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인천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5월 31일, 인천경찰청 대강당에서 자치경찰사무 수행 경찰공무원 100여 명에게‘2023년 자치경찰 예산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1년 7월 1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된 자치경찰제는 생활안전, 여성청소년, 교통 분야의 사무를 자치경찰사무로 지정해 광역자치단체로 이관했다. 이에 따라 여성·청소년 범죄예방, 교통안전활동, 관광·지하철 경찰대 운영, 풍속업소 단속 등의 자치경찰사무를 수행하고 있다. 자치경찰사무의 이관과 재정 분권 계획에 따라, 2023년도 예산부터 자치경찰사무 예산이 지방예산 시스템에 편성된다. 이로 인해 기존의 경찰청에서 시·도 경찰청, 일선 경찰서로 내려오는 하향식 예산편성·집행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의 치안 수요에 맞는 사업을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교육은 지방예산 편성에 따른 변화, 지방예산 개요 및 과정 등을 다뤘다. 국가예산과 지방예산 간 차이점과 예산편성 시스템의 변화를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상향식 시스템에 적응해 자치경찰사무 담당 경찰공무원들이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치안사업을 추진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지방예산의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보령해양경찰서(서장 방영구)는 제28회 바다의 날을 맞아 관할 섬인 외연도를 방문해 이동민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령해경 직원들과 보령시 자원봉사센터 봉사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외연도 주민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동민원실에서는 ▲해양·수산 관련 법률 상담 ▲ 어선 경·정비 및 해안가 및 수중 정화 활동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요령교육 ▲장수사진 촬영 ▲ 이·미용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안성빈 외연도 이장은“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외부방문이 줄어들었는데 이번 봉사활동으로 활력을 찾는 계기가 되었다”며“특히, 이·미용, 장수사진 촬영, 칼갈이 등 도서 실생활에 필요한 도움을 세심히 챙겨줘서 고맙다”라며 감사의 인사말을 전했다. 보령해경 관계자는 “보령시 자원봉사센터의 참여로 내실 있는 이동민원실 운영이 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만족하고 체감하는 서비스를 계속해서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과 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는 6월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혈액 부족 해소를 위한 기관 협업 단체 헌혈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유관기관 간 협업을 통한 적극 행정 실천을 위해 기획된 헌혈 행사는 인천광역시 연수구 센트럴로 IBS타워 청사 앞에 마련된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 헌혈 버스에서 실시됐다. 헌혈 행사는 우리나라 적정 혈액 보유량 부족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이뤄졌으며, 중부지방해양경찰청과 인천항만공사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진행됐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 관계자는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해 중부지방해양경찰청과 인천항만공사가 힘을 합쳐 단체 헌혈을 실시했다”며 “이번 헌혈로 혈액 공급 원활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한편,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올해 2월부터 6월까지 소속 5개 해양경찰 기관(서해5도특별경비단 및 인천, 평택, 태안, 보령해양경찰서)과 함께 생명 나눔 릴레이 헌혈을 추진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5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서해5도특별경비단 강당과 경인아라뱃길 정서진 인천터미널 앞 해상에서 ‘고속단정 운용 역량 경연 대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해양경찰 경비함정의 고속단정 운용 능력 강화를 위해 실시된 이번 경연 대회에서 서해5도특별경비단 소속 3008함(함장 경정 김성훈)과 526A함(함장 경감 김동원)이 각각 대형함정과 중형함정 부문에서 최우수팀으로 선발됐다. 