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음도훈 기자 | (사)남동구경영인연합회는 최근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회원사를 통해 모금한 1,260만 원을 남동구에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사)남동구경영인연합회는 매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금과 물품을 전달해 왔으며, 이번 지진피해 지원 모금에도 참여했다. 남동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지진피해 특별모금을 진행하고 있으며, 기탁된 성금은 지진피해 구호단체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영목 회장은 “환율 및 원자재 값 상승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회원사 여러분의 성금 참여에 감사드리며,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발생한 큰 지진피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경기 불황에도 기부해주신 기업들에 감사드린다. 기탁하신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음도훈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소강당에서 복지담당 공무원의 업무 숙련도와 복지 현장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임용 3년 미만의 복지담당 공무원과 간호직 공무원 등 모두 71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방침 완화로 2년 6개월 만에 대면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사회보장급여 ▲사례관리 및 찾아가는 방문 보건 복지를 주제로 선배 공무원이 직접 교육하고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업무에 대한 이해를 넘어 현직 선배 공무원으로부터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핵심 경험을 배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책에서 배울 수 없는 실무 위주의 교육을 통해 공직자로서 방향성을 잡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가족해체, 실업 등으로 사회관계망이 무너지면서 고립 가구에 대한 고독사에 사회적 관심이 집중되는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업무 적응력을 한 단계 높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며 “더불어 따뜻한 말 한마디, 위로 한마디를 건네며 피부로 와 닿는 복지시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음도훈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11일 평생학습관 강당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남동구 아동참여위원회 2기 활동 보고 및 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난 2년간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해 활동해 온 2기 아동참여위원회 활동 우수자 표창, 수료증 전달, 정책제안서 전달, 결과 환류, 3기 위원에 대한 위촉장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3기 남동구 아동참여위원회는 지난 1월 공개모집으로 선발한 만 7~12세의 아동 28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1년간 남동구 아동의 참여권 보장과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해 아동 권리 모니터링 및 정책 제안, 아동 권리 캠페인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아동 권리 전문 NGO 기관인 세이브더칠드런 중부2지역본부와 함께해 아동들이 아동 권리에 대해 흥미롭게 배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아동참여위원회 활동을 통해 아동 참여역량을 강화하고 적극적으로 아동정책 제안을 해 주기를 바란다. 남동구는 아동친화 도시로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고 아동의 의견을 존중하는 정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음도훈 기자 | 인천시 연수구가 지난해 국제안전도시 공인 의향서 제출에 이어 올해 기본조사 연구용역에 착수하면서 본격적인 국제안전도시 공인 사업에 발 벗고 나섰다. 지난해 추진계획 수립과 업무지원 협약 체결에 이어 올해 공인사업 1차 연도를 맞아 구의회 조례제정과 연수경찰서와 소방서 관계자 등과 안전도시 실무위원회 구성도 추진한다. 국제안전도시 공인 사업은 안전 정도를 지속적으로 향상해 나갈 수 있는 기반과 역량을 갖춘 도시라는 점을 국제적으로 인증받는 사업으로 안전사각지대 해소와 구민 생명 보호를 목표로 하고 있다. 무엇보다 지역사회를 구성하고 있는 각계각층의 구성원들이 모든 종류의 사고, 폭력, 자살, 자연재해 등으로부터 안전을 증진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자치단체의 의지이자 국제적 약속이다. 연수구는 이를 위해 지난주 이재호 구청장과 관련 공직자, 연수구의회, 안전도시위원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안전도시 공인 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에 따라 용역 수행기관은 오는 12월까지 사업의 중장기 추진방향의 설정과 함께 맞춤형 안전 프로그램 개발과 안전 시스템 구축 등을 위한 기본조사 연구용역을
전국연합뉴스 음도훈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8일 구청 별관 바다홀에서 제9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참여단은 관련 법령에 따라 주부, 회사원, 자영업자, 부동산·법률 전문가, 공공·민간기관 등 근무자와 퇴직자, 대학(원)생, 다문화가정, 사회적 배려 대상자 등 다양한 영역에서 14명을 선발해 구성했다. 이번에 위촉된 참여단은 2025년 2월 말까지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정책아이디어를 발굴·제안하고, 정책 현장에 참여하며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국민 행복 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활동을 진행한다. 참여단에게는 발굴된 정책아이디어 중 우수 제안의 경우 3만 원 상당 온누리 상품권, 중앙 우수제안 심사 후보 상정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제9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에 함께해주신 것을 감사드리며, 구민의 눈높이에서 생활밀착형 아이디어 발굴에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위촉식에서 참여단은 재외동포청의 인천 유치에 대한 뜨거운 염원을 담은 지지 선언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며 유치 분위기 조성에 힘을 보탰다.
