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드림스타트는 최근 저어새 생태학습관에서 드림스타트 가정을 대상으로 저어새 생태체험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드림스타트 12가정을 대상으로 저어새가 찾아오는 3~8월 총 7회에 걸쳐 저어새 생태학교 체험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의 깃대종 저어새의 유래와 서식 활동에 대해 배우고, 전문 강사와 함께 남동유수지, 소래습지 등을 방문해 저어새의 생태환경 체험과 환경정화 활동 등 생태환경 교육을 진행한다. 한 참석자는 “국제적 멸종 위기종이며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저어새에 대해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돼 기쁘다. 자녀들이 생태보전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저어새 체험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 ”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드림스타트 가정에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동의 관심 분야를 확장하고 올바른 교육과 봉사활동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강화군이 오는 20일부터 석모도 수목원에서 전국 최초로 운영하는 ‘숲체험 영어교실’이 본격 개강한다고 밝혔다. 숲체험 영어교실은 원어민 강사와 함께 수목원에서 다양한 숲 놀이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영어교육 프로그램이다. 꽃, 곤충, 색, 소리 등 자연 소재를 가지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영어교실은 오는 12월까지 운영되며,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교 등 교육기관뿐 아니라 개인도 참여 가능하다. 또한 가족이 함께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도 있다. 한편, 군은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캐나다 국적의 원어민 강사 ‘엘리 벌린든(Elly Verlinden)’을 채용했다. 캐나다 명문 토론토 대학에서 지구과학 전공과 동아시아학을 부전공 했으며, 현재 오타와 대학에서 교육학 석사과정을 이수중이다. 2020년부터 경기도 화성시, 부천시 등의 초등학교에서 영어강사로 재직했으며, 한국어도 유창해 영어에 자신 없는 참가자들도 부담 없이 수업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천호 군수는 “숲에서 자연을 만끽하고 어울리며 자연스럽게 영어를 접할 수 있도록 구성한 영어교실은 특히 자라나는 아이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시,‘더 글로리’ 촬영지 관광자원화 추진 - 인천영상위, 2022년 인천 킬러콘텐츠로 선정해 드라마 제작 지원 - - 청라호수공원 내 재현 세트장 4월 중 일반에 공개 - 인천시가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의 인천 촬영지 ‘청라호수공원’을 관광자원화 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경제청, 인천영상위, 인천관광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더 글로리’ 인천 촬영지의 드라마 속 세트장을 일부 재현해 다음 달 중 시민들에게 공개한다고 밝혔다. ‘더 글로리’는 인천시와 인천영상위가 지난해‘인천 배경 영상물 유치·지원’사업을 통해 ‘인천 킬러 콘텐츠’로 선정하고 촬영을 지원한 드라마로, 누적 시청시간 1억7,220만 시간·넷플릭스 글로벌 Top10 TV(비영어) 부문 1위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으며 10일 파트2 방영이 예정돼 있다. 인천 촬영지인 ‘청라호수공원’은 주인공들이 스토리를 풀어가는데 핵심적인 장소로 묘사됐으며 인천시는 ‘더 글로리’에 대한 높은 관심과‘청라호수공원’에 대한 시민의 관광자원화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4월부터 한시적으로 촬영세트장을 재현해 공개키로 했다. 박정남 인천시 문화정책과장은 “인천시가 촬영지원한 ‘더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통일부 "대북전단, 法 규제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아" 통일부 "살포 찬반 떠나 법 규제는 문제" 권영세 "대북전단금지법, 절대적인 악법" 통일부는 대북전단 살포 행위를 법으로 규제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는 입장을 거듭 강조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9일 기자들과 만나 "통일부는 대북전단 살포에 대해 계속해서 자제를 요청하고 있다"면서도 "통일부는 다른 대안이 있는데도 살포 행위를 법률로 규제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는 입장을 강조해왔다"고 밝혔다. 이는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이날 미국의소리(VOA)와의 인터뷰에서 "대북전단금지법은 아주 절대적으로 악법"이라며 "통일부는 헌법재판소에 위헌이라는 의견서도 냈다. 가능할 때 반드시 그 법 조항을 없앨 것"이라고 밝힌 데 따른 설명이다. 다만 일각에선 정권이 바뀔 때마다 대북전단 살포에 대한 정부 기조가 바뀐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에 통일부 당국자는 "해당 단체에 계속 자제를 요청하고 있다"며 "자발적인 방식이라든지, 필요하다면 경찰관직무집행법 등 (대북전단금지법 말고도) 다른 대안도 있다"고 답변했다. 또 권 장관이 취임 전 청문회에서 '대북전단 살포는 반대하지만, 직접 규제하거나 처벌하는
