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인천광역시 일원에서 ‘2025년 하반기 여성기업인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18일 밝혔다. (사)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 영주지회(회장 강점숙)는 이번 사업의 일환으로 인천 소재 중견기업 풍전비철㈜ 본사를 방문해 생산 공정과 기업 성장 전략, ESG 경영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특히 제조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공정 관리, 품질 혁신, 인력 운영 등 실무 중심 정보를 습득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셀프리더십 교육에서는 변화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여성기업인이 갖춰야 할 자기주도성, 목표 설정 및 관리, 조직 내 소통 능력 등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이번 일정이 다른 기업의 운영 방식을 직접 살펴볼 수 있는 유익한 기회였다고 이야기했다. 특히 “현장에서 공정 과정을 본 것이 도움이 됐다”, “셀프리더십 교육이 실제 업무에도 적용해 볼 만하다” 등 실용적이었다는 의견이 많았다. 강점숙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 외부 기업 간 다양한 교류를 통해 회원들의 역량을 높이고, 지역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오는 22일 영주국민체육센터와 영주생활체육관에서 ‘제6회 영주시 소백산배 전국배드민턴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영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주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배드민턴 동호인 1,000여 명이 참가해 수준 높은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경기는 남·여 복식과 혼합 복식 등 다양한 종목으로 운영되며, 연령대도 20대부터 60대 이상까지 세분화해 구성된다. 영주국민체육센터(9면)와 영주생활체육관(9면) 등 총 18개 코트에서 동시에 경기가 진행되며, 대회 운영을 위해 심판 24여 명, 운영요원 30여 명, 의무지원팀이 배치된다. 참가자 편의를 위한 휴게공간과 안내데스크도 함께 운영된다. 전국 각지에서 참가자와 방문객이 영주를 찾게 되면서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조한철 체육진흥과장은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여러분들의 영주 방문을 환영한다. 이번 대회에서 부상 없이 기량을 발휘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부석사와 소수서원, 고즈넉한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내년도 봄 파종에 필요한 씨감자 보급종을 11월 20일부터 12월 19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공급되는 씨감자 보급종은 수미, 두백 등 2개 품종이며, 신청 단위는 20kg이다. 공급가격은 20kg 기준 수미 36,300원, 두백 40,040원이다. 수미는 가장 많이 재배되는 조생종으로 감자 표면에 거친 딱지가 생기는 ‘더뎅이병’에 강한 품종이다. 삶은 감자, 샐러드, 감자칩 등 가공용으로도 적합하다. 두백은 전분 함량이 높아 분이 잘 나는 중생종으로 찐감자, 감자전, 감자칩 등에 주로 쓰인다. 신청한 씨감자는 내년 1~3월 중 신청 시 선택한 지역농협을 통해 공급된다. 공급받은 즉시 박스를 개봉해 씨감자의 품위와 동봉된 안내서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최수영 기술지원과장은 “감자는 병리·생리적 퇴화가 심해 일반 종서를 반복해 심으면 수확량이 감소할 수 있다”며 “엄격한 재배·검사를 거쳐 생산성과 안정성이 검증된 보급종을 사용해 내년도 농사를 잘 준비하시길 바란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지난 17일 ‘국립산림치유원 진입도로 정비사업’에 대한 타당성 조사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산림치유원 접근성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개선 방향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시 관계 공무원,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해 조사 결과와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국립산림치유원은 1,500억 원이 투입된 국가 단위 치유·휴양 시설로 연간 이용객이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약 2,000억 원 규모의 확장 사업도 국가사업으로 건의된 상태로 향후 지역의 미래 성장을 견인할 핵심 관광시설로 기대되고 있다. 그러나 주요 접근도로의 노후화와 경관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면서, 증가하는 이용객 수요에 걸맞은 진입 환경 조성의 필요성이 높아져 왔다. 