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창녕군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수립해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산림 내 무속 행위 등으로 인한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정월대보름 당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공무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등 전 행정력을 동원해 산불취약지 순찰계도활동을 실시한다. 특히 달집태우기 행사장은 책임담당공무원 지정 및 산불감시원을 집중 배치해 산불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예정이다. 또한 임차헬기를 배치해 공중 감시 및 순찰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차량 및 마을 계도방송을 통해 산불 사전예방에 철저를 기하고자 한다. 군 관계자는 “건조한 날씨 속에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산불 발생이 우려되고 있어, 군민 모두가 경각심을 가지고 산불 예방에 적극 협조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영월군은 2023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2월 1일부터 4월 28일까지 접수받는다. 기본형 공익직불사업은 농업인 등의 소득안정과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정책으로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구분된다. 직불금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 등은 면적에 관계없이 농가 단위로 연 120만원을 지급하는 소농직불금과 면적에 비례하여 지급하는 면적직불금을 선택․신청하면 된다. 특히 올해에는 직불금 대상 농지 및 농업인이 확대될 예정이다. 기존 2017~2019년 중 1회 이상 직불금 지급 이력이 있어야만 신청이 가능했지만, 올해부터는 이 규정이 폐지되면서 직불금 지급실적이 없는 농지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직불금 신청에 누락이 없도록 종전에 직불금 신청․접수 후 지급대상 적격요건을 검증하던 방식을 개선하여 신청 전에 자격 요건을 검증하고 지급 가능성을 안내할 예정이다. 비대면 신청기간은 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한달간이며, 신청대상은 지난해 공익직불금 정보와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가 동일한 농입인이다. 문자 및 자동응답시스템을 통하여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방문 신청기간은 3월 2일부터 4월 28일까지이며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3일 삼남읍 더엠컨벤션에서 ‘2023년 울주군 주민자치회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회 위원을 대상으로 주민자치회 제도 및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역량을 강화해 주민자치회 활성화와 성공적인 운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현재 주민자치회를 운영 중인 범서읍과 언양읍, 삼남읍, 상북면 등 4개 읍·면 주민자치회 위원 총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회 제도 이해 △조직 운영 △선진사례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순걸 군수는 “이번 워크숍으로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역량을 한층 강화해 울주군 주민자치회가 전국에서 가장 모범이 되는 사례로 운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풀뿌리 민주주의 구현의 핵심제도인 ‘주민자치회’는 기존 주민자치위원회와 달리 주민이 직접 자치계획을 수립·실행하며, 실질적인 권한과 역할을 맡는 주민 대표 기구다. 울주군은 2020년 언양읍 주민자치회 출범을 시작으로, 올해 범서읍, 삼남읍, 상북면에서 주민자치회가 새롭게 출범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창녕군은 비타민D 부족으로 인한 질병을 예방하고자 보건소 창안 시책으로 ‘내 몸의 면역조절을 위한 비타민D 검사 및 주사 처방’사업을 오는 6일부터 시행한다. 비타민D는 칼슘 대사 필수 영양소이며 인체 신진대사, 체내 면역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만성 피로를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지만, 최근 코로나19, 야외활동 제한 등으로 자연광을 통한 생성이 충분히 되지 않고 있다. 해당 사업은 군내 주소를 둔 65세 이상 노인 중 기초생활 수급권자, 차상위계층을 우선적으로 선발하고 그 외 진료의사 판단하에 처방이 필요한 대상에게 실시한다. 검사를 희망하는 사람은 신분증을 지참해 군 보건소(진료실)에 방문하면 의사와 상담 및 채혈 검사 후 결과에 따라 주사를 처방한다. 