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겨울철 난방 취약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가정방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방문은 가정 내 위기 상황에 직면한 것이 확인된 취약계층 가구의 생활환경·애로사항 등을 파악하고, 지원이 필요한 부분을 확인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대상 가구는 겨울철 난방 취약가구로 전기세가 4개월 밀려 단전됐으며, 최근 극심한 겨울철 한파에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태였다. 이에 복지담당자는 대상 가구의 생활환경을 점검한 후 전반적인 어려움 해소를 위해 공공·민간의 사회복지 서비스를 연계키로 했다. 상패동장은 “겨울철 한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 소외계층을 발굴하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동두천시 ‘안흥어린이집’은 지난 2일 소요동 결식아동 가구를 돕기 위한 성금 503,870원을 소요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원생들과 교직원이 기획한 이웃돕기 프로젝트로, 약 두 달간 아이들이 가정에서 착한 일을 하여 받은 용돈을 어린이집에 비치된 돼지저금통에 적립하여 모금했다. 안흥어린이집은 1986년에 설립된 정원 115명의 국공립어린이집으로 놀이 중심 자연친화적 활동 등 아동중심의 특화사업을 다양하게 실시하고 있다. 박문희 원장은 “결식아동 등 어려운 이웃을 조금이나마 돕기 위해 아이들과 교직원들의 마음을 모았다”라고 전했다. 소요동장은 “올해는 유독 추운 날씨와 난방비 인상으로 취약계층은 더욱 어렵게 지내고 있다.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 발전과 나눔을 위해 아이들과 함께 앞장서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경남도는 3일 오전 경남테크노파크 정보산업진흥본부 인공지능(AI) 교육장에서‘인공지능(AI) 노바투스 아카데미아 경남과정’ 2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은 6개 그룹의 실습교육 수행 결과 발표와 우수팀 시상, 수료생 소감 발표 순으로 진행됐으며, 22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인공지능(AI) 노바투스 아카데미아 경남과정’은 경남도와 울산과학기술원(UNIST)이 협력하여 도내 기업 재직자들의 인공지능 활용능력을 향상시키고 산업체 인공지능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추진하는 교육이다. 교육생들은 지난 9월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딥러닝, 데이터 전처리 등 8주간 이론교육 후, 교육생이 선정한 과제를 팀별로 연구하는 실습교육을 12주간 수행했다. 특히 실습교육은 산업체 재직자들이 직접 회사의 데이터를 가져와 산업현장의 문제를 선정하고 이를 해결하는 기업 맞춤형 방식으로 추진됐다. 2기 실습교육 과제는 ▲비파괴 RT촬영 이미지 기반 품질예측, ▲CNC 스핀들 부하율에 기반한 공구마모 예측, ▲구매자재 분류, ▲설계인자에 따른 성능 예측, ▲시선추적 맞춤형 시력강화 SW, ▲특허청 상표 데이터 기반 브랜드 이름 자동 생성,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체육회는 오는 2월 10일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2023년 생연1동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행사』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생연1동 내 주민의 참가 신청을 받아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를 통 대항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생연1동 새마을 부녀회의 협조를 받아 참석자 전원에게 따뜻하고 맛있는 중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5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행사에는 약 250여 명의 지역주민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며, 코로나19의 길고 어두운 터널을 지나 마을 주민들의 화합을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식 생연1동 체육회장은 “2023년 한해 생연1동 모든 가정의 평안과 행운이 가득하기를 기원하며 올해도 생연1동을 위해 봉사하는 체육회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남원시가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포함된 노후 슬레이트 지붕 철거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슬레이트 철거 및 개량 사업량은 총 411동으로 지붕 철거는 주택 340동, 비주택 50동, 지붕 개량은 20동이 목표이다. 지원범위는 건축물의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된 슬레이트의 해체․제거․처리로 인한 비용의 전부 또는 일부이다. 시는 주택부지 내에 있는 건축물에 한하여 시민들이 경제적인 부담을 느끼지 않고도 건강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2월 13일까지이며 슬레이트 철거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시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하거나, 해당 건축물 소재지의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시는 이번 상반기 사업뿐만 아니라 개인 사정으로 지원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하반기에도 슬레이트 철거 및 저소득층·취약계층에 대한 슬레이트 철거 및 개량사업을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함안군은 함안군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 싶다며 곶감 