전국연합뉴스 음도훈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1인 가구 증가와 고령화에 따른 고독사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취약계층 발굴 및 돌봄 체계를 재정비한다. 첨단 시스템 구축과 돌봄 서비스 강화를 병행해 기존 돌봄 체계의 공백을 메우고, 인적 안전망을 확대해 대상자 발굴과 사후 관리에 주력할 방침이다. 남동구는 10일 박종효 구청장 주재로 ‘특별 주민등록 사실조사 및 복지 위기가구 발굴 관련 검토 보고회’를 열고 후속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조사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박종효 구청장의 특별 지시에 따라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24일까지 1만2,813명으로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별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지난해 정기 주민등록 사실조사(10.6~12.30) 기간 비거주, 전출, 미확인 등 특이사항이 보고된 5천239명이 대상자에 포함됐다. 조사 결과 3천427명의 실거주 여부를 확인했고, 거주 불명 등 직권조치 413명, 전출 예정·거소지 확인 667명 등으로 나타났다. 조사 중 복지 서비스를 요청한 122명에는 관련부서에 연계, 후속 조치를 진행했다. 복지 위기가구 발굴은 주거 취약지역에 사는 중장년(만30~63세) 1인 가구와 중복
전국연합뉴스 음도훈 기자 | 강화군은 농촌의 인력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인한 농업의 구조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밭 농작업 대행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트랙터, 관리기 등 농업기계를 활용해 정지, 휴립, 피복 중에 농업인이 희망하는 작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작업 수수료는 정지작업 3.3㎡당 150원, 휴립 3.3㎡당 100원, 피복 3.3㎡당 250원으로 농가에 부담이 가지 않도록 시세의 절반보다 낮은 가격으로 책정했다. 다만, 피복작업의 비닐은 개별 구입해야 한다. 사업 신청은 오는 17일까지 강화군농업기술센터 농기계은행 본점과 분점(교동, 남부, 북부, 삼산)을 통해 접수 받는다. 신청자격은 관내 농지대장 만70세(1953년 생) 이상 농업인, 독거부녀자 및 귀농귀촌(5년 미만)자로 밭의 경작 규모 330㎡(100평)이상 1,650㎡(500평) 이하인 농지대장 농지에 대해 지원한다. 단, 서도면 일원과 서검도, 미법도는 지원하지 않는다. 자세한 사업내용은 강화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유천호 군수는 “영농취약계층의 농작업 대행 서비스 지원을 통해 농촌 일손부족문제를 해결하고, 영농경영비 절감으로
전국연합뉴스 음도훈 기자 | 강화군이 '2023년 디지털 관광주민증 공모사업'에 경인지역 대표로 최종 선정됐다.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인구감소 지역에 대한 관심 증대 및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모바일 앱에서 명예주민증인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받고 QR코드를 활용해 지역 내 관광지 입장권, 숙박, 식음, 체험 등 각종 여행 편의시설과 체험프로그램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이에 맞춰 강화군은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에 함께 할 관내 관광사업체를 모집하고 홍보마케팅 등 지원을 통해 지역관광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한국관광공사와 연계하여 협력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올해 공모사업에 23~24 한국관광100선 ‘고려도성여행’과 더불어 2023년 강소형 잠재관광지에 ‘갑곶돈대’가 선정되는 성과를 이루었다”며 ‘적극적인 공모 사업을 통해 강화군의 관광이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음도훈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구 어린이집연합회로부터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1천 834만 3천 원을 기탁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특별 성금은 지진피해로 인해 고통을 받는 지구촌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남동구 어린이집연합회와 보육교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마련됐다. 