최우수팀으로 선발된 3008함과 526A함은 오는 6월말에 개최 예정인 해양경찰청 주관 고속단정 운용 역량 경연대회에 중부지방해양경찰청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이번 경연 대회에는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소속 서해5도특별경비단과 인천, 평택, 태안, 보령해양경찰서에서 선발된 총 25개팀 중 1차 예선전을 통과한 해상특수기동대 8팀(72명)이 참가했다. 대회 첫날인 24일에는 서해5도특별경비단 강당에서 각팀별 특성화 사례 발표, 대응 전술 발표, 응급처치술, 고속단정 운용 육상 평가를 실시했다. 대회 이튿날인 25일에는 경인아라뱃길 정서진 인천터미널 앞 해상에서 1차 예선전을 통과한 8개팀이 고속 주행(S자 코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민주노총은 5. 31일 서울 2만 명 등 전국 14개 지역에서 총 3만 5천 명이 참석하는 집회를 하겠다고 신고했다. 이와 관련, 경찰청은 5. 30일 16:00 경찰청장 주재로 상황점검 회의를 개최하여 민주노총 집회에 대한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지난 5. 16.∼5. 17. 건설노조가 도심 한복판에서 야간문화제를 빙자한 불법집회를 개최하여 퇴근 시간대 극심한 교통혼잡을 초래했고, 심야 집단 노숙으로 인해 시민들에게 커다란 불편을 초래했다.”라며 “집회 및 행진 시간을 제한하여 금지했음에도 시간을 초과하여 해산하지 않고 야간문화제 명목으로 불법집회를 강행하거나, 도심에서 집단 노숙 형태로 불법집회를 이어가 심각한 시민 불편을 초래할 때는 현장에서 해산 조치하고, 불법집회를 해산시키는 과정에서 필요한 경우에는 캡사이신 분사기 사용도 준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해산 조치 등 경찰 법집행 과정에서 경찰관 폭행 등 공무집행을 방해할 경우에는 즉시 현장 검거하고, 최대한 신속하게 사법처리하겠다.”라고 밝히며, “이번 5. 31. 집회 대응을 위해 전국에서 임시편성부대를 포함하여 전국에서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보령해양경찰서는 「2023년 화랑훈련」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어 육군 제32보병사단장(김관수 소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보령해경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대전·충남·세종권역에서 실시한 「2023년 화랑훈련」중, V-PASS(선박위치발신장치) 기기를 끄고 육상으로 침투를 시도한 선박을 군과 합동으로 검거하는 훈련에서 적극적인 대응으로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에 이례적으로 육군 제32보병사단장이 보령해양경찰서를 직접 방문해 화랑훈련에 참여한 신동희 경장, 구병수·송혜영 순경에 대해 ‘통합방위 태세 확립’유공으로 합참의장 표창 등을 수여했다. 이어서 육군 제32보병사단장은 종합상황실에서 해양경찰과 육군 해안경계부대간 통합방위 업무 협업체계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하고 관련 업무 논의를 이어갔다. 32사단장 김관수 소장은“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된 화랑훈련을 성황리에 잘 마쳤다”라며,“특히, 이번 2023년 화랑훈련 중 미식별 선박 침투 상황에서 보령해양경찰서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고 감사의 인사말을 전했다. 보령해양경찰서장은“훈련시 뿐만이 아니라 평상시에도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송민웅)는 5월 26일부터 31일까지‘2023년 상반기 경찰관 정례 사격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격훈련은 K-5 권총을 이용하여 사격 전 총기 사용에 관한 유의사항 및 취급요령에 대해 교육을 받은 후 연습사격, 완사 및 속사 능력을 검정하는 기록사격 순으로 진행된다. 연 2회 시행하는 사격훈련 점수는 경찰관 근무성적 평정에 반영되며, 채점 결과에 따라 사격 우수자는 포상할 예정이다. 태안해경 관계자는“어떠한 상황에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실질적인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자체 안전사고 없이 사격훈련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해양경찰청은 25일부터 2일간 해양경찰교육원(전남 여수시 소재)에서 사회 변화에 맞춰 해양경찰청이 나아갈 혁신적인 방안에 대해 모색하고 탐구할 목적으로 혁신성과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 참석 대상은 전국 해양경찰 기관 혁신성과 담당과 혁신파이어니어 대표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해양경찰청 성과평가체계 교육 △성과평가체계 개선을 위한 조별 토의 및 발표 △정부혁신 및 적극 행정 교육(우수사례, 마일리지 제도 등) △국민제안 절차 및 불필요한 일 버리기 정책 공유 등으로 구성됐다. 