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 동구 화수2동 주민자치회는 10월 28일 ‘제20회 동민의 날 기념식 및 제18회 쌍우물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발전에 공헌한 주민을 격려하고 대표 유적지인 쌍우물 일원에서 제례를 지내며 번영과 화합의 장으로 만들기 위하여 기획됐다. 행사는 주민자치프로그램 풍물 교실 수강생으로 이루어진 화수2동 풍물단의 길놀이로 시작됐다. 제1부는 동민의 날 기념식 및 동민상 시상식이, 제2부는 제주삼배, 축문낭독, 제배로 쌍우물제가 진행됐다. 강상원 화수2동 주민자치회장은 “행사를 준비하며 주민들과 친밀감을 높이고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화수동 쌍우물은 지난 19세기 말 화도진지에 주둔하던 병사와 인근 주민들이 식수로 사용했던 유서 깊은 우물로 1660년대 도시개발로 1개의 우물이 메워졌으나 2015년 5월 복원하여 쌍우물의 역사적 의미를 되찾게 됐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 동구 구립소년소녀합창단은 4일 오후 5시 동구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제4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합창단은 올해 창단 8주년을 맞아 ‘새로운 시작’이라는 주제로 아름다운 하모니의 노래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총 4부로 구성됐다. 1부와 2부, 4부는 합창단의 공연이다. 3부는 ‘김진택 트리오’가 특별 출연하는 찬조 공연이 예정돼 있다. 클래식기타와 더블베이스 등의 연주는 깊어지는 가을에 어울리는 서정적인 재즈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을 원하는 주민은 공연 시작 20분 전까지 동구문화체육센터 공연장을 방문하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울려 퍼질 합창단의 아름다운 화음이 주민들에게 힐링과 감동을 선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합창단은 지난 2015년 창단 이후 정기연주회와 초청 공연, 찾아가는 음악회 등 다양한 활동으로 동구의 대표적인 문화사절단 역할을 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10월31일 사단법인 인천뇌병변복지협회 부설 미래장애인자립생활센터(연수2동 소재)에서 개최한 제5회 행복바라기 작품전시회에 참석했다. 미래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주관한 이번 작품전시회에서는 센터를 이용하는 지역 내 장애인 작가들이 한 해 동안 만들고 그린 작품들을 모아 구민들에게 소개하며 지역 장애인의 자립 활동의 결과물을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했다. 전시된 작품은 미술, 공예, 녹청자, 캘리 등의 다양한 분야로 높은 수준의 작품성을 선보였으며, 장애인 작가들도 직접 본인이 만든 작품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올해로 5번째를 맞이하는 미래장애인자립생활센터 행복바라기 작품전시회는 11월 2일까지 진행되며 연수구 미래장애인자립생활센터(용담로 111) 5층 하모니교육실에 방문하면 기간 내 언제든지 관람할 수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장애인 작가들이 만든 다양한 분야의 작품들을 관람하며, “1년 동안 훌륭한 작품을 만들어 전시회에 선보이게 된 장애인 작가분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꾸준한 인내와 노력을 보여주신 열정을 보며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강화군 주민자치협의회는 31일 강화문예회관에서 ‘제10회 강화군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행사에는 유천호 강화군수를 비롯해 박승한 강화군의회 의장, 박용철 시의원, 군의원, 기관단체장, 주민자치 위원,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발표회는 코로나19로 지난 4년 동안 활동이 어려웠던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주민 간 화합하는 장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개회식에서는 강화군의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한 주민자치 위원 13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달용 주민자치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과 열정을 마음껏 펼치고, 오늘의 이 자리가 주민화합을 이루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발표회에는 강화군 전체 읍·면 중 서도면을 제외한 12개의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동아리팀이 참가했으며, 라인댄스·사물놀이·난타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유천호 군수는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발표회가 주민자치센터 간 정보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 소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13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부평 문화의 거리, 테마의 거리, 지하도 상가, 시장로타리 지하상가 등에서 열린 ‘2023년 하반기 부평블랙데이(BB-DAY)’ 공동세일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부평블랙데이는 부평 상권 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10월과 올해 4월에 이어 3번째로 진행된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총 100여 개 점포가 참여했으며, 행사 기간 가을·겨울 시즌 상품 등에 대해 최대 80%의 세일이 적용됐다. 또한, 구매 영수증을 활용해 다양한 경품 이벤트 및 사은행사가 진행돼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부평블랙데이는 단순한 세일 행사를 넘어 ▲평리단길 스탬프 투어 ▲버스킹 공연 ▲원데이 공예 클래스 ▲인천배달e음 할인쿠폰 지급 등 다양한 문화행사 및 이벤트가 마련돼 가족, 연인, 친구 등이 한곳에서 쇼핑과 재미, 휴식까지 즐길 수 있는 부평만의 쇼핑축제를 만들었다. 차준택 구청장은 “3회째 열리는 이번 부평블랙데이가 이제는 부평만의 쇼핑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비를 촉진하고 상인과 구민 모두가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시 중구 운서동 주민자치회는 27일 김정헌 중구청장,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 주민자치회 위원 등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특화거리 활성화 주민축제’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올해 8월 은골카페거리에서 개최한 ‘은골로-골목길에서 문화를 만나다’행사에 이어 2022년 운서동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개최하는 행사다. 