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완주군이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대만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치어리더 이다혜 팬미팅 행사와 릴스 촬영을 대승한지마을과 오성한옥마을 일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다혜 치어리더와 함께하는 완주·전주 여행’을 주제로 열렸으며, 대만 관광객 150여 명이 참가했다. 주요 프로그램인 팬미팅은 소양면 치유관광지인 대승한지마을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관광공사와 대만 최대 여행사인 Cola여행사가 공동 주최했으며, 최근 대만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프로야구팀 치어리더 이다혜의 전북 방문을 계기로, 대만 인바운드(방한 외래관광객) 확대와 전북 관광 활성화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특히, 팬미팅과 함께 진행된 릴스 촬영은 한옥의 멋과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아원고택과 소양고택에서 이다혜가 개량한복을 입고 촬영해 완주만의 감성여행 분위기를 담아냈다. 또한, 세 마리 봉황이 날아들었다는 전설이 서린 고찰 위봉사에서는 고즈넉한 사찰의 정취와 평온한 풍경을 영상에 담아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천혜의 관광자원을 보유한 완주의 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안전보건공단과 협력해 전국 최초로 ‘산업안전 색상 범용(컬러 유니버설) 디자인’ 안내서를 전 학교에 보급했다. 이번 사업은 화재 발생 시 학생과 교직원이 소화기와 비상구의 위치를 한눈에 알아보고 신속하게 대처하도록 돕고자 울산교육청과 안전보건공단의 협력 사업으로 추진됐다. ‘산업안전 색상 범용 디자인’은 색약, 고령자, 외국인, 장애인 등 시각 정보에 취약한 사람들도 안전 정보를 직관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설계된 안전 시각 정보 체계다. 이 디자인 원칙에 따라 소화기 위치, 방향, 사용 방법, 비상구 표식 등을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색상과 기호로 표현해 화재 발생 시 신속히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여름방학 동안 울산교육청과 안전보건공단은 초중고, 특수학교 등 총 50개 학교 주 출입구 1곳에 컬러디자인 기반의 안전표지를 직접 설치했다. 이번 안전표지 설치와 관련해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구글 설문조사로 학교급별 교직원 5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98% 이상이 ‘안전표지가 눈에 잘 띈다’, ‘비상시 접근이 용이하다’라고 답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8일 오전 9시 구청 비상종합상황실에서 소속 직원과 소방․경찰․군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을지연습 최초 상황보고’를 실시했다. 이날 최초 상황보고는 전시 전환 절차와 국가총력전 연습을 통해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는 것을 목표로, 연습 중점사항과 도상연습, 전시 현안과제 토의 및 실제 훈련 대비 연습 방법에 관한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이어, 같은 날 오후 2시에는 ‘2025년 을지연습 전시 주요 현안과제 보고회’가 열렸다. 보고회에서는 ‘작전동 일대 적 포격 피폭’ 상황을 가정해 아파트와 대형마트 주변 폭격으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설정했다. 이를 수습하기 위해 전시 예산, 주민 대피, 전재민 구호, 시설 복구 및 긴급 의료지원 구축 등 주요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며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했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훈련은 비상 대비 대응능력을 실질적으로 높이는 계기”라며,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주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며, 수해 복구에 함께하고 있는 유관기관과 전 직원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송도유원지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2025 제6회 송도 해변 축제’가 그 화려한 막을 내렸다. 8월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송도달빛공원 일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총 7만 명의 시민이 방문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송도 해변 축제는 송도유원지의 정취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연수구 대표 여름 축제로, 올해는 신규 프로그램과 확충된 편의시설, 물놀이 시설의 야간 운영 등 다양한 볼거리로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워터건’부터 ‘워터 캐논’까지…워터밤 콘셉트 물놀이존 ‘인기’ 송도 해변 축제의 핵심인 물놀이 존은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물놀이 존은 ‘워터건’과 ‘워터캐논’, ‘워터미스트’와 ‘워터 슬라이드’를 갖춘 풀장이 조성됐으며, 올해는 밤 8시까지 연장 운영돼 방문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연일 이어진 폭염 속에서 송도소방서가 시민 안전을 위해 대형 살수차로 물놀이 존과 인공백사장에 시원한 물을 뿌리는 이벤트를 진행해 시민들에게 시원한 여름을 선사했다. ‘비어 요가-러닝 교실’ 사전 마감…방문객 다채로운 프로그램 ‘만