해양경찰청은 ’22년 적극 행정 마일리지 제도 시범운영, 경진대회 모범사례 수상 등으로 4년(’19~’22년) 연속 적극 행정 우수기관 선정의 영예를 안았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속적인 혁신·성과의 추진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혁신을 통해 변화되는 사회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만들고, 성과 관리를 통해 우리의 장단점을 파악하여 지속적으로 개선·보완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보령해양경찰서는 최근 전국적으로 급증하고 있는 마약류 범죄의 예방과 척결 등 해양 마약수사 능력 향상을 위해 오늘(18일) 마약 수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국내 마약 관련 범죄가 급증하고, 국내 유통되는 대부분의 마약들은 육지보다 단속이 어려운 해양을 통해 밀반입되며, 외국인 선원 등 해양종사자 마약사범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보령해경은 해양경찰교육원 수사연수소 마약수사 전문 교수를 초빙하여 마약류 범죄 수사절차 및 노하우 전수 등 마약류 범죄 수사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교육을 진행했다. 보령해경 관계자는 “마약 중독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가 책임지고 해결해야하는 문제이므로 마약류 범죄 특별단속 실시 및 마약 교육 등 적극적인 대처로 마약 범죄 척결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송민웅)는 5월 15일부터 6월30일까지 “어선 오염물질 적법 처리 실천 운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천 운동은 조업 활동과 낚시어선 이동이 증가하는 시기에 맞춰 실시되며 어선에서 발생되는 각종 오염물질(선저폐수, 폐유, 폐기물 등)의 무단 배출을 막고 적법 처리를 활성화하기 위해 해양환경공단 및 수협(급유소, 어선안전조업국) 등과 협력하여 어업인의 인식개선 캠페인과 선저폐수 무상 수거 등이 추진된다. 특히, 기름오염 방지설비가 없는 100톤 미만 어선의 경우에는 해양환경공단이나 유창 청소업체 등 오염물질 수거처리업체를 통해 유상으로 처리하거나, 수협급유소 및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오염물질 저장시설을 통하여 처리하여야 한다. 이를 위반한 경우 해양환경관리법 제22조 1항에 의거하여 5년이하의 징역이나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은 봄 나들이철을 맞아 실시한 다중 이용 시설 주변의 식품취급시설 집중 단속 결과, 식품위생법 위반업소 27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4월 10일부터 5월 11일까지 마니산, 인천대공원, 경인아라뱃길, 소래포구 주변 및 옹진군 섬(대청도) 내 식품취급시설 총 49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단속대상은 행정처분업소, 최근 미점검업소, 무신고 등 불법 의심업소를 포함해 사전 정보수집을 통해 선정됐다. 49개 업체를 대상으로 ▲무신고 영업 및 영업 신고사항 준수 ▲소비기한 경과 제품의 판매 등 식품접객업의 영업자 준수사항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시설기준 준수 등 식품위생법 위반사항 등을 중점 단속했으며 총 27개소에서 위반사항을 발견했다. 이 중 21개소(소래포구 주변)는 무신고 식품접객업 영업을 하다 적발됐으며, 2개 업소는 영업장 면적을 확장했음에도 불구하고 변경 신고를 하지 않고 영업하다 적발됐다. 또 다른 3개 업소는 조리실 및 원료보관실 바닥에 음식물이 찌꺼기가 끼거나 벽면․바닥에 곰팡이가 피는 등 위생상태가 불량해 적발됐다. 그 밖에 1건은 종업원 건강진단 미실시로 적발됐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보령해양경찰서(서장 방영구)는 지난 13일 서천군 마량진항에서 동력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 및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보령해경은 정비불량에 따른 표류사고를 예방하고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안전검사 대행기관) 및 지역수리업체와 점검단을 구성하여 동력수상레저기구 대상 엔진·필터·배터리 등 기구 전반에 대한 이상 여부 등 기본 점검을 실시하고 사전점검 요령 안내하는 등 레저활동자가 스스로 지킬 수 있는 안전수칙 및 구명조끼 착용, 근거리 수상레저활동 자율신고 등에 대한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보령해경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보령·홍성·서천 관내에서 발생한 수상레저 해양사고는 263건으로 중 192건(73%)은 정비불량에 따른 표류사고로 확인되었다. 