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음도훈 기자 | 옹진군은 이번 2월 15일부터 16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백령도·대청도·소청도를 방문하여 옹진군 기관 건의를 전달하고 주민과의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옹진군은 현안 및 건의사항 보고를 통해 제2차 서해5도 종합발전계획 추진(정주생활지원금 인상 등), 섬 지역 오전 출항 여객선(1일생활권), 백령 군도32호선(하늬~고봉포) 도로개설공사(교통여건 개선), 백령 두문진 관광유람선 대체 건조(관광사업 육성), 백령면 군 직할 출장소 설치(민원불편 해소), 대청면 선진포 물량장 소규모 공원 조성(주민 편의 도모), 소청 답동항 방파제 보강 공사(어업 환경개선)에 대하여 사업비 지원 등 옹진군의 미래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과 문경복 옹진군수는 백령도·대청도·소청도를 방문하여 주민간담회를 개최하고 “백령공항 건설, 대형여객선 도입, 순환선 건조, 도서지역 의료서비스, 옹진 보물섬 프로젝트, 소청도 어민 전용 부잔교 설치, 국가지질공원 재인증 추진 등을 적극 추진하여 지역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주민들이 건의한 “대형 여객선 도입 등 해상 교통문제, 백령공항
전국연합뉴스 음도훈 기자 | 연수구는 오는 3월부터 구청 및 지역 내 15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한다. 지난 2010년부터 운영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잇는 ‘자전거 수리센터’는 지난해 총4천506건(무상 2천129건, 유상 2천377건)이며 월별평균 이용실적은 564건으로 성황리에 운영하고 있다. 특히 자전거 수리와 함께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과 연계해 사업 참여자에게 자전거 수리 기술을 전수하고 지역일자리 창출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연수구는 올해도 정해진 일정에 따라 매주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2개 팀을 구성해 제1팀은 구청 한마음광장에서 상시 운영하고, 제2팀은 15개 동을 순회하며 운영할 예정이다. 타이어 펑크, 오일 보충, 브레이크 점검 등 부품 미사용 시에는 무료고, 일부 부품을 교체해야 하는 경우에는 공임을 받지 않고 교체해 주고 있어 주민들이 자전거 수리에 따른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자전거 수리센터 운영으로 집에서 잠자고 있는 자전거를 수리해 자원을 재이용하게 하고 자전거의 생활화는 물론 주민의
전국연합뉴스 음도훈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통합한 ‘남동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구는 관련 법률 개정에 따라 청운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위탁운영 변경 협약을 맺고, 기존의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하는 위생‧안전 및 영양 관리 업무를 노인·장애인 등 사회복지급식소까지 확대했다. 지난 2013년 문을 연 남동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역 내 100인 미만의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영양사가 고용되지 않은 소규모 시설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원 규모는 365개 기관 14,845명이다. 영양사가 없는 노인·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는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해 7월 인천에서 두 번째로 개소했으며, 현재 39개 기관 816명을 대상으로 영양·안전·위생관리를 돕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위생·영양 관리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의 어린이뿐만 아니라 노인·장애인 등 모든 구성원을 위한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어린이와 취약계층의 건강증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음도훈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최근 증가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카메라 점검을 확대한다. 15일 구에 따르면 올해 불법 촬영 점검 인력을 두 배로 늘리고 유관기관과 연계해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단속체계를 강화한다. 2인 1조로 구성된 점검반은 공공기관, 공원, 시장 등 지역 내 공중화장실 208곳에 대해 월평균 2회 이상 점검하고, 화장실 내 ‘상시 점검 화장실’ 스티커를 부착할 예정이다. 민간 공중화장실도 관리자의 점검 요청을 있을 경우 현장점검을 지원한다. 또한, 남동구 노인인력개발센터와 협업해 노인 인력 20명을 추가 배치했으며, 남동구 구민참여단과 여성단체협의회와의 특별 합동 점검도 할 예정이다. 구는 점검 과정에서 불법 촬영 카메라가 발견되면 즉시 현장보존 후 경찰에 신고하고, 의심 흔적을 발견할 경우 관리자에게 보수 요청 및 스티커 부착 등 현장에서 조치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인 점검을 이어나갈 것이며,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음도훈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으로 고통받고 있는 이재민을 돕기 위해 구청 1층 로비에 성금 모금함을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강진이 발생한 튀르키예·시리아를 돕기 위한 구호의 손길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이날 박종효 남동구청장을 비롯해 직원들은 1층 로비에 마련된 모금함에 성금을 모았다. 구는 성금 모금 이외에도 침낭, 텐트 등 필요한 현물을 모아 현지에 지원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상황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라며 “남동구가 할 수 있는 지원방안을 최대한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음도훈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인천지역 군수구청장협의회(회장 이재호 연수구청장)에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500만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기탁은 지난 13일 남동구청에서 열린 인천지역 군수구청장협의회 정례회의에서 우방국인 튀르키예 등의 피해를 조기에 복구하고 전 세계적 구호활동에 동참하기 위해 뜻을 모아 결정했다. 