337박스(10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 날 기탁식에는 이문석 군 복지정책과장과 함안 조합공동사업법인 이성환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현물(곶감)은 저소득 537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성환 대표는 “함안군 농민들이 1년 동안 농사지은 곶감을 조합원들과 함께 준비했다”며 “곶감의 달콤함으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잠시나마 어려움을 잊고 힘을 추운 겨울을 잘 이겨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군 관계자는 “맛있는 곶감향이 힘든 이웃들의 마음에도 따뜻함과 훈훈한 정을 전해줄 것”이라며 “기탁해주신 곶감은 우리 주변의 힘든 이웃들에게 골고루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 올해 3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자녀를 둔 맞벌이 가정입니다. 아이 식사, 등하교 준비, 방과 후 돌봄 등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막막합니다. 직장에서 육아휴직을 쓰는 분도 계시고, 퇴사까지 고민하는 분도 계시는데,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다들 어떻게 준비하시는지 궁금합니다. - 초등 입학 자녀를 둔 30대 이OO 서울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정연정)은 오는 2월 11일(토) 자녀의 초등학교 1학년 입학을 앞둔 양육자에게 초등생 양육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양육자가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양육 환경 변화로부터 안심할 수 있도록 ‘새내기 초등학생·학부모 응원 프로젝트 두근두근 마음잡고’를 개최한다. 재단이 2022년 9월 발간한 ‘서울시 양육자 생활실태 및 정책수요 조사’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초등 자녀가 있는 일하는 양육자는 개인시간 부족, 돌봄 기관의 양육자 참여의 어려움, 휴가사용의 어려움을 경험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수면 시간을 줄이거나 퇴사를 고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재단은 ‘새내기 초등학생·학부모 응원 프로젝트 두근두근 마음잡고’를 통해 초등 입학 자녀를 둔 양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동두천시도서관(시립, 정보)에서는 가족회원을 대상으로 2023년 ‘책 읽는 가족’을 선정한다고 밝혔다. ‘책 읽는 가족’은 온 가족의 독서생활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대상은 동두천시 관내 거주자 중 동두천시도서관(시립·정보)에 등록된 2인 이상 가족 회원이다. 동두천시립도서관 및 꿈나무정보도서관 도서 대출 시 자동으로 접수되며 도서대출 적용기간은 2023년 2월 1일부터 8월 31일이다. 가족회원 당 평균 최다 도서 대출을 한 4가족(시립 2가족, 정보 2가족)을 선정한다. 시상은 9~10월 중이며, 지난 3년간 ‘책 읽는 가족’에 선정된 가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정된 가족에게는 ‘책 읽는 가족’ 상장 및 인증 현판 수여의 혜택을 제공한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남원시는 지난 3일 2월 교육을 시작으로 매월 진행되는 ‘23년 읍면동 사회복지업무 담당공무원 교육 및 슈퍼비전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해 ‘남원고을, 나와 이웃의 행복을 설계하다.’라는 슬로건으로 월1회 23개 읍면동 복지·간호업무 담당공무원 교육과 분기1회 맞춤형복지팀장 교육을 진행 예정이다. 교육은 지역맞춤형 복지체계 구축 및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업무교육과 읍면동에서 개입 중인 통합사례관리 사례발표에 따른 슈퍼비전으로 진행된다. 시는 다양한 복지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보건·복지업무 담당자간 소통의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담당공무원의 직무수행능력 향상을 기대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시민이 체감하는 보건·복지서비스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읍면동 복지 담당자들의 역할이 중요해진 만큼 정기적인 교육과 회의 등을 통해 복지안전망 강화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동두천시 금강산볼링장 “상주동우회”에서는 지난 2일 동두천시청을 방문하여 기부금 2,971,500원을 전달했다. “상주동우회”는 금강산볼링장 볼링동우회로 회원 300여명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꾸준히 지역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는 단체이다. 상주동우회 이승철 회장은 “2023년 새해에 복지 소외계층에게 상주동우회 100여 명이 정성스럽게 모은 성금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의 위로와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관내 지역 단체가 이렇게 나눔 활동에 적극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 지역사회 복지발전 및 나눔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경상남도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2일 진주시를 방문하여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유치활동을 전개했다. 