군 관계자는 “군내에는 비타민D 정밀검사 의료기관이 없지만 해당 사업으로 군민이 건강한 삶을 유지하도록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거창군은 거창창포원이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가 주관한 ‘2023년 경남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와 거창군은 협업을 통해 거창 창포원이 경남지역의 대표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사업을 진행한다. 또한, 2023년 1년간 지역 주도 관광마케팅 기반 구축을 위한 관광지 컨설팅, 다채널 활용 홍보마케팅, 관광지 인프라 개선, 관광상품 개발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거창군은 지난해 거창 항노화힐링랜드에 이어 거창창포원이 강소형 잠재관광지 사업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발전 가능성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선정을 통해 관내 명소 관광지와 연계해 나간다면 거창군은 앞으로 지역을 넘어 전국 관광명소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2년 연속 강소형 잠재관광지 선정 쾌거는 거창창포원과 거창 항노화할링랜드를 비롯한 우리군 관광의 테마가 자연을 기반으로 이루어진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창포원을 통해 황강 생태계를 살리고 방문객에게 힐링의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영월군은 2023년도 재해위험 개선사업으로 8개 지구 국비309억, 지방비309억 등 총 618억의 예산을 확보하여 상습 침수지역 개선, 위험교량 재가설,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해소 등 재해위험 요소 해소를 연차적으로 추진해 나간다고 밝혔다. 지난 9월 행정안전부주관 공모사업으로 최종 선정되어 338억을 확보한 쌍용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쌍용지역 일원 농경지 및 주택 침수, 유실을 예방하는 사업으로 금년도 실시설계 완료 및 사업 착수하여 2025년 최종 준공할 계획이다. 팔흥교 재가설(201억), 벌말천 소하천 정비(24억)사업은 2022년 실시설계를 완료 금년 3월 본격적으로 사업 착공하여 침수피해 우려지역을 해소할 계획으로 주민피해 및 통행 불편사항을 해소하여 정주여건 개선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급경사지 붕괴 위험지역 해소사업은 낙석사고 및 사면붕괴 등 위험요인을 사전에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서, 영월읍 정양지구를 포함한 총 5개 지구에 대하여 총 54억의 예산을 확보하여 연차적으로 사업 추진중으로 정비사업을 통한 도로법면 사면 안정화로 차량 통행 안전사고 예방 등 지역 주민들에게 안전한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창녕군은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학업·직장 등으로 일과 중 정신건강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군민을 위해 오는 6일부터 야간 정신건강상담실을 운영한다. 정신건강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직장인들의 정신건강복지센터 이용 불편 해소와 상담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정신건강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 하고자 한다. 스트레스, 우울, 불안 등에 대한 검사 및 센터 내 전문인력과 1:1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검사 결과에 따라 임상자문의를 연계해 맞춤형 심층 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야간 정신건강상담실 운영은 창녕군정신건강복지센터 힐링카페에서 매주 월요일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주 1회 운영하고 상담 신청 및 자세한 문의는 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친 일상에서 오는 정신 질환이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며 “저녁 시간을 활용한 틈새 검진 및 상담을 통해 직장인들의 마음건강 관리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0년 7월부터 시작한 야간 정신건강상담실은 총 상담 182건, 정신건강 고위험자에 대한 전문의료기관 연계 등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울산 남구는 6일부터 20일까지 2023년 제2기 원어민 화상영어학습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과정은 적은 비용으로 우수한 원어민 강사에게 영어회화를 배울 수 있다는 강점이 있어 회원이 꾸준히 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830여 명이 넘는 남구민이 강의를 수강했다. 또한, 지난해 5기 수강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영어실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의견이 83.7%, 수업을 계속 진행할 의향이 있다는 의견이 96.6%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남구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수강기간은 2월 27일부터 4월 26일까지 2개월 과정이다. 