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문정 기자 | 인천시 서구는 7일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올해 6회째를 맞는 어린이날 축제 ‘아동이 주인공인 행복한 축제’를 열고 아동과 부모 등 2만4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축제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4년 만에 완전 대면 축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당초 5일 어린이날에 계획됐으나 궂은 날씨로 날짜를 미뤄 7일에 개최됐다. 변경된 일정에도 2만4천여 명이 넘는 주민들이 참여해 다양한 공연, 체험 등을 즐겼다. 오전 열린 기념식에서는 지난해 재능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자 진아론 양의 1인 뮤지컬공연을 시작으로 어린이날 퍼포먼스, 아동권리헌장 낭독, 어린이 행복선언문 선포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4월 아동 43명으로 구성된 축제기획단 ‘라온’은 기념식 진행, 퍼포먼스 공연, 안전요원, 체험부스 운영 등 축제 기획 및 운영 전반에 참여했다. 특히 기획단 ‘라온’과 강범석 서구청장이 어린이의 놀이, 건강, 행복을 위한 어린이 행복 선언문을 선포하고 이어진 퍼포먼스가 이날 기념식의 백미였다. 이외에도 광장에서 진행된 ‘어린이날 한마음 대찬치’에선 VR체험관, 프라모델체험관, 에어바운스 놀이터, 방탈출게임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마련돼 어린이들은 평소
전국연합뉴스 김부순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8일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아 부평구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부평구가 주최하고 부평구노인복지관이 주관해 4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행사는 어버이은혜에 감사하고 어른과 노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미덕을 기리고자 지역 노인 160명을 모시고 기념식, 효행 관련 유공자표창, 축하공연 순서로 진행됐다. 부평구노인복지관 여성합창단의 아름다운 노래선율을 시작으로 문을 연 1부 기념식에는 경로효친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8명에 대한 표창과 함께 참석한 노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을 증정했다. 연이은 2부 행사는 부개3동 어린이집 재롱잔치를 포함한 총 8개 축하공연이 펼쳐져 모처럼 흥겨운 시간을 선사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붉은 카네이션 꽃말(건강을 비는 사랑, 존경)처럼 어르신 모두 오래오래 건강하길 바란다”며 “더불어 5월 가정의 달, 효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하루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간 세대 간 소통과 이해를 도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전국연합뉴스 김정이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5일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어린이 대축제, 푸른꿈 아이 세상 ‘부평에서 놀래!’를 성료했다. 이날 행사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각종 공연을 진행했으며, 기념식에서는 아동권리 공모전 시상식과 어린이 헌장 낭독에 이어 종이비행기를 날리며 개막을 선언했다. 또한, 7층 및 지하 1층을 활용해 집중력테스트, 인생네컷, 레일다트, VR체험, 달고나체험, 알까기 양궁 등의 다양한 체험 부스와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아동 교통안전 캠페인 등의 아동권리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당초 부평공원에서 진행할 예정이었던 어린이대축제는 폭우 예보에 따라 부평구청으로 장소를 변경해 아동에 관한 정책과 권리에 대해 홍보하고 많은 어린이와 가족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2023년 어린이날 행사는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행사를 준비한 관계자와 구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부평구는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밝은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모든 구민의 따뜻한 배려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 동구는 7일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제6회 어린이 드림 페스티벌(Dream Festival)’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드림 페스티벌은 제101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당초 5일 개최될 예정이었지만 우천으로 인해 7일로 일정을 변경해 개최했다. 