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음도훈 기자 | 충남도의회는 다양한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정책 발굴과 실행을 통해 충남의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충남도의회 ‘충남마을교육공동체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 연구모임(대표 김명숙, 이하 연구모임)’은 2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이 연구모임이 제안한 ‘충남마을교육공동체 활동 지원의 일반행정 기능 강화 방안’ 연구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연구모임은 학교와 마을 구성원 등 지역사회가 학교 밖 교육의 주체로 참여하여 지역별 다양한 자원을 교육과 연계하여 삶의 터전이 배움터로 이어지도록 마을교육공동체의 지속가능한 정책을 연구하는 모임으로, 충남도와 도교육청이 그동안 시행해온 마을교육공동체 정책에 대한 실태조사를 기반으로 하는 연구용역을 공주대에 의뢰했었다. 이날 최종보고를 한 공주대 양병찬 교수(교육학과)는 ▲지방소멸대응기금 활용에 마을교육공동체 사업 포함 ▲마을의 다양한 교육주체들의 인식 제고 ▲마을교육공동체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 등을 중점 추진과제로 제안했으며, 보고회를 들은 연구회원들은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연구모임 대표인 김명숙 의원(청양·더불어민주당)은 “충남은
전국연합뉴스 음도훈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일 광주페퍼스타디움에서 관내 학생 및 광주교육가족 700여 명이 참여한 ‘광주교육가족 배구장 가는 날’ 행사를 개최했다. 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회복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했다.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한 광주교육가족, 그리고 학생들이 참여해 열띤 응원을 펼쳤다. ‘광주교육가족 배구장 가는 날’ 행사는 시교육청이 주관하고 페퍼저축은행에서 후원했다. 광주교육가족들의 여가를 지원함과 더불어 배구선수로의 꿈을 키워가고 있는 학생선수와 스포츠클럽에서 활동하는 학생들에게 경기장에서 관람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편 이날 경기는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와 IBK기업은행 알토스의 대결로 진행됐다. 홈에서 2연승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광주교육가족들의 뜨거운 응원이 이어지며 경기에 열기를 더했다. AI페퍼스는 1세트를 선취하며 분전했으나, 아쉽게 1-3으로 패했다. 시구에 참여한 이정선 교육감은 “코로나19로 다양한 외부 활동이 위축됐던 학생들과 교육가족들에게 오늘 모처럼의 배구장 나들이가 잊지 못할 추억을 간직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음도훈 기자 | 광주 광산구 어룡동 주민자치회가 2일 회장 취임식과 더불어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활동의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올해로 5년 차에 접어든 어룡동 주민자치회는 3기 위원들과 함께 4개 분과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활동을 통해 마을의제를 실천하고, 다양한 공동체와의 협력을 통해 주민참여 활성화의 길을 열어나갈 계획이다. 올해 어룡동 주민자치회는 기본사업 외에 주민참여예산에 반영된 마을의제 청소년과 함께하는 친환경교육 ‘반딧불이 路(로)’, 시니어들의 인생 책 만들기 ‘내 인생의 블링블링’,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행사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어룡’ 등 3가지 사업을 추진한다. 2022년부터 진행해 온 기존사업들도 예산을 확보해 지속할 계획이다. 박원철 어룡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올 한해 여러 마을의제들을 실천해나가는 과정을 통해 주민이 행복한 어룡마을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통과 화합을 통해 주민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음도훈 기자 | 무주군은 2일 의료법인백천의료재단 바로본병원과 무주군민 건강증진을 위한 전문 진료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무주군청 군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윤태경 의료법인백천의료재단 바로본병원 이사장 등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두 기관의 공동발전 및 양질의 의료 제공으로 상호 협력적 연계를 통해 무주 군민의 보건향상과 건강증진에 기여해 나갈 것 등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평균수명 연장으로 인한 인구 고령화와 농촌 인구 특성상 근·골격계 질환 발생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척추와 관절 질환자의 체계적 검사와 진료 및 사후관리로 무주 군민의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데 큰 의미가 있는 것으로, 무주군민은 전문 의료기관에서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제공 받을 수 있게 됐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무주군민들이 보다 나은 전문 의료서비스와 다양한 의료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진료와 검사, 입원 등에 관한 협약을 추진한 것”이라며 바로본병원과 협약 체결로 “노인인구 비율이 높은 무주군의 특성상 척추, 관절 전문병원과 협력병원을 맺어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는데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를 한다”고 말했다. 의료법인백
