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음도훈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재정의 건전성과 회계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2022 회계연도 예산회계결산 및 재무결산 검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결산검사는 4월 5~24일까지 20일간 진행되며, 결산 검사 위원은 남동구의회 박정하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민간위원(신혜철 회계사, 이봉훈 회계사, 이홍재 세무사, 김석주 세무사) 4명 등 총 5명이다. 결산 검사 위원들은 2022년도 세입세출, 기금, 제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에 대해 검사하며, 재무 운영의 적법성 및 적정성 등에 주안을 두고 재정 운영 성과를 체계적으로 분석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지난 5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2022 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들과 간담회를 마련했다. 박 구청장은 “전문적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각계 전문가 5명의 위원이 위촉되어 기대가 크다. 이번 결산 검사를 통해 남동구의 재정이 더욱 투명하고 적정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세심한 검사와 효율적인 예산운영 방향을 함께 제시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구는 이번 결산 검사 종료 후 결산(안)을 6월에 열릴 남동구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승인 후 구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음도훈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논현2동 논현논고개마을 경로당과 간석3동 간석LH2단지 아파트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논현논고개마을 경로당은 청년 창업지원 주택의 신축과 함께 지난해 11월 신설됐으며, 간석LH2단지(아) 경로당은 지난해 12월 문을 열었다. 개소식에는 박종효 남동구청장, 김동인 노인회지회장, 오용환 구의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김동인 지회장은 “경로당 개소를 위해 애써주신 경로당 회장님과 임원, 박종효 구청장님, 구의장님, 구의회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 윤달에 개소식을 전하니 경로당이 존재하는 한 어르신들의 즐거운 쉼터로 기쁘고 좋은 일이 많은 경로당이 될 것 같아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경로당이 문을 열기까지 적극적으로 노력해주신 관계자분들과 아파트 입주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경로당이 지역 어르신들의 소통 공간이 되길 바라며, 즐겁게 생활하고 배우며 편안하게 지내다 갈 수 있는 사랑방 같은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음도훈 기자 | 옹진군은 여성이 안전하고 행복한 섬만들기를 위해'2023년 도서지역 찾아가는 여성폭력 이동상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서지역 찾아가는 여성폭력 이동상담 사업’은 4월부터 12월까지 안전취약지역인 도서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여성폭력 상담소를 운영하여 여성폭력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전한 섬마을 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시작과 함께 옹진군은 지난 6일 인천연안여객터미널에서 인천시와 여성긴급전화1366 인천센터, 인천경찰청 등 관계 기관과 함께 터미널 이용객을 비롯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여성폭력 예방을 위한 연대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문경복 군수는“옹진군은 가정폭력 상담소 등 지원기관 부재로 피해자 발생 시 민․관․경의 밀접한 협력체계가 필요한 만큼 여성긴급전화1366을 비롯한 관계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피해자 지원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해 노력하고 여성폭력 사각지대 해소와 폭력예방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음도훈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소강당에서 2023년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선 올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계획 등을 공유하고 남동구만의 지역 특성에 맞는 양성평등 정책에 대한 의견을 교류했다. 구민참여단은 남동구 주민 또는 지역 내 사업장을 둔 주민 50여 명으로 이뤄진 민간단체로 남동구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을 위한 현장 조사 및 모니터링 등 각종 정책 제안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구월3동 안심마을 조성사업에 대한 사전 모니터링과 여성·아동 안심지킴이집 200곳의 운영 모니터링,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카메라 점검, 양성평등 주간 기념행사 캠페인 추진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과제와 특화사업을 점검·조사할 예정이다. 구는 회의에 앞서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18명의 신규 위원을 위촉하고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회의 후에는 구민참여단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구민참여단 관계자는 “올해는 더욱 적극적인 현장 조사와 다양한 사업의 깊이 있는 모니터링을 통해 남동구가 어느 지역보다 여성친화도시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겠다”라며 활동
