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남호 기자 | 용인특례시는 1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 실적 향상 보고회’를 개최했다. 류광열 용인특례시 제1부시장 주재로 열린 보고회에서 시 관계자들은 평가지표 대상 사업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또, 실적 개선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관리체계 강화를 위한 구체적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평가대상 지표는 정부합동평가 연계 지표 79개와 도 주요 시책 31개 등 총 110개 분야다. 시는 회의를 계기로 부서별 월간 실적 점검 체계 강화와 1:1 맞춤 상담 실시 등 실적 관리체계 전반을 체계적으로 보완할 계획이다. 아울러 회의를 통해 미흡한 지표를 재점검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실행 계획을 수립해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얻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보고회에서 논의한 평가지표들은 시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행정서비스 분야”라며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한 실질적인 계획을 수립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남호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8일 오후 기흥구 동백3동 롯데캐슬에코1단지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1시간 20분 가량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시 공직자들과 정수조 대한노인회 용인특례시 기흥구 지회장, 임필호 롯데캐슬에코1단지 경로당 회장 등 경로당 측 어르신 5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롯데캐슬에코1단지 경로당은 지난해 대한노인회 스마트경로당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가장 모범적인 운영이 이뤄지는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올해 시는 과학기술정통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13억원을 투입해 60곳에 스마트경로당을 운영하는 사업을 할 계획인 데 롯데캐슬에코1단지 경로당의 모범적인 운영을 참고하기 위해 이렇게 방문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스마트경로당의 프로그램들은 계속 업그레이드가 될 것이므로, 이곳처럼 대한노인회 시범사업이 진행되는 경로당에도 업그레이드된 프로그램들이 지속적으로 지원되도록 시 관계자들이 챙길 필요가 있다"며 “경로당이 어르신의 건강증진, 문화 및 여가 생활의 중심공간이 될 수 있도록 시가 계속 지원하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도가 치매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고, 일상 속 ‘쉼’을 제공하기 위해 시행 중인 ‘치매가족돌봄 안심휴가지원’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장기간 치매환자를 돌보며 신체적‧정신적 피로가 누적됐거나, 부득이한 외출로 잠시 자리를 비워야 하는 치매환자 가족에게 휴식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전국 최초의 치매환자 및 가족을 위한 돌봄비용 지원 사업이다. 올해 2월 시작돼 7월 말 기준 누적 신청자 817명, 이용자 229명을 기록하고 있다. 경기도는 도내 6개 도립노인전문병원에서 치매전문병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환자가 해당 병원에 단기입원(10일 이내)할 경우 1일 3만 원 한도 내에서 연간 최대 30만 원까지 간병비를 지원하고 있다. 입원 대신 장기요양가족휴가제도를 이용하는 경우 1일 2만 원 한도 내에서 연간 최대 20만 원의 본인부담금을 지원한다. 신청자는 지난 2월 첫 달 15명에서 3월 128명, 4월 150명, 5월 148명, 6월 173명, 7월 203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누적 이용자는 229명으로 단기입원 9명, 장기요양기관 220명(단기보호 84명, 방문요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도가 8월 20일부터 도내 영화관 7곳에 다회용기를 도입해 1회용품 감량 및 친환경 영화관 조성에 나선다. 사업 대상 7곳은 수요 조사를 통해 선정됐다. 7곳은 메가박스 미사강변· 시흥배곧점, 롯데시네마 안양·안산·센트럴락·안산고잔·광명아울렛점이다. 관람객은 키오스크에서 음료 주문 시 추가 비용 없이 다회용기로 받을 수 있으며, 영화 관람이 끝난 후 지정된 장소로 사용한 다회용기를 반납하면 된다. 수거된 다회용기는 전문 다회용기 업체가 고온 살균의 7단계의 세척 과정을 거쳐 재공급한다. 9월 말부터는 팝콘 용기로 다회용기를 확대할 예정이다. 도는 7월 한 달 동안 시범 사업으로 메가박스 미사강변·시흥배곧점에 먼저 다회용기를 도입해 운영했다. 15 영업일 동안 다회용기를 약 8천 개 사용하는 등 환경보호 실천을 위한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했다. 영화관 다회용기지원사업은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가 추진 중으로 영화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운영하고 있다.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는 다회용기 이용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추진할 예정이다. 경기도와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는 영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도가 2025년(2024년실적) 경기도 공공기관 및 기관장 경영평가 결과를 19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도 산하 19개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가등급을 받은 기관은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콘텐츠진흥원 3곳이며, 마등급은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1개 기관으로 나타났다. 도는 교수·회계사 등 민간 전문가 29명의 경영평가단을 구성해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기관별 서면심사, 현장평가 등을 거쳐 각 기관의 2024년 한 해 동안의 경영 실적을 평가했다. 특히 올해는 ▲혁신성과 ▲도민체감 혁신 우수사례 ▲사업 홍보성과 평가를 신설해 성과기반 평가 확대와 사회적 책임 평가 강화에 중점을 뒀다. 