전국연합뉴스 음도훈 기자 | 장성군 과수전정단이 1일 삼서면 사과농장에서 올해 전정 작업을 시작했다. 기간은 3월까지며 총 40헥타르(ha) 규모로 추진된다. 전정은 과일나무의 불필요한 가지를 솎아내는 작업을 말한다. 과일의 상품성을 높이기 위해 꼭 필요한 일이지만, 일정 수준의 숙련도와 전문성을 요해 마땅한 전정 인력을 찾는 것이 하늘의 별 따기다. 비싼 인건비를 들여 어렵사리 외부 전정 인력을 고용해도 만족스러운 작업을 받지 못해 어려움이 가중되기도 한다. 이에 장성군은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자체 과수전정단을 운영해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철저한 이론 교육과 반복적인 실습, 엄격한 자격시험을 통과해야만 과수전정단으로 활동할 수 있다. 현재 1~3기 사과, 감 품목 과수전정단 106명이 일선 농업 현장에 투입되고 있다. 농업인들의 반응은 호평 일색이다. 전문 교육을 받은 전정 전문가들이다 보니 작업의 완성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전정 가격도 시중보다 10~15% 저렴해 농가 경영에 큰 도움이 된다. 1인 1일 기준 사과 18만 원, 감 16만 원으로, 1인당 최대 1헥타르까지 지원한다. 전정 비용의 외부 유출을 막아 지역경제에도 일조하고
전국연합뉴스 음도훈 기자 | 연천소방서는 2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연천의용소방대연합회 남·여 연합회장 이·취임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각종 재난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이임 김영철 남성연합회장과 이말남 여성연합회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롭게 취임하는 연합회장들을 축하하고자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윤종영 경기도의원, 김덕현 연천군수, 심상금 연천군의장이 참석했으며 이치복 연천소방서장을 비롯하여 소방공무원들과 의용소방대원 등 총 120여명이 함께해 축하 자리를 빛냈다. 이날 이치복 연천소방서장은 취임하는 석종수·이순희 남·여의용소방대연합회장에게 임명장을 전수했다. 석종수 남성연합회장은 “그동안 연천의용소방대연합회의 발전과 변화를 위해 애쓰신 이임하는 연합회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모든 의용소방대원들과 하나되어 지역발전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치복 서장은 “지난 임기 동안 연천의용소방대연합회를 이끌어주신 이임(移任) 연합회장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취임(就任) 연합회장님들께도 지역사회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 힘써 주시길 당부드리며 의용소방대를 응원하겠
전국연합뉴스 음도훈 기자 | 안성 죽화초등학교는 최근 각종 다양한 자연재해 및 사회적 재난 등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학생 스스로의 안전의식을 향상시켜 스스로를 지키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겨울방학을 활용하여 안전체험 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죽화초에서는 1월 2일(목) 학생, 학부모, 교사 및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여 세계 최초 안전체험 테마파크로 조성된 ‘태백 365 세이프 타운’을 찾아 각종 재난 및 재해를 직접 또는 가상체험을 통해 재미있게 즐기면서 배우고 몸이 기억할 수 있도록 했다. 김영옥 죽화초등학교운영위원장은 "최근 사회가 복잡해지고 다양한 안전사고 발생이 빈번해짐에 따라 일상생활에서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다”라며, "죽화초등학교 모든 교육공동체가 오늘 체험활동을 통해 학교는 물론 지역사회가 더 안전한 곳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상철 교장은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동참하여 주신 학부모님과 지역주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오늘 체험 캠프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더욱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사
전국연합뉴스 음도훈 기자 | 동면은 2월 1일에 2023년도 농업보조사업 지원대상 선정을 위한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는 농업관련 기관·단체 대표 8명이 심의위원으로 참석해 다목적 소형농기계, 농산물 소형저온저장고, 농산물 건조기 3종에 대한 사업신청자를 대상으로 심의를 진행했다. 심의 결과, 농산물 소형저온저장고 13명, 농산물 건조기 3명 총 16명이 선정됐으며, 총 4545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는다. 그 외 다목적 소형농기계는 심의회에서 확정된 우선순위를 토대로 추후 군에서 배정량이 확정되면 보조금을 지원받게 된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농업인들은 군으로부터 지원대상자 확정 및 보조금 교부결정 통지를 받은 후 농기계를 구입하여 농업경영에 활용할 수 있다. 심의회가 끝난 후 동면은 간담회를 열어 농기계 보조사업 관련 의견을 면민들과 나누었다. 김준호 위원은 “농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서는 청년농에 대한 혜택이 필요한데, 소형농기계 우선 선정 기준에 청년농을 우대하는 기준이 없어서 아쉽다”면서 “농업보조사업 심의시 소형농기계를 신청하는 청년농을 우선 고려사항에 포함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건의했다. 문병기 동면장은 “농업보조사업
