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가 하천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토지보상 절차에 돌입했다. 18일 익산시에 따르면 하천 정비사업 대상인 기양천·외두소하천과 재해예방사업 대상인 산북천 등에 대한 토지보상이 진행되고 있다. 시는 사업 구간 토지소유자와 관계인을 대상으로 안내문과 문자를 발송하는 등 개별 안내를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동이 어려운 토지소유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역 행정복지센터나 마을회관을 방문해 계약을 체결하는 등 민원인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운영할 방침이다. 토지보상은 분할측량·감정평가·협의 등 필수 절차를 거쳐 이뤄지며, 토지보상금은 사업별로 확보된 예산 범위 내에서 순차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한 하천환경 조성과 재해예방 효과를 조기에 실현하기 위해서는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사업 구간 토지소유자와 관계인은 안내문 또는 문자를 반드시 확인해 주시고, 연락처 변경 시 즉시 알려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18일 익산시에 따르면 익산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네트워크는 회원작품전시회 '손끝의 향연'을 오는 22~27일 솜리문화예술회관 2층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전시 개막식은 22일 오후 2시에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익생동 소속 미술·공예 동호회 회원들이 참여해, 생활 속에서 직접 만든 다양한 예술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 작품은 수채화, 유화, 서예문인화, 캘리그라피, 우드버닝, 생활한복, 뜨개질, 가죽공예 등 8개 분야로 구성됐으며, 각자의 손끝에서 정성껏 빚은 창작물들이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전시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생활 속 예술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명준 익생동 이사장은 "각자의 손끝에서 탄생한 작품들이 모여 하나의 예술 향연을 이루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이 생활예술을 즐기고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지역 생활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시민과 나누는 소중한 기회"라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자연스럽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가 사료구매자금 대출 이자를 지원해 축산 농업인의 경영 안정을 돕는다. 익산시는 '축산농가 사료경영안정 지원사업' 대상자 100여 농가를 선정하고, 사료구매 자금 대출액의 0.4~1.8%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료 가격 상승과 금리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2024년 농가 사료 직거래 활성화 지원사업(사료구매자금)'을 통해 대출을 받은 농가로, 시는 축종·사육 규모·대출 내역 등을 종합 검토해 지원 금액을 결정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축산 농업인의 자금 유동성 확보와 생산 기반 유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어려움을 반영한 선제적인 지원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가 도로조명시설 개선으로 밤에도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익산시는 올해 3억 5,000만 원을 투입해 노후 분전함 20여 개소를 정비하고, 가로등 373개를 LED 조명으로 교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정비를 통해 도로 환경이 개선돼 보행자·운전자 안전 확보는 물론, 야간 우범지대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LED 가로등은 기존 조명보다 에너지 효율이 높고 수명이 길어 전기요금과 유지관리비 절감 효과가 크다. 또 에너지 사용 감소로 탄소 배출 저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익산시는 약 1만 1,000여 개의 가로등을 관리하고 있으며, LED 가로등 비율은 약 75%를 차지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요 도로와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도로조명시설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도시 환경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가 가을철 산불 예방과 미세먼지 저감에 나섰다. 익산시는 산림인접 농경지를 대상으로 영농부산물 파쇄사업과 불법소각 단속을 추진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파쇄사업 대상은 산림과 100m 이내에 위치한 논·밭에서 발생하는 고춧대·깻대·콩대·잔가지 등 농업부산물이다. 시는 이달 71농가(11개 지역)를 대상으로 약 93톤 규모의 영농부산물 파쇄 신청을 접수했으며, 파쇄기 5대와 인력을 투입해 다음달 15일까지 전량 파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불법 소각 단속도 강화한다. 산림과 산림 인접지(100m 이내)에서 농업 부산물 소각 등 산림보호법 위반 시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실수로 산불을 일으키더라도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 벌금이 부과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산불 발견 시 조기 진화를 위해 익산시 산불대응센터와 산림과 또는 119로 신고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건조한 가을철 특성상 산불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산불 예방 실천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는 겨울철 한파와 폭설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5년 겨울철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내년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시민 피해 최소화를 위한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올해는 시민 체감형 대응에 초점을 맞춰, 한파·폭설·동파·농축산 피해 등 생활 밀착형 보호망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우선 한파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경로당 300곳을 새로 한파쉼터로 지정하고 운영을 강화한다. 