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박환희 운영위원장(국민의힘, 노원2)은 2월 2일, 충청북도에서 대한민국 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4차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기회에는 17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황영호 충청북도의회 의장, 김명규 충청북도 경제부지사, 천범산 충청북도 부교육감, 김창규 제천시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환희 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방의회에서 지속적으로 건의해 온 '지방의회법' 에 대해 최근 행정안전부가 별도 법률 제정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내놨다”며, 향후 국회의 문턱을 넘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코로나19 팬데믹의 여파와 고물가 등으로 인해 서민경제의 어려움이 예상된다. 이럴 때일수록 주민과 함께하는 지방의회의 역할이 무엇인지를 고민하면서 지금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한 해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박환희 협의회장은 '지방의회 조직자율권 확보를 위한 대통령령 개정 촉구 건의안'을 직접 제안했고, 본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원안가결됐다. 건의안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취지를 감안해, 시도의회 사무기구에 두는 담당관과 전문위원의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국방기술진흥연구소는 산ㆍ학ㆍ연 전반에서 수행되고 있는 첨단기술 연구과제에 대한 국방활용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한 기초자료로서 '국방활용가능 민간보유기술'책자를 발간했다. 4차 산업혁명과 연계된 사회환경과 과학기술의 급격한 변화는 군의 싸우는 방법과 수단에도 최신기술 트렌드를 신속히 반영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주요 기술선진국을 중심으로 첨단기술을 접목한 무기체계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우리 정부와 군 또한 ‘AI 과학기술강군 육성’을 위한 혁신, 개방, 융합의 국방R&D 체계로의 전환을 모색하는 등 민간기술의 신속한 국방활용을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 중에 있다. 민간의 첨단기술을 국방에 활용하기 위한 정책수립과 R&D 기획을 위해서는 민간에서 수행 중인 연구개발 과제에 대한 국방활용 가능성에 대한 사전조사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이번 책자에서는 산ㆍ학ㆍ연 전반의 연구과제를 대상으로 국방 핵심기술과의 연계성을 평가한'국방활용가능 민간보유기술'을 본권으로, 방사청에서 추진 중인 전문연구기관 지정에 참고하기 위한 '정출연별 특화분야'를 부록으로 수록했다. ①'국방활용가능 민간보유기술'은 산ㆍ학ㆍ연 수행과제와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진도군이 저출산·고령화 등 지속적인 인구 감소세에 대응하기 위해 민·관이 인구 늘리기에 동참하고 있다. 군은 ▲출산장려금·결혼장려금 지원 확대 ▲청년·소상공인·귀농·귀촌인 지원 사업 추진 등 인구감소에 대응하고 있다. 최근 신규 아이디어 발굴과 효과적인 시책 추진으로 군정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인구 늘리기 TF팀을 발족했다. TF팀은 우홍섭 부군수를 단장으로 인구정책 관련 부서장 등 10명이 참여했으며, 지난 1월말 정기 회의를 시작으로 매월 1회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저출산·고령화, 청년·일자리, 귀농어·귀촌 등 농어촌 활력 분야의 중점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협업체계를 구축해 종합적인 인구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 관내 사회단체에서도 인구 늘리기에 함께 동참하고 있다. 진도군 재향군인회는 인구 늘리기를 위한 결의대회를 열고,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진도군 인구정책실 관계자는 “인구감소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청년 인구 유입, 정주기반 마련, 보육환경 개선, 생활인구 확대 등의 시책을 활발하게 펼쳐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진도군이 ‘국가 공모 사업 대응 보고회’를 개최하고 국비 예산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3일 군청 회의실에서 김희수 진도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핵심과제·공약사항 등과 연계한 공모사업 응모로 지역의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공모사업 등 국비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보고회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군민이 주인, 살기좋은 진도군 발전을 위한 신성장 동력사업, 정부 정책에 부합하는 대규모 공모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를 통해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친환경 양식어업 육성사업 ▲농촌공간 정비사업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사업▲특용작물생산시설 현대화 사업 등 진도군의 미래 발전과 군민의 생활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76개 사업 총 1,367억원의 확보를 추진할 예정이다. 