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1일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영유아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사랑더하기 감동 Happy Day’ 행사가 성황리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계양구어린이집연합회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와 날씨 등으로 인해 5년 만에 열려 더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 식전 공연 팝페라 가수의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이날 윤환 구청장, 조양희 계양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구 의원, 국회의원, 시의원, 유관기관 장들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행사장은 전통체험 놀이, 대형 미끄럼틀 등 다양한 놀잇감 등으로 가득 채워 작은 놀이동산으로 꾸며졌으며 행사에 참여한 영유아들은 보호자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계양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 김은영 회장은 “가정분과, 정부지원분과 회장님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계양구의 재정 지원이 있었기에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었으며, 어린이들과 부모님들이 화창한 가을 날 야외에서 마음껏 놀고, 웃을 수 있는 장을 마련해서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윤환 구청장은 “전날 비가 와서 걱정이 됐는데 이렇게 화창한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구청 체육광장에서 지역 주민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2023 남동복지한마당’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함께 그린(green) 환경, 함께 그린 복지’라는 부제 아래 남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복지 관련 기관이 참여해 복지서비스 전반에 대한 홍보, 상담 및 다양한 체험 행사, 축하공연, 플리마켓 등 나눔과 화합의 축제로 진행됐다. 구월지역아동센터와 성리초등학교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사회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환영사, 축사에 이어 조대흥 남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의 개회 선언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동부초등학교의 하모니카 연주, 남동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의 케이팝 댄스 등 축하공연, 다양한 체험 부스 운영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조대흥 남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 공동위원장은 “이번 2023 남동복지한마당을 통해 우리 지역의 사회보장 서비스를 알리고, 복지대상자 발굴 및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발판이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nbs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시 서구는 21일 인천아시아드경기장 남측광장에서 제17회 음식문화축제 ‘맛자랑 멋자랑’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하는 서구 음식문화축제는 2019년부터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5년만에 다시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태권도시범단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구민이 하나되는 잡채퍼포먼스, ▲서구민 60만을 축하하는 대형케이크 퍼포먼스, ▲식품제조가공업체 생산품 홍보·판매관, ▲서구 맛집 홍보 및 시식코너 운영, ▲가족과 함께 케이크와 쿠키 만들기, ▲떡메치기 체험 등 다채로운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음식문화 홍보관에서는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포스터 전시와 포토존 인증샷 이벤트를 통해 주민 참여형 홍보를 실시했다. 특히,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직접 맛보고 즐기는 참여형 행사를 강화해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구민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 관내 우수식품 홍보를 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음식문화 사업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1일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각동 주민들이 참여하여 양질의 중고 물건을 사고 파는 ‘10월 나눔장터’를 개설했다. 나눔장터는 지역 주민들이 나눔과 자원순환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장이 됐다. 장터에는 각 동 자생단체원과 주민들이 참여하여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신발 등 중고물품을 가지고 나와 판매했다. 주민들은 판매수익금의 일부를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자발적으로 기부했다. 장터 한편에서는 ‘찾아가는 문화공연’도 열렸다. 현악 4중주와 고품격 마술쇼가 진행되어 주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구는 폐건전지, 우유팩, 투명페트병 등 재활용품을 보상교환,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등 다양한 자원순환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3년만에 개최됐던 2023년 나눔장터는 이번 10월로 마무리된다”며, “주민들의 참여를 더욱 활성화하고, 다양하고 풍성한 내용으로 내년 나눔장터를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 동구 송림2동은 지난 19~20일 서흥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매화마을한마당축제’를 성황리에 열었다. 이번 축제는 학교와 지역이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함께하는 데 의미를 뒀다. 구가 주최하고 매화마을 내의 서흥초, 동구도시재생지원센터, 송림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주관했다. 매화마을주민협의체는 협력 단체로 참여했다. 축제는 19일 서흥초등학교의 ‘독서캠프’ 전야제를 시작으로 20일 매화마을 도시재생활성화사업 경과보고로 마무리됐다. 축제에서는 학생들이 만든 동아리 공연과 주민 가요제 등이 열렸다. 