기존 424개소와 합쳐 총 700여 개 쉼터가 겨울철 동안 노약자, 저소득층 등에게 따뜻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폭설과 결빙에 대비한 장비와 자재도 대폭 확충했다. 시는 대형 제설 차량(덤프·백호우) 13대를 임차하고, 소형 제설장비 55대를 읍면동에 배치한다. 아울러 제설용 소금 2,300톤과 친환경 제설제 990톤을 사전 비축해 즉시 투입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농·축산분야 피해 예방도 강화된다. 시는 비닐하우스 1만 4,000여 동과 축산농가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김아진 서천군의회 부의장은 '공영주차장 재생에너지 의무화 지원조례 제정 토론회'에서 11월 28일부터 시행되는 개정 법령에 따라 서천군이 조례를 조속히 제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는 11월 17일 오후 4시 서천군 지속가능지역재단 2층 회의실에서 충남기후에너지시민재단과 서천에너지협동조합(이사장 박노찬)이 공동 주최했다. 김 부의장은 토론자 발표에서 개정법의 핵심 내용을 설명하며, “법은 이미 시행 시점까지 정해졌지만, 서천군은 아직 준비가 충분하지 않다”며 우려를 표했다. 또한, “조례 없이 의무화된 제도를 현장에 적용하면 행정 혼선, 주민 안내 부족, 지원체계 공백이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서천군의 현 상황과 연계한 개선 방향도 제시했다. 김 부의장은 “서천군의 공영주차장은 규모와 구조가 다양해 표준화된 지침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조례에서 △설치 가능 기준 △일조·안전·유지관리 기준 △주민·협동조합 참여 방식 △설치 비용 및 기술 지원 체계 등을 명확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재생에너지 전환은 단순한 시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지난 13일 영종 우미린아파트 2단지 36층 스카이라운지에서 ‘하늘마루 우미린2단지점 실버카페 오픈 관련 입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7월 하늘마루 우미린2단지점 실버카페 개소를 계기로 입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향후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김정헌 중구청장, 입주민 대표, 입주민, 실버카페 참여 어르신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실버카페 이용 소감, 향후 실버카페 운영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개진하며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소통했다. 특히 실버카페가 지역 어르신 일자리 확충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입을 모아 호평했다. 또한, 입주민들은 지역 현안에 대해 질의하고 청장으로부터 직접 답변을 들으며 유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실버카페’는 고령화 시대에 대응해 지역 어르신들이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가 추진 중인 노인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하늘마루 우미린2단지점 실버카페’는 월미전망대 ‘달빛마루’, 인천공항 제1여객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그간 재생에너지 산업 발전을 위해 추진해 온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아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2025 한국에너지대상’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에너지대상’은 매년 에너지 산업 발전과 효율 향상에 이바지한 기관·개인에게 수여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중구는 그간 기후 위기에 대응해 재생에너지 산업 발전(시책 및 홍보) 분야에서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며 우수한 성과를 이룩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실제로 중구는 ▲정부보조금·특별회계 등 외부 재원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주민 참여형 발전사업 추진 ▲에너지 교육환경 조성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사회공헌활동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정책 수립 등 여러 방면에서 다양한 결실을 거둬왔다. 특히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 참여형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이 지역 에너지 전환의 모범 사례로 꼽혔다. 에너지 인식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중구와 구민이 함께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7개 군 대표로 여당 지도부 설득전 총력… 정청래 대표 “국비 60% 상향 공감” 첫 공식 언급재정 취약 군 현실 직접 제시… 19일 청양서 ‘7개 군 공동 실천회의’ 개최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의 성공을 위해 국비 비중을 대폭 확대해야 한다며 김돈곤 청양군수가 다시 국회를 찾았다. 지난 7일 첫 방문 이후 열흘도 채 지나지 않은 17일 김 군수는 시범사업에 참여한 6개 지자체 대표들과 함께 두 번째로 여의도를 찾아 국비 확보를 위한 전면전에 나섰다. 김 군수는 이날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박수현 국회의원을 차례로 만나 건의문을 공식 전달하고 현행 40%인 국비 비중을 최소 60%까지 올려야 한다는 시범지역의 공동 입장을 조목조목 설명했다. 그는 청양군을 넘어 연천·정선·순창·신안·영양·남해군 등 나머지 6개 군의 재정 상황까지 직접 제시하며 설득의 강도를 높였다. 