수업은 원어민과 수강생 1:4, 1:3 또는 1:1 수업 중 선택할 수 있으며, 레벨테스트를 통해 개인별 수준에 따라 반을 편성하여 사전학습, 화상영어 수업, 복습의 3단계 과정으로 이뤄진다. 2개월 과정 수강료는 남구민 대상 5천원 할인된 협약가로 1:4 수업의 경우 초1~중3학년 5만 6천 원, 고1~성인은 6만 6천 원이며, 1:3 수업은 초1~중3학년 7만 6천 원, 고1~성인은 9만 원, 1:1수업은 초1~성인까지 17만 8천 원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전주시가 지역 장애인 체육과 교육, 복지의 허브 기능을 수행할 ‘전주시 장애인체육복지회관 건립’을 위해 장애인단체의 의견 수렴에 나섰다. 시는 발달장애인의 평생교육과 자립을 응원하는 사람들의 모임(발평자사모)과 발달장애인 앙상블연주단(느루걸음) 등 전주지역 장애인단체를 차례로 방문해 장애인체육복지센터 건립사업에 대한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장애인단체 방문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장애인복지회관 건립이 계획되면서 기존 사업에서 변경된 내용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시는 전주지역 장애인들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각 기관을 이동하는 불편함이 없이 체육·교육·복지 등을 한 공간에서 원스톱으로 제공 받으며 다양한 복지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서비스 통합형 체육복지센터 건립을 위해 장애인단체의 의견에 귀를 기울였다. 이와 관련 지난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 생활 SOC 공모사업에 선정된 전주 장애인체육복지센터는 전주월드컵경기장 내 부지 7만㎡에 국비 50억 원 등 총 344억 원이 투입돼 연면적 5,350㎡의 총 4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건물 1~3층에 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울산 남구는 3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 나누고 더 누리는’ 비전을 목표로 2023년 장애인복지 계획을 수립하여 장애인 복지사업을 촘촘하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3년 남구는 중증장애인의 자립생활에 관한 여건을 조성하고 장애인에 대한 평생교육 이음 강화 및 발달장애인의 복지서비스 지원을 반영한 ▲장애인 기본권 및 복지서비스 확대 ▲장애인 경제적 자립기반 강화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 ▲장애인 사회참여 체계구축 ▲장애인 권익 및 인식개선 강화 등 5개 분야 16개의 세부과제를 수립하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발달장애인의 돌봄 부담 경감과 예방지원을 위하여 2022년에는 전국 최초로 발달장애인 공공치료센터를 개소했으며, 올해는 남구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를 3월중 개소하여 18세 이상 발달장애인의 교육 분절 및 평생교육 이음 강화와 자립지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저소득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장애인일자리 유형을 기존 7개에서 9개로 확대하여 총 157명에게 공공형 일자리를 제공하며, 1,076개소에 대한 5개년 장애인 편의시설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공공시설 19개소에 설치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창녕군은 소외계층의 문화 향유 지원을 위한 2023년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사업을 추진한다.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사업은 6세 이상(2017. 12. 31.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 지원을 위해 1인당 연간 11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 중 수급 자격을 유지하는 경우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올해 지원금이 충전된다. 자동 재충전 대상자가 아니거나, 새롭게 문화누리카드를 신청해야하는 경우에는 올해 11월 30일까지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나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모바일 앱, 전화 ARS 등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지원금은 발급일로부터 12월 31일까지 전국 문화누리카드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기간 내 사용하지 않은 지원금은 국고로 자동 반납된다. 가맹점 정보는 문화누리카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현재 군에는 40여 곳의 가맹점이 있다. 군 관계자는 “소외계층의 문화 격차 완화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문화누리카드 발급 독려 및 이용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최근 시민들의 난방비 부담이 커진 가운데 전주시가 난방비 부담과 미세먼지를 함께 줄이기 위해 가정용 일반보일러를 친환경 LNG를 연료로 사용하는 저녹스(低NOx)보일러로 교체해 주기로 했다. 