전국연합뉴스 음도훈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공진혁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은 2월 2일 오후 2시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주군 노인복지관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울주군 노인복지관 관계자, 울주군 시설관리공단, 시 및 울주군 관계 공무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복지관 시설 관련 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울주군 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시는 보건복지부가 3년마다 평가하는 ‘사회복지시설 평가유형’ 결과에 따라 운영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는데, 보건복지부 평가유형 결과는 같지만, 시 운영보조금 지원은 차등이 있다”며 “시가 복지관 시설규모, 직원 수 기준 등을 고려하여 보건복지부 평가유형 결과와 맞도록 합리적으로 보조금을 지급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어 “청량읍, 온양읍 지역 등은 남부권 10만 신도시 계획에 따른 인구증가로 노인복지관 수요가 예상되는 만큼 복지관 신축, 증축 등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시 노인복지과는 “건의사항 중 보건복지부의 평가기준과 운영보조금 지원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공진혁 부위원장은 “보조금은 노인복지관 규모, 인력, 이용인원 등 현황
전국연합뉴스 음도훈 기자 | 수원시는 2일 시청 상황실에서 ‘수원시 적극행정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신규위원 8명을 위촉했다. 기존 위원 2명은 재위촉했다.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은 적극행정위원회 신규·재위촉 위원 1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신규 위원은 김성의 내일을여는멋진여성경기협회수원지회장, 김옥향 수원대 공공정책대학원 특임교수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다. 조청식 제1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수원시적극행정위원회는 당연직 12명, 위촉직 18명 등 30명으로 구성돼 있다. 적극행정위원회는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의 적극 행정을 장려하고, 소극행정을 예방·근절해 시민에게 봉사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는 역할을 한다. ▲공무원이 직접 요청한 사항에 대한 의견 제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심의 등 적극행정 관련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한다. 수원시는 적극행정위원회 의견제시 제도를 활성화해 적극행정 실천 공무원을 지원·보호하고, 공무원이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의사결정을 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공무원은 인가·허가·등록·신고 등과 관련한 규제나 불명확한 법령 등으로 인해 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곤란할 때 전문가가 참여하는 적극행
전국연합뉴스 음도훈 기자 | 울산시의회 김종훈 산업건설위원회 부위원장은 2월 2일 오전 10시 50분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KOTRA 울산지부, 울산축협, (사)전국한우협회 울산지회, 관계 공무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 한우 수출판로 개척 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종훈 부위원장은 “울주 한우는 지난 10월 전국 한우 능력평가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할 만큼 전국 최고의 품질과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지만, 타지역 한우 등에 비해 인지도가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라며 “울주 한우의 우수한 품질을 국내외에 효과적으로 알리고 이를 토대로 한우농가의 소득을 창출하기 위한 판로개척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간담회 개최 이유를 밝혔다. 울산축협 윤주보 조합장은 “현재 울주에서는 약 3만 5천두의 한우가 사육되고 있지만, 울산 내수시장만으로는 소비가 어려운 실정”이라며 “지자체 차원에서 수출 판로개척을 위한 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적극적인 예산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황병철 울산축협 육가공 본부장은 “해외의 수요에 맞는 육질등급 및 수량을 맞추기 위해서는 필요 이상의 도축이 이루어져 이에 따른 하등육이 발생하기 마련”이라며 “하등
