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옹진군 영흥면 주민 및 단체 일동은 경상도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성금 모금을 진행해 2,379만 원을 마련하고, 이를 17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금활동을 면사무소 현장 접수와 온라인 계좌 접수를 통해 동시에 진행됐으며, 영흥면 단체 및 주민 62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았다. 모금 활동을 전개한 전용일 영흥면 이장협의회장은 “국가적 재난으로 인해 위기에 처한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고 싶어 신속하게 나서 모금활동을 전개했으며, 주민들도 한마음 한뜻으로 그 뜻에 동참했다”며, “이번 기부가 영남지역 산불피해 복구에 쓰여져 유가족 및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실적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우리 영흥면 주민들의 따뜻한 온정이 갑작스런 산불로 인해 힘겨운 일상을 보내고 있는 유가족 및 이재민들에게 전달되어 피해 복구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며 이번 모금활동에 동참한 영흥면 단체 및 주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고흥군이 남양면 남양초등학교 인근에 농산어촌 유학마을을 조성하고, 가족 단위 체류형 유학생을 유치해 폐교 위기에 놓인 작은학교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인구 유입 효과도 톡톡히 보고 있다. 군은 지방소멸 위기 대응과 작은학교 살리기를 목표로 2023년부터 농산어촌 유학마을 조성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해 2학기부터 유학마을의 문을 열고 유학생 유치에 나섰다. 농산어촌 유학은 도시의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고흥에 체류하며 지역 학교에 전학하고, 농산어촌 정착 생활을 병행할 수 있도록 주거공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고흥군은 유학생 가족의 주거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공공 임대형 주택 6동을 조성했으며, 책상·의자·냉장고 등 기본 가전·가구를 완비해 입주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유학 중 소요 되는 비용을 일부 지원하는 체재비 지원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 추진으로 올해 상반기까지 농산어촌 유학생과 그 가족 17명이 고흥군으로 전입했으며, 남양초등학교에는 기존에 없었던 교감이 새롭게 배치돼 학사 운영이 더욱 체계화됐다. 또한,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강화군의회는 17일 영남 산불피해 주민들을 위해 군의원 및 직원 일동으로 188만 원을 기탁했다.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군민의 뜻을 대변해 군정을 살피는 강화군의회 의원들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에 나서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소중한 성금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투명하고 신속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강화군에 기탁된 모든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영남 피해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이 북한 소음방송으로 인한 노인들의 정신적 스트레스를 경감시키기 위해 헬스케어 경로당 양방향 화상 서비스를 이용해 심리・명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군은 북한 소음 방송으로 수면장애, 두통 등 정신적 피해를 입고 있는 노인들을 위해 접근성이 좋은 경로당을 통한 심리 명상 프로그램을 신규로 개설했다. 명상 프로그램으로 노인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마음 건강 회복에 도움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심리・명상 프로그램은 강화군에 구축된 54개소 헬스케어 경로당에서 열리며,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진행된다. 또한 지난 16일는 프로그램을 처음 선보였으며 295명의 어르신이 참여했다. 심리상담 전문 강사의 진행으로 명상, 호흡법, 가벼운 스트레칭 등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하도록 구성됐다. 또한 대화를 통해 스트레스 상황을 가볍게 표출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다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날로 심해지는 북한의 불쾌한 소음 방송으로 인해 심신이 많이 지쳐있었는데 오늘 프로그램에 집중하다 보니 마음을 가라앉힐 수 있었고 마음의 위안이 됐다”고 말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이 지난 16일 농어촌 관광 활성화를 위해 농촌체험마을협의회(회장 이윤섭) 및 민박협회(회장 안상길)와 간담회를 갖고 머리를 맞댔다. 현재 강화군에는 화문석마을, 달빛동화마을, 도래미마을, 행복나들이불은마을, 국화리팜랜드, 볼음도저어새마을, 석모도해미지마을 등 총 7개의 농촌체험마을이 지정되어 있으며, 농어촌민박은 794개소가 신고되어 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되는 한편, 현장의 애로사항과 의견들이 수렴됐다. 특히 농어촌민박 사업이 ‘농어촌정비법’에서 ‘도시와 농어촌간의 교류 촉진에 관한 법률’로 이관될 예정임에 따라 그에 따른 대비 사항도 논의됐다. 