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지역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1월 8일 남면 별빛어울림센터에서 관내 이장 및 마을만들기사업, 새농촌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는 마을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영월군 지역혁신리더 양성교육’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영월군 농촌활성화지원센터 주관으로 11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에 걸쳐 마을공동체를 살리는 회의문화, 소통을 촉진하는 리더, 잘 사는 마을만들기 등을 실시했으며 총 34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수료자들은 “지역혁신리더의 마음가짐과 가치를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하며, “내가 사는 마을의 문제를 발굴해 해결하고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마을혁신리더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영월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기회로 전문성을 갖춘 마을혁신리더의 지속적인 발굴과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공동체 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