진도군은 이날 보고된 공모 사업에 대해 중앙부처와 전라남도 정책 방향에 맞춰 지속적으로 대응하고, 부서간 협업 체계를 통한 공모사업 상시 발굴 체계 구축·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국가 공모 사업 확보를 위한 첫걸음을 시작했다”며 “국정과제, 전남도정 시책을 중심으로 우리 군 현안
전국연합뉴스 김동인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3일 ‘2023년도 제1회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시행계획을 강원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 이번 검정고시는 4월 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50분까지 도내 일반시험장 3곳(춘천, 원주, 강릉)과 재소 기관 시험장 4곳에서 치를 예정이며 합격자 발표는 5월 9일이다. 구체적인 시험 장소는 3월 24일 강원도교육청 누리집에 안내된다. 응시희망자는 도내 17개 교육지원청에서 원서를 교부받아 방문 접수하거나, 나이스검정고시서비스를 이용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방문 접수 기간은 2월 13일부터 17일까지이며, 온라인 접수 기간은 2월 13일부터 16일까지로 1일 단축 운영한다. 시험과목은 초졸 6과목(국어, 사회, 수학, 과학, 선택 2과목), 중졸 6과목(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선택 1과목), 고졸 7과목(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한국사, 선택 1과목)이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강진군은 오는 24일까지 관내 일반·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입식식탁 및 초음파 식기세척기 설치 비용 지원사업 희망자를 모집한다. 음식점 지원사업은 입식식탁 및 초음파 식기세척기 설치 비용 일부를 지원해 관광객, 군민 등 관내 음식점 이용객과 영업주에게 편의성을 제공하고 쾌적한 음식문화 시설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금액은 개소당 최대 입식식탁 1백만 원, 초음파 식기세척기 3백만 원이며 지원조건은 강진군 내 영업신고 및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는 일반휴게음식점으로 반드시 50% 이상 자부담이 가능해야 한다. 입식식탁, 식기세척기 지원사업은 강진군 위생업소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원되며 지원신청서를 제출한 업소에 현지 조사를 실시하고 강진군 위생업소지원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한다. 대상자 심의 및 확정 통보 이전에 입식식탁 및 초음파 식기세척기를 설치완료한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유의해야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업소는 신청서류를 갖춰 강진군청 문화관광실을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E-mail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정자는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진군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최근 간편 식품 소비가 늘며 편리하게 먹을 수 있는 과일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농촌진흥청이 껍질째 먹을 수 있는 작은 키위, 즉 ‘종간 교잡 다래’ 3품종을 소개했다. 키위는 비타민 시(C)와 식이섬유, 임산부에게 필요한 엽산과 변비 해소에 탁월한 악티니딘(actinidin, 단백질 분해 효소) 같은 기능 성분이 풍부하지만, 껍질에 털이 많아 깎아 먹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반면, 다래는 껍질에 털이 없어 깎지 않고도 편하게 먹을 수 있다. 농촌진흥청에서 개발, 보급 중인 ‘종간 교잡 다래’는 키위의 단점을 보완하고 다래의 장점을 살려 기존 다래보다 크기는 2배 이상 크고, 껍질에 털이 없다. 대표 품종으로는 ‘녹가’(2016년 육성), ‘그린몰’(2017년 육성), ‘스키니그린’(2007년 육성)이 있다. ‘녹가’는 무게 44g, 당도는 15~16브릭스(°Bx)이고, ‘그린몰’은 무게 33g, 당도는 16~17브릭스(°Bx)이다. 겉모습이 토종 다래와 가장 비슷한 ‘스키니그린’의 무게는 20g, 당도는 17~18브릭스(°Bx)에 달한다. 수확기는 3품종 모두 10월 중·하순(경남 남해 기준)이다.
