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김제시는 '23~'24년 거점 및 통제초소 운영 계획에 따라 방역초소에서 근무할 민간인 기간제 근로자를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채용 분야 및 인원은 거점소독초소 2개소 16명, 통제초소 3개소 13명, 농장초소 9개소 18명, 환적장초소 1개소 8명으로 총 선발인원은 55명이다.
김제시는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거쳐 적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채용공고는 8월 30일부터 9월 5일까지 7일간 김제시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며, 원서접수는 8월 30일부터 9월 5일까지 김제시 농업기술센터 축산진흥과로 방문 접수해야 한다. 접수 가능 시간은 점심시간 제외한 평일 09:00~18:00까지다.
분야별 자격요건, 전형 일정, 제출서류 등 채용 절차에 대한 세부 사항은 김제시 홈페이지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방역초소 기간제 근로자 채용으로 AI, ASF, 구제역 등 악성 가축전염병 차단방역에 철저를 기하고, 지역 내 일자리 창출 및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을 통해 능력 있는 인재가 채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