표로 참석한 한상구 지방소득세1팀장은 지금까지 총 72회 헌혈에 참여하여 부천시 헌혈 퍼즐 완성에 모범 사례가 됐다. 한상구 팀장은 “퇴직 전까지 혈액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건강이 허락하는 한 100회 헌혈에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권운희 복지위생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헌혈 참여가 저조한데 이런 뜻깊은 사업으로 도움을 드리게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중ㆍ고등학교 교육과정 전문성이 있는 교원 및 교육과정 담당 교육전문직원 70명을 대상으로 ‘인천광역시교육청 중등교육과정 핵심 교원’ 연수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육부 최영선 교육연구관을 초빙해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 배경, 교육과정 주요 변화, 현장 안착 지원 방안 등을 모색했다. 이와 함께 2022 개정 교육과정 연구진으로 참여한 전문 강사를 초빙해 2022 개정 중학교 교육과정 및 고등학교 교육과정 이해 연수를 분반으로 진행함으로써 학교급별로 교육과정 핵심 교원의 전문성을 신장하는 기회를 가졌다. 강의가 끝난 후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심층 토론을 통해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심도 있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2022 개정 교육과정을 학교 현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이 학교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 핵심 교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연수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반영해 학교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포천시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1월 14일 대방노블랜드 2차 아파트 경로당에서 소흘읍 저소득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이웃돕기 성금은 지난 1월 설날을 맞아 떡국떡 판매로 모아진 수익금으로, 기부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지원될 계획이다. 백운자 노인회장은 “수년째 경로당에서 떡국떡 판매 수익금을 기부해 왔다. 노인회 회원들과 주민들이 많은 도움을 주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기부할 생각이다.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효진 소흘읍장은 “매년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시는 대방노블랜드 2차 아파트 노인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된 우리 이웃들에게 변함없는 관심을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대한 틈새 없는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함께하는 희망소흘’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방노블랜드 2차 아파트 경로당은 2018년부터 매년 우리 지역 저소득층을 위해 떡국떡 판매 수익금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한덕수)는 오늘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 박민수) 주재로 정부세종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코로나19 대응 상황 등을 논의했다. 오늘 회의를 주재한 박민수 제1총괄조정관은 “오늘 0시 기준 확진자 수는 14,961명으로 전주 31,711명보다 53% 감소했다”고 하면서, “설 연휴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등이 있었음에도, 감염재생산 지수 및 신규 위중증 환자 등 방역지표들은 대체로 안정적”이라고 밝혔다. “현재의 안정세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손씻기, 환기, 소득 등 국민의 일상 방역 실천 및 동절기 백신 추가접종 참여, 그리고 지방자치단체의 실내 마스크 착용 관련 안내 및 홍보가 중요하다”고 당부하면서, “앞으로도 정부는 신규 변이 모니터링 및 해외유입 차단, 치료 병상 운영 등 방역·의료대응 체계를 빈틈없이 유지하겠다”고 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3일 동단위 교육 거버넌스 활성화를 위한 '청라2동 우리마을교육자치회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우리마을교육자치회는 청라2동 우리마을교육자치회를 포함해 총 7개의 우리마을교육자치회가 운영된다. 이번 협약식에는 청라2동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회, 인천경명초, 인천도담초, 인천청람초, 인천청람중, 인천청호초중교등이 참석해 학교와 마을이 협력적 관계를 맺고 청라2동 아동,청소년의 성장 발달을 지원하는 협약서에 서명했다. 청라2동 우리마을교육자치회는 지역현안 및 특색을 반영하여 주민자치회 자연환경분과 중심으로 권역 내 학교와 함께 마을 연계 교육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협약식을 통해 조성된 동단위 거버넌스인 청라2동 우리마을교육자치회가 건강한 민관학 교육생태계로 성장·발전되길 바란다”며 “우리 아이들이 결대로 다채롭게 행복한 성공을 이루어 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부천시 소사원시선 소새울역 3번 출입구가 약 7개월간의 캐노피 설치공사를 끝내고 지난 2일부터 개방됐다. 계단과 에스컬레이터가 바깥으로 드러난 해당 출입구에 캐노피를 설치해 강우·강설에 대비한 시민 안전 확보에 나선 것이다. 캐노피는 그늘막 또는 지붕처럼 위를 덮는 형태의 구조물을 일컫는다. 선큰 구조(지하에 자연광을 유도하기 위해 땅을 파내고 만든 공간)를 띠고 있는 해당 출입구에는 약 3m 높이의 캐노피가 설치됐으며, 장기간 사용되지 않았던 에스컬레이터에 대한 시설점검도 완료했다. 해당 출입구는 개통 당시부터 출입구가 외부에 노출돼 있어 강우·강설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위험에 대한 지적이 꾸준히 제기됐다. 