전국연합뉴스 김부순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는 중구지역의 역사, 지리, 문화예술 등을 주제로 한 지역 특화 인문학 강연 프로그램‘개항도시 인문학 - 희망을 말하다’가 본격적인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고 9일 밝혔다. 지난 8일, 개항도시 인문학 강연의 첫 차시로 열린‘청자, 그 아름다움에 대하여’는 '혜곡 최순우 한국미의 순례자'를 집필한 이충렬 작가의 직강으로 모집인원의 배가 넘는 구민들이 참석하며 높은 호응 속에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충렬 작가는 동인천 용동 출신의 한국 근대 미술사 연구 선구자인 ‘우현(又玄) 고유섭 선생’과 그의 제자 ‘혜곡(兮谷) 최순우’가 청자 기와와 가마터를 발굴했던 이야기를 유려한 필치의 전기작가답게 흡입력 있게 들려줬다. 또한 강의 후 현장에 참석한 구민들과 함께 편안한 분위기 속에 자유로운 질의 응답시간을 가지며 참석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번 ‘개항도시 인문학 - 희망을 말하다’는 오는 7월 12일까지 약 4개월간 매월 격주 수요일 저녁 7시~9시마다 경동 소재 개항도시 교육장에서 총 10차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강연자로 ‘식객’의 저자 허영만 화백을 비롯해 유진룡 전(前)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길성 전(前) 고려대학교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 동구가 지역 내 초·중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교육을 지원한다. 동구는 올해 연말까지 인하대학교 문화예술교육원과 협력해 지역 내 초·중등학교 10개교를 대상으로 ‘동구 문화예술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예술교육 지원 프로그램은 지난 2016년부터 인하대와 협력해 학교 수요에 따라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전문 교육 인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점·선·면으로 짓는 세상 ▲연극 ▲만화 ▲사진 ▲무용 ▲방송댄스 ▲바이올린 ▲UCC제작 ▲통기타 등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구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 학교 방과후수업과 자유학기제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인성 함양을 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공교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문화예술교육 활동이 학생들의 창의력과 공감 능력을 키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원도심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창의교육 사업을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6일 평생학습관에서 2023년 성인문해교실 초급반 개강식을 개최했다. 성인문해교실 초급반은 배움의 시기를 놓친 주민들에게 기초한글 교육의 기회와 실생활에 필요한 생활 문해 교육을 제공하며 이달부터 12월까지 운영된다. 또 인천시민대학 공공기관 캠퍼스 운영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성인문해교실 학습자를 대상으로 상반기에는 알파벳 기초 수업을, 하반기에는 디지털 기기 수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배움으로 새로운 변화를 꿈꾸는 성인문해교실 학습자들이 앞으로 진행될 성인문해교실 교육과정 속에서 함께 서로를 응원하며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부순 기자 | 인천 동구가 평생학습관 상반기 정규강좌 수강생 115명을 3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강좌는 동구 구민의 요구를 반영한 특색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오는 3월 20일부터 6월까지 동구 평생학습관(동구청 지하 1층)에서 강좌별 12회로 진행된다. 특히 자기 계발에 적극적인 MZ세대 취향에 맞춘 취미·교양과 재테크,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경력단절 여성과 은퇴(예정)자들을 위한 자격증 과정 등 다채롭게 준비했다. 