전국연합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19~22일 ‘2025년 신규 교육공무직원 기본교육 과정’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신규 교육공무직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공직 기본 소양 함양과 학교 현장 적응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올해 최종 합격한 조리사 및 조리원 59명, 특수교육실무사 25명 등 7개 직종 110명이다. 교육은 ▲청렴한 공직생활 ▲AI와 미래교육 ▲양성평등 및 성폭력 예방 ▲친절·소통 교육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법 ▲학교 안전사고 예방 ▲행복성장을 위한 셀프리더십 등 다양한 교과목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소통‧협업 능력, 위기 대응 역량, 청렴 의식, 성인지 감수성 등 다양한 자질을 함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연수는 신규 교육공무직원들이 교육가족의 일원으로서 소속감과 자긍심을 갖고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연수를 통해 교육공무직원의 전문성 향상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특별재난지역 선포로 인해 2025년 을지연습을 축소 실시하는 가운데 지난 18일 군수 주재 전시현안과제 토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의에서는 ‘충남 대산화학단지 핵공격 상황에 따른 조치사항’을 주제로 낙진 위험으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기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을지연습은 축소됐으나 고도화되는 핵무기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전시현안과제는 기존 연습과 동일하게 추진됐으며, 특히 이번 토의는 핵공격으로 인한 낙진 발생이라는 비상상황을 가정하고 관계 부서와 기관별 소관 업무 및 협업 체계를 점검해 주민 안전 확보와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응 태세를 확립하는 계기가 됐다. 최재구 군수는 “앞으로도 전시·재난 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비상대비 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7월 16일부터 7월 20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으며, 피해 복구에 행정력을 집중하기 위해 충청남도의 방침에 따라 2025년 을지연습을 축소 실시한다.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진행하는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은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와 협력해 제17회 어린이 국제 문화교류 프로젝트 - 2025년 코린코(KORINCO)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코린코’는 한국(Korea)·인도네시아(Indonesia)·콜롬비아(Colombia)의 앞 글자를 딴 이름으로, 세 나라 어린이들이 각국 박물관 전시를 주제로 스톱모션과 실사 영상을 제작하는 국제 시네마 교류 프로그램이다. 올해 주제는 ‘뮤지엄(박물관, Museum)’으로 한국은 경기도박물관 ‘성파선예成坡禪藝 특별전’, 인도네시아는 전통 ‘가면’, 콜롬비아는 민속 ‘악기’를 소재로 한다. 한국 참가 어린이들은 통도사 서운암을 찾아 성파 스님을 만나 작품세계와 창작 철학을 들었다. 성파 스님은 대한불교조계종 제15대 종정으로 서예·회화·도자기·조각·염색 등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40여 년간 활동해온 예술가이자 수행자다. 전통 재료와 현대적 표현을 결합한 독창적 작업으로 국내외 전시에 참여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성파선예’ 기획전을 통해 옻칠, 금니사경, 대형 조각 등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선보이고 있다. 성파 스님은 어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안산서머페스타 2025’ 행사장을 찾은 시민 등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온다습한 날씨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홍보 강화 차원으로 추진됐다. 시는 행사장 내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여름철 개인 위생관리법과 식재료 보관 및 관리 방법 등 일상에서 시민들이 실천할 수 있는 예방법을 안내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특히, 시민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식중독 5대 예방 수칙인 ‘손보구가세’(▲손 씻기 ▲보관온도 지키기 ▲구분사용하기 ▲가열조리하기 ▲세척·소독하기) 구호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5대 예방 수칙인 ‘손보구가세’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8일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주요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중장기 계획 수립과 최근 안산시가 선정된 ‘2025년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 공모사업’에 협력 중인 주요 기관들과의 협업 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관계 공무원을 비롯해 ▲한양대학교 ERICA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지역 기반의 핵심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사인 ㈜동림티엔에스, 공모사업 컨소시엄에 참여한 ㈜동해종합기술공사, 씨엠티정보통신㈜ 등 민간 전문기업들도 참여해, 민·관·학·연이 한자리에 모이는 협업의 장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안산시 스마트도시계획(안)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계획(안) ▲스마트네스트센터(안산형 이노베이션허브) 구축(안) 발표, 협력 방안 논의 등 순서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주요 협력기관과의 정기적 소통체계 구축을 추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8일 안산시 청년창업펀드 3호 투자기업으로 ㈜아트블러드를 선정한 가운데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아트블러드는 안산시 1호 청년창업펀드 운용사인 ㈜에스벤처스(대표이사 도승환)의 관내 세 번째 투자기업이다. ㈜아트블러드는 12억을 지원받아 지난 6월 안산으로 본점 이전을 마쳤다. ㈜아트블러드는 헌혈 의존도를 줄이고 차세대 혈액 대체제를 개발하는 혈액 토탈 솔루션 기업이다. 