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충주시는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제를 오는 4월 28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접수 받는다고 2일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에서 정한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접수는 2월 한 달간은 비대면으로, 3~4월은 대면(방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비대면 대상자는 2022년에 기본직불금을 수령했고, 등록정보 변경이 없는 농업인으로 온라인 신청 안내 문자에 포함된 인터넷주소(URL)에 접속하거나 ARS(자동응답시스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방문 접수는 신규신청자, 농업법인 등이 대상으로 면적이 가장 넓은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급 대상자는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 및 농업법인으로 2016년 이후 직불금을 1회 이상 정당하게 받은 기존 수령자와 후계농업경영인, 청년농업인 등 정책대상자 및 직불금 신청 직전 3년 중 1년 이상 직불금 지급 대상 농가에서 1,000㎡ 이상 경작한 신규대상자 등이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충주시는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의무자를 대상으로 특별징수명세서 제출안내문을 발송했다고 2일 밝혔다.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의무자란 내국법인 및 국내 사업장이 있는 외국법인에게 이자ㆍ배당 소득을 지급할 때 법인세를 원천징수하면서 법인세의 10%에 해당하는 법인지방소득세를 특별징수해서 납부한 자를 말한다. 내국법인과 국내에 사업장이 있는 외국법인에게 이자·배당 소득을 지급한 특별징수의무자는 전년도에 신고·납부한 특별징수명세서를 다음연도 2월 28일까지 위택스(wetax) 또는 특별징수의무자 소재지 지방자치단체에 제출해야 한다. 특별징수명세서는 납세의무자인 법인의 법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시 기납부세액으로 공제할 때 검증자료와 자치단체 간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세액 정산업무에 활용된다. 천윤성 세정과장은 “법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와 자치단체간 정산업무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특별징수명세서를 정확히 작성해 기한 내에 제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충주시 노사민정협의회는 ‘2022년 충주시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삼지화성(주), ㈜서림, 충주교통(주) 등 3개 사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충주교통’에 인증현판을 전달하고 행복한 일터를 만드는 데 노력한 기업을 응원하는 시간을 보냈다. 노사민정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충주시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 사업은 근로환경 개선, 근로자 복지 우수, 고용안정유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이 큰 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상 기업은 협의회 자체 공모를 통해 평가항목에 따라 서면 심사와 현장 심사 후 최종 노사민정협의회 회의를 거쳐 선정한다. 선정된 3개 사는 앞으로 충주시가 제공하는 기업지원 정책 등 다양한 사업과 노사민정 활성화 사업에 참여하게 되며, 중소기업 육성기금 심사 시 가점 부여 및 우수중소기업 추천 시 우선 추천받게 된다. 조길형 시장은 “2022년은 노사상생 협력문화 조성을 위한 기업체 발굴사업을 진행했다”라며, “23년도에는 우량기업 유치와 향토기업 성장을 위해 노사 안정과 공동발전에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 일하기 좋은 기업은 2016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진천군은 한파와 난방비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기 위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공동모금회)와 함께 관내 취약계층에 난방비를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이를 근거로 관내 기업체, 기관단체 등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기부한 후원금 중 일부를 활용해 지역 취약계층 600가구에 각 10만원씩 총 6천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가구 중 에너지바우처 지원을 받지 못하는 가구를 중점 지원해 중복 지원을 방지하고 실질적 난방 취약계층을 폭넓게 보호할 방침이다.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진천군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노인의 이동권 보장과 교통복지 향상을 위해 전동보조기기(전동스쿠터, 전동휠체어) 보험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전동보조기기는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관한 법률’상 ‘자동차’가 아닌 ‘보행자’에 해당되기 때문에 사고 발생 시 교통사고 보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여기에 사고 발생 시 운행자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는 문제점을 안고 있어 변화의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었다. 이에 진천군은 사고발생 시 피해를 보상해야 하는 장애인과 노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사고 피해자에 대한 신속한 보상수단 확보를 위해 지난해 10월 충북 도내 최초로 ‘진천군 장애인·노인 등 전동보조기기 보험 지원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이를 근거로 지난달 보험 가입을 완료했으며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전동보조기기 보험을 지원하고 있다. 보험은 사고로 인한 제3자에 대한 배상책임보험으로, 전동보조기기 운행 중 행인을 다치게 하거나 자동차 등 타인의 재물에 손해를 입힌 경우 피해자에게 최고 2천만원(자기부담금 10만원) 한도로 보장하며 제3자 배상책임보험 특성상 운행자의 신체상해 및 전동보조기기 손해는 보상에서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진천군이 환경·에너지 분야의 로드맵 수립과 법적 근거를 마련해 2050 탄소중립 실현에 나서고 있다. 군은 민선8기 군정 핵심 사업 중 환경 및 에너지 분야의 마스터 플랜을 수립했으며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ESG 군정도입 종합계획’도 마무리 단계에 있다. 