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민주평동 인천 지구 남동구협의회장에 홍성유 거륭 회장 취임

전국연합뉴스 김명용 객원기자 |

 

 제 21기 민주평통 인천지역 남동구 협의회가 인천지역 10개 협의회중 마지막 출범하므로써 힘찬 발걸음을 내 디뎠다. 지난10월 29일 남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각계 인사 구민등 400여명이 참석해 홍성유 신임 남동구 협의회장의 취임을 축하 했다. 홍 신임 협의회 화장은 인사말에서 ‘평화통일에 관한 저의 평소 신념과 경험을 토대로 훌륭하신 자문위원들과 소통하고 교류 하면서 막중한 협의회 회장직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수시로 구민들과 만나 평화 통일에 대한 여론을 수렴하고 지역 구민의 목소리를 담아 자유 민주주의 입각한 평화 통일 의식이 뿌리 내리도록 중심축 역할을 하는 데 앞장 서겠다’고 약속 했다. 홍 회장은 ‘평화통일의 막중한 임무 감당이 결코 쉽지 않으리라 생각되나 성실한 자세로 임하고 노력한다면 가능할 것으로 믿는다’ 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이날 출범식을 끝으로 확정된 인천지역 민주평통 협의회 자문위원은 전체 632명이다. 이중 42%인 262명이 연임 이고 과반수 이상인 370명( 58%)은 신규 가입자다.

 

 남녀 구성비는 남자가 65%인 409명 여자는 35%인 223명이며 연령대는 20대 22명을 비롯 30대 79명, 40대 136명, 50대 139명, 50대 52명, 60대 196명, 70대 52명, 80대 8명등으로 60대가 가장 많다. 각 구별 자문위원은 연수구가 가장 많은 115명이며 다음은 남동구의 92명 미추홀구 68명 서구 67명 계양구67명 중구 51명등의 순이다. 나머지 구는 40명이거나 그 미만이다.

 

 홍 회장은 출범식후 첫 행사로 축하 화환 대신 기증 받은 사랑의 쌀 600kg(150만원 상당)를 지역내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남동구청에 의뢰 했다. 이에 박종효 구청장은 ‘지역시회에 발전 및 복지에 관심을 가져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큰 관심을 가져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날 취임한 홍 회장은 인천 지역에서 가장 규모가 큰 소독업체(거륭)를 운영 하고 있으며 현 대한위생사협회 회장이기도 하다.

 

 또 인천구치소 교정협의회 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줄곧 소독업무에 만 매달려 오며 지역 봉사활동도 끊이지 않아 지금껏 심재홍 전 인천 시장등으로부터 받은 표창장 감사장등은 무려 100회에 이른다. 

 

 지난해도 오랜 봉사 활동을 해온 공로를 인정 받아 인천시로부터 제 44회 공익 분야의 시민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민주평통 인천 지역 협의회장은 인천 부의장 한도섭 중구 전승호, 동구 이장옥, 미추홀구 김종형, 연수구 장경민, 남동구 홍성유, 부평구 이영남 계양구 최춘식, 서구 유정학, 강화군 김경호, 옹진군 임선철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