김정헌 구청장은 “현재 국내 관광산업은 코로나19 종식 후 국내외 관광객 수가 늘며 이전 수준으로 빠른 회복세에 있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운서동 외국인특화거리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인상 깊은 지역 명소가 되기를 바란다. 특색있는 행사를 모색해 지역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형환 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는 마을 의제 안건을 주민이 직접 투표해 선정된 사업으로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유치부부터 성인부까지 함께 준비하고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장이 됐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장 집무실에서 ‘2023년 남동 어린이 안전 노트 실천 수기 공모’ 우수작에 대해 시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앞서 남동구는 지난 8월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정착을 위해 관내 39개 학교 3학년 학생 4천 3백여 명에게 ‘어린이 안전 knock(노크) 노트’를 제작·배부 했다. 안전 노트에는 학교, 가정, 등․하굣길 등 생활안전, 재난 안전 분야의 각종 안전 수칙을 웹툰 형식으로 담아 학생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실천 수기는 총 4,316명의 학생이 안전 수기를 작성했으며, 학교 자체 평가를 거쳐 제출된 실천 수기 45권에 대해 심사를 거쳐 우수작을 선정했다. 평가 결과 인천 고잔초등학교 윤성원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이 외에 우수 3명, 장려 5명, 입선 30명 등 총 39점의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안전에 대한 생활화는 물론 사고 예방을 위한 스스로의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월아시아드선수촌 근린공원에서 ‘2023 사회적경제한마당 『다(多)가치 어울림』’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푸를나이 Job Con의 공연과 매직저글링 쇼를 시작으로 사회적가치 실현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사회적기업 관계자 2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행사에서는 사회적기업 14개 업체가 참가해 지역 주민들이 사회적경제를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각종 체험과 제품 판매를 했다. 또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해 버블아트쇼, 놀이 체험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문화공연을 선보여 방문객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구민들에게 긍정적인 사회적 가치 인식을 확산시키고, 사회적기업 간에 소통과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광역시는 10월 30일 「2023 글로벌 블록체인 인천 컨퍼런스」(GBIC 2023)의 막이 올랐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블록체인, 인천으로의 항해를 시작하다!’를 주제로 시민 일상에 적용되는 웹(Web) 3.0 기술과 기업이 소통하는 기술 교류의 장으로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박덕수 인천시 행정부시장, 정해권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위원장, 폴리곤 아시아태평양 대표 마룬 젤레그(Marouen Zelleg)’, 5G 얼라이언스 위원장 라티프 라디드(Ltif Ladid), 토크나이즈드 최고경영자(CEO) 제임스 벨딩(James Belding), 크립토닷컴 한국 대표 패트릭 윤(Patric Yoon), 디지털경제금융연구원 정유신 원장 등 국내·외 블록체인 관계 인사가 참여했다. 이번 개막식은 블록체인 허브도시 조성을 위한 인천시의 비전을 제시하는 샌드아트 영상 공연을 시작으로, 박덕수 인천시 행정부시장의 환영사 및 정해권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위원장의 축사, 안철수 국회의원 영상 축사, 기념촬영, 주요 블록체인 전시기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시 중구는 동화 속 주인공들과 특별한 나들이를 떠나보는 ‘2023 송월동 동화마을 코스튬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28일~29일 이틀간 송월동 동화마을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인천 핵심 관광 명소 육성 사업의 하나로, 동화마을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지역주민과 상인·관광객을 위한 화합의 장을 만드는 데 목적을 뒀다. 축제에서는 동화마을 곳곳으로 배경으로 가족 또는 친구들과 소중한 순간을 사진으로 기록하는 ‘동화마을 포토존’, 동화 속 주인공으로 변신해보는 ‘ 코스튬 경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동화마을 주 거리를 중심으로 한 동화·만화 속 캐릭터들의 거리 행진, 마칭밴드 행진은 물론, 저글링 서커스, 마술, 인형극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관광객들이 눈길을 집중시켰다. 이 밖에도 페이스 페인팅, 스탬프 투어 등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체험 행사를 풍성하게 마련해 축제 현장을 찾은 이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이번 축제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 등도 동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7일 계양구청에서 ‘2023년 계양구 올해의 책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계양구 올해의 책 성인·청소년 분야에 선정된 ‘훌훌’ 문경민 작가와의 만남으로, 계양구 방과후 아카데미 참여 학생들을 포함해 구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구립관현악단의 바이올린 협주 공연을 사전 행사로 시작됐으며 작가와의 북토크와 작가와의 즉문즉답 시간을 통해 선정도서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훌훌’은 입양, 가정폭력 등 다소 무거운 주제를 작가의 유려한 문체로 잘 풀어낸 소설로, ‘제12회 문학동네청소년문학상’ 대상과, ‘제14회 권정생문학상’을 수상했다. 