박용철 군수는 “전국적인 불경기로 인한 농촌체험마을과 민박 업주분들의 경제적, 심적 고통에 깊이 공감한다”며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협회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홍보 및 지원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은 현재 농촌체험마을의 활성화를 위해 사무장 인건비, 안전보험 및 화재보험, 안전위생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간 2025년 역점사업 보고회를 개최하고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보고회는 부군수 주재로 국장,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역점사업의 추진 상황과 앞으로의 방향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역점사업은 총 53건으로 문화, 관광, 복지, 교통, 정주환경 등의 분야를 총망라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들로 미래 청사진을 담고 있다. 주요 역점사업으로는 ▲강화군 전문공연장 조성사업 ▲선원면 주민복합센터 조성 ▲강화군 노인복지관 별관 신축 ▲풍물시장 노외주차장 조성사업 ▲도로확포장공사 및 도시재생사업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 등이 포함됐다. 박용철 군수는 “이번 보고회는 단순한 점검을 넘어, 강화의 미래를 주도할 중장기 핵심과제들을 구체화하고 실행에 옮기는 과정”이라며, “사업 하나하나가 군민의 삶을 바꾸는 전환점이 된다는 책임감으로 성과를 만들어달라”고 강조했다. 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정부 부처와 국회, 인천시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예산 확보와 제도 개선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제1회 순창 참두릅 여행’축제가 4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양지천 일원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꽃잔디가 만개한 생태하천 양지천을 배경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순창을 대표하는 봄나물인‘참두릅’을 중심으로 한 먹거리, 체험, 문화가 어우러진 축제로, 순창의 자연과 지역 농산물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순창군과 순창농협이 공동 주최하고 동계·서순창·구림농협과 순창조공법인, 축협 등 지역 농업 단체들이 뜻을 모아 준비한 이번 축제에는 약 30여 개 단체가 참여한다.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는 물론, 순창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가장 눈길을 끄는 건‘두릅 먹거리 장터’이다. 산나물 비빔밥, 두릅전, 두릅무침, 두릅튀김 등 봄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메뉴들이 관람객의 입맛을 유혹할 예정이다. 또한, 두릅 장아찌 만들기, 쑥 개떡 만들기, 두릅 색칠하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또한, 행사 양일간 버스킹 공연으로 봄날의 감성을 더할 계획이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6일 시교육청 정보센터에서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맞아 희생자를 추모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다짐하는 ‘세월호 추모문화제’를 개최했다. ‘열한번째 봄바람, 기억을 안고 희망을 피웁니다’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인천예술고 무용과 학생 공연, 일반인 희생자 추모관 및 416 기억저장소 유공 표창, 교육감과 유가족 대표 추모사, 샌드아트 공연, 학생참여위원회의 다짐문 낭독 등이 이어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세월호 참사의 아픔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안전하고 희망찬 미래를 위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 성장하는 학생성공시대’를 함께 열어갈 교육공무직원(조리실무사, 유치원교육실무사) 209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시험을 거쳐 고득점자순으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응시원서 접수는 4월 21일 오전 9시부터 4월 25일 오후 4시까지 인천광역시교육청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응시자는 기관 또는 지역을 구분해 1개 직종을 선택하여 지원할 수 있다. 최종 합격자는 7월 9일에 발표될 예정이며, 9월 1일부터 공립학교와 교육행정기관에 순차적으로 배치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하며, 인천시교육청은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채용공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교육청 누리집 교육공무직원 시험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6일 문학경기장 그랜드오스티엄에서 열린 ‘제10회 2025년 인천교육포럼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인천교육포럼은 관내 특수·유·초·중·고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 등 670명으로 구성된 자발적 교육학술단체로, 인천 교육정책의 방향성을 공유하고 현장 적용 및 확산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2021년 389명이던 회원 수는 올해 652명으로 크게 증가했으며 정책 제안과 실행 중심의 전문적 학습공동체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총회는 ‘학교를 삶으로, 인천교육포럼이 함께 걷다’를 주제로 약 200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활동 보고, 2025년 회장 선출, 향후 활동 방향 안내 등이 진행됐다. 