전국연합뉴스 김동인 기자 | 강원도교육청 춘천교육문화관은 강원도내 유치원·초등학생·중학생·고등학생을 대상으로 4월부터 6월까지 강원교육사료관에서 역사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사료관 역사유물 견학과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강원교육의 역사적 과정을 이해하고 역사에 대한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시키고자 한다.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이야기가 있는 명품 해설과 체험활동이 있다. 체험활동으로는 △오죽헌 만들기 △민화 패브릭 손거울 만들기 △빗살무늬 토기 만들기가 있다. 또한 옛 선조들의 머리쓰개 체험을 통해 생활문화를 익히며 변화된 생활양식의 차이를 직접 느낄 수 있게 한다. 신청 기간은 1일부터 28일까지 선착순이며 공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박옥녀 관장은 “교육사료관의 견학 및 체험을 통해 강원교육의 역사를 더욱 깊게 이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일 2023년 성교육 정책 수립‧반영을 위해 ‘성교육 정책 자문단’ 협의회를 실시했다. 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성교육 정책 자문단’은 학교장, 교수, 교사, 학부모, 광주여성민우회, 광주경찰청, 광주해바라기센터 등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의 발달단계에 맞는 보다 실효성 있는 성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협의회를 실시했다. 위원들은 역할극을 활용한 성인권 교육, 체험형 성교육,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을 강화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특히 교육공동체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통해 성평등한 학교 문화 조성을 도모하고자 교직원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지원한다. 또 학교 관리자와 성고충상담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소그룹별 사례 중심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학생보호자 대상 성교육을 지원하고 성비위 징계 교직원의 학교(기관) 복귀 전 의무교육을 강화하기로 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전문 용역업체를 통해 학교 내 시설물 등에 대한 불법촬영 기기 불시 점검을 실시해 학생과 교직원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구축에 나선다. 더불어 교육공동체를 중심으로 학교의 교가, 교훈 등 성차별적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합천군은 3일 국내 최초 벌 수의사인 꿀벌동물병원장 정년기 박사를 초빙해 월동기 꿀벌 관리기술 및 질병에 관해 교육을 실시했다. 월동기 꿀벌 피해를 받아 어려움을 겪었던 농가와 꿀벌 질병 등에 관심이 많은 농가 등에서 교육 요청이 다수 발생했고, 이를 해소하고자 꿀벌 전문 박사를 초빙해 교육 강좌를 개설했다. 이번 교육은 60여 명의 양봉농가가 참석했고, 월동기 꿀벌 사양관리 및 기술, 꿀벌 사육 중 나타나는 흔한 질병 조치 방법 등 유용한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양봉 사양의 어려움에 관한 질문 시간이 길어지는 등 농가의 만족도가 높았다. 김용준 축산과장은 “매년 환경 변화로 인해 꿀벌 수가 감소하고 있어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가 없다”며 “금일 교육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교육 및 지원 등으로 양봉 농가 살리기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또한 합천군은 월동기 피해받은 농가를 위해 피해농가 벌 구입비를 지원 중에 있으며 그 외 밀원수 보급, 말벌 퇴치기, 각종 기자재 구입 지원 등 어려운 양봉농가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3일 오전 10시 ‘2023년도 제1회 초등학교, 중학교 및 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 시행 계획’을 시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 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1회 검정고시 시행일은 오는 4월8일이다. 합격자는 5월9일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응시원서 교부와 현장 접수는 이번 달 13일부터 17일까지 시교육청 별관 1층 원서접수처에서 실시한다. 현장 접수가 어려운 지원자는 나이스 대국민 서비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단, 온라인 접수는 16일까지만 가능하니 유의해야 한다. 외국학력 인정자의 경우는 응시대상 관련서류 확인을 위해 현장 접수만 가능하다. 시험장소 및 세부적인 응시자 유의사항은 오는 3월24일 시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할 예정이다. 