조직위 박옥순 사무처장은 신종우 진주부시장을 방문하여 입장권 3,000매 구매와 엑스포 기간 내 각종 행사의 하동 개최, 군 홈페이지 등에 엑스포 홍보를 건의했고, 이에 대해 신 부시장은 적극적 협조 의사를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도내 전 시군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며 상생협력 의지를 밝혔으며, 신 부시장은 “진주시에서도 관람객 유치 및 엑스포 홍보 등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경남도와 하동군이 공동 주최하고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차(茶) 분야 최초의 정부 승인 국제행사인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31일간‘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라는 주제로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 등 경남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함안군보건소는 잠재적 건강위험요인이 높은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2023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추진, 오는 2월 6일부터 2월 10일까지 참가자 1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사람에게 모바일 앱을 통한 1:1 맞춤형 건강관리와 생활습관 개선을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대사성질환 위험군의 자가 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군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오는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간 운영된다. 사업 참가자는 무료로 지원하는 신체 활동량계와 스마트폰 앱을 통해 본인의 건강 정보, 활동량 등을 자동 전송하고 의사, 코디네이터, 간호사, 영양사, 운동 전문가 등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모바일 헬스케어 전담팀의 모니터링을 통해 건강상태 상담‧영양‧운동관리 등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또한 건강관리 계획에 따른 목표 달성을 위해 월 1회 집중상담, 온라인교육, 중간·사후검사 등을 포함한, 체력단련실 이용과 각종 건강증진 프로그램 참여 기회도 제공받는다. 신청을 원하는 자는 군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센터로 하면 되며, 신청자 중 20~50대 스마트폰 소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남원시는 관내 유치원, 초,중,고,특수학교 78개교에 보다 안전하고 맛 좋은 지역산 식재료를 공급할 업체를 모집하기 위한 모집공고를 시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모집대상은 관내에서 생산되는 로컬가공품(지역산 원재료 활용 가공식품)과 유정란이다. 신청자격은 남원시에 사업장을 두고 직접 식품을 제조하고 있는 가공업체와 유정란 생산업체(농가)이며, 남원시에서 정한 자격조건을 갖춘 업체이어야 한다. 안전하고 믿고 먹을 수 있는 지역산 식재료(로컬가공품, 유정란)를 학교급식에 공급할 업체를 모집하기 위해 오는 7일까지 모집 공고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6일과 7일 남원시 원예산업과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직접 제출하면 된다. 이후 7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의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통해 20일에 안전이 확인되는 학교급식 지역산 식재료 공급 적격업체가 최종 선정된다.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 적격업체로 선정되면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자격이 부여되고 주기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원래 생산정보가 확인된 지역산 원재료 가공품을 공급하게 될 예정이다. 남원시청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동두천시는 농업기술정보센터는 농업인 24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2일까지 참드림 벼농사 등 4개 교육 과정을 구성하여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전 농업경영체 변경 관련, 2023년 동두천시 시정계획을 안내하고 산불방지 동영상을 상영했으며 농업인에게 새해 영농설계 수립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2023년 농업인 지원사업, 농정시책 및 과수화상병 예방법 등을 홍보했다. 이번 교육은 단백질 함량이 낮아 밥맛이 좋고 병해충 저항성이 높은 경기도 육성 신품종 참드림 벼농사 교육, 올바른 농약사용 안내를 위한 PLS 교육, 농지법과 세금에 대한 농지세법, 농업인들이 주로 재배하는 들깨 교육을 실시하여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교육 후 설문조사를 실시, 농업인들이 원하는 교육내용을 파악하여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활성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일 시립이담농악단 비상임 신규 일반단원 4명을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신규단원은 지난 1월 외부전문가 4명과 내부전문가 1명, 5명의 심사위원을 위촉하여 피리, 소고, 장구 등 다양한 분야 지원자에 대해 엄중한 심사를 진행하여 선발됐다. 신규단원은 모두 이담농악보존회에서 객원 활동 등 전통 농악 부분에서 활동해온 실력 있는 단원으로, 수준 높은 실력을 바탕으로 시립이담농악단에서는 새로운 작품 등 공연준비에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에는 김경수 꼭두쇠를 비롯해 곰뱅이쇠, 뜬쇠 등 농악단원들이 참석했으며,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시립이담농악단으로 위촉된 신규단원을 진심으로 축하하면서 “앞으로 농악단의 수준 높은 공연과 활발한 활동이 동두천시의 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