강좌는 ▲자산관리사가 알려주는 재테크의 원칙(15명) ▲해외여행을 위한 생활영어(15명) ▲수채화 일러스트(15명) ▲나만의 힐링타임 프랑스 자수(15명) ▲정리수납전문가 자격증 과정(15명) ▲노인여가지도사 자격증 과정(15명) ▲토탈공예지도사 자격증 과정(15명) ▲스마트폰과 함께하는 기초한글(10명) 등 총 8개 강의로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동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17일까지 온라인 접수로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단, 교재·재료비 및 자격증 발급비는 본인 부담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평생학습관 수강생 연령대가 50대 이상으로 높았다가 최근에는 20~30대 수강생이 늘고 있다”며 “이번 상반기 정규
전국연합뉴스 홍재호 기자 | 인천경찰청, 2023년 아동안전지킴이 활동 개시 - 아동안전지킴이, 신학기 맞아 초등학교 주변 순찰 등 아동·청소년 안전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 개시 예정 - 인천경찰청(청장 이영상)은 ’23년 신학기를 맞아 아동범죄 예방 등 학교주변 아동안전을 위해 아동안전지킴이 514명을 새롭게 선발하여, 3월부터 활동을 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아동안전지킴이 공개모집(’23. 1.27.∼2.10.) 결과 : 총 1,279명 응모, 각 경찰서별 ▵서류심사, ▵체력․신체검사, ▵면접을 거쳐 최종 514명 선발(경쟁률 2.4:1) ○ 아동안전지킴이는 인천지역 초등학교 주변 등 아동들의 활동이 왕성한 지역에 배치되어 아동의 등하교를 돕거나 분실물을 찾아주는 일부터 실종아동을 예방하고 경미한 청소년 비행을 선도하는 등의 아동안전을 위한 치안보조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 인천경찰청은 신학기 초부터 아동안전지킴이를 본격적으로 운영하는 한편, 인천교육청‧인천자치경찰위원회 등 유관기관과 협업을 한층 강화하여 아동 및 청소년의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영대 기자 | 태안해경서장, 반부패청렴 조직문화 확산의지 다져 - 지휘관부터 솔선수범하는 반부패 청렴 조직문화 강조 - 태안해양경찰서 (송민웅 서장)은 해양경찰청이 개최한 반부패 청렴 실천 결의대회에 동참하여 결의문에 서명하고 반부패・청렴 조직문화 확산 의지를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전국 지휘관부터 현장 부서장까지 솔선수범하는 반부패・청렴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결의문을 낭독하며 청렴 실천의 의지를 다졌다. 반부패・청렴 결의문 주요 내용으로는 ▲내부통제로 부정청탁, 특혜제공, 절차위반 등 예방으로 공정한 직무수행 ▲금품·향응수수, 성비위, 갑질, 사익추구, 소극행정 등 권한남용 예방 ▲기관장부터 솔선수범하는 반부패·청렴문화 확산 ▲관행적·불합리한 제도 개선으로 기본에 충실한 조직문화 조성 등의 내용을 담았다. 한편, 송민웅 태안해양경찰서장은“헌법과 법령을 준수하고, 국가를 수호하며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기 위해 기본에 충실하고 현장에 강한 국민의 해양경찰로 발돋움 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옹진군은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덕적도 독립운동 기념공원에서 추모식 등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문경복 군수, 김진성 부군수 등 간부공무원, 인천광역시의회 신영희 의원, 옹진군의회 이의명 의장, 옹진군 보훈단체장, 덕적면 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했고, 3․1 운동 기념비 헌화, 故 임용우 선생 영세불망비 헌화에 이어, 3․1절 기념행사가 진행됐다. 故 임용우 선생은 덕적도에서 독립만세 운동을 주도하다 일본경찰에 체포된 후 고문 후유증으로 복역 중 순국하셨고, 1991년 건국훈장 애국장이 수여됐다. 기념행사가 끝나고, 문경복 군수는 덕적도 자연휴양림 착공식, 국민체육센터 부지 방문, 소야도 폐교 문화재생사업 조성공사 등 덕적도 사업현장을 점검하는 일정으로 덕적면 방문을 마무리했다. 문경복 군수는 “3․1운동의 깊은 역사가 서린 덕적도에서의 기념행사가 선현들의 애국정신과 숭고한 독립정신을 본받아 군민과 함께 옹진군의 발전을 위해 더욱 매진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영종대교 상부도로 통행료 3700원 지원 영종·용유·옹진 북도면 거주 주민 대상, 실제 부담액은 2900원 영종ㆍ용유지역과 옹진군 북도면 거주 주민들에 대한 공항고속도로 통행료 지원이 확대된다. 인천시는 올 10월 1일부터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상부도로(인천공항영업소)를 이용하는 영종ㆍ용유지역과 옹진군 북도면 거주 주민 차량에 대해서도 통행료 6600원 중 3700원을 지원한다. 기존에는 영종대교 하부도로를 이용해 도심을 오가는 차량에 대해서만 통행료가 지원됐지만, 10월부터는 상부도로를 이용해 서울 등 타 지역을 오가는 차량에 대해서도 통행료 지원이 확대되는 것이다. ▲ 이번 영종대교 상부도로 통행료 지원은 지난해 9월 영종도에서 열린 ‘찾아가는 열린 시장실’을 통해 인천시장이 지역주민들과 약속했던 사항이다. 상부도로 통행료 3700원을 지원하면 해당 지역주민들이 실제 부담하는 통행료는 2900원이다. 이번 통행료 지원은 지난해 9월 영종도에서 열린‘찾아가는 열린 시장실’을 통해 인천시장이 지역주민들과 약속했던 사항이다. 상부도로 통행료 3700원을 지원하면 해당 지역주민들이 실제 부담하는 통행료는 2900원이 되며, 이는 재정고