이에 따라 이번 보고회에서는 총 연장 3.38km 구간의 진입도로를 대상으로 한 정비 방향이 논의됐으며, 그 결과 △접근성 강화 △도로 경관 개선 △이용객 만족도 향상을 핵심으로 한 개선 방안이 제시됐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도로 정비를 넘어 경관형 진입도로 조성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8일 중학교 3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6학년도 고교 평준화 지역의 학생 배정 방안 안내에 따른 교육감 서한문을 배포했다. 이번 서한문은 오는 12월 5일부터 11일까지 실시하는 고교 평준화 지역 후기고(일반고 및 자율형 공립고) 입학 원서 접수와 학생 배정 방안에 대해 중학교 학부모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감 서한문에는 ▲선지원 후추첨 방식 배정 ▲단계별 지망 순위 작성 및 배정 방법 ▲외국어고, 국제고, 자율형 사립고와 일반고 동시 지원 가능 등의 내용을 담았다. 세부 내용으로 평준화 지역 고교 학생 배정은 주소지에 따른 근거리 배정 방식이 아니며, 학생의 학교 선택권을 최대한 존중하는 ‘선지원 후추첨’ 방식을 적용하고 있음을 안내했다. 또한 고등학교별 모집 정원과 지망자 수에 따라 후 순위 배정 가능성도 있다는 점과, 담임 선생님과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단계별 지망 순위를 신중하게 작성할 것을 학부모에게 당부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서한문 배포가 다음 달 원서접수를 앞둔 중3 학부모의 경기도 평준화 지역 일반고 및 자율형 공립고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가 교육 인프라 확충과 지역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주요 현안에서 잇따라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며‘미래교육도시 양주’로의 도약 엔진을 본격 가동했다. 옥정지구 중학교 신설 추진 청신호,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승격, 제2경기학교예술창작소 중앙투자심사 통과, 학교복합시설 및 자기주도학습센터 공모 선정 등 굵직한 성과가 이어지며, 단순한 시설 확충을 넘어 학생과 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도시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교육이 곧 도시 경쟁력이자 시민의 자산이 되는 구조적 변화를 통해 양주시는‘교육 때문에 떠나는 것이 아닌, 교육 때문에 모이는 도시'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 옥정지구 중학교 신설 추진‘청신호’, 통학 여건 개선 기대 옥정신도시 중상·복합개발계획에 따라 ‘옥정4중(가칭)’신설안이 내년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 상정될 예정이다. 심사 통과 시 2030년 개교를 목표로 사업이 본격 추진되며, 원거리 통학으로 불편을 겪던 옥정 남부권 학생들의 학습 환경 개선과 급증하는 학생 수요 대응의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시는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균형 있는 학교 배치와 안전한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7일 영동군청에서 충청북도 영동군과 친선 결연 협약식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정영철 영동군수, 박태순 안산시의회의장, 신현광 영동군의회의장을 비롯해 김재국 부의장, 김유숙 기획행정위원회 부위원장, 이진분 시의원(이상 안산시의회) 및 김은하 부의장, 김오봉 행정위원장, 이수동 산업위원장, 안정훈·이승주·황승연 위원(이상 영동군의회) 등이 참석해 양 자치단체 교류의 시작을 축하했다. 양 지방자치단체는 이번 협약에서 ▲경제·문화·예술·교육·체육·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교류 협력 ▲특산물 직거래 및 관광 자원 연계 ▲행정 정보 및 정책 경험 공유 등을 통해 실질적인 지역 상생 발전 모델을 구축해 나가는 데 뜻을 모았다. 앞으로도 안산시와 영동군은 지방화 시대의 협력자로서 지방자치단체의 공동 번영과 시·군민을 위한 상호 협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해양문화관광도시 안산시와 내륙의 문화도시 영동군이 손을 맞잡은 오늘의 결연은 전통과 현대, 산업과 문화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시작”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는 (구)삼척수협과 (구)활어회센터 건축물 철거 후 남은 공중의 전기·통신선을 지하로 매설하는 지중화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구)삼척수협 철거부지 내 한전주 3본과 (구)활어회센터 철거부지 내 한전주 5본을 철거하고, 가공 배전선로를 지중화하는 내용이다. 지난 4월 한국전력공사와 이행협약을 체결했으며, 현재 도로 굴착, 한전주 철거, 통신선 이설 등을 진행하고 있다. 모든 공정을 오는 12월까지 마무리한 뒤, 삼척항 명소화 거리 조성사업을 이어서 추진할 계획이다. 삼척항 명소화 거리 조성사업은 두 차례의 주민설명회를 거쳐 계획을 확정했다. 