응시자는 반드시 시험일 전 시험 장소를 확인하고 시험 당일 8시 20분까지 해당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시교육청 누리집 ‘알림마당-시험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교육청 총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익명의 독지가가 직접 담근 김치 5kg 열 통을 사우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는 훈훈한 소식이다. 사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1일 한 주민이 동에 찾아와 20만 원 상당의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기탁하며 자신의 신분은 일체 밝히지 말아 달라는 당부만을 남긴 채 돌아간 사실을 3일 전했다. 사우동에 따르면 이 익명의 독지가는 지난해에도 라면 30박스를 기부했던 주민으로, 이번에 김장김치를 전달하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주민들께서 조금이나마 이 추운 계절을 따뜻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라며 “직원 여러분들께서 잘 전달해 주시어 그분들의 겨울을 다소나마 따뜻하게 만들어 주시라”라고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독지가의 뜻에 이영란 사우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렇게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 주시는 분들이 계시다”라며 “후원자 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지역을 위해 애써주신 소중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동인 기자 | 강원도교육청 춘천교육문화관은 8일부터 17일까지 ‘2023년도 상반기 문화활동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 7일부터 6월 17일까지 운영된다. 모집강좌는 △유아․학생 20개 강좌 △학부모․지역주민 12개 강좌 △사회통합프로그램으로 장애성인 8개 강좌 △디지털문해(정보화교육) 2개 △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초등학교과정) 2개 강좌, 총 44개 강좌이다. 1인 3강좌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 요일과 시간이 겹치면 신청할 수 없다. 대상별로 수강 신청과 방법이 다르므로 강좌별 수강 신청 요일을 확인하고 신청해야 한다. 디지털문해(디지털문해취약계층)교육은 10일에 춘천교육문화관 1층 문화예술아카데미실, 장애성인 및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은 8일부터 17일까지 5층 문헌정보과에서 현장 접수한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문화재청은 오랜 세월 마을의 풍요와 평안 등을 기원해 온 당산제·동제 등 71건을 자연유산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으로 발굴·지원한다. 예로부터 우리나라에서는 마을의 자연물을 신성하게 여기어 신앙의 대상으로 삼아 당산신·동신·성황신 등에게 마을의 평안과 번영을 비는 지역공동체적 의례가 전해 내려왔다. 이러한 자연과 인간의 소통방식은 자연유산을 적극적으로 보호하는 효율적 장치로서, 문화적·경관적·미적·관광자원적 가치를 지닌 유네스코 세계유산 자연성지(Sacred natural site)로 자리매김했다. 문화재청은 산업화·도시화와 기후위기로 인해 위협받고 있는 자연유산(천연기념물, 명승)을 대상으로 자연유산 민속행사 지원사업을 실시해오고 있는데, 지난 2003년 부여 주암리 은행나무(행단제)와 서천 마량리의 동백나무숲(윗당제) 등 2개소의 당산제를 지원하는 것으로 시작하여 올해는 71건의 사업을 발굴해 지원하기로 하면서 해를 거듭할수록 규모를 키우고 있다. 사업 20주년을 맞아 올해에도 문화재청의 지원 아래 지역마다 고유한 민속행사가 풍성하게 펼쳐진다. 특히, ▲ 정월대보름인 2월 5일에는 삼척 갈전리 서낭제 등 17곳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합천읍 체육회는 1월 31일 읍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2년 결산 승인과 2023년 임원선출 승인을 주 안건으로 진행됐다, 회장에는 송진룡 전 부회장이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부회장으로는 문병일, 박점근, 이재근, 조학래, 국태홍, 이승현 위원 총 6명이, 사무국장으로는 김상규 위원이 선출됐다. 송진룡 회장은 “대야문화제를 비롯해 굵직한 행사를 잘 치러온 전 전점현 회장 및 회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합천읍민의 복지향상과 합천읍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명기 합천읍장은 “체육회와 합천읍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고 이임하시는 전점현 회장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송진룡 신임회장님을 필두로 합천읍민과 더불어 성장하는 합천읍 체육회가 되길 기원드린다”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