김 군수는 면담에서 “청양 8.6%, 순창 8.3%, 신안 8.9%, 영양 6.7% 등 시범지역의 재정자립도는 전국적으로도 가장 낮은 수준”이라며 “여기에 도비 부담이 10~30%까지 각각 달라 지방비를 자체 확보하기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충주시는 17일 오후 5시 30분 충주문화회관에서 보육교직원과 관계자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보육인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는 한 해 동안 영유아 보육을 위해 헌신해 온 보육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 보육의 발전 방향을 함께 나누고자 마련됐다. 식전 행사에서는 플루트리 앙상블의 플루트 연주가 감미롭게 울려 퍼지며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킨 데 이어, 지난 2023년부터 3년간의 어린이집연합회 발자취를 담은 영상을 상영해 보육 현장의 변화와 성과를 되돌아봤다. 본 행사에서는 보육환경 개선, 안전 보육, 교직원 전문성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보육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사기를 진작했다. 또한 2부 행사에서는 개그맨 겸 가수 김종석 씨의 유쾌한 공연이 펼쳐지며 참석한 보육교직원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한 교직원은 “기존 행사와는 다른 색다른 즐거움이 있었다”며 “오랜만에 마음껏 웃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아이들을 위해 헌신하는 보육교직원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소통협업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2017년부터 소통협업팀 경진대회를 열고 시민 체감형 혁신행정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협업행정 분위기를 확산하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총 15팀이 신청했으며, 이 중 1차 예선을 통과한 10팀이 본선에 올랐다. 시는 본선 발표 심사와 시민 온라인 투표 결과를 종합한 결과 토지정보과 공간드론팀의 ‘함께 만든 드론라이트쇼, 천안의 감각으로 완성하다’를 최우수 사례로 선정했다. 이어 맑은물사업본부 급수팀·부과팀의 ‘상수도 원인자부담금 전산화 프로젝트’와 건설도로과 자전거문화팀의 ‘방치된 전동 킥보드 질서를 되찾다! 친환경 출근문화 자전거로 시작하다!’를 각각 우수사례로 꼽았다. 이밖에 안전총괄과 안전관리팀, 식품안전과 빵산업육성TF팀, 스마트도시추진과 스마트도시TF팀이 각각 장려 사례에 선정됐으며, 발전 가능성이 높은 혁신씨앗 4팀에는 스마트정보과 정보보안팀, 동남구 주민복지과 통합조사팀, 공동주택과 공동주택승인1·2팀, 환경정책과 자연환경팀이 이름을 올렸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도시공사는 오는 11월 19일부터 12월 10일까지 시민들의 파크골프 이용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유관순 파크골프장의 운영시간을 한시적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최근 풍서천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검출되어 풍서천 파크골프장이 약 한 달간 잠정 휴장함에 따라 시민들의 여가활동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확대 운영을 결정했다. 오는 19일부터 유관순 파크골프장은 운영 시작 시간을 1시간 앞당긴 오전 7시부터 운영을 시작하며, 기존 2회차에서 3회차 운영 체계로 전환된다. 운영시간은 1회차 07:00~10:00, 2회차 10:30~13:30, 3회차 14:00~17:00로 조정되며, 이에 따라 일일 입장 인원도 400명에서 600명으로 확대된다. 공사는 현장 안내 강화 및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이용 환경을 유지하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신광호 천안도시공사 사장은 “유관순 파크골프장 확대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파크골프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며 “예기치 못한 상황 속에서도 시민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가 지난 17일 ‘2025 보육교직원 한마음 행사’를 열고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천안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마음ON! 힐링ON!’을 주제로 보육현장에서 아이들과 함께하는 교직원들에게 재충전의 시간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보육교직원과 주요 내빈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헌신한 교직원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특히 보육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46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교직원들의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와 함께 천안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과 난타공연, 기념 퍼포먼스, 힐링 콘서트가 이어져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윤임상 천안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보육교직원들이 오늘만큼은 일상의 부담을 내려놓고 마음의 휴식을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아이와 교사 함께 행복한 천안시의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보육현장에서 헌신하는 교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천안을 만들기 위해 처우개선과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라이온스클럽(회장 길광성)은 지난 17일 영주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가구 2세대에 각 200장씩, 총 400장(약 32만 원 상당)의 연탄쿠폰을 지원했다. 이번 연탄쿠폰 지원은 겨울철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영주라이온스클럽 회원들과 수혜 가구가 직접 만나 따뜻한 위로와 함께 연탄쿠폰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길광성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라이온스클럽은 매년 연탄나눔, 불우이웃돕기, 장학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