앞서 지난 6일 튀르키예와 시리아 접경지역에 규모 7.8의 강진 발생으로 현재까지 3만7천명 이상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계속해서 피해 규모가 커지고 있다. 인천지역 군수구청장들은 성금을 기탁하며 “갑작스러운 지진 피해로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 받는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하루빨리 피해를 극복하고 안정을 되찾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음도훈 기자 |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지난 10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기부 활성화를 위해 자매결연도시 4곳과 자신의 고향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동참에 나섰다. 이날 이재호 구청장은 연수구의 자매결연도시인 ▲강원도 평창군 ▲강원도 삼척시 ▲충청남도 예산군 ▲전라남도 완도군과 자신의 고향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고향인 ▲경기도 안산시에 기부했다. 연수구는 지난 1999년부터 평창군 등과 자매결연을 하고 연수구민의 날, 연수능허대문화축제 등에 참석하며 꾸준히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연수구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녹청자 ▲커피 ▲제과·제빵 ▲김치 ▲연수e음 상품권 등 5종으로, 지역특색을 반영할 수 있는 매력 있는 답례품 발굴과 기부자가 공감할 수 있는 기금사업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자매결연도시와 고향에 기부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안착해 서로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의 30% 범위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기부금은 10만 원까지
전국연합뉴스 음도훈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 방안 마련에 나섰다. 13일 구에 따르면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날 오전 열린 국․실장 회의에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마음을 모으자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남동구는 먼저 튀르키예·시리아 지원을 위해 자발적인 성금 모금에 나서기로 했다. 박 구청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먼저 성금을 모금하고 이를 확대해 구 소속 공직자들도 14일부터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지원을 위한 공직자 성금 모금을 진행한다. 또한 관내 자생단체를 통해 성금 모금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쳐 튀르키예·시리아 피해지원을 위해 힘을 모를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상황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라며 특히 “튀르키예는 한국전쟁에 참전해 대한민국을 도왔던 형제국가로 재난 상황에 처한 튀르키예의 일상 회복을 위해 남동구가 적극 지원에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음도훈 기자 |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지난 10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기부 활성화를 위해 자매결연도시 4곳과 자신의 고향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동참에 나섰다. 이날 이재호 구청장은 연수구의 자매결연도시인 ▲강원도 평창군 ▲강원도 삼척시 ▲충청남도 예산군 ▲전라남도 완도군과 자신의 고향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고향인 ▲경기도 안산시에 기부했다. 연수구는 지난 1999년부터 평창군 등과 자매결연을 하고 연수구민의 날, 연수능허대문화축제 등에 참석하며 꾸준히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연수구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녹청자 ▲커피 ▲제과·제빵 ▲김치 ▲연수e음 상품권 등 5종으로, 지역특색을 반영할 수 있는 매력 있는 답례품 발굴과 기부자가 공감할 수 있는 기금사업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자매결연도시와 고향에 기부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안착해 서로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의 30% 범위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기부금은 10만 원까지
전국연합뉴스 음도훈 기자 | 연수구가 올해 강사 수료식과 워크숍 등을 시작으로 지성과 품격의 교육도시 구현을 위한 지역 대표 교육사업인 ‘2023년 수레바퀴 꿈 교실’ 사업을 현장 전개한다. 수레바퀴 꿈 교실은 다양한 재능을 가진 경력 단절 주민과 학부모가 교육활동에 직접 참여해 특색있는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지자체‧학교‧학부모가 함께 소통하고 참여하는 연수구만의 교육특화사업이다. 올해 8년째를 맞은 이 사업은 이재호 연수구청장이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해 지역 교육기관에 강사 인력풀과 교육경비를 매년 지원하며 그동안 학교 현장에서 만족도가 높은 사업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수레바퀴가 굴러가듯 받은 것을 자연스럽게 나누고 순환한다”라는 의미로 현재 지역 내 초등학교 33곳, 중학교 19곳, 고교 17곳 특수학교와 사·공립유치원 등 모두 119개교가 지원 대상이다. 강사 역량 강화 및 필수 보수교육인 강사학교를 수료한 강사들이 각급 학교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올해 말 만족도 조사 및 강사평가 등도 실시한다. 지난 10일 연수구청 지하대강당(연수아트홀)에서 열린 ‘2023년 수레바퀴 꿈 교실 강사 수료식 및 워크숍’에는 243명의 강