시유지는 주차공간과 전망쉼터로 조성하고, 항만 기본시설인 물양장은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재정비해 사람 중심의 친수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삼척항 일원 전선 지중화와 명소화 거리 조성사업을 통해 삼척항 경관이 크게 개선되고, 보행자 중심의 친수공간 확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지난 17일 이태원1동에 50면 규모의 ‘자투리땅 주차장 9호’ 공사를 완료하고 준공식을 열었다. 본격적인 운영은 18일부터 시작한다.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자투리땅을 활용한 공공주차장 조성에 나선 결실 중 하나다. 이번에 조성한 9호 자투리땅 주차장은 구청사 인근 이태원동 36-34 일대에 마련됐다. 총 50면 중 거주자우선주차장 35면, 공유주차장 15면으로 운영해 인근 주민들에게 주차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투리땅 주차장 조성에 앞서 지난 5월 부동산 개발 법인과의 협의를 거쳤다. 특히, 지역의 높은 땅값 특성상 신규 주차장 부지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 민간 협의를 통해 별도의 부지 매입 없이 유휴공간을 주차장으로 활용해 예산 절감 효과도 이끌었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 삼각지역 부근에 조성한 234면 임시 주차장에 이어 대규모로 주차 면수를 확보한 사례라 의미가 크다”라고 말했다. 구는 민선 8기 동안 이러한 자투리땅 주차장 조성에 힘쓴 결과, 10곳에 총 417면 주차 공간을 신설했다. 한편, 내달 중에는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군포시는 17일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2025년 군포시 우수기업 인증서 및 현판 수여식’을 열고 5개 우수기업에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우수기업 선정사업’은 2022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4번째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일자리 창출, 세수 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하여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우수기업은 인증기간(3년) 동안 군포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시 추가 이차보전, 군포시 관내 공영주차장 이용 시 주차요금 감면, 협약병원 의료비 지원 등의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 관내 우수한 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우수기업 선정사업에 관심 가져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기업지원 사업을 다각화하여 기업 경영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올해 선정된 군포시 우수기업은 △(주)아이씨에이치 △㈜지비티코리아 △주식회사예선테크 △듀라텍 주식회사 △㈜트리플닷 으로 총 5개 기업이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연말을 앞두고 고창군에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17일 총 2120만원 상당의 이웃돕기성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에서 달인장어(주)(대표 오은성)에서는 장어진액 71박스(1420만원 상당)을, 새고창장례식장(대표 조미영)에서 500만원의 성금을, 고창군청 박진아 주무관이 100만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고창군 한마음회에서 1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는 전북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달인장어(주) 오은성 대표는 이웃돕기에 동참하면서 “매일 새벽부터 고생하시는 환경미화원분들께 건강한 에너지가 되길 바란다”며 뜻을 전달했다. 새고창장례식장 조미영 대표는 이웃돕기에 동참하면서 “매년 나누고 있는 작은 정성이 이웃들에게 온기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뜻을 전달했다. 고창군한마음회 임병휴회장은 이웃돕기에 동참하면서 “달인장어 기부에 감사드리며 잘 전달드리도록 하겠다.”며 “우리의 작은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창군청 박진아 주무관은 이웃돕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고창군 상하면 동촌마을이 지난 17일 ‘상하면 동촌마을 마을만들기사업 준공식’을 개최하고 3년간의 결실을 축하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영식 고창군 부군수를 비롯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만기의원과 고창군의회 조규철, 차남준의원 등 지역 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 80여명이 참석해 지역의 발전을 축하했다. ‘상하면 동촌마을 마을만들기 사업’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에 걸쳐 총 사업비 5억이 투입되어 진행됐으며, 주요 사업으로는 ▲도란도란쉼터 조성 ▲당산비 공원 조성 ▲건강프로그램 등 지역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이 포함됐다. 