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전주시립 효자도서관이 전주 서부권 거점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된다. 전주시는 효자도서관 리모델링 사업 건축설계용역 공모 심사위원회를 열고 ㈜스페이스덴건축사사무소가 제출한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효자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은 기존 도서관 기능은 물론, 아이들을 위한 책놀이터와 주민교육·공연·전시 기능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는 목적으로 추진된다. 당선작은 기존 건물을 효율적으로 활용한 합리적인 공간 계획과 외부 공간과의 연계, 창의적인 인테리어 설계 등에서 전주시 도서관 정책이 추구하는 바를 가장 잘 실현한 것으로 평가돼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당선작을 토대로 오는 10월까지 실시설계 용역을 마친 뒤 공사에 들어가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전주시립 효자도서관은 공사비와 설계비 등 총 40억 원이 투입돼 연면적 2800㎡, 지상1~4층 규모로 리모델링이 진행될 예정이다. 건물 1층에는 영유아·어린이 자료실과 책놀이터 등이 들어서고, 2층과 3층에는 종합자료실과 북플랫폼, 북카페 테라스 등이 갖춰질 예정이다. 또, 4층은 내부 공용공간 정비 및 옥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울산 남구는 남구를 찾는 관광객에게 울남9경 등 주요 볼거리와 관광자원의 안내 및 해설을 위한 ‘남구 관광 해설사(자원봉사자)’를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10명으로 3월부터 주말 및 공휴일에 맞춤형 수소버스, 고래문화특구, 태화강동굴피아 일대에서 관광 해설 및 안내 활동을 하게 되며, 전문적인 교육도 2월 21일부터 23일까지 실시하고 선발자의 관광 해설 역량도 계발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국민고향 정선에서 가리왕산 국가정원 조성을 기원하는 군민들의 염원을 모아 정월대보름 맞이 민속놀이 행사가 성황을 이루었다. 정선군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열리는 정월대보름 맞이 민속놀이 행사는 3일 정선종합경기장 체육관에서 지역의 기관·사회단체와 군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해 가리왕산에 대한민국 최초의 산림형 국가정원 조성을 염원하는 군민들의 뜻을 모으고 만남과 소통으로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열렸다. 특히 가리왕산 케이블카 운영 활성화와 국가정원 조성을 염원하기 위해 신명나는 사물놀이 한마당 공연과 함께 참가자 모두가 흥겨운 가락과 춤으로 공감과 소통을 나누는 축제의 장이 마련됐다. 또한 이날 행사는 우리의 전통 놀이인 윷놀이 대회와 함께 제기차기, 투호 등 다채로운 민속놀이 행사가 진행되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위해 노력한 자원봉사자와 군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올림픽 유산 보존과 가리왕산 국가정원 조성을 염원하는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다지는 시간이 됐다며, 가리왕산 국가정원이 꼭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전주시가 보다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우수 프로그램을 발굴하기로 했다. 시는 시민들의 평생학습 수요에 대응해 사각지대 없는 배움 체계를 구축하고, 평생학습 기관간 협력을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7일까지 ‘2023년 평생학습 기관 프로그램 네트워크 우수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참여할 기관·단체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전주지역 평생학습 기관의 우수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해 시민들이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 받으며 시민주도의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실시된다. 전주시에 주소를 둔 평생학습 유관기관·단체라면 지원할 수 있으며, △시민참여 △직업능력 △소외계층 △지역특화 △문화예술 △체험교육 총 6개 공모분야 중 기관과 지역의 장점을 살린 독창성 있는 평생학습 우수 프로그램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신청 기관을 대상으로 기관·단체의 적격성과 사업수행능력, 사업예산의 적정성, 사업의 파급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원 대상 3곳을 확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평생학습기관·단체에는 프로그램 내용에 따라 최고 320만 원 범위에서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울산 남구가 관내 학교의 교과과정 운영 또는 안전관련 시설개선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하는 ‘2023년 교육경비 보조금’지원 학교 선정을 위한 현지실사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울산광역시 남구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에 근거한 보조금은 예술, 체육, 과학, 창의 등의 학교 교과과정 운영에 소요되는 경비를 1천만 원 이내 지원하거나, 학생 안전과 관련하여 개선이 필요한 시설 공사비용을 3천만 원 이내 지원하며, 사립 유치원은 누리과정 운영과 관련한 교재·교구비 6백만 원을 지원한다. 평생교육과 관계자에 따르면 앞서 지난해 12월 26일부터 올해 1월 13일까지 관내 84개 학교 및 22개 사립유치원에 사업신청을 안내하고 접수한 결과, 총 84개 학교 중 69개교에서 107개 사업에 대해 13억 원 규모의 보조금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신청 학교 69개교 중 25개교는 2개 이상의 사업을 신청했고, 교육경비 지원 예산이 5억으로 한정돼 있어 사업간 우선순위를 정하고 예산을 배분하는 데 신중을 기할 방침이며, 이번 현지실사는 학교시설 개선관련 사업신청을 한 33개교 위주로 진행할 계획이다. 남구는 평소 현장중심 행정을