이에 따라 부천시와 지역 의원들은 국가철도공단(전 한국철도시설공단)과 사업시행자인 이레일(주)에 문제 해결을 지속적으로 건의했으며, 그 결과 지난해 7월 캐노피 설치공사를 시작했다. 한편 소사원시선 4개 역사(시흥대야역·신현역·시흥시청역·선부역) 일부 출입구 또한 소새울역과 같은 문제점이 제기되어 소새울역을 포함한 5개 역사 내 9개 출입구를 대상으로 캐노피를 설치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소새울역의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본청과 교육지원청 감사담당공무원 25명을 대상으로 2022년도 학교 종합(자율)감사 업무 성과 분석과 2023년 감사 업무 개선방안을 공유하는 ‘제1차 감사담당공무원 회의’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본청과 교육지원청 감사담당공무원들이 자체 추진한 감사 결과, 처리기준 적용의 적합성, 유사한 지적사항에 대한 처리기준 적용의 교육청별 편차, 향후 자율감사제도 운영 방식의 유지 또는 변경에 대해 발표와 토론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인천시교육청은 인천형 자율감사가 2023년에 '안정화기'로 현장안착 및 고도화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판단하고 올해는 자율성과 책무성을 제고하고 초.중학교 자율감사를 확대해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도출된 문제점 및 개선 방안을 통해 안정화기 단계인 학교 자율감사를 적극 지원해 학교 구성원 중심의 책임있는 학교 운영과 자율적으로 업무를 시정·개선하는 예방 위주의 감사시스템이 안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전남도의회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조례를 입안하는 ‘주민조례발안 제도’에 대해 적극 홍보에 나서고 있다. 주민조례발안 제도는 주민이 직접 조례입안를 의회에 청구하여 주민주도의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민주성과 책임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해 1월 13일 '전라남도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가 시행됐으나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전남도의회는 주민조례청구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율을 높이고 제도 활성화를 위해 청구 방법 및 처리 절차 등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전남의 경우 주민조례 청구를 위해서는 올해 기준 10,498명(청구권자 총수의 150분의 1)이 연대 서명해야 한다. 전남도의회는 도민들의 주민조례청구 이용 편의를 위해 홈페이지에 ‘주민조례청구 플랫폼(주민e직접)’을 운영하고 있으며 유튜브, 블로그 등 SNS와 분기별 발행하는 의회소식지 등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서동욱 의장은 “전남도의회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직접 결정하는 도민 중심의 지방자치를 실현하고 있다”면서 “우리지역 실생활에서 꼭 필요한 조례를 도민들이 직접 제정하거나 개정, 폐지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백영현 포천시장은 2일 이른 아침부터 소흘읍 체육회, 청년회 회원과 ‘공감·소통 조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소흘읍 체육회 및 청년회 회원들이 참석했으며, 시청 문화체육과장과 소흘읍장 등이 함께 지역 체육인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활발한 토론을 했다. 백영현 시장은 “부족한 체육시설과 수영장 등 소흘읍 체육인들의 어려움에 대해 공감하며, 앞으로도 수시로 오늘처럼 소통하고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한 축이 되고 있는 외국인 정책에 대해서도 지원센터 건립, 주차장 조성 방안, 문화의 거리 조성 등에 대한 건의 및 답변이 있었다. 소흘읍 관계자는 “시청 담당부서와 긴밀히 협업하여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1월 자일동소각장 이전 반대 주민대책위원회 간담회에 이어 소흘읍에서는 두 번째 개최되는 조찬 간담회로 포천시는 지속적으로 시민과 소통하는 행정을 펼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2 초등 읽기·연산 유창성 프로젝트 효과성 연구 결과 보고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의 기초학력보장 지원사업 후원으로 매년 ‘초등 읽기·연산 유창성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프로젝트 운영 학급에서는 교육청에서 제공한 교재와 교구를 활용해 하루 15분씩 2개월간 꾸준히 읽기·연산 교육을 진행하고 사전-사후 검사를 통해 향상도를 측정한다. 이번 결과보고회는 2022년 읽기·연산 유창성 프로젝트의 효과성 연구 결과를 일선 학교 교원과 공유함으로써 읽기·연산 유창성 교육에 대한 인식 제고와 실천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프로젝트 효과성 연구를 위해 프로젝트에 참여한 학급과 일반학급을 각각 표집해 사전·사후 향상도를 비교 분석하고, 프로젝트에 참여한 교사를 대상으로 인식 조사를 실시했다. 읽기 유창성 효과성 검증을 위해 학생들이 1분 동안 소리내어 글을 읽도록 하고 바르게 읽은 어절 수와 잘못 읽은 어절수(오류율)를 측정했다. 바르게 읽은 어절수는 일반학급 학생들이 사전에 비해 사후에 평균 6.3어절 향상된 데에 비해 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한국생활개선양평군연합회은 지난 2일,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교육관에서 생활개선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 및 회원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14대 박성미 회장에 이어 제15대 이성환 회장이 취임했다. 이성환 신임 회장은 1995년부터 생활개선회에 가입해 2014~2016년 강하면 생활개선회장, 2019~2022년 군연합회 부회장을 역임하며 지역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성환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농업경영 참여 및 가족원 협의경영 활성화로 농촌여성 지위 및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