체외 생산 적혈구 제제를 비롯해 ▲수혈용 혈액 ▲동물용 혈액 ▲약물 전달체 등 다양한 연구·개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자체 개발한 세포주 기반 인공 적혈구제제는 혈액형과 관계없이 수혈이 가능하고 감염 위험성이 낮아 기존 혈액보다 생체 내 생존 기간이 길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시는 ㈜아트블러드의 본사 이전으로 바이오·헬스케어 산업 육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 안산사이언스밸리(ASV)를 중심으로 한 연구개발의 역량과 기업의 인프라가 결합되면 바이오 혁신도시로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함과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으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직무대행 전정은)는 8월, 전문 봉사단체 한땀손맵시(회장 조문자)로부터 여름철 의류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부된 물품은 어르신들이 입을 수 있는 여름용 상·하의 세트 30벌과 아이들을 위한 프린팅 티셔츠 112벌로,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한땀손맵시’ 봉사단은 올해 초에도 폐현수막을 활용해 도시락 가방을 제작, 관내 9개 읍·면 반찬 봉사단체에 기부하며 환경보호와 나눔을 동시에 실천한 바 있다. ‘한땀손맵시’ 봉사단은 바느질과 의상 제작에 재능을 가진 봉사자들이 모여 구성된 단체로, 매년 계절에 맞는 의류 제작 및 기부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영월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한땀손맵시 봉사단의 정성 어린 손길이 담긴 의류가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연초에 이어 이번 여름까지 이어진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사단법인 영월군스포츠클럽(회장 김성수)은 지난 8월 11일부터 12일까지 홍천군 홍천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제3회 강원특별자치도지사기 유도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도내 생활체육 유도인과 전문 선수 등 총 732명이 참가했으며, 영월군 대표로는 영월군스포츠클럽과 내성초등학교 소속 선수 총 11명 출전했다. 클럽은 남자 초등부 경기에서 다소 아쉬운 성적을 남겼지만, 여초·여중부 경기에서 금·은·동메달을 고르게 수확하며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김선희(석정여중)가 –57kg급 동메달을 획득한 데에 이어, –70kg급 유력 우승 후보인 엄소정(석정여중)이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1회전부터 강자들을 꺾으며 결승에 오른 김가희(영월초)가 –48kg급 2위를 차지하며 값진 은메달을 추가했다. 함께 출전한 내성초등학교 역시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이예서(-57kg) 1위, 정우솔(-53kg) 2위, 엄유정(-32kg) 2위, 김진우(+65kg) 3위를 차지하며 영월군 유도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한편, 하반기에는 8월 말 추계 연맹전을 비롯해 여러
전국연합뉴스 기자 | (재)영월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상헌) 문화도시센터는 지난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문화도시 조성 사업의 목적으로 꿈의 오케스트라‘제천’과 교류캠프 및 패밀리 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달과 하늘의 하모니 : Tutti'로 진행된 본 교류캠프에는 영월 청소년 오케스트라와 꿈의 오케스트라‘제천’ 단원 70여 명이 참여해 파트별 집중 연습과 합동 리허설을 통해 음악적 기량과 협업 역량을 높였으며, 16일 오전에는 학부모와 일반 관객을 대상으로 합동 연주회를 열어 큰 감동을 선사했다. 연주회 이후 선착순 10가구(약 35명)가 참여한 1박 2일 ‘패밀리 투어’는 젊은 달 와이파크, 한반도 뗏목 마을, 영월관광센터 등 대표 관광지를 탐방하며 가족 단위 재방문과 생활 인구 증대를 도모했다. 또한 문화도시센터는 참여 가족에게 계절별 관광코스를 추가 안내해 꾸준한 방문을 유도할 예정이다. 박상헌 대표이사는 “이번 교류캠프가 음악적 발전과 우정을 다지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지속적인 교류로 상생 관계가 이어지길 기대한다”라며 “음악 외에도 패밀리 투어처럼 가족 단위로 자주 영월을 찾길 바란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상헌)은 8월 18일 제6회 직원 공개채용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정규직 대리(재단 6급) 2명을 선발하는 것으로, 선발된 인력은 ▲문화예술진흥 ▲문화향유지원 ▲관광기획 ▲축제운영 ▲문화도시 조성사업 등 재단의 주요 실무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응시원서 접수 기간은 8월 18일부터 9월 1일까지이며, 채용 절차는 1차 서류전형과 인성 검사를 거쳐, 2차 면접전형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임용일은 10월 1일로 예정되어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영월문화관광재단 누리집 내 입찰/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상헌 대표이사는 “지역의 문화관광 자원을 더욱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문화도시 조성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역량 있는 인재를 채용하고자 한다”라며, “지역 문화 발전에 관심과 열정을 가진 분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부실시공, 안전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는 건설 현장의 불법하도급 근절을 위해 집중 점검에 나선다. 국토부에서 불법하도급으로 의심되는 현장은 전국적 1,000개, 강원도는 23개소가 있으며, 이를 대상으로 50일간 집중 단속 중이다. 영월군에는 불법하도급 의심 현장으로 지적된 현장은 없지만, 불법하도급이 건설 현장의 산업, 중대재해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는 만큼 영월군 발주 건설 현장 213개소에 대해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 선제적 예방적 차원에서 집중 점검에 나선다. 영월군 건설과(과장 김해원)는 “이번 집중 점검을 통해 불법 적발 시 엄중한 행정조치로 군민의 안전에 위협이 되는 요소를 확실하게 근절할 것이고, 또한 이후에도 지속적인 건설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군민의 안전을 도모하고 생명을 보호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