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장흥군은 지난 7일 2026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를 방문하여 국립 노벨문학센터 건립과 보림사 종합개발사업에 대해 건의했다고 밝혔다. 장흥이 노벨문학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노벨문학센터 건립이 필요하고 다른 지역에서 추진하기 전에 선점해야만 전국에서 최고의 문학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다. 또한 보림사 주변 비자림 경관을 조성하여 보림사의 위상에 걸맞은 산림 및 역사·문화환경을 복원하기 위해 사업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했다. 한병도 예결위원장, 광주전남 예결위 대표인 조계원 의원, 안도걸 예결위원 그리고 문금주 의원실을 방문하여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정부예산에 반드시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현재 군은 중앙부처 방문, 지역 국회의원 협조 요청, 정부 공모사업 선제적 대응 등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예산안이 최종 확정될 때까지 중앙부처 및 국회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며 “국고 확보를 통해 부족한 재원을 보완하고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예산확보를 위해 최후의 일각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재)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8일 ‘제12회 전국 청소년댄스동아리경연대회-2025 댄싱Y’ 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사전 영상 예선을 통해 선발된 15개 팀이 스트릿, 걸스힙합, 커버댄스 등 다양한 분야의 무대를 선보였으며, 완성도 높은 안무와 팀워크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응일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댄싱Y는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열정을 표현하는 무대”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문화와 예술 분야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0일 초등학생 39명과 함께 서울 키자니아와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을 방문해 직업 체험과 생태 탐방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직업 체험을 통해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탐색하고, 아쿠아리움 관람을 통해 생태 감수성과 호기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아이들은 의사, 은행원, 파일럿 등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고 바다거북, 가오리, 고래 등 해양 생태를 관찰하며 또래와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천안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신체·정서·가족 기능을 통합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천안시는 앞으로도 아동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꿈과 관심사를 넓혀갈 수 있도록 체험활동 및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석재옥 아동보육과장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을 찾고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며 웃는 경험 자체가 성장인 만큼, 앞으로도 아이들의 하루가 더 빛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10일 7남매 다둥이 엄마인 김소정씨가 2025년 다자녀 모범가정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충남도는 18세 미만 자녀가 셋 이상인 다자녀 가정 중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는 가정에게 다자녀 모범가정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는 5가정이 표창을 받게 됐다. 김소정 씨는 지난 2월 천안시 출산장려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후 임신과 출산의 가치를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인구·부모교육 등을 통해 행복한 다자녀 양육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김소정 씨는 지역사회의 자랑스러운 다자녀 모범가정으로, 출산과 양육의 긍정적 인식 개선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임신과 출산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지원 정책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다자녀 출산가구의 건강한 산후 회복과 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자녀맘 산후 건강관리, 천안형 산후조리 비용,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등을 지원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충청남도, ABB로보틱스와 산업용 로봇 분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 최준호 ABB코리아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ABB로보틱스는 총 2,000만 달러(한화 300억 원)를 투자해 천안시에 로봇 자동화솔루션 개발, 고객 체험 및 서비스·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장을 조성할 예정이다. 스위스에 본사를 둔 자동화·전기화 기술기업 ABB의 로봇 사업부인 ABB로보틱스는 산업용 로봇, 협동로봇, 자율이송 로봇 등 산업용 로봇 기술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천안시는 기업의 안정적인 투자와 조기 정착을 위해 기업 맞춤형 행정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시는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천안이 첨단 제조산업 중심도시로의 입지를 강화하고 글로벌시장 경쟁력을 갖춘 산업중심지로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이번 협약은 천안이 첨단 제조산업의 거점도시로 성장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업이 신뢰하고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문화재단과 지상작전사령부는 11월 10일 지상작전사령부 본청 중회의실에서 군 장병 및 가족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군 장병들이 군 생활 중에도 문화예술을 향유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군 가족들에게도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경기문화재단은 군 장병․군무원과 군 가족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공연 ․ 전시 ․ 교육 등 맞춤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군 가족을 대상으로 문화예술프로그램 체험 활동을 지원한다. 