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민·관 합동 현장조사 및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 심의위원회를 거쳐 부산광역시 금정구 소재 금사공업지역과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소재 철강산업단지 등 총 6개의 중소기업 밀집지역을 2년간(‘23.1.26.~‘25.1.25)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으로 지정했다.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 제도는 ‘22.1월 시행된 「지역중소기업 육성 및 혁신촉진 등에 관한 법률」 제23조에 근거를 두고 있으며, 지역중소기업의 경영이 악화되거나 악화될 우려가 있는 산업단지, 공업지역 등 중소기업 밀집지역의 신속한 경영정상화를 지원한다. 경상북도 및 부산광역시는 태풍 힌남노로 인해 포항철강단지의 침수피해와 금사공업지역의 매출, 고용, 폐업증가 등 경기여건 악화 우려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중소벤처기업부에 총 6곳의 중소기업 밀집지역을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으로 지정 신청했다. 부산 금사공업지역 및 경북 포항철강단지가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해당지역에 입주한 지역중소기업은 직접 생산한 물품을 제한경쟁입찰과 수의계약으로 공공입찰에 참여할 수 있고, 긴급경영안정자금, 전용 연구개발(R&D), 컨설팅, 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을 체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김포시는 2일 시청 참여실에서 경기도교육청과 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2023년 미래교육협력지구(혁신교육지구)’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날 업무협약식 인사말을 통해 “오늘은 김포교육발전을 위해 김포시와 도교육청, 김포교육지원청이 한 자리에 모인 뜻깊은 행사”라며 “협약식을 위해 물심양면 애써주신 임태희 도교육감님과 백경녀 교육장님, 김인수 시의장님, 김시용·오세풍·이기형·홍원길 도의원님, 시 복지교육국 관계자분들 등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라고 밝혔다. 김병수 시장은 “오늘 이 자리는 (김포교육발전 관련) 숙제해결을 위한 중요한 자리”라며 “협약식을 계기로 여러분과 함께 김포교육사안을 논의할 수 있어서 기쁘다. 김포교육 발전을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이후 진행된 ‘경기도교육감과 김포시장간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서’가 체결됐다. 이 과정에서 김포시·도교육청·시교육지원청은 “인성과 역량을 갖춘 지역 미래인재를 함께 키워나가기 위해 협력한다”는 공감대를 공고히 했다. 김포시·도교육청·시교육지원청은 ‘자율·균형·미래’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충북도는 지난 1월 26일 산림청에서 실시한 ‘2023년 산림소득 공모사업 우수사례 평가’에서 청주시 산림작물생산단지조성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산림청 우수사례 평가는 최근 3년(’20~’22) 산림소득 공모사업을 대상으로 전국 광역시‧도별 응모하여 내‧외부 평가위원의 심사를 통해 6개 기관을 선정했다. 평가항목으로는 추진계획의 타당성, 사업대상지 적정성, 보조금 집행 등 사업충실성, 차별화 및 확산 가능성, 기관참여도 및 완성도 등이며, 청주시는 조경수 컨테이너 재배 ‘기반시설 구축 및 현대화’사업으로 임업인 소득증대 및 경쟁력 확산 가능성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본 사업지는 농촌 산간 지역의 휴경 또는 방치된 토지를 활용하여 조경수 컨테이너(용기재배) 기법과 ICT기술을 접목함으로써 규격화된 품질관리로 하자 없는 조경수 생산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농촌의 고령화‧일손 부족 등의 열악한 환경을 극복하고, 토지의 영향을 받지 않는 한국형 컨테이너 조경수 생산 표준모델을 구현했다는 점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충북도 배면수 산림정책팀장은 “안정적 소득창출을 위한 임산물 생산시설의 규모화‧현대화 지원으로 도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방위사업청과 국방기술진흥연구소은 2월 2일 KAIST에서 「이종 위성군 우주 감시정찰 기술」 특화연구센터를 개소했다. ‘특화연구센터 사업’은 산업체, 대학 및 연구기관에 설립하여 특정 기술 분야 연구를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우수 연구인력의 기술잠재력을 국방기술개발에 접목함으로써 국방분야 핵심 기초기술을 확보하고 관련분야 인력 양성과 저변확대를 목적으로 한다. '94년부터 시작하여 이번에 35번째 특화연구센터를 설립했으며, 방위사업청은 현재 금일 개소한 본 특화연구센터를 포함하여 7개의 특화연구센터를 운영 중에 있다. 이번에 신규로 설립하는 「이종 위성군 우주 감시정찰 기술」 특화연구센터는 '28년까지 6년(72개월)동안 약 221억 원을 투자하여, 서로 다른 다수의 위성군을 연결하고 운용하기 위한 기반기술을 연구한다. 이를 위해 4개의 전문연구실로 구분하여 총 14개의 세부과제를 수행하며, 연구주관기관인 KAIST를 중심으로 서울대, 조선대 등 14개 대학, LIG넥스원 등 4개 업체에서 전문 연구 인력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본 특화연구센터는 ’22.12월 서울대에서 개소한 「재사용 무인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충북도는 정월대보름 기간(2. 