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4월 9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 접수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가 오는 4월 9일까지 2025년 개별공시지가 열람을 실시하고 토지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의 의견을 받는다.

 

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 토지 29만 2,057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 산정과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종합민원과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의견을 제출할 경우 익산시 누리집 및 열람 장소에 비치된 관련 서식을 이용해 종합민원과와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의견이 접수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을 재검토하고, 표준지 및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등을 재조사한다.

 

이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 결과를 개별 통보한다.

 

개별공시지가는 다음달 30일 결정·공시한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종합민원과로 전화하거나 팩스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