전국연합뉴스 주용호 기자 | 김상우 정선군약사회장이 고향사랑 기부 확산을 위해 3일 군청을 방문해 최승준 정선군수에게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부했다. 국민고향 정선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이후 현재까지 137명이 동참해 1,800만 원의 기부금 모금 성과를 이루었으며,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 되는 고향사랑 기부에 많은 성원과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김상우 회장은 건강하고 행복한 정선을 위해 군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하고 있는 만큼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국민고향 정선의 지역경제활성화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분들이 정선에 기부가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 군민인식 확산을 위해 군청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홍보 전단지를 비치·홍보를 실시하고 있는 것은 물론 현수막 게첨, 홈페이지 게재, 소식지 아라리사람들 안내, 관내에서 열리는 행사장마다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고향사랑기부는 주민등록상 주소지외 지방자치단체에 개인 1인당 연간 500만원까지 가능하며,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기부금은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전주시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늘려 기부자에게 전주만의 매력이 담긴 폭넓은 답례품 선택권을 보장하기로 했다. 시는 오는 15일까지 2주간 공고 기간을 거친 후 16일과 17일 이틀간 △농·축·임산물 △가공식품·공예품 △관광·서비스상품 등 3개 분야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추가 공모 신청을 접수한다. 시는 현재 지역에서 생산된 쌀, 배, 전통주, 과일청, 가공식품, 커피 드립백, 공예품, 한옥마을 숙박 할인권 등 21종의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으나, 이번 추가 공모를 통해 도서관 여행권과 한옥마을 투어 패스권, 마당창극 관람권 등 단순히 소비로 끝나는 답례품이 아닌 전주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방문 체험형 답례품 등 더 많은 답례품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전주 전통의 미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지역 명인들이 직접 제작한 공예품을 다양한 가격대로 구성해 500만 원 한도의 고액 기부를 유도하고, 기부자들에게 예와 정성을 다한 답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고향사랑기부제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현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금을 납부하면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동해시가 위법건축물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이행강제금 징수 등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불법건축물의 경우, 주민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고 불법 개조 등으로 화재 위험요소가 높은 만큼 안전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으며, 도시미관 저해 등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따라, 시는 지난해 불법증축 및 용도변경 등 총 91건의 위반건축물을 적발하고 철거완료 및 추인(사후허가, 신고 등) 등 33건을 정비 했으며, 58건에 대하여는 현재 시정조치가 진행중이다. 특히, 무허가 건축물 57건을 대상으로 이행강제금을 부과하는 등 행정 처분을 통하여 58백여만원의 세수를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시는 올해 건축과 직원 5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하여 대진과 평릉, 어달 일대 등 최근 사용승인된 신축건축물과 지난 2021년 일제조사를 실시했던 북평공단 위반건축물을 비롯하여 화재안전조사 결과 위반 으로 통보된 건축물 및 미시정 건축물 중심으로 일제조사를 통한 상시 예방 정비활동에 착수했다. 이를 통해 현지에서 위반사항 확인 후 해당 건축주 및 행위자를 대상으로 시정명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울산 남구는 올해부터 전국적으로 시행중인 고향사랑기부제도의 성공적인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3개 팀 22명의 ‘고향사랑기부제 TF추진단’을 출범하고 3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1차 회의는 고향사랑기부제 사전준비를 끝내고 홍보팀, 답례품팀, 사업발굴팀 3개 분야별로 사업제안 설명과 서동욱 남구청장 주재로 각 분야별 개발사례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내용으로는 홍보팀은 △홍보콘텐츠 제작 △블로그, 인스타그램, 카카오톡채널 등 SNS 운영 △각종 행사장, 주요 관광지 등 홍보, 답례품팀은 △장생포고래문화특구 해피관광카드 △고래바다여행선 승선권 등 남구만의 특색 있는 답례품 개발, 사업발굴팀은 △인공지능 어르신 돌봄로봇 ‘장생이’지원사업 등 맞춤형 취약계층 주민복리 증진사업 발굴 등을 제안했다. 남구는 이번 회의에서 제안된 답례품은 답례품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우선 선정해 고향사랑e음시스템에 등재하고, 남구 관내 업체 대상으로 지역특산품 등 생산·제조된 물품을 답례품으로 선정하기 위한 공개모집 절차를 밟기로 했다. 또한, 남구는 제도의 조기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2월 중 지역의 각계각층 대표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철원군은 농업․농촌 지역경제 활성화 및 농촌체험관광 발전과 농가 소득 제고를 위하여 단체 관광객을 대상으로 2023년도 농촌체험관광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촌체험관광 사업은 농촌체험마을, 농장 등에서 체험, 식사, 농특산물 구입 등 농가소득 증대와 연계된 프로그램을 운영한 단체관광객 버스비 지원 및 여행사 인센티브 지급을 통해 철원 관광산업 발전에 따라 증가하는 관광객에 농촌자원으로의 관심 및 농특산물 소비를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자세한 사업목록 및 사업내용 등은 철원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철원군 방문 전 신고서(여행계획)를 제출하되, 여행객은 철원군 이외 주소지여야 한다. 지원금 신청은 여행 후 방문이나 등기우편을 통해 가능하며 담당자가 조건 충족여부를 확인 후 지급하게 된다. 