3.~2. 5.)동안 야외에서 불을 이용한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으로 인한 산불 위험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산불방지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도는 2월 3~5일 3일간을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 대책본부 상황실을 운영하며 산불전문 예방진화대 658명, 산불감시원 825명 등 산불방지인력을 산불취약지에 배치한다. 이들은 산불감시와 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산림 내 무속행위나 달집태우기 등을 대상으로 적극 계도 할 계획이다. 또한, 산불진화 헬기를 대기시키고, 진화차량과 장비를 점검하는 등 비상연락체계를 정비해 산불 발생 즉시 진화 출동이 가능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아울러, 산불 발생원인의 대부분이 허가 받지 않은 소각 때문에 발생함에 따라 산림 인접지역 소각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며, 적발 시 과태료 부과 등 강력 대응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도는 지난 1월 31일 시․군 산림부서장이 참여하는 산불안전 관계관 영상회의를 개최하여 민속놀이 등 행사장별 책임담당공무원 지정 및 산불감시원을 집중 배치하고 산림인접지역 100m이내에서 풍등 등 소형 열기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김제시는 1월 30일 ~ 2월 10일까지 2022년 지적재조사사업 측량결과에 대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1월 30일 ~ 2월 2일에는 요촌1,2지구, 신풍 동신지구의 설명회를 마쳤고, 2월 3일 ~ 2월 10일에는 광활 창제지구, 백산 생건·학당지구, 공덕 남곡지구, 공덕 제흥지구도 순차적으로 현장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현장 경계를 확인하고 경계설정에 대한 의견서를 제출하는 것으로 재조사사업에 있어 중요한 과정이다. 요촌1,2지구, 신풍 동신지구 측량결과 설명회에서는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약 400명이 참석하여 지적재조사사업 내용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요촌1,2지구는 시장통에서 김제중앙초등학교 일원까지 총 1,200필지가 대상이고, 신풍 동신지구는 금성중학교에서 김제홈마트 일원까지 총 578필지가 대상이다. 2022년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재조사 측량을 완료하여 토지소유자 및 국유지 임대자들에게 경계와 면적에 대한 내용을 통지했다. 토지소유자는 언제든지 지적재조사 측량결과와 임시경계점표지 확인, 의견 제출, 면적증감에 따른 조정금 산정방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네덜란드 서남부 자위트 홀란트 주(州) 소재 젖소농장에서 비정형 소해면상뇌증(BSE: bovine spongi-form encephalopathy)이 발생한 사실을 확인하고, '네덜란드산 쇠고기 수입위생조건'에 따라 2월 2일 자로 네덜란드산 쇠고기에 대한 수입검역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네덜란드 농업부는 2월 1일(현지시간) 정부실험실의 검사 결과 폐사한 고령의 젖소 1마리가 비정형 소해면상뇌증(BSE)에 감염된 사실을 확인했고 감염 소는 폐기되어 식품업체에 공급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검역 중단 조치와 함께 네덜란드 정부에 이번 비정형 소해면상뇌증(BSE) 발생에 대한 역학 관련 정보를 요구했으며, 향후 네덜란드 측으로부터 제공되는 정보를 토대로 공중보건상 위해여부를 판단하여 검역 재개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참고로 네덜란드는 지난 2013년 5월에 세계동물보건기구(WOAH)로부터 ‘소해면상뇌증(BSE) 위험무시국(negligible BSE risk country)’ 지위를 획득한 바 있고, 2022년 네덜란드 쇠고기 수입량은 총 79톤으로 우리나라 전체 쇠고기 수입량의 0.02% 수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충청북도는 2일 행복얼라이언스(행복나래㈜),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결식우려아동 지원을 위한 ‘충청북도 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올 4월부터 1년간 12억 7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도내 결식우려아동 600명에게 주 5일분 양질의 밑반찬이 지원될 예정이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지속가능한 결식아동 문제 해결을 목표로 기업, 지자체, 시민사회 간 민관협력 사회안전망 구축 체계로, 협약에 따라 충청북도는 급식 지원이 필요한 아동 발굴 및 기업의 지원이 종료된 후 지자체 급식 지원 대상 편입 등 결식문제 해결에 주력한다. 행복얼라이언스는 급식 공급을 위한 사업비 및 기부물품을 마련하여 사업을 지원하고, 지원대상자의 복지증진과 사업홍보에 적극 협력한다.