전국연합뉴스 음도훈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역 내 중소기업의 수출을 돕기 위해 통·번역 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외국어 전문 인력이 부족해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무역 관련 외국어 문서 번역, 해외 바이어 상담 통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원대상은 남동구에 위치한 중소기업으로 기업당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남동구 기업지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기업 규모가 작은 중소기업은 수출경쟁력이 있는 제품을 생산하고도 전문인력 부족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사업이 중소기업의 수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음도훈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장 집무실에서 6.25 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고(故) 이창혁 대위의 자녀 이영수 씨와 고(故) 최요섭 병장의 자녀 최석우 씨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고 13일 밝혔다. 국방부와 육군은 6·25전쟁 당시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으나, 긴박한 전장 상황으로 아직 실물 훈장과 증서를 받지 못한 공로자와 유가족을 찾는 ‘6.25 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고 최요섭 병장의 자녀 최석우 씨는 “아들이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에 신청한 덕분에 아버지의 명예를 되찾았다. 아버지께서도 하늘에서 기뻐하실 것”이라고 말했고, 고 이창혁 대위의 자녀 이영수 씨는 “69년 만에 받은 아버님의 훈장이 자랑스럽다”라고 밝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조국을 지키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신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정신에 감사드리며, 늦게나마 훈장을 수여해 드릴 수 있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분과 보훈 가족들이 자긍심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예우와 지원에 남동구가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음도훈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13일 세이브더칠드런, 남동구 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사업은 아동에 대한 안전의식 강화와 위험 대응 능력을 높여 아동에게 안전한 지역사회 문화조성을 위한 사업이다. 우선 지역아동센터 10곳이 참여해 아동안전보호 담당자를 지정하고 종사자, 부모 교육과 워크숍 등을 통해 아동의 안전한 돌봄을 위한 보호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인천에서 남동구가 처음으로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각 기관이 맡은 바 책임을 다해 남동구가 아동이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음도훈 기자 | 연수구는 튀르키예 지진 피해와 관련해 인도적 차원의 구호금 전달과 함께 구민과 연수구 공직자 등을 상대로 대대적인 성금모금 활동을 전개키로 했다. 구는 먼저 예비비를 활용해 대규모 지진으로 인적·물적 피해를 당한 튀르키예 지역에 주한튀르키예대사관 지정계좌로 1만 달러(1천260만 원) 규모의 지원금을 전달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구민과 구청 공직자를 대상으로 자발적인 성금모금 운동을 전개해 모금된 성금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송금키로 하고 향후 튀르키예 자매도시 등의 추진도 함께 검토키로 했다. 이번 지원은 지난 6일 튀르키예 남동부의 강진으로 수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해 피해복구 활동 등이 시급해 무엇보다 복구비용이 필요하다는 긴급한 국내·외 분위기를 반영한 것이다. 지역사회에서도 인천시가 발 빠르게 구호금을 전달키로 하는 등 자생단체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을 중심으로 튀르키예 지진피해 복구 성금 모금운동이 이어지고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튀르키예는 한국전쟁에 참전하며 우리에겐 형제의 나라로 불릴 만큼 가까운 국가로 지금 강진으로 감당하기 힘든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인명구조뿐 아니라 구호물품 등 국제
전국연합뉴스 음도훈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9일 하버파크 호텔에서 인천시교육청과 ‘남동구 교육혁신지구 부속합의’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남동구 교육혁신지구 사업은 2019년 7월부터 마을의 인적 역량과 물적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마을 교육 사업을 추진 중으로, 이번 부속합의는 교육혁신지구 사업추진을 위한 2023년 세부 사업계획과 재원분담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는 교육청과 총 7억 1,394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 민·관·학 거버넌스 운영 ▲ 마을연계교육과정 운영 ▲ 마을학교 및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 ▲ 지역특화 사업(남동 마을과 함께성장 탐방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부터 마을 연계 교육과정 사업비가 전체 초·중학교로 확대 지원되며, 지역특화사업으로 ‘남동 마을과 함께 성장 탐방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남동구의 아이들이 마을에서 배움을 실천하고 민주적이고 책임감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남동구 교육혁신지구’ 사업 진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