평가 결과 공공분야 특화 일자리 앱 ‘잡아드림’과 ‘일자리 현황판’을 구축해 데이터 기반 고용서비스의 고도화를 추진한 일자리재단, AI기반 ‘경기기업비서’ 등 서비스 혁신을 통해 기업지원 서비스 품질을 제고한 경제과학진흥원, 국내 최초로 최대 규모의 ‘국제AI영화제’를 개최해 글로벌 AI콘텐츠 창작 활성화에 기여한 경기콘텐츠진흥원 3개 기관이 가등급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도민 10명 중 8명이 폭염을 위험하다고 인식하지만, 절반은 정부의 폭염 대응 제도를 알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저소득층, 일용직 근로자 등 취약계층에서 제도 인지율이 30%에 머물러, 폭염 피해를 줄이기 위한 맞춤형 교육과 정보 전달 강화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도내 만 19세 이상 성인 500명을 대상으로 ‘폭염 인식 및 대응 제도 인지도’에 관한 온라인 조사를 실시하고,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신뢰수준 95%에서 표본오차는 ±4.5%포인트다. 조사 결과, 폭염을 ‘매우 위험하다’(39.6%) 또는 ‘약간 위험하다’(40.0%)고 답한 비율은 79.6%로 높게 나타났다. 20대(85.8%), 저소득층(87.7%), 미취업자(82.6%) 순으로 위험 체감도가 높았다. 반면, 고용노동부가 7월부터 시행한 ‘폭염 대응 근무지침’에 대해 ‘알고 있다’고 답한 비율은 52.0%에 그쳤다. 특히 저소득층(31.5%), 고졸 이하(25.2%), 20대(23.4%), 일용직 근로자(34.5%)는 인지율이 평균보다 20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단이 경기도내 대학 인권센터들과 함께 스토킹․교제폭력 대응에 나선다. 대응단은 대학에서도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스토킹과 교제 폭력에 대응하기 위한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응단은 경기도내 대학 인권센터 현장 간담회를 운영 중이다. 7월부터 시작된 회의에는 지금까지 단국대·명지대·성결대·아주대·용인대·을지대·한경국립대·협성대 총 8개 대학 인권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대응단은 간담회를 진행하면서 인권센터들의 인력·예산 부족과 낮은 피해 신고율 등 현장의 어려움을 파악하는 한편, 경기도의 통합적 피해자 지원체계와 대학 간 연계, 실무자 교육과 정기 협의체 운영 등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한편, 대응단은 경기도 서부·북부권 대학 간담회도 9월부터 진행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경기도 대학 간 공동대응 체계도 마련할 방침이다. 이성은 젠더폭력통합대응단장은 “스토킹·교제폭력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라며 “여러 대학과 협력해 침묵과 방치를 막고, 특히 최근 반복되는 여성 살해를 예방하고 문제 해결을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도는 반려마루 화성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여름방학 생명존중 교육 병행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도는 청소년 여름방학 기간인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13일까지 매주 수요일 ‘여름방학 청소년 생명존중교육 연계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생명존중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총 3회에 걸쳐 37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봉사활동은 매회 2시간씩(14시~16시) 진행됐으며, 생명존중교육과 더불어 보호동물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돼 진행됐다. 주요 활동으로는 유기를 예방하는 생명존중 교육, 반려동물 인식표 만들기, 보호동물(개·고양이)과의 교감활동(리딩독·리딩캣, 산책, 어질리티, 사회화활동 등), 보호동물의 입양을 돕기 위한 사진 홍보카드 제작 등이 포함됐다. 특히 참여 청소년들은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생명을 존중하는 태도와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키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리딩독 및 리딩캣 활동을 통해 동물과의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고, 사회화가 필요한 동물들과의 산책 및 놀이를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여름 휴가철과 연말연시 등 숙박시설 이용이 늘어나는 시기를 맞아, 시민들이 보다 안전한 숙소를 선택할 수 있도록 숙박시설 스프링클러 설치 여부 확인 방법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숙박시설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는 일반 건물에 비해 4배 이상 높게 나타난다. 스프링클러는 화재 초기 진압에 효과적이며 대형 인명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핵심 안전시설로, 숙박시설 안전 수준을 판단하는 중요한 기준이 된다. 현재 시민들은 ▲소방청 누리집 소방민원센터 ▲‘놀(NOL)’ ▲‘여기어때’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스프링클러 설치 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전국 숙박업소의 설치 현황은 분기마다 갱신되어 최신 정보가 제공되며, 스프링클러가 설치된 시설의 세부 정보가 안내되고 있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숙박시설 예약 시 스프링클러 설치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안전을 지키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홍보와 예방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제천시파크골프협회가 2025제천국제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사전예매에 적극 동참했다. 협회는 지난 18일 성사선 회장과 유을종 사무국장이 제천시청을 방문해 김창규 제천시장과 만나 입장권 600매(600만 원 상당)를 사전 예매하며 행사 성공을 응원했다. 성사선 회장은 “제천에서 열리는 국제적인 행사인 만큼 지역민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며, “회원들과 함께 엑스포 홍보에 앞장서고 성공 개최를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창규 시장은 “지역 체육단체의 자발적인 참여와 성원이 큰 힘이 된다”며, “시민 모두가 하나 되어 엑스포의 성공을 만들어 가겠다”고 화답했다. 2025 제천국제천연물산업엑스포는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제천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천연물 산업의 가치와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다양한 전시·체험·학술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도선사가 지난 8월 11일 성북구 내 경로당 어르신과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10kg 백미 300포를 기부했다. 