표류사고는 자칫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전복, 좌초, 충돌 등 2차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보령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수상레저 관련 사고는 대부분 정비점검 소홀로 발생한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꾸준한 기구점검 및 출항전 사전점검 생활화와 안전한 레저문화가 정착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보령해양경찰서에서는 올해 하반기에도 동력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을 실시할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송민웅)는 수상레저활동이 가장 많은 여름철 성수기를 대비하여 수상레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태안해역 ⌜수상레저 안전지도⌟ 프로그램을 제작하여 배포한다고 밝혔다. 태안해경서는 수상레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안전정보 홍보 활동과 기구 무상점검 서비스, 출항지 안전교육과 같은 여러 안전 캠페인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국민들은 수상레저활동 중 알고 있어야 하는 법률이 많고 해역에 대한 안전정보를 접하기 어려워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태안해양경찰서는 수상레저 활동 시 알고 있어야 하는 필수 법령정보와 안전정보, 해역정보 등 여러 분야의 내용을 통합적으로 안내하여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태안해역 ⌜수상레저 안전지도⌟를 제작했다. ⌜수상레저 안전지도⌟에는 ▲출‧입항지 정보 ▲항해구역도 ▲수상레저활동 금지구역 ▲레저활동 허가대상 수역 ▲수상레저 사고정보 ▲무인도서 정보 ▲해양경찰 파출소 정보 등의 내용을 담았다. 태안해경 관계자는“국민들의 개선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지속적으로 더 유용한 안전지도를 개발 할 계획”이라며“태안해역에서 수상레저활동 시 ⌜수상레저 안전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송민웅)는 11일 영목항 인근 해상에서 계류선박 및 다중이용선박(낚시어선) 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민·관·군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 태안해양경찰서는 지난 2021년, 2022년 신진항 선박 화재사건을 계기로 지역 민·관·군이 사고 발생 시 대형해양 사고로의 확산 예방 및 국민의 재난에 대한 경각심 고취, 조기 사고진압을 위한 유관기관 구조역량 강화 등 합동 훈련을 실시해왔다. 이번 훈련은 협동을 통한 화재진압 역량 강화 및 구조역량 강화를 위하여 실시되었으며, 지역민의 연안해역 안전에 대한 의식함양을 목적으로 지역주민도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신고접수 ▲지역 민관군의 일원화된 상황전파 체계 점검 ▲기관별 사고 발생 시 임무 숙지 ▲소화포를 이용한 화재진압 ▲해양 익수자 구조 및 환자 이송 등이 있다. * 참여기관 : 태안해양경찰서 영목파출소, 태안소방서 안면소방안전센터, 태안군청 고남면, 태안경찰서 안면파출소, 군, 민간해양구조대 등 태안해경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지역 해양시설 및 선박 화재 발생 시 초기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를 실시함으로써 빠른 대응을 통해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송민웅)는 충남 태안군 바지락 공동양식장에 출어하는 소형 어선의 과승, 무면허 운항 등의 위반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특별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태안해양경찰서는 공동양식장에 출어하는 어업인이 약 300명 ~ 600명으로 확인되어 사전 계도 활동 후 특별단속을 벌여 어선 선장 등 14명을 해사안전법, 어선법 등의 혐의로 검거하였다고 밝혔다. 단속 유형별로는 △음주운항 2건 △과승 8건 △무면허 운항 4건으로 총 14건이다. 태안해경(형사2계장)은 “이번 단속은 다수가 밀집한 공동 양식장 출어로 인한 해난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한 것으로, 국민 안전과 직결되는 위반 행위자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엄정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 공개되는 범죄사실은 재판에 의하여 확정된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