김재국 농업유통과장은 “코로나19 방역지침 변경에 따라 관광산업이 활력을 얻고 있는 시점에서 농촌체험관광사업을 통해 농업농촌으로의 관광객 유치의 효과와 함께 농업인 소득증가 효과를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가 가득한 철원군에 방문해 여행의 행복감은 물론 여행비 지원의 이득도 챙기시길 바란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울산 남구는 여성내:일(My-Job)이음센터의 효율적인 운영과 구직희망여성지원 정책방향 설정을 위해 지난해 12월 29일부터 3주간 울산지역 경력단절 여성 53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일과 가정의 양립에 관한 질문으로 구직희망 여성이 재취업이 어렵다고 생각하는 이유로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제도적 지원 부족(23.2%)을 가장 많이 선택했으며, 다음으로는 나이(22.2%)로 나타났다. 또한 지원정책에 관한 문항으로 재취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어려운 점으로 일경험이나 경력부족(29%), 일자리정보·취업알선 부족(26.5%)순으로 응답했으며, 일자리선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인으로는 가족·개인생활 양립 가능한 근무여건(35.9%), 임금(17.6%), 고용안정성(14.8%) 다음으로는 임금(17.6%)이라고 응답했다. 일자리정보를 알아보는 경로는 일자리센터를 통해(33.6%)가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민간사이트를 통해(23.6%), 워크넷(22.6%)순으로 나타났다. 취업을 위해 가장 많이 노력하고 있는 것은 채용정보검색(45.6%)이었으며, 다음으로 자격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진안군의회가 3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81회 진안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3년 첫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5일간의 일정으로 2023년도 군정주요업무 보고·청취와 조례안 등을 처리했다. 군의회는 운영행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제2차 본회의에서 △ 진안군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진안군 청소년드림카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2건을 의결했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 각 상임위원회별로 진행된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에서는 평소 부서간 협업이 필요했던 안건들과 군정 주요사업들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김민규 의장은 폐회사에서 “이번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제안에 대해 적극적인 검토와 정책반영으로 내실있는 군정업추 추진에 앞장서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진안군은 3일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아동 24명과 겨울방학 영화관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파가 이어지는 겨울방학 동안 바깥 활동이 부족한 아이들에게 사회·문화적 경험의 폭을 넓혀주고 상상력과 창의력에 자극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 아동들은 마이골 작은영화관에서 ‘장화신은 고양이’를 관람하며 오랜만의 문화 나들이에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방학 동안 집에만 있어서 답답했는데 오랜만에 영화를 보니 너무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해 취약계층 아동들이 문화적으로 소외되지 않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 드림스타트는 2023년 건강검진, 부모교육, 가족힐링캠프, 역사체험, 정서·인지·언어 치료지원 등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진안군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운영위원회가 3일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렸다.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운영위원회는 관련 전문가, 이용농가, 가공업체 등 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이용 농가들의 불편함 해소를 위한 각종 안건들을 심의하고 있다. 이번에 열린 운영위원회에서는 신규로 설립된 홍삼농축액 가공 생산 라인 이용료를 비롯해 신규 포장재 등에 대한 안건을 처리했다. 진안군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가공시설을 직접 운영하기 어려운 농가들의 상품화를 위해 유통전문판매업을 취득한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작년 기준 홍삼농축액, 표고분말 등 4유형 23제품을 4.4t 생산해 1억3천만원의 농가소득을 창출하고, 가공창업아카데미를 운영하여 이론과 실습교육을 병행하는 등 역량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고경식 소장은 “이번 위원회의 결정안이 이용농가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운영위원들이 제안한 가공센터 활성화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앞으로도 원활한 운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경로당 회원들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되는 2023 여가문화 프로그램에 전문지식과 열정을 갖춘 최고의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맷돌체조, 웃음체조, 트롯건강체조, 신바람기체조, 뇌건강체조, 실버요가, 치매예방교육, 밴드스트레칭, 노래교실, 한지공예, 민화공예, 양말목공예, 핸드벨, 난타 등의 수업을 진행할 강사 27명이다. 자격요건은 해당분야의 자격증 소지자중 강의 경험이 있고 노인을 대상으로 강의가 가능한자이며 이번 공개모집은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하되 최종합격자는 복지관 홈페이지 공지와 함께 개별통지를 할 예정이다. 김보람 여가지원팀장은 “경로당 회원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해 주기위해 능력과 열정이 넘치는 강사를 엄정하게 선발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년도 경로당 여가문화보급사업은 2월 각 경로당의 프로그램 신청 과정을 거쳐 3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이 진행으로 될 예정으로 강사 모집에 궁금한 사항은 복지관 홈페이지나 여가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