전국연합뉴스 음도훈 기자 | 화순군은 2일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짐에 따라 생계곤란 등 위기사유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적기에 긴급복지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어려운 이웃에게 통합사례관리를 실시하여 경제적인 어려움이나, 건강문제, 사회적 고립 등으로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위기가구에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지원시스템을 가동 중이다. 지난해 화순군은 긴급복지 총예산 5500백만 원을 모두 집행했으며, 생계비, 주거비, 의료비, 겨울철 난방비, 사회복지시설이용지원 등 총 860명을 지원했다. 긴급복지지원사업은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사망, 가출, 구금, 실직, 질병, 화재, 체납 등)으로 생계곤란에 처한 가구를 신속하게 지원하는 제도로서 저소득층의 가정 해체나 만성적 빈곤을 방지하여 조기에 위기상황에서 벗어나도록 돕고 있다. 또한 심층상담 및 통합사례관리와 복지서비스를 연계·발굴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위기상황에 처한 이웃을 발견할 경우 언제든지 화순군 사회복지과 희망복지팀이나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으로 연락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 주변의
전국연합뉴스 음도훈 기자 | 울산시의회 정치락 의회운영위원장은 2월 2일 오후 4시 40분 충청북도 제천 한국환경공단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4차 정기회에 참석하여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상정된 안건에 대해 심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울산광역시의회 정치락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전국 시·도의회운영위원장 및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본회의, 안건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협의회는 2023년 협의회 주요업무계획 등 2건의 현안업무와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을 제약하는 독소조항 폐지 건의안’, ‘지방의회 교육·학예 사무의 인사권 독립을 위한 교육자치법 개정 촉구 건의안’, 등 총 6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정치락 운영위원장은 “전국 시·도 의회 상호간 정보교류와 불합리한 제도에 대한 심도 깊은 토론을 통해 새롭게 변화하는 지방시대에 지방의회가 한층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음도훈 기자 | 광진구의회는 선도적으로 정책지원관 채용을 완료하고 교육을 실시하여 의정활동 전문성 강화에 박차를 가했다. 정책지원관은 지방자치법 전면개정에 따라 지방의회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2022년부터 도입된 제도이다. 광진구의회는 작년 6월 3명의 정책지원관을 채용하여 의정활동 자료 수집·조사·연구, 행정사무감사, 의원연구단체 관련 업무 등을 지원했다. 지난 1월 16일에는 정책지원팀을 신설하여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의정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아울러, 2월 1일 추윤구 의장을 비롯해 장길천 의회운영위원장, 김미영 기획행정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4명의 정책지원관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하여 지방자치법에 따른 의원 정수의 1/2 범위인 7명의 정책지원관 채용을 완료했다. 이는 서울시 자치구의회 중 세 번째이다. 임명장을 수여한 후 정책지원팀 개소식을 열어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다음 날인 2일 오전에는 정책지원관 및 입법지원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직원들이 올바른 공직관을 확립하고 공직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정책지원관의 직무수행 방안 등 실무적인 교육뿐 아니라 광
전국연합뉴스 음도훈 기자 | 화순군이 지난 2일 서울에서 열린 ‘2023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백신·생물의약산업 선도도시 부분 대상을 받았다. 화순군은 국내 유일의 백신산업특구를 중심으로 글로벌 백신·바이오 거점을 조성하여 국가 백신·바이오산업을 선도한 성과를 인정받아 ‘백신·생물의약산업 선도 도시’ 부분 대상에 선정됐다. 백신·생물의약산업 선도 부분 대상 수상은 이번이 4번째다. 2022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 리서치와 전문가 평가를 거쳐 부문별 최고의 브랜드를 발굴해 시상했다. 중앙일보 포브스코리아가 주최․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JTBC가 후원한다. 화순군은 2010년 우리나라 유일의 백신산업특구 지정 이후 연구개발, 전임상·임상시험, 제품화, 인증, 생산제조 등 백신·생물의약품 개발의 모든 단계를 원스톱 지원하는 기반을 갖추었으며, 중소벤처기업부에서 2014년부터 2015년까지 우수상, 2018년 최우수상, 2022년 우수상을 수상하여 ‘우수 지역특구’로 지정받아 글로벌 백신 허브로 발돋움하고 있다. 화순군은 백신산업특구에 백신·생물의약산업 분야의 중점 사업들을 적극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