행사는 풍선아트쇼, 버블 매직쇼, 애니메이션 퀴즈쇼 등 다양한 무대행사와 여러 유관기관이 참여한 체험부스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많은 가족 단위 관람객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꿈을 주는 동구, 꿈을 꾸는 아동’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 행사는 어린이가 꿈을 향해 나갈 수 있도록 길을 열어 드림(Dream), 가족 간의 사랑을 이어 드림(Dream), 행복한 시간을 드림(Dream)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 사랑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는 평을 받았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모처럼 오랜만에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널리 울려 퍼지는 하루였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행복한 도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이 보장되는 아동친화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5일 어린이날을 기념해 구청 2층 대강당에서 ‘2023 남동 Dream 어린이 축제’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당초 구청 어울림 광장에서 야외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인해 실내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남동구 드림스타트 치얼업 무지개팀, SM 댄스아카데미 및 위자드 콰이어 합창단의 식전 축하 공연으로, 아동복지 유공자와 모범어린이 등 총 10명의 표창장 수여와 어린이 축하 뱃지 달아주기 등이 차례로 진행됐다. 또한,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대표가 어른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말하는 시간과 요들·버블쇼 등의 축하 공연도 진행했다. 이밖에도 스낵 및 빙과류를 판매하는 아동축제기획단 마켓, 포토존, 파우치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뱃지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비롯헤 아동의 4대 권리·아동학대 예방·드림스타트 사업 등을 홍보하는 캠페인 부스도 운영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101번째 어린이날을 맞아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로 구성된 아동 축제 기획단이 이번 축제를 기획부터 진행까지 함께해 다른 어린이들과 즐기는 시간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 다른 어린이 축제에서도 어린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연수구 지역 각 동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어버이의 은혜를 기리는 효도행사가 잇따라 열리며 눈길을 끌고 있다. 연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지역 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20세대를 방문해 건강음료를 전달하고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카네이션 달아 Dream’ 사업을 진행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같은 날 청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마을복지계획의 하나인 사랑의 콜센터 ‘마음잇기 물품지원 서비스’로 홀몸 어르신 20세대에 카네이션과 두유선물세틀 전달하며 유대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송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독거어르신 마음돌봄사업’으로 지역 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20세대를 방문해 건강보조식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이보다 앞선 지난 2일 동춘2동 주민자치회는 동막근린공원에서 지역주민 200여 명이 효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어버이날 효도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버이날 기념 카네이션 달아드리기와 효 그림 전시 등을 통해 부모님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효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웠다. 이 밖에도 추억사진관, 전통 민속놀이 체험, 어르신 노래경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강화군은 오는 7일 하점면 고인돌광장 일원에서 ‘놀GO!, 보GO!, 배우GO!’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5일 예정이었으나 우천 예보로 인해 7일로 연기했다. 아이들과 가족들이 맘껏 놀고, 보고,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오전 10시부터 해병 군악대의 연주와 어린이집 유아들과 강화여고 댄스동아리가 공연을 펼치며 행사를 시작한다. 이어 표창 수여, 어린이헌장 낭독 등 기념식 후 본격 체험, 놀이, 이벤트가 펼쳐진다. 행사장은 ▲다양한 놀이 체험할 수 있는 놀GO존 ▲각종 공연을 볼 수 있는 보GO존 ▲직업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배우GO존 ▲휴식을 제공하는 쉬GO존 4개 구역으로 구성된다. 놀GO존에서는 △드론 체험 △RC카 체험 △어린이기차 △에어바운스 등 놀이를 할 수 있으며, 보GO존에서는 △마임 쇼 △동춘서커스 △뮤지컬 △샌드아트 공연 등을 볼 수 있다. 배우GO존에서는 △경찰소방서체험 △안전체험 등이 가능하며, 쉬GO존에는 △각종 먹거리 △휴식공간 등이 마련돼 있다. 