특히 이번 준공식은 단순한 시설 완공을 넘어, 주민과 행정이 협력하고 마을의 미래를 함께 그리는 시간이었다. 주민들은 새롭게 조성된 시설을 둘러보며 마을의 변화를 체감하고, 향후 자율적 운영과 공동체 활성화에 대한 의지도 다졌다. 마을만들기 사업은 농촌 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주민 스스로 마을의 비전과 발전 방향을 세워 노후된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주민 편의시설을 확충함으로써 살기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고창군이 지난 17일 오후 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2025년도 고창농촌개발대학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농촌개발대학은 정규과정(농업리더과, 수박·멜론과, 복분자과, AI스마트농업과) 특별과정(음료베리에이션과) 등 5개 과정을 운영했다. 3~10월 약 8개월 동안 총 20회 내외의 교육과 현장실습을 병행하며 진행됐다. 지역 농업인들은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 경영 능력과 기술 역량을 높였다. 총 121명의 정규과정 교육생이 수료증을 수여 받았으며, 개근상 22명, 공로상 5명, 우수교육생상 5명에게 각각 상장이 수여됐다. 특히, 농촌진흥청장상은 고정호 총학생회장에게, 군수상은 박병열 농업리더과대표, 김희정 수박·멜론과대표, 구효숙 복분자과대표, 이홍재 AI스마트농업과대표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고창농촌개발대학은 지난 2005년 개설 이후 21년 동안 29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지역 농업발전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6년에도 농업인 맞춤형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변화하는 농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가 상동동 일원에 조성 중인 지평선 제2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의 기반시설 설치를 위한 국도비 확보로 핵심 인프라 확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총 226만㎡ 규모로 조성되는 이 산업단지는 오는 2028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 중이며, 자동차·트레일러, 금속가공, 식료품 등 12개 업종의 기업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산업단지의 원활한 기능 수행과 기업 유치를 위해 도로·용수 등 기반시설 확보가 필수적인 상황에서 국비 및 도비를 확보해 2026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진입도로 개설사업 국비 확보로 교통 접근성 강화 지평선 제2 산업단지 조성에 따라 교통혼잡이 우려되는 흥사교차로에서 순동사거리 구간에 대해 김제시는 국토교통부에 진입도로 개설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으며, 그 결과 해당 구간이 2026년 신규사업으로 반영돼 총 272억원의 전액 국비를 확보했다. 시는 이에 따라 해당 1.54km 구간을 기존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하는 공사를 2026년 실시설계 착수와 함께 본격 추진해 산업단지 준공 시기에 맞춰 기반시설을 적기에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정선군은 18일 소회의실에서 정선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사업 주요 성과와 향후 추진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이창우 부군수 비롯한 농촌신활력플러스 추진단, 추진위원들과 군 관계자 15명이 참석해 사업실적 및 집행, 사업비 지원규모 변경, 2026년 추진방향 등 주요안건에 대해 심의했다. 정선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2023년부터 와와플러스 아카데미 교육 운영을 통해 총 215명이 교육을 수료했으며, 수료 후 창의적 아이디어 실현을 위한 액션그룹 29팀을 발굴·지원하여 지역 민간조직의 역량강화와 공동체 활성화 및 농촌의 자립적 기반을 구축했다. 또한 현재 농산물창업가공센터 및 네트워크 센터 건립을 2025년 9월 착공 2026년 6월 준공예정으로 지역의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는 등 사업의 다양성을 확대하여 로컬푸드의 매출 증대에 기여할 방침이다. 전상근 농업정책과장은“추진위원회의 제안과 논의를 바탕으로 지역실정에 맞는 사업을 더욱 내실있게 추진하겠으며, 농산물창업가공센터가 완공되면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이 더욱 강화되고 청년과 농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