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은 도시락 제조, 배송 등 급식을 제공하며, 지속적인 식단관리, 모니터링, 위생관리 등 주요 역할을 수행한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이번 협약은 결식 우려 아동에 대한 선제적 발굴과 지속가능한 지원체계 구축, 취약계층 아동보호 및 권리 증진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중한 아동들이 건강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소방청은 자신의 위험을 무릅쓰고 위험에 처한 이들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위대한 이웃’ 9명의 시민 영웅에게‘119의인상’을 수여했다고 2일 밝혔다. 또 사고 현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구조활동에 임했던 이태희 경장(서울 관악경찰서)에게는‘재난현장활동 유공’표창을 수여했다. 이번에 119의인상과 표창을 수상한 의인들은 2022년 수도권 집중호우로 인한 반지하주택 침수현장, 서울 한강 익수사고 현장, 강원 아파트 화재 현장에서 본인의 위험을 무릅쓰고 이웃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고 재난현장으로 뛰어들었다. 신동원(52生), 권정찬(96生), 황희찬(98生)은 2022년 8월 8일 집중호우로 인해 서울시 관악구 소재 반지하주택이 침수된 급박한 상황에서 방범창을 뜯어내어 내부에 갇혀있었던 거주자 4명(학생 2명 포함)을 구해냈다. 안팎으로 가득 찬 물 때문에 출입문이 열리지 않자 방범창을 뜯어내 이들을 지상으로 구조했다. 같은 날 인근에서 발생한 또 다른 침수 현장에서는 박종연(66生), 김정현(88生), 이태희(88生), 김진학(94生), 은석준(97生) 의인이 고군분투했다. 물이 차오른 반지하주택에서 1시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충북의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서 김영환 충북도지사, 충북의 스타트업, 창업혁신기관, 투자자, 선배기업들이 온·오프라인 한자리에 모였다. 충청북도와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개최하는 충북 창업노마드포럼이 2일 청주 성안길에 위치한 창업스타티움(국민연금공단 2층)과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타운에서 열렸다. 충북 창업노마드포럼은 어떠한 정해진 형상이나 법칙에 구애받지 않고 이동하며 삶을 정주하는 유목민처럼 충북 창업생태계의 도약을 위하여 충북의 창업 주체들이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하는 것으로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아이디어로 시작됐다. 앞으로 매월 개최되는 포럼에서는 초기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육성 및 투자하며 창업활성화에 필요한 강연, 간담회, 기업탐방, 글로벌 IR, 투자경진대회 등 프로그램을 기획 및 진행할 예정이며, 또한 충북도지사, 경제부지사가 간담회에 참여하여 창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도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도내 창업유관기관 뿐만 아니라 디캠프,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 서울바이오허브 등 외부 창업 혁신기관 및 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우수한 프로그램과 네트워크를 충북의 창업가들에게 연계하여 선순환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고용노동부는 2.2일 임금의 공정성 확보와 격차 해소 등 이중구조 개선과 임금체계 개편 등 임금 문제를 총괄하는 중심 논의체로 「상생임금위원회」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고용노동부 장관과 이재열 교수(서울대 사회학과)가 공동위원장을 맡았으며, 위원회 위원은 학계, 현장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뿐만 아니라 정부 관계부처도 포함하여 구성했다. 이날 발족식에서는 공동위원장을 맡은 고용노동부 장관과 이재열 교수(서울대사회학과)가 모두발언을 통해 ‘상생임금위원회’의 역할과 중요성을 위원들에게 강조했으며, 이후 위원들 간의 자유토론을 진행하여 세부 논의과제, 향후 일정 등 위원회 운영과 관련된 사안을 논의했다. 우리나라의 임금체계는 여전히 연공성이 강하며, 특히 유노조·대기업에서 연공성이 집중되고 있다. 반면, 중소기업은 인사·노무 역량이 취약하여 전체 사업체의 61%가 임금체계를 갖추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임금체계는 대기업·정규직 중심의 조직화된 근로자들에게는 과도한 혜택을, 중소기업·비정규직 근로자들에게는 일한 만큼 보상받지 못하게 하여 노동시장 내 격차를 확대하는 등 이중구조를 고착화하는 원인으로 작동하고 있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 등을 위한 공론화 추진 연구용역 착수보고회가 2일 도 농어업인회관 2층 회의실에서 행정체제개편위원회 및 관계 공무원 7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보고회에서는 특별자치도 성과분석,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 필요성, 도민 공론화를 통한 제주형 행정체제 모델 제시 등 과업 추진내용과 더불어 도민 공론화 추진 일정이 제시됐다. 