또 학생과 학부모가 운영하는 먹거리 공간과 체험 마당도 펼쳐졌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주민분들이 한 자리에서 어울리며 마음껏 즐긴 것 같아 기쁘다”며“매화마을 축제가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브랜드 축제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기운 매화마을주민협의체 대표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열심히 준비한 축제에 많은 주민들이 와서 뿌듯하다”며 “‘주민이 행복한 매화마을’이 돼가는 역사적 과정에 오늘 행사가 큰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 동구가 후원하고 인천일보·(사)인천마라톤조직위원회에서 주최·주관한 ‘2023년 동구 구민건강걷기대회’가 지난 21일 만석·화수 해안산책로에서 열렸다. 걷기대회는 주민 건강과 화합을 도모하고 동구 대표 관광길을 홍보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동구 주민 등 1천여명은 이날 오전 8시30분 삼미보세창고 광장에 집결했다. 김찬진 동구청장과 유옥분 동구의회 의장, 허종식 동구·미추홀갑 국회의원, 박현수 인천일보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많은 내빈이 참석했다. 축하 행사 등을 마치고 참가자들은 만석·화수 해안 일대 약 2.3km를 약 40분간 걸었다. 참가자들은 드넓은 푸른 바다가 펼쳐진 만석·화수 해안산책로를 걸으며 깊어 가는 가을정취를 만끽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참가자들이 푸른 바다와 하늘을 배경으로 가족, 이웃과 함께 만석부두 해안산책로를 걸으며 색다른 경험과 잊지 못할 추억을 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걷기대회 시작 전에는 국악 비보이의 축하공연, 동구보건소의 건강 부스 운영, 경품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걷기 대회를 완주한 참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시 연수구 동춘1동 봉재산 억새군락지 일원에서 열린 ‘2023 봉재산 억새꽃 축제’가 21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제1회를 맞이해 ‘도심 속에서 가족과 함께 즐기는 억새의 아름다움’이라는 주제로 펼쳐진 이번 축제는 지역주민 1천5백여 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날, 봉재산을 찾은 주민들은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부스 등을 둘러보며 무르익은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특히, 억새를 활용한 ‘봉재산 하늘 억새꽃다발 만들기’ 체험 부스는 운영시간 내내 대기행렬이 이어졌으며, 가을풍경과 어울리는 어쿠스틱 밴드·색소폰 등 축하공연으로 볼거리를 즐기는 주민들로 행사장은 가득했다. 이와 함께 억새꽃을 배경으로 한 ‘추억담기 사진촬영’, ‘가족소원 빌기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해 가족 단위로 축제장을 찾은 주민들을 만족시켰다. 이번 축제는 지역 역사와 명소를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자는 취지에서 2023년 인천시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하나로 지역민들이 직접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개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무엇보다 제1회를 맞는 봉재산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0월 28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계양산 가는 길인 ‘주부토로’ 일부(계산2동 행정복지센터 앞 ~ 계산국민체육센터 입구) 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시범 운영하고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차 없는 거리’ 문화행사는 ‘도로에, 일상의 쉼표를’이라는 부제로 바쁜 일상에 잠깐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져 구민을 찾아간다. 이날 문화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버스킹 공연 ▲각종 전시와 체험부스 ▲프리마켓 ▲로컬푸드 마켓 등으로 다양하게 마련돼 가을 계양산을 찾는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버스킹 공연은 11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30분 간격으로 진행되며, 싱어송라이터, 키즈밸리댄스, 댄스동아리, 재즈 듀오, 팝페라 등 9개 팀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인다. 프리마켓에서는 주민과 상인들이 운영하는 14개 부스에서 공예품, 액세서리, 의류, 소품 등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으며, 로컬푸드 마켓에서는 엽채류, 버섯, 초화류 등 관내 농가에서 재배한 신선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시 부평구 삼산2동 주민자치회는 21일 박물관공원에서 제4회 주민총회 및 제11회 굴포천 통통통 환경문화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같은 공간에서 오전 11시~오후 5시 통통통 환경문화축제와 오전 11시~오후 3시 주민총회가 각각 진행됐다. 제4회 주민총회에서는 2024년 실행 사업계획(안) 3건에 대한 주민투표를 실시해 사전 온라인 투표 136명, 현장 투표 560명 등 총 696명이 참여한 결과 모두 과반의 찬성(합계 찬성률 89.6%)을 얻어 2024년도 자치계획 사업으로 결정됐다. 자치 계획으로 결정된 사업은 ▲삼산2동 골 때리는 엄마들(풋살) 2기(기획홍보분과) ▲아름다운 별 체험(자치센터운영분과) ▲마을축제 및 주민총회(주민자치회 전체) 등 3건이다. 아울러 제11회 굴포천 통통통 환경문화축제에는 ▲색소폰·오카리나&우쿨렐레·줌바·노래교실 등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오페라·3GO장구·라틴댄스·마술·청소년밴드 및 댄스·주걱난타 등 15개의 공연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치매극복·인공지능(AI) 드론체험·생활 속의 노하우 정리정돈·손뜨개질·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시 중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1일 하늘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맞아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김정헌 중구청장,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 구의원, 주민 등 200여 명이 동참했다. 기념식에서는 정신건강 증진 발전과 자살 예방, 생명 존중 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유공자 7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하고, 9월에 진행된 생명피움캠페인 포스터 공모전 수상자 3명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또한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를 강연자로 초청, ‘내 아이의 마음을 녹(Knock)여라’를 주제로 정신건강 강좌를 진행했다. 