올해는 탄소중립기본법에 따른 ‘기초지자체 탄소중립 기본계획’의 수립을 위해 국비 7천만 원을 포함한 1억 원의 예산도 확보한 상황이다. 군은 촘촘한 중장기 계획을 통해 향후 일관되고 효과적인 탄소중립 정책 실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에너지 분야에서는 2030년까지 친환경 미래도시 건설을 위해 에너지 자립률 50% 달성을 목표로 각종 신재생에너지 보급, 유지보수 사업과 관련 기반 조성사업 등을 적극 추진한다. 진천군은 발 빠른 대응을 통해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미래도시 구축에서 타 지자체보다 상대적 우위를 점하고 있다. 지난 2011년 충북 태양광산업 특구로 지정된 진천군에는 태양광 모듈을 생산 중인 한화큐셀 기업 입주를 시작으로 충북혁신도시 내 태양광기술센터 등의 연구시설과 신재생에너지 보급시설인 친환경에너지타운이 들어섰다. 더욱이 태양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청주시가 도심지 상가지역의 심각한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해 시민, 경찰 등이 참여하는 거버넌스를 운영한다. 청주시에 등록된 승용차 대수는 2018년 33만대에서 2022년 38만대로 급격히 증가했다. 차량 증가율 대비 단순 주차장 조성만으로는 주차난 해결에 한계를 나타냈다. 시는 민·관·경이 함께 주차문제 대책을 발굴하고, 상호 협의를 통한 정책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거버넌스 운영 방안을 내놨다. 주차 민원 다발 지역인 동남지구 등 5개 지역을 대상으로 우선 추진할 계획이다. 상가번영회, 시의원, 경찰, 전문가 등 다양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해 주차난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거버넌스에서 협의된 의견은 관련 기관 및 부서에서 관련법, 실행가능성, 효과성을 검토해 시행 여부를 결정한다. 시는 거버넌스 운영과 함께 15억 원을 들여 권역별 주차장 확대조성, 골목길 담장허물기 사업, 공유주차장 확대 및 내 집 주차장 갖기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거버넌스는 최우선 시정목표인 소통·공감과도 부합한다”며 “모두가 공감하고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는 긍정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청주시가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기반 마련을 위한 재정지원에 나선다. 지원 분야는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3개 분야다.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사회적기업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익구조 기반 마련을 위해 최저임금 일정비율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총 13억 3천만 원을 지원한다.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은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4억 2천만 원을 기술개발, 연구개발(R&D), 시장진입 및 판로개척 홍보·마케팅 등 경영능력 향상을 위한 사업비로 지원한다. 사회보험료 지원 사업은 인증 사회적기업에 사업주 부담분 4대보험료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3억 2천만 원을 투입한다. 현장실사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3월 말 선정 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경제기업 재정지원으로 일자리 창출과 기업 자립기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자생력 제고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 공모를 통해 39개 기업 인건비 지원, 23개 기업 사업개발비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3일 청주시청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2022년 공동주택우수관리단지로 선정된 청주테크노폴리스푸르지오아파트에 공동주택우수관리단지 증서와 동판을 전달했다. 공동주택우수관리단지는 공동주택의 모범적인 관리체계 마련과 공동체 활성화 기반조성을 목적으로 2010년 국토교통부에서 도입된 제도다. 이번 평가는 2021년 7월 1일부터 2022년 6월 30일까지 임대주택을 제외한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을 단지 규모별(150세대 이상~500세대 미만, 500세대 이상∼1,000세대 미만, 1,000세대 이상)로 구분해 진행됐다. 청주테크노폴리스푸르지오아파트는 다양한 공동체 활동 프로그램 운영으로 이웃 간 소통의 기회를 확대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세부적으로는 미싱동아리 마스크 기부, 층간소음 등 이웃 간 분쟁 해결 시스템 도입, 자동차 바퀴 공기주입기 설치, 생활공구 무료대여 등을 실시했다. 이 아파트는 2021년 환경부의 ‘탄소중림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입주자 간 갈등 없는 공동주택관리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공동주택과 소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주시에서 공동주택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청주시는 오는 5일 오후 2시부터 정북동 토성에서 ‘정북동토성 정월대보름축제’를 개최한다. 이날 축제에는 연날리기와 달집태우기, 부럼 깨물기, 활쏘기 체험과 태권도시범단, 국악·풍물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지역사회 화합과 청주시 발전을 기원하는 대형 창작연 날리기 시현에 이어 각자의 꿈을 담아 가오리연을 하늘로 날리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연은 무료로 제공한다. 소원지를 달집에 달아 태우는 달집태우기는 오후 6시부터 진행된다. 정월대보름은 우리 민족이 즐겼던 민속놀이 중 하나로서 정초가 되면 연날리기와 쥐불놀이, 부럼 깨물기, 달집 태우기 등 다양한 놀이를 통해 한해의 액을 보내고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세시풍속이다. 시 관계자는 “오랜 세시풍속인 정월대보름과 이 지역의 귀한 문화재인 정북동토성의 의미를 알기 위해 이 행사를 기획했다”며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우리 문화재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강원 고성군은 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는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식사 배달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올 1월부터 12월 말까지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미만인 가구 중 65세 이상 노인으로, 거동이 불편하여 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는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독거어르신, 자연재해, 화재 등으로 긴급지원이 필요한 독거노인 및 노인부부 가구, 조손가정, 기타 식사배달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어르신이다. 