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드론 중심도시 고흥의 위상 제고와 고흥관광 1천만 시대 달성을 위해 관광객과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소록대교 야경을 배경 삼아 화려한 녹동항의 밤하늘을 드론 빛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군에 따르면, 녹동항 드론쇼는 오는 5월부터 7개월간 녹동항 일원에서 매주 토요일 저녁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저녁 9시 1차례 10분간 드론 500대 규모 군집 드론쇼가 펼쳐진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드론쇼는 고흥과 관련된 콘텐츠를 포함해 녹동항 야간경관과 어우러지도록 계절별, 기념일별 다양한 내용을 주제로 토요일 밤마다 정기적으로 개최된다. 이번 대규모 군집 드론쇼는 민선 8기 군민과 약속한 공약 실천이며, 고흥에서 처음 선보이는 최대 규모 드론쇼가 될 전망으로 군민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 녹동항 드론쇼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 시기와 맞물려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고 녹동 장어거리 주변 싱싱한 해산물과 풍부한 먹거리까지 더해져 고흥관광 및 지역 상권 경제 활성화 등의 낙수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 밖에도 오는 9월에는 고흥항공센터 일원에서 제1회 드론ㆍUAM 엑스포를 개최해 U
전국연합뉴스 김부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올해 열리는 ‘제23회 소래포구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주관하는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은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기간 중 외래관광객 유치 및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매력적인 한국문화 체험콘텐츠를 발굴·선정한다. 이에 따라 올해 소래포구축제는 전국 관광안내소 435곳,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 32곳 및 로드쇼, 관광박람회 등을 통해 홍보가 이뤄지며, 이와 연계한 방한 관광 상품화도 추진된다. ‘제23회 소래포구축제’는 오는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소래포구 일원에서 개최되며, 다양한 수산물 체험행사와 문화공연, 이벤트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구는 올해부터 소래포구축제를 남동문화재단에 위탁해 지역문화 네트워크를 통한 행사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새로운 방향의 축제를 구성해 글로벌 축제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소래포구축제가 인천을 대표하는 축제를 넘어 세계를 무대로 도약하는 글로벌 축제로의 첫걸음을 시작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한국문화 콘텐츠를 선보이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 동구 송림도서관이 2023년 상반기 정규강좌 수강생 8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상반기 강좌는 3월 14일부터 6월 9일까지 3개월간 12회에 걸쳐 성인 30명과 유아 및 초등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성인 대상 강좌는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진행하는 직장인을 위한 야간강좌 ‘퇴근길 생활영어회화(초급)’ 15명과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다양한 도구를 사용해 미술의 기초를 배울 수 있는 ‘일상을 담는 드로잉 강좌’ 15명을 모집한다. 유아(6~7세) 및 초등 1~2학년 대상 강좌로는 매주 목요일 오후 4시 30분과 3시 30분 진행하는 ‘디즈니 애니메이션으로 배우는 영어’ 수강생 각 10명씩 총 20명을 모집한다. 초등 3~4학년 대상 강좌로는 매주 수요일 오후 3시 30분 진행하는 ‘만들며 배우는 문화유산’ 수강생 15명을 모집한다. 초등 4~6학년 대상 강좌로는 매주 금요일 오후 3시 30분 진행하는 ‘명화를 삼켜버린 그림책 강좌’ 수강생 15명을 모집한다. 수강 신청은 송림도서관 홈페이지에서 24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로 진행된다. 단, 교재와 재료비는 수강생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