특히 소아·청소년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마음이 건강해지는 가족 소통방법 등에 대해 배워볼 수 있다는 점에서 참석자들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정헌 구청장은 “정신건강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 만큼, 인천 중구에서도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 개선과 사회적 편견 해소, 주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아이들의 시각에서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의 현재와 미래를 그려보는 ‘제1회 영종국제도시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가 21일 110여 명의 어린이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중구 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지역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체험활동을 장려하고 영종국제도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올해 처음 마련된 행사이다. 아이들은 ‘아름다운 영종국제도시의 모습’, ‘10년 뒤 영종국제도시의 모습’을 주제로 저마다의 솜씨를 뽐내며, 인천국제공항과 인천대교, 해수욕장 등 영종국제도시가 품은 매력과 가치를 화폭에 수놓았다. 이 밖에도 이날 현장에는 캐리커처 등 자체 체험존, 마술 공연 외에도‘중구 청소년어울림마당’과 연계해 청소년 프로그램 연계 체험부스, 청소년 밴드, 댄스 공연 등이 열려 모두가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구는 대회 출품작들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 ‘대상’ 2명, ‘최우수상’ 4명, ‘우수상’ 6명, ‘장려상’ 12명 총 24명의 입상자를 선발해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시상식과 작품 전시는 오는 11월 중 열릴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올해 두 번째 ‘인천 개항장 문화재 야행’이 21일~22일 양일간 6만여 명의 관람 인파가 운집하며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8월 5만여 명이 몰린 1차 야행의 흥행을 이어가며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을 실감할 수 있다. 이번 ‘2023년도 2차 인천 개항장 문화재 야행’은 인천시 중구와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인천시가 후원,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한 수도권 대표 야간 명품 문화 축제다. 행사는 야경(夜景), 야로(夜路), 야사(夜史), 야화(夜畵), 야설(夜說), 야시(夜市), 야식(夜食), 야숙(夜宿) 총 8야(夜)를 주제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만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큰 인기를 얻었다. 대불호텔 등 개항장 일원 근대문화재를 특별 야간 개방하고, 다채로운 시민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 탐방객들이 개항장의 역사와 문화재의 내재적 가치와 매력을 이해하고 만끽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2차 야행은 지난 1차 야행에서 큰 호응을 받았던 ‘개항장 패션쇼’를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시민 참가자들과 김정헌 중구청장 등 내빈들이 함께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시 중구 도원동 행정복지센터는 경로의 달을 맞이해 20일 관내 어르신 200여 명을 모시고 ‘2023 경로 위안잔치’를 개최했다. 행사는 김정헌 중구청장,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 구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경로잔치를 축하하며, 지역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경로 위안잔치는 미풍양속인 경로효친사상을 계승·발전하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도원동 자생단체연합이 주관한 행사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우리 사회를 지탱하는 큰 힘이자 지역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해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다.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한다”라며 중구의회 의원들과 함께 큰절을 올렸다. 도원동 자생단체연합 단체장들은 “도원동 어르신들을 위해 한마음으로 마련한 의미 있는 행사인 만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길 바란다.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어르신들이 행복한 도원동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9일 장경리해수욕장 이용객의 안전과 편리한 이용여건 개선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영흥면 장경리해수욕장 관리사무소(통합안전센터)를 신축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경리해수욕장 야외 데크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문경복 군수, 백동현군의원, 유관기관장 및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테이프커팅 및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사업비 10억 원이 투입된 장경리해수욕장 관리사무소(통합안전센터)는 연면적 219.51㎡, 지상 2층 규모로 1층에 해수욕장 관리사무소가 들어선다. 2층은 육경, 해경, 소방이 근무하는 통합안전센터로 사용될 예정이며, 해수욕장 개장 기간이 아닐 때에는 주민들을 위한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된다. 문경복 군수는 “수도권과 가깝고 아름다운 경관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장경리 해수욕장을 위한 통합안전센터를 겸한 관리사무소가 신축되어, 해변을 이용하는 관광객과 주민들의 안전과 관광편의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며, 서해안 대표 휴양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18일 구청 연수아트홀에서 지역주민 4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을 위한 ‘신(新) 마당극 심청전’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공연한 ‘심청전’은 우리나라의 대표 전래설화인 심청전을 각색한 작품으로, 치매 가족과 지역 주민을 비롯한 모든 관객이 함께 웃고 울며 서로 공감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공연을 통해 연수구는 지역사회의 치매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치매 환자를 보살피는 가족의 역할과 지역 주민 모두의 공감대를 이끌어 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사회와 치매 가족이 서로 공감하며 소통할 수 있어 뜻깊은 자리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치매 걱정 없는 살기 좋은 연수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