도선사는 강북구에 위치해 있지만, 성북구와 오랜 기간 인연을 이어오며 매년 정기적인 백미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백미 기부는 특히 의미가 크다. 지난 6월에도 성북구에 백미를 지원한 데 이어 두 달 만에 다시 나눔을 실천한 것이다. 이 같은 결정 뒤에는 성북구 경로당 어르신들을 세심히 챙기는 구청장의 정성과, 주 5회 경로당 식사를 준비해야 하지만 쌀이 부족하다는 사정을 전해 들은 도선사의 깊은 공감이 있었다. 도선사가 속한 지역은 강북구지만, 성북구와는 ‘가족 같은’ 관계를 이어왔다. 이번 나눔 역시 그런 관계 속에서 쌓인 정과 웃음을 담아 따뜻하게 이뤄졌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두 달 만에 또다시 성북구를 찾아 주신 도선사 주지스님과 신도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이번 백미는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의 든든한 한 끼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도선사가 전달한 백미 300포는 성북구 경로당과 저소득 가정에 배부돼 올여름과 가을에도 따뜻한 밥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중랑구가 18일 오전, 중랑구청 종합상황실에서 2025 을지연습 최초 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국가 전시 상황 대비 훈련에 돌입했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훈련으로, 국가 위기관리 및 전시 전환 절차, 국가 총력전 연습 등으로 이루어진다. 올해 훈련은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된다. 특히 사이버 공격, 테러, 대규모 재난 등 최근 두드러지는 복합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보고회에 참석한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국내외 안보 상황이 엄중한 시기인 만큼, 실제 위기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실효성 있는 훈련을 통해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대응 역량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중랑구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해, 당초 7월 15일부터 8월 18일까지 운영 예정이던 야외 무더위쉼터 ‘중랑옹달샘’을 8월 21일까지 3일간 연장 운영한다. ‘중랑옹달샘’은 무더운 여름날 주민들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시원함을 제공하고자 2021년부터 도입된 야외 생수 쉼터다. 특히 지난해에는 약 48만 병의 생수가 소진되는 등 높은 주민 만족도를 기록하며 중랑구 폭염 대책의 대표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쉼터는 봉화산·용마산 산책로와 중랑천변 등 통행량이 많은 9곳에 설치되어 있으며,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냉장고마다 하루 240여 병의 생수를 5회에 걸쳐 공급하고 있으며, 기상 상황과 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있다. 구는 특히 8월 중순 이후에도 이어지는 폭염에 무더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운영 연장을 결정했다. 이를 통해 한낮 야외 활동이 많은 주민들이 더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친환경 무라벨 생수 사용, 전용 분리수거함 설치 등 환경을 고려한 운영도 눈에 띈다. 자원봉사자 ‘샘지기’도 활동하며 현장에서 쉼터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은 행정안전부와 충청남도 주관으로 실시된 2025년(2024년 실적)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상수도’분야에서‘나’등급(우수)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81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도 경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지속가능 경영, 경영성과(7개 유형, 18개 세부지표)에 대해 집체평가 및 관리자 인터뷰를 통한 심도있는 평가를 실시했으며, 평가 등급은 최우수인‘가’부터 최하위인‘마’까지 5단계로 나뉜다. 홍성군은 ▲경영혁신 ▲조직·인적자원관리 ▲지역상생발전 ▲재난·안전관리▲상수도 보급률 ▲시설 이용률 ▲수돗물품질공개 등의 세부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7개의 중분류 지표 모두 충남도 평균보다 높은 점수를 획득해 군단위에서는 홍성군이 유일하게‘나’등급(우수)을 받았다. 한재교 수도사업소장은 "이번 평가는 홍성군민을 위한 상수도 적극행정의 결실”이라며, "상수도는 군민 생활과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중요 공공서비스인 만큼,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의 공급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방공기업 상하수도 경영평가는 경영실적에 대한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은 돌봄 공백 해소로 아이키우기 좋은 홍성의 실현을 위해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아동돌봄 거점센터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14일 시스템을 오픈하여 운영을 개시한 아동돌봄 거점센터로 지정된 시설은 홍주천년지역아동센터(홍성읍 충절로1053번길 105-3, 1층)로 지역 내 아동과 가정을 대상으로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센터의 이용대상은 6세에서 12세 아동으로, 이용료는 시간당 1,000원이다. 이용시간은 학기 중 20:00 ~ 다음날 09:00, 방학 중 18:00~ 다음날 09:00이며 주말과 공휴일에는 09:00 ~ 18:00 동안 이용할 수 있다. 박미성 가정행복과장은 “365일 24시간 아동돌봄 거점센터 운영으로 갑작스러운 야간· 휴일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맞벌이·한부모 가정의 양육부담을 크게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돌봄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아동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