군은 220여 명을 대상으로 총사업비 286백만원을 지원하여 주 5회 밥, 반찬(4찬 이상)을 고성군자활센터에 위탁하여 가구별 직접 방문 배달하고 있다. 또한 군에서는 사망, 전출, 시설 입소 등 지원 사유가 소멸된 대상자에 대한 조사와 저소득 장애인 식사 배달사업, 재가노인 지원서비스 사업의 밑반찬 지원사업, 기부식품 등 유사한 사업의 중복지원 대상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하고, 노인돌봄서비스, 재가노인 서비스 등을 연계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가구가 아니라도 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대상자로 선정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저소득노인의 결식 방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고성군은 최근 금융환경 변화에 따른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으로 악화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2023년 고성군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차보전액을 1% 상향하여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이차보전금 보전액이 기존 3%에서 4%(농공단지 입주기업 동일)로 상향 지원된다. 중소기업육성자금은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경제활력 제고를 위해 관내 중소기업의 은행 대출이자 일부를 보전해주는 사업이다. 군에서는 2월 3일부터 융자추천 한도액이 소진될 때까지 융자 추천신청서를 접수 받는다. 융자한도액은 농공단지 입주 제조업체와 매출 30억 원 이상 제조업체는 최대 4억 원, 그 외 제조업체는 최대 2억 원이며, 도·소매업, 숙박업, 음식업, 건설업, 서비스업 등 사업자의 경우는 최대 5,000만 원이다. 융자추천 및 이자 지원을 희망하는 업체는 먼저 은행을 방문하여 사전대출 심사를 거친 후 사업자등록증, 신분증, 국세 및 지방세 납세증명서, 최근 연도 매출 규모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 등을 구비하여 고성군청 투자유치과 기업지원팀으로 직접 방문하여 융자추천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최근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겨울방학을 맞이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세종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박연문화관 1층)에서 가야금과 판소리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에게 무형문화재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전통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가치관을 형성하고 무형문화재 저변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 가야금 교실은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가족과 함께하는 판소리 교실은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화~토요일 각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겨울방학프로그램은 가야금 국가무형문화재 이수자와 시 지정 무형문화재 판소리 보유자·이수자가 수강생 눈높이에 맞춰 이론교육과 실기체험도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조기에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무형문화재를 접하게 됨으로써 전통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장이 될 것”이라며 “세종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지난달 31일 해운대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김성수 해운대구청장, 구의원, 어린이집연합회, 학부모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2018년 3월 개원하여 올해로 5년차에 접어든 해운대구육아종합지원센터(권선임 센터장)는 그동안 행복한 아이, 부모, 보육교사를 위한 보육 및 양육의 종합센터로써의 기능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 특히 해운대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타구와 차별화된 생태육아교육 컨설팅을 실시하여 아이행복 세상을 실현하기 노력했으며, 2022년에도 시범어린이집으로 선정된 15개 어린이집을 지원했다. 권선임 센터장은 “생태육아공동체 문화를 확산시켜 부모의 편안한 육아를 돕고,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직원의 아이살림․생명살림 보육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해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따뜻한 생태육아공동체를 실현하고자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우리구의 힘이자 국가의 동력인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육아하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게 중요하다. 모든 구민과 지역의 육아 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지혜를 모으고 힘을 모은다면 우리구가 어느 도시보다 앞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외교부는 2.2일 주중국지역 6개 재외공관과 합동으로 '중국의 공급망 정책 동향 및 우리 경제에 대한 시사점'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중국경제통상팀장은 중국의 △경제안보 관련 법령 제정 △주요 광물자원 관리 △신흥산업 육성 등 공급망 정책을 설명하고, 중국과 다층적인 공급망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고 경제 협력을 확대함으로써 안정적으로 전략자원을 확보해야 한다는 요지로 발제했다. 금번 세미나를 통해 중국의 공급망 정책 및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본부와 주중국지역 재외공관이 함께 분석했으며, 중국 진출 우리 기업 지원방안 및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다층적인 對中 협력방안에 대해 건설적인 의견을 교환했다. 코로나19·기후변화 등으로 인한 글로벌 공급망 교란 하 공급망의 안정적인 관리가 긴요한 시점에서, 이번 세미나는 해외발 공급망 리스크 대응의 핵심 거점인 주요 재외공관과 함께 우리의 주요 경제 파트너인 중국의 정책을 이해하고 우리 공급망 정책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