지상작전사령부는 재단이 주관하는 문화 행사에 의장대 시범, 군악대 공연, 퍼레이드 등으로 참여하며, 자체 군 행사에도 재단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연계해 운영할 계획이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군 장병과 가족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심신의 휴식과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며, “군과 지역사회가 문화로 연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향후 2년간 문화예술 교류 사업을 지속 추진하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 김정일 부시장이 최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0월 20일~12월 15일)을 맞아 산불진화용 임차헬기 계류장과 양주시 산불대응센터를 방문해 산불대비체계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점검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진 가운데, 산불 대응체계 전반을 사전에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 부시장은 산불방지종합대책본부 운영상황과 산불진화인력 근무체계, 산불진화헬기의 출동대기 상태, 장비 관리 실태 등을 직접 확인하며 현장 대응력을 꼼꼼히 살폈다. 양주시는 현재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2명과 산불감시원 35명 등 총 67명을 예찰활동에 투입해 ▲산림 내 흡연행위와 불법 취사 ▲산림 인접지역 쓰레기, 영농부산물 소각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하고 있다. 또한 ‘산불드론감시단’을 운영해 광범위한 지역에서 불법 소각행위를 감시하고, 열화상카메라가 장착된 산불 감시용 CCTV 11대를 통해 산불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김정일 부시장은 “산불은 초기대응이 가장 중요하다”며 “진화 인력과 장비를 상시 점검해 대응태세를 완비하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11월 7일 롯데시네마 천안불당점에서 제63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을 열고,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헌신해 온 소방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욱 서장을 비롯해 140여 명의 소방공무원이 참석했으며, 양경모 충남도의원이 함께해 소방인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기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수여, 서장 기념사, 소방 홍보 영상 상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화재진압과 구조·구급 등 현장에서 묵묵히 임무를 수행한 직원들이 표창을 받으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헌신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애쓰는 모든 소방공무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신뢰하고 의지할 수 있는 천안서북소방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0일 오전 10시 세종문화회관 세종라운지에서 열린 ‘제2세종문화회관 국제설계공모 시상식’에서 당선작을 시상하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시상식에는 오 시장과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강병근 서울시 총괄건축가, 당선 건축가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오 시장은 당선작인 ㈜디자인캠프문박디엠피와 입상작 4개 팀에 시상하고, 수상 건축가들과 함께 작품을 관람하며 ‘한강 수변‧문화 랜드마크’가 될 제2세종문화회관 조성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제2세종문화회관’은 서울시가 2023년 발표한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핵심사업 가운데 하나로 여의도공원 북측에 연면적 6만6천㎡ 규모로 조성되는 ‘도심복합문화공간’이다. 주요 시설로 대공연장(1,800석)과 중공연장(800석), 전시장(5,670㎡), 공공전망대 등이 설치된다. 기본·실시 설계를 거쳐 내년 12월 착공, 2029년 12월 준공이 목표다. 이번 당선작은 두 개의 공연장을 각각 한강과 여의도공원을 향하도록 수직으로 배치해 다양한 도시 풍경을 즐기도록 했고, 여의대로변 지상부는 광장으로 조성, 여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전북 고창군에 들어서는 삼성전자 스마트허브단지(물류센터)가 10일 오전 고창군 고수면 고창신활력산업단지 내 삼성전자 부지에서 착공식을 열었다. 착공식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윤준병·이성윤 국회의원, 김성수·김만기 전북특별자치도도의회 도의원,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및 주민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삼성전자 임원급 관계자들도 대거 현장을 찾아 사업 출발을 축하했다. 또 시공사로 선정된 동부건설 허상희 부회장, 실시설계를 맡은 무영건축 송도근 사장, 감리를 담당한 한미글로벌 김용식 사장 등도 자리해 착공식의 뜻깊은 순간을 함께 했다, 고창군 출신 안규백 국방부 장관도 영상을 통해 “이번 사업은 고창의 새로운 도약을 여는 뜻깊은 투자이자, 전북 산업의 미래를 밝혀줄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축하를 전했다. 