공론화는 과업 단계별로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해 도민들이 충분한 논의를 할 수 있도록 추진될 예정이다. 2~3월은 특별자치도 성과분석, 4~6월은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 필요성 및 모형안, 7~8월은 행정체제 구역 설정안, 9~10월에는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안 및 실행방안에 대해 도민설명회 및 토론회, 전문가 토론회, 미래세대 포럼, 공청회, 여론조사 등을 실시해 11월경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 권고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보다 세대별 특성에 맞는 접근, 논리적 수용성과 더불어 사회적․심리적 수용성 고려 등이 필요하다는 제안과 함께 중앙정부를 설득하고 제주특별법 개정 등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논리 개발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용역진에서는 착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2023년 1월 민선 8기 조직개편으로 신설된 투자유치국이 충북도 투자유치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충북도는 투자유치 목표는‘국가첨단전략산업의 확고한 우위 선점,新성장산업분야 기업유치로 미래 성장 기반 마련’으로 정하고 민선 8기 대기업 중심 첨단우수기업 60조원 투자유치 공약을 달성하기 위한 추진 전략을 수립하여 대기업 등 첨단산업 분야 기업뿐만 아니라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완성을 위한 대규모 관광 민간투자프로젝트도 추진도 집중할 계획이다. 다만 2023년 투자유치 여건은 국내외적으로 역대 최악의 상황으로 세계적으로는 금리인상 영향으로 상반기 성장세가 약화되고 中부동산 경기 불확실성과 신흥국 부채, 러-우 전쟁 등으로 하방리스크가 상존할 것으로 전망되며, 국내는 수출과 기업투자 부진은 지속되지만 미래성장 가능성이 높은 배터리 투자는 확대될 전망이다. 이에 충청북도는 道이차전지 앵커기업인 ㈜LG에너지솔루션 4조원(22.12월 협약)투자와 연계한 소재부품장비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 유치와 향후 반도체 경기 반등을 대비해 SK하이닉스 M17(청주공장) 입주 예정인 산업용지 20만평을 2023년 9월까지 적기에 공급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지난 2일 신한은행과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고금리 등 경제적 한파 속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난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체결된 것으로 경영안정자금 지원을 통한 자금난 해소를 위해 두 기관이 함께 힘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신한은행이 충남신보에 7억원을 특별출연하고, 충남신보가 특별출연금의 15배에 해당하는 105억원을 보증지원하게 되며, 충청남도 중소기업⋅소상공인은 최대 1억원을 한도로 신용보증지원이 가능하다. 아울러, 보증료 감면, 지원한도 우대 등 추가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두중 이사장은 “충청남도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난이 심화됨에 따라 올 한해도 적극적인 유동성 공급을 통해 경영애로 해소와 금융비용 부담 완화에 주력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 또한 충남경제 안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보증공급과 힘차게 성장하는 충청남도 실현을 위해 금융회사와의 협력관계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본 협약에 따른 보증지원은 2월 중순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충남신보 또는 신한은행 영업점에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재)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은 2월 2일,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이음센터에서 문화·예술 분야 장애 예술인 일자리 발굴 및 확대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 예술인이 안정된 근로환경에서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자립기반을 마련하고자 ▴업무 소통 활성화를 위한 협의 채널 운영, ▴장애 예술인 교육·활동 지원, ▴고용 지원 연계를 위한 정보 제공 및 협조 등 다양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문화예술위는 1973년 출범한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을 전신으로 하는 공공기관으로 순수문화예술 창작활동과 국민문화향수 활동 지원을 주요 사업으로 하여 연간 3,500억을 지원하고 있다. 이 중 연수단원과 전문인력을 채용할 수 있도록 인건비 지원을 하고 있는데, 2020년부터 장애 예술인 우선 선발 원칙을 도입하여 장애 예술인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독려하고 있다. 장문원은 2015년 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기관으로서 장애 예술인의 예술활동을 지원하며, 장애 문화·예술 활성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3년에는 장애 예술인을 위한 표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