유천호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14일까지 소래포구 등 관광명소 SNS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래포구․소래역사관․늘솔길공원 양떼목장․남동둘레길 등 남동구 내 관광지를 대상으로 관광객들의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방법은 남동구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후 관광지 중 한 곳을 방문해 촬영한 사진을 해시태그 (#남동구 관광명소 #남동구 관광 #남동구 여행 #(사진 속 관광지명) 두 개 이상을 포함해 개인 SNS에 게재 후 이벤트 게시글에 링크 댓글을 달면 참여할 수 있다. 당첨자는 오는 18일 남동구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많은 관광객이 남동구를 찾을 수 있도록 관광마케팅 활성화는 물론 다양한 관광 콘텐츠 발굴 및 이벤트를 지속적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관광객들이 사랑하는 가족, 지인들과 함께 관광도 즐기고 사진도 찍으며 즐거운 추억을 남기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최근 탄소중립 시대의 대안으로 ‘도시농업’이 각광받는 가운데,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2023년도 도시농업농장 텃밭’ 사업 참여 구민들과 함께 모종을 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 중구는 지난달 29일 운북동 1267번지 소재 도시농업농장 텃밭에서 모종 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시농업 활성화와 더불어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놓고자 마련된 자리로, 김정헌 구청장, 조영덕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 텃밭 사업 참여자 등 150여 명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토마토, 가지, 상추 등의 모종을 정성껏 심으며, 무럭무럭 자라나길 기원했다. 이들 모종은 행사 취지에 공감한 인천시 농업기술센터와 중구농협에서 지원했다. 한편, ‘도시농업농장 텃밭’ 사업은 구민들에게 일정 공간의 텃밭을 경작하게 함으로써 도시농업을 통한 다양한 여가 공간을 제공하고 농업의 다원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목적을 둔 사업이다. 앞서 구는 지난 4월 1만2,000㎡의 부지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 총 194세대 구민들에게 1세대당 20㎡의 텃밭을 분양했다. 특히 수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강화군은 오는 5일 하점면 고인돌광장 일원에서 ‘놀GO!, 보GO!, 배우GO!’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아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놀고 보고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오전 10시부터 해병 군악대의 연주와 어린이집 유아들과 강화여고 댄스동아리가 공연을 펼치며 행사를 시작한다. 이어 표창 수여, 어린이헌장 낭독 등 기념식 후 본격 체험, 놀이, 이벤트가 펼쳐진다. 행사장은 ▲다양한 놀이 체험할 수 있는 놀GO존 ▲각종 공연을 볼 수 있는 보GO존 ▲직업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배우GO존 ▲휴식을 제공하는 쉬GO존 4개 구역으로 구성된다. 놀GO존에서는 △드론 체험 △RC카 체험 △어린이기차 △에어바운스 등 놀이를 할 수 있으며, 보GO존에서는 △마임 쇼 △동춘서커스 △뮤지컬 △샌드아트 공연 등을 볼 수 있다. 배우GO존에서는 △경찰소방서체험 △안전체험 등이 가능하며, 쉬GO존에는 △각종 먹거리 △휴식공간 등이 마련돼 있다. 유천호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풍성하고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했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1일 구민의 날을 맞아 2023 미추홀구의 책 선포식을 개최하며 한 도시 한 책 읽기 독서릴레이의 시작을 알렸다. 선포식은 사업 경과보고, 아동·청소년·일반 각 분야별 선정 도서 공개에 이어 독서릴레이 첫 주자들 대상 도서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미추홀구의 책 선정을 위해 지난 1월 도서관 이용자와 사서 직원, 독서동아리 회원, 작가, 문학 강사, 지역 서점 등으로부터 112권의 도서를 추천받았으며 주민 설문 조사와 도서관운영위원회 위원들의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아동분야 도서는 정유소영 작가의 『아무네 가게』, 청소년분야 도서는 나혜림 작가의 『클로버』, 일반분야 도서는 김연수 작가의 『이토록 평범한 미래』가 선정됐다. 독서릴레이에 참가를 희망하는 주민은 가까운 미추홀구립도서관 11개관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한 후 참가할 수 있으며 그룹 또는 개인별 접수 모두 가능하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미추홀구의 책 선포식을 시작으로 책 읽는 미추홀구 분위기를 확산시켜 새로운 변화 속 함께 뛰는 미추홀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추홀구는 2013년부터 한 도시 한 책