전국연합뉴스 음도훈 기자 |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이 검정고시에 응시하는 청소년들을 만나 격려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5일 구에 따르면 박 구청장은 최근 남동구 청소년지원센터를 방문해 오는 8일 예정된 2023년 제1회 검정고시 응시 청소년들을 격려하며 오찬을 함께 했다. 남동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선 이번 검정고시에 중학교 졸업 학력에 8명, 고등학교 졸업 학력에 36명이 각각 응시해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꿈드림은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에게 상담, 학업, 직업체험, 취업 및 자립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검정고시를 준비하며 열심히 달려온 여러분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 및 학업 복귀에 아낌없는 지원과 성원으로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음도훈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인천시가 주관하는 2023년(2022년 실적) 지방세입운영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2023년 지방세입운영 종합평가는 인천시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한 2022년도 지방세 및 세외수입 업무 추진실적 전반에 대한 종합적 평가이다. 평가 분야는 ▲지방세 현 연도 과징실적 ▲체납액 정리 활동 ▲세정 운영 편의 시책 ▲세정업무 개선 노력도 ▲경상적 세외수입 확충 ▲세외수입 체납액 축소 분야 등이다. 이번 평가에서 연수구는 부동산 경기 침체, 신규 입주 물건 감소, 물가 상승에 따른 징수율 하락 등 어려운 세입 여건에서도 과세자료의 철저한 정비, 적극적 납세 홍보, 다양한 체납징수 활동을 통해 여러 평가지표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경기 침체, 물가상승 등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성실하게 지방세입을 납부해 주신 구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연수구민의 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한 자주재원 확충과 구민을 위한 따뜻한 세무행정서비스를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음도훈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남동구평생학습관 2층에 있는 남동구청 공동육아나눔터의 운영시간을 확대한다. 구는 남동구청 공동육아나눔터의 주말 이용을 원하는 수요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구는 오는 15일부터 올해 말까지 시범 운영을 거쳐 이용자 증가 추이에 따라 2024년 운영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공동육아나눔터는 보호자와 함께하는 놀이 체험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발달단계에 맞는 부모-자녀 프로그램, 부모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부모교육, 품앗이 활동 지원 등을 제공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주말 이용을 통해 공동육아나눔터를 더 많은 구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공동돌봄 활성화로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겠다”라며 “공동육아나눔터가 아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놀이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동구는 공동육아나눔터 3곳, 아이사랑꿈터 12곳 등 인천시에서 가장 많은 아이 돌봄 시설을 운영하며,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는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음도훈 기자 | 옹진군은 3일, 효심관에서 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중 월례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문경복 군수는 직원훈시를 통해 '건전재정 구현을 위한 국고보조금 확보', '봄철 산불예방 강화', '농번기․조업기 지원강화로 풍년․풍어 실현', ‘관광객 맞이 관광편의시설 정비’,‘각종 일자리 사업 추진 철저’등을 지시했다. 특히,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주말 간 전국적으로 30건의 산불이 발생함에 따라 산불 예방 강화 및 산불 발생 시 행동요령 전파 등 직원들의 선제적인 조치를 당부했으며, 농번기․조업기가 다가옴에 따라 지원을 강화하여 풍년․풍어를 실현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월례조회에는 시민단체'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 조민지 강사의‘2023년 정보공개 특별교육’과 NH농협은행 CS 소속 윤예진 강사의‘2023년 공직자 친절․봉사 교육’등 직장보수교육도 실시됐다.
전국연합뉴스 음도훈 기자 | 옹진군은 지난 31일, 교통의 요충지이자 상권과 문화의 중심지인 영흥면 선재리 뱃말항의 주차난 해소를 목적으로 공영주차장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문경복 옹진군수, 이의명 옹진군의회 의장, 지역주민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준공식 행사는 경과보고에 이어 기념사, 축사와 함께 준공을 기념하기 위한 테이프커팅 및 기념촬영 등이 참석자 모두의 축하 속에 진행됐다. 선재리 뱃말항 공영주차장은 총 3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주차대수 75면을 보유한 연면적 약 2,075㎡의 단층 주차장이다. 선재리어촌계장(나창훈)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지역주민들을 위해 이렇게 훌륭하게 시설해 준 옹진군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선재리 뱃말항 공영주차장의 주차난 해소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경복 군수는“오늘 준공한 선재리 공영주차장은 주차난 해결뿐 아니라갯벌체험으로 이어지는 커뮤니티 공간으로도 조성되어 교통 및 문화 체험 공간의 새로운 활력소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선재리 발전을 위해 문화시설, 복지시설 확충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희망과 긍지를 가지고 지역을 지키며 살아갈 수 있
전국연합뉴스 음도훈 기자 | 연수구는 지난 30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비상상황을 대비하고 민·관·군·경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2023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의장인 이재호 연수구청장의 주재로 편용대 연수구의회 의장, 신윤균 연수경찰서장, 홍사현 507여단 2대대장, 서천용 102여단 3대대장 등 위원 35명이 참석해 안보 교육 및 신규위원 위촉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통합방위협의회에서는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 등 무력도발과 안보위협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지역방위 역량을 강화하고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을 위해 기관별 대응체계 등도 점검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북한이 전례 없는 빈도와 강도로 미사일을 발사하는 상황에서 민·관·군·경 간 유기적인 대처로 빈틈없는 지역 안보태세를 확립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연수구 통합방위협의회 회원 일동은 이날 회의 후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를 기원하는 지지선언 및 기념촬영을 진행하며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라는 연수구의 의지에 동참했다. 연수구에서는 지난달 7일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 서명운동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협의회,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자원봉사 단체장 등의 유