시는 6일부터 시민들이 가정에서 사용하는 일반보일러를 대기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을 적게 배출하고, 에너지 효율이 높아 난방비도 줄일 수 있는 가정용 저녹스보일러로 교체해주는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3일 밝혔다. 친환경 저녹스보일러는 일반보일러보다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약 79%까지 저감시킬 수 있다. 또 배기가스로 버려지는 열을 흡수·재활용해 일반보일러보다 에너지 효율이 약 10% 높아 교체 시 최대 28%(연간 최대 13만 원)의 난방비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사업 규모는 3700가구로, 시는 6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선정된 가구가 저녹스보일러로 교체할 경우에는 일반 3500가구는 최대 10만 원까지, 저소득층 200가구는 최대 60만 원이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주택 소유주와 주택 소유주로부터 위임을 받은 세입자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시간당 증발량이 0.1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울산 남구는 고래도시 울산남구 관광홍보 대사 리뉴얼 장생이 인형 캐릭터를 널리 홍보하고 남구의 관광기념품과 관광자원을 알리기 위하여 ‘찾아가는 관광기념품 전시회’를 3일 태화강역 2층 로비에서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리뉴얼 장생이 허그인형, 장생이 캐릭터 3종 등 26종의 관광기념품을 전시 소개했으며, 남구 공식 SNS 채널 추가 시 소정의 관광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와 수소버스 808번을 이용한 고래문화특구 홍보, SRT 한 장 여행지도 및 남구 관광 홍보물 배포와 함께 장생이 인형탈, 허그인형을 활용한 포토존을 운영하여 태화강역을 이용한 많은 방문객들에게 울산 남구를 알리는 시간이 됐다. 지난해도 남구는 태화강역과 부산 부전역을 비롯하여 울산고래축제, 전국(장애인)체전, 각종 박람회 및 베스트행정서비스의 날 등 총 22회의 찾아가는 전시회를 개최했으며, 올해도 남구를 찾는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의 곁으로 직접 찾아가는 관광기념품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의 특색을 담아낸 관광기념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찾아가는 관광기념품 전시회는 관광객들과 주민들 속으로 먼저 다가가서 고래도시 울산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2월 3일 횡성군은 ‘이정옥’어르신의 기부미담 사례로 훈훈한 연초를 보내고 있다.‘이정옥’어르신은 “나보다 어려운 사람을 위해 써달라.”며 기초연금을 한푼 두푼 모아 저소득 아동을 위해 100만원을 기부했다. ‘이정옥’ 어르신은 횡성군노인의집에 거주하는 분으로, “횡성군이 노인복지가 잘 되어있어서 쌀이나 반찬을 군에서 지원을 많이 받아 감사한 마음으로 생활한다. 자신은 자녀가 없어 명절에도 용돈 줄 손자가 없는데, 횡성군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아동을 위해 작은 금액이나마 전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명기 횡성군수는 “어르신의 따뜻한 마음으로 횡성군 전체가 훈훈해짐을 느낀다. 뜻깊고 소중하게 마련된 성금 기탁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자의 선한 의도대로 관내 저소득 아동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달된 성금은 기부자의 뜻대로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5가구에게 전달되어, 학용품 구입 등으로 쓰여질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울산 남구는 사람과 자연이 함께 공존하는 친환경적 도시조성 및 여천천 관리방안 마련을 위해 여천천 동·식물 서식 실태 및 환경 조사 연구 학술용역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학술용역 주요내용으로는 여천천의 동ㆍ식물 서식 실태 및 환경 조사 연구, 환경 생태적 특성ㆍ가치를 반영한 여천천 생태지도 제작, 동ㆍ식물 주요 서식지 관리 및 보존방안 제시 등이며, 용역기간은 2월부터 10월까지 9개월간 추진된다. 남구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11월부터 12월까지 여천천 동ㆍ식물 생태지도 웹사이트를 구축하고 구청 누리집(홈페이지)에 링크해서 여천천 동·식물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언제나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여천천을 직접 방문하신 분들의 편의를 위해 5개 주요 지점에 동·식물 서식 관련 실태 안내판도 설치 할 예정이다. 남구청 관계자는 “여천천 동ㆍ식물 생태지도 구축을 통하여 여천천 관리기반 마련과 생태지도 주민 홍보로 친환경적 도시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