이날 작가와의 만남에 참여한 한 참석자는 “오늘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작가와 작품을 더욱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윤환 구청장은 “올해의 책 선정과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지역 안에서 함께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구민의 삶에 활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 동구의 대표적인 어항인 화수부두(화수동 311번지)에서 28일 ‘2023년 화수부두 축제’가 성황리 개최됐다. 화수부두 축제 기념식에는 김찬진 구청장과 유옥분 동구의회 의장, 유정복 인천시장, 허식 인천시의회의장, 허종식 동·미추홀갑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동구와 인천시는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동구 주민 전체가 화합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번 화수부두 축제를 개최했다. 이곳에는 5천명이 몰려 인천 최고의 군영축제인 화도진 축제와 더불어 동구의 대표적인 행사로 거듭났다. 구는 중부경찰서 등 유관 기관과 협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안전요원을 요소마다 집중 배치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 축제장 특설무대에서는 이날 정오부터 국악과 한국 무용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됐다. 지역 문화예술을 알리기 위하여 참여한 지역 예술인들도 저마다 특기와 노래를 뽐냈다. 분위기가 무르익자 이날 공연의 백미인 국가 무형문화제 ‘서해안 풍어제’가 공연으로 재구성돼 진행됐다. 풍어제는 많은 물고기를 잡게 해달라는 어민들의 기원과 조업 시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어울림광장 일원에서 ‘2023년 자원순환 나눔장터’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코로나19로 4년 만에 개최한 이번 자원순환나눔장터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신발, 아동용품, 잡화, 주방용품, 도서 등의 중고물품이나 수공예품을 개인 및 단체가 참여해 물품을 판매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개인 및 단체 130개 팀이 판매에 참여했으며, 중고물품을 사려는 주민 1,000여 명이 방문해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나눔장터는 재활용품의 분리배출 방법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남동자원순환가게를 운영해 투명페트병을 유가 보상해주는 등 자원순환을 몸소 체험하는 교육의 장이 됐다. 이 밖에도 자원순환 가훈 만들기, 태양광 체험, 도시농업체험 등의 체험마당도 함께 열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보였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남동구 나눔장터에서 자원순환의 소중함을 배우고, 가족·이웃과 함께 앞으로도 자원순환 문화 확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나눔장터를 통해 발생한 음료 판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28일 선학하키경기장 광장과 승기천 일대에서 구민 8백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5회 승기천 환경사랑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2월 승기천 관리권을 받아 온 연수구는 승기천을 재탄생시키는 정도의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관리권 조정 이후 주민 설문조사를 진행해 주민들이 원하는 승기천의 모습을 파악하고, 노후 시설물에 대해 순차적으로 정비했으며, 여름철 풍수해 안전 강화와 하천 수위계 등을 설치해 하천 위험으로 주민들을 보호했다. 또한 인천시로부터 20억의 사업비를 받아 승기천 긴급 안정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승기2교 부근 등 상습 정체 구간을 개선해 승기천 악취를 제거하는 다양한 개선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승기천의 새로운 변화를 더욱 널리 알리고, 친환경 생태하천의 아름다운 가을 꽃길을 걸으며 주민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는 계기 마련을 위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선학하키경기장과 승기천 일원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선학하키경기장 광장에서 집결해 선학교를 건너 수인선 철교를 반환점으로 되돌아오는 승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28일 송도 해돋이공원에서 4천여 명의 주민과 사회복지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제8회 연수구 사회복지박람회’를 개최했다. 연수구가 주최하고 연수구 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기념식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향상에 이바지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해 그동안 노고에 대한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지역 내 31개 사회복지 관계기관이 사회복지 관련 사업을 홍보하고 시연하는 39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사회복지서비스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는 참여의 장이 됐다. 이 밖에도 연수구 전통예술단과 사회복지기관 이용자들의 무대공연도 선보이며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한편, 올해로 8번째를 맞이하고 있는 연수구 사회복지박람회는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 종사자를 격려하고 연수구의 다양한 복지정책 및 사업을 구민들에게 알려 지역복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연수구의 대표 사회복지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연수구 구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묵묵히 현장에서 노력하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