전국연합뉴스 음도훈 기자 | 강화군은 전세사기 예방을 위해 1일부터 임차인이 임대인의 동의 없이도 ‘미납 지방세’를 열람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임차인은 임대인의 동의가 있을 때만 미납 지방세 열람이 가능했다. 직접 임대인의 동의를 받아야 하고 계약 전까지만 열람할 수 있어 전세 사기 피해 예방에 한계가 있다는 문제가 있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14일 지방세 징수법 개정안이 공포됐다. 이에 보증금 1천만 원을 초과하는 주거용 건물 또는 상가건물을 임차하려는 자는 임대인의 미납 지방세를 열람할 수 있게 됐다. 열람 신청은 임대차 계약서, 신청인의 자격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 등을 지참 후 군 재무과에 방문하면 열람할 수 있다. 미납 지방세 열람 후에는 열람 사실을 임대인에게 통보한다. 유천호 군수는 “이번 법령 개정으로 임차인들의 전세나 임대 사기 피해를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임차 시 이 제도를 적극 이용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음도훈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봄철을 맞아 관내 축제와 행사의 안전관리를 위해 지난달 31일 남동구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는 관할 경찰서, 소방서, 한국전력공사, 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의 실무자로 구성된다. 이번 회의에선 ▲2023년 인천대공원 벚꽃축제와 ▲2023년 남동구민 한마음체육대회, ▲2023년 자원봉사 한마음대회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위원회는 전기·소방 등 분야별 안전대책을 비롯하여 비상대피로 확보, 긴급상황 발생 시 조치계획 등 안전관리계획 전반사항을 면밀히 검토했다. 특히, 많은 인원이 몰리는 행사에 대한 안전관리가 특별히 강조되는 상황인 만큼 더욱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으며, 축제 개최 전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통해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개최하지 못한 축제와 행사가 개최되면서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모두가 안전하게 축제와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축제· 행사관계자들이 함께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음도훈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올해 여성가족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청소년 안전망 선도사업’ 시행 2년차를 맞아 맞춤형 서비스 지원에 주력한다. 3일 구에 따르면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113명의 고위기 청소년을 발굴하고 6,755건의 맞춤형 서비스 및 긴급 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청소년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 유관기관과 연계해 823건의 서비스를 지원했고, 연중 청소년 안전망 선도사업을 홍보해 고위기 청소년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노력했다. 지난해 남동구가 인천지역 최초로 선정된 이 사업은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위기 청소년에게 상담·보호·의료·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지역 자원 연계를 통하여 위기 청소년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구는 올해 시행 2년차를 맞아 그간의 성과를 점검하고 고위기 청소년을 위한 보다 촘촘한 안전망 구축에 나선다. 구체적으로 특색사업인 ▲가족상담 프로그램 ▲청소년 여가․문화사업을 운영하고 청소년 유관기관을 통한 연계․지원서비스 다각화 및 사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인천광역시에서 유일한 지방자치단체 청소년 안전망 사업이
전국연합뉴스 음도훈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전 직원이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지지를 선언했다. 3일 구에 따르면 박종효 남동구청장을 포함한 1천 명이 넘는 전 임직원은 이날 월례회의를 통해 인천시의 2025년‘제32차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유치에 다각도의 협력을 다짐했다. 인천시는 국내 최대 경제자유구역과 글로벌 대학 등을 보유했으며, 충분한 국제행사 경험과 인천 국제 공항이라는 세계적 인프라를 가지고 있어 APEC이 지향하는 바를 모두 충족하는 최적의 도시이다. 또한 남동구는 인천시의 주요 도로들이 관통하고 있으며, 인천시청, 교육청, 농수산물 도매시장, 인천종합문화회관 등 주요 기관이 입지해 있는 인천의 중심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남동구는 이번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첫 번째 지지 선언 구이자 인천시의 중심 지자체로서 도시브랜드 확장과 일자리 창출 등 생산 유발 효과 상승 등을 위하여 남동구와 인천시가 적극 협력하는 상생의 지방자치를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남동구는 앞으로도 인천시의 ‘재외동포청’ 및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한 전방위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음도훈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문화공간 뜨락에서 2023년 남동구 기부자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명예의 전당 헌액 대상은 다이아몬드 그룹 2곳, 골드 그룹 4곳, 플래티넘 그룹 7곳, 서포트 그룹(현물 3천만 원 이상 기부) 2곳, 서포트 그룹(현금 5백만 원 이상 기부) 52곳이다. 남동구 명예의 전당은 지난 2018년 7월 이후 현재까지 총 198개 기관, 단체, 개인이 등재됐다. 명예의 전당 헌액 대상자는 1억 원 이상 기부자(다이아몬드 그룹), 5천만 원 이상 기부자(골드 그룹), 3천만 원 이상 기부자(플래티넘 그룹), 5백만 원 이상 기부자(서포트 그룹), 현물 산정가액 3천만 원 이상 기부자(서포트 그룹)로 구성돼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후원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있어 남동구 지역발전에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후원자들의 영향력을 통해 희망과 정이 오가는 남동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