삼성전자 스마트허브단지는 고창군신활력산업단지 18만1625㎡(축구장 25개 규모) 부지에 건립되며, 자동화 기술과 친환경 설비가 결합된 첨단 물류센터로 조성된다. 2027년 완공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무주군은 지난 10일 에어로케이항공(주)과 ‘지역관광 활성화 및 상생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보유한 자원을 연계해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 자연특별시 무주의 자연·환경·문화자원을 토대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한다는 취지에서 진행된 것으로, 이 자리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채정훈 에어로케이항공(주) 영업운송본부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함께 했다. 무주군과 에어로케이항공(주)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마케팅 및 업무기획, △지역 특화 관광상품 개발, △항공노선과 연계한 여행 프로그램 운영,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광수익 증대를 위한 협력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이번 협약이 자연특별시 무주의 관광 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고, 나아가 새로운 지역경제 활력 모델을 창출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세계를 무대로 유엔이 인정한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의 진면목을 보여줄 수 있도록 에어로케이항공과의 협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에어로케
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원주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지정하는 ‘2026-2028 환경교육도시’에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처음으로 선정됐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자체가 시민의 환경 의식 향상과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위한 교육체계를 갖췄는지를 평가해 환경교육도시로 지정하고 있다. 이번에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된 원주시는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환경교육 기반 확충, 거버넌스 운영, 시민 참여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 선정은 ‘모든 세대가 함께 배우고 실천하는 환경교육도시’라는 원주시의 비전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강원특별자치도 최초 지정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원주시는 우수한 지역 환경교육 인프라와 시민·기관·군부대 등 각계각층을 대상으로 한 교육 추진 성과가 주목받았다. 특히 지역 군 장병을 대상으로 폐기물 감축과 자원순환 인식을 높이는 현장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진행하고 있으며, 군부대의 보안 특성을 고려한 혁신 사례로 평가받았다. 또한 원주시는 환경교육센터와
전국연합뉴스 기자 | 충남교육청이 추진하는 엄사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 건립 사업이 지난 10월 30일에 열린 정기 2차 교육부-행정안전부 공동투자심사에서 재심사 끝에 조건부 승인을 받아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엄사초 학교복합시설은 2024년 8월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엄사초등학교 부지 내에 지하 2층, 지상 2층, 연면적 10,200㎡ 규모로 건립된다. 시설에는 25m 6레인 수영장, 단체운동실(GX룸), 요리실, 멀티미디어실, 개방형학습실, 공영주차장(200면)이 들어선다. 총사업비는 394억 원으로 교육부가 197억 원, 계룡시가 197억 원을 분담한다. 충남교육청은 계룡시와 협력하여 조건부 승인 부대의견인 ‘효율적인 운영비·인력·시설 운영 방안’을 신속히 마련할 계획이다. 시설이 완공되면 계룡시 초등학생들이 생존수영 교육을 위해 대전까지 이동해야 했던 불편이 해소되고,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주차난 문제 또한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지역주민의 생활 편의성이 향상되고, 원도심 활성화와 정주 여건 개선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11월 8일 서울 LG사이언스파크 ISC센터에서 열린 ‘제13회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에서 대구 대표로 참가한 학생 3명 전원이 교육부장관상을 받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이주배경학생의 강점인 이중언어 역량을 발휘하고 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하기 위해 교육부가 주최했으며,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선발된 초등부 25명, 중등부 29명 등 총 54명의 학생이 한국어와 부모의 모국어로 자신의 이야기를 발표했다. 대구에서는 ▲대구한솔초 서유라 학생(한국어–일본어), ▲대구경진초 프라나티 학생(한국어–텔루구어), ▲이곡중 김하루 학생(한국어–중국어) 등 3명이 대표로 참가했다. 이들은 각자의 경험과 생각을 두 언어로 표현하며 심사위원과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서유라 학생은 ‘아빠와 함께한 자전거 여행의 추억’을 주제로 따뜻한 가족애를 진솔하게 전했다. 프라나티 학생은 ‘한국 학교와 인도 학교의 차이’를 생생한 경험담으로 비교하며 두 문화의 공통점과 차이를 흥미롭게 풀어냈다. 또 김하루 학생은 ‘한국에 처음 온 날’을 주제로 낯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1월 10일 영흥면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3일까지 7개 면 전 지역에서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매입물량은 건조벼 약 2,200톤을 비롯해, 산물벼를 포함한 총 5,566톤 규모로, 농가 신청량 전량을 매입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매입품종은 친들과 알찬미이며 면별 세부 일정은 ▲북도면 11월18일~20일 ▲연평면 12월 2일 ▲백령면 11월 24일~28일 ▲대청면 11월 25일 ▲덕적면 12월 3일 ▲자월면 11월 28일 ▲영흥면 11월10일~12일이다. 각 농가에서는 일정에 맞춰 톤백(800kg) 또는 포대(40kg)로 면별 지정된 수매 장소에 출하하고, 출하 시 수분율 13~15%로 건조하여야 하며 수분율을 지키지 않은 경우 등급 하락 또는 매입이 불가할 수 있으니 유의하여야 한다. 군 관계자는“올해는 공공비축미곡의 농가 신청량 전량 매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농가소득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수매 일정에 맞처 지정된 수매장소에 벼를 출하해 주시고, 특히 수분율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