또한, ‘인천교육정책의 실천을 위한 리더의 역할’을 주제로 한국성과코칭협회 류랑도 박사의 특강도 마련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장, 교감 선생님들께서 연구하기 위해 모임을 갖고 실질적으로 조직을 운영해 나가는 모습은 인천교육의 저력이며, 앞으로의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인천교육포럼이라는 공부하는 공동체가 교장, 교감의 성장을 이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가 해빙기 이후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하수도 공사현장에 대한 점검에 나섰다. 익산시는 공사감독, 관리대행업체, 감리단으로 이뤄진 점검반을 통해 하수도 공사현장 5곳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 △흙막이 판 갈라짐·변형 여부 △사면 상태 이상 유무 △지반 침하 및 균열 여부 △현장 주변 시설물 상태 등을 세세하게 확인했다. 이와 함께 긴급복구체계, 비상연락망 구축 등 대응 체계도 함께 점검했다. 시는 해빙기에 이어 우기가 다가옴에 따라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하수도 공사 현장의 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전 예방 중심의 현장 관리를 추진하겠다"며 "안전하고 차질 없는 공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편리한 환경을 제공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가 지방세 체납 해소를 위해 압류 부동산에 대한 공매 절차에 본격 착수한다. 시는 지방세를 납부하지 않은 체납자 26명을 대상으로 압류 부동산 공매 예고 통지서를 발송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상자의 총 체납액은 5억 911만 원에 달한다. 공매 예고 대상은 체납 기간이 1년 이상이고 체납액이 200만 원 이상인 고액·상습 체납자다. 시는 사전 예고를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민원 발생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공매는 납세자에게 충분한 납부 기회를 제공한 뒤에도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은 경우에 추진된다. 납부 기한 내 체납액을 납부하거나 분할 납부 계획을 제출하는 등 납부 의지를 보일 경우에는 공매를 보류할 수 있다. 지방세 공매 예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징수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공매가 진행되면 공매행정비 등 추가 비용이 발생해 납세자의 부담이 커질 수 있는 만큼, 예고 기간 내 자진 납부를 당부드린다"며 "성실하게 납세하려는 시민들을 보호하고 고질적 체납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 유천도서관이 시민을 위한 인문학 강연을 마련한다. 도서관은 오는 5월 2일 오전 10시, 판타지 특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신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강연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강연 신청은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익산시 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강연은 고대 그리스 신화 속 주요 인물과 이야기들을 통해 그리스·로마 문명의 특징을 살펴보고, 고대 신화가 오늘날 우리의 문화와 일상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조명한다. 참여자들은 신화에 등장하는 신과 영웅들의 서사를 통해 고대 세계의 가치관을 이해하고, 이러한 이야기가 예술과 문학, 영화 등 현대 문화 속에 어떻게 계승되고 있는지를 되짚어보게 된다. 유천도서관 관계자는 "고대 문명을 대표하는 신화를 통해 과거와 현재를 잇는 시각을 제공하고자 이번 강연을 마련했다"며 "흥미로운 신화 이야기를 통해 문화적 통찰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가 지난 2월부터 시행한 국가기준점 41점에 대한 일제조사를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국가기준점은 위치와 표고 등이 표시된 점으로 측량의 정확도를 확보하기 위해 전 국토의 주요 지점마다 설치돼 있다. 익산시는 산 정상 부근에 설치된 삼각점 34점, 주요 도로변에 설치된 수준점 4점, 관공서·공원 등 평지에 설치된 통합기준점 3점 등 총 41점에 대한 망실·훼손 여부 등을 점검했다. 이번 조사는 예산절감을 위해 담당 공무원들이 팀을 편성해 진행했다. 조사 결과 망실이 확인된 삼각점 3점에 대해서는 국가기준점을 총괄하는 국토지리정보원에 통보해 정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국가기준점은 국토 관리와 정확한 공간정보 기반 서비스 제공을 위한 중요한 측량자료"라며 "지적 행정 신뢰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유지관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의 풍경과 역사, 사람 이야기를 지역 예술인의 감성으로 풀어낸 전시가 백제왕궁박물관에서 관람객을 맞이한다. 익산시 백제왕궁박물관은 오는 18일부터 특별 기획전 '백제왕궁, 익산을 품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익산백제 국가유산 야행의 개막식과 연계해 마련됐으며, ㈔한국미술협회 익산지부와 협력해 기획됐다. 전시에는 지역 작가 10인이 참여해 '익산'을 주제로 한 회화, 도자기, 공예, 조각 등 2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작품들은 고도 익산의 역사와 문화유산, 익숙한 골목길과 일상 속 정서까지 예술가들의 시선으로 재해석해 담아냈다. 특히 미륵사지, 왕궁리유적 등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역사성과 일상의 풍경이 공존하는 이번 전시는 관람객들에게 익산에 대한 새로운 시선과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는 백제왕궁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5월 18일까지 이어진다. 익산백제 국가유산 야행 기간인 4월 18~20일은 오후 11시까지 관람할 수 있어, 야행 체험과 전시 감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