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27일 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열린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종합시상식”에서 유공 교육지원청으로 표창을 받았다.
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목포에서 개최된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입상한 교육지원청으로 공로를 인정받아 이 표창을 받았다.
대회 기간 태안교육지원청은 육상, 역도, 조정 종목에 출전해 금메달 7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의 쾌거를 이뤄냈다.
태안교육지원청 윤여준 교육장은 “이 표창은 우리 태안의 학생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결과이므로, 표창의 영광은 우리 학생들에게 돌린다.”라며, “태안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장애 학생의 체육활동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