전국연합뉴스 김부순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1일 구청 운동장에서 많은 구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제33회 미추홀구 구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원기범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주민자치 어울마당 경연대회와 함께 인생네컷, 드론 체험 등 각종 구민 참여 체험 공간과 전통시장 먹거리 쿠폰 이벤트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운영됐다. 주민자치 어울마당 경연대회에는 어린이 방송 댄스, 벨리댄스, 풍물, 난타, 태극권, 통기타 연주 등 17개 동의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참가해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수강생이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마음껏 선보였다. 또 21개 동 주민자치센터에서는 부채 만들기, 떡 만들기, 가훈 쓰기, 소화기 키트 제작, 방향제 만들기, 네일아트, 방향제 만들기, 서예·캘리그라피·문인화 전시, 주민자치회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 공간을 운영했다. 특히 TV조선 '노래하는 대한민국' 미추홀구 편의 본선 무대에서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올라간 참가자들의 경연과 초대가수 설운도, 정수라, 조정민 강혜연의 열정적인 공연이 펼쳐졌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지난 4년여간 코로나19로 지쳐있던 구민분들께 즐거움과 활력을 주는 뜻깊은 시간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강화군은 지난 27일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에서 초청한 외신기자와 함께 강화 평화전망대 등 DMZ(디엠지) 평화의 길 테마노선을 중심으로 프레스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프레스투어는 오는 5월 4일부터 시작되는 “강화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프로그램에 맞춰 강화만이 가지고 있는 DMZ 접경지역으로서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투어에는 미국, 중국, 프랑스 등 7개국 10명의 외신기자들과 함께 조용만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직접 현장을 방문 해 DMZ 평화의 길 개방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DMZ 관광자원화에 대한 외신기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주요 코스로 6.25참전용사기념공원을 시작으로 일반인 미개방 지역인 의두돈대(의두분초)에서 불장돈대로 이어지는 철책길을 도보로 돌아본 후 강화평화전망대에서 북한 지역에 대한 설명을 듣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투어에서는 6.25 전쟁 당시 연백군에서 피난을 내려온 후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교동도에 정착하여 살고 있는 실향민 어르신과 교동 원주민 어르신들이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인터뷰가 진행되어 외신기자의 큰 관심을 받았다. 유천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장애인부모연대 계양지회가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4월 27일부터 5월 3일까지 계양구청 1층 계양아트갤러리에서 중증장애인 작가 전시회 ‘꿈을 향한 달팽이들의 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조희경, 김하늘, 신성철, 이동욱 등 청년 발달장애인 미술활동가가 그린 50여 점의 작품이 선을 보인다. 이들 미술활동가들은 인천시와 계양구에서 지원하는 ‘중증장애인 맞춤형 복지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행하는 ‘중증장애인 맞춤형 복지일자리’는 기존 공공일자리의 사업에 참여가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에게 근로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자립을 돕기 위해 도입된 새로운 방식의 일자리 사업이다. 27일 전시회를 찾은 윤환 계양구청장은 “인천장애인부모연대 계양구지회가 2년 연속 중증장애인 맞춤형 복지일자리 사업기관으로 선정돼 발달장애인들의 꿈과 열정을 보여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것을 축하드린다.”면서 “이 자리가 장애인에 대한 인식 변화의 초석이 되기를 희망하고,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공재만 기자 | 인천광역시재향경우회(회장 윤석원)는 25일 오전 10시 인천경찰청 1층 대강당에서 ‘제40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윤석원 회장과 임원, 대의원, 원로회원을 비롯해 내빈으로 김용인 대한민국재향경우회 중앙회장, 조용균 인천시 정무수석과 이영상 인천경찰청장, 부장, 과장 등 170명이 참석했다. 이번 총회 규모는 인천경우회 태동 이래 가장 많은 인원이 참석해 나날이 발전하는 인천경우회의 위용을 과시하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1부 대의원대회에서는 ‘성원보고’, ‘감사보고’와 ‘업무실적보고’에 이어 부의안건으로 ‘2022년도 세입·세출 결산(안)’,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임원 선임 등 개편(안)’이 상정되어 모두 원안대로 의결했다. 2부 기념식에서는 이만복 사무처장의 사회로 시작해 김용인 중앙회장, 조용균 인천시 정무수석등 내빈 소개와 이영상 인천경찰청장 등 현직 지휘부 소개에 이어 원로, 회장단, 직능단체장, 지역회장, 자문위원 등 소개를 마치고 ‘개회선언’, ‘국민의례’, ‘홍보 동영상 시청', ‘유공자 포상’, ‘대회사’, ‘축사’, ‘경찰가 제창’ 순으로 진행했다. 포상에서는 이형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