성금 내역은 ▲정부지원어린이집 1천 127만 2천 원 ▲민간어린이집 331만 1천 원 ▲가정어린이집 100만 원 ▲공공형어린이집 274만 원 등이다. 김정숙 정부지원어린이집 연합회장은“예견치 못한 재해로 인해 하루아침에 사랑하는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하며, 하루빨리 일상이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보육 현장의 어려움 속에서도 인류애를 발휘하여 많은 성금을 기탁해 주신 어린이집 연합회장님을 비롯한 보육교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큰 슬픔에 빠진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이 용기를 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음도훈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경영인연합회는 지난 8일 남동구 논현동 라마다 호텔에서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는 남경연 회원과 내빈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사업실적 보고 및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에 대한 의결이 이뤄졌다. 남경연은 총회에서 2023년 주요 사업계획으로 청년분과 신설·운영, 학교 밖 청소년의 취업 지원을 위한 학교 밖 청소년 취업 지원사업, 기업홍보관 운영 등을 의결했다. 또한 정우진 전(前) 베트남 총영사를 강사로 초빙해 ‘베트남, 내게 옥이냐? 석이냐?’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대한노인회남동구지회와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시니어인턴십 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더불어 이날 행사에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노사관계 증진에 기여한 우수기업인과 모범근로자가 표창을 받았다. ▲모범기업인 상은 (주)삼진P&H, ㈜케이씨파워 ▲우수기업인 상은 제일정밀(주) ㈜화인정밀 ㈜동성건설 ▲모범근로자 표창은 ㈜뉴텍정공 이숙자 팀장이다. ㈜미래서비스와 (주)신우종합상사는 지역사회발전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김영목 남경연 회장은 “2023년은 남경연이 다시
전국연합뉴스 음도훈 기자 | 인천광역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3월 13일부터 인근에 농기계 수리점이 없는 도서 및 오지 마을을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교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중구 무의동 등 도서 지역과 농기계 수리점이 없는 오지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농기계 순회수리교육은 농기계 고장으로 인한 농업인들의 불편 해소와 적기 영농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농기계 고장 수리와 함께 농기계 안전 사용 및 관리요령 등의 교육을 통해, 매년 차질없는 영농철 대비를 돕고 있다. 올해는 3월 13일부터 4월 4일까지 13회에 걸쳐 400여 대를 순회 수리하고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순회수리교육이 없는 지역에서는 인천농업기술센터에서 지정한 농기계수리점에서 수리하면 된다. 조영덕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새해 농사 시작을 맞아 농기계의 정기 점검과 수리는 필수다”라며 “적기에 농기계를 관리하면 농기계의 내구성을 높일 수 있고 안전사고를 방지할 수 있는 만큼 순회수리교육에 참여해 더욱 효율적인 농작업과 수익 창출에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음도훈 기자 | 강화군은 무분별한 들개 번식 예방을 위한 ‘실외 사육견 중성화수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실외 사육되는 개의 관리 미흡으로 인한 무분별한 개체 수 증가에 따른 들개 발생 및 유기견 증가를 방지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마당 등 실외에 묶어 놓거나, 울타리 안에 풀어놓고 기르는 5개월령 이상의 개가 대상이다. 사업 희망자는 오는 22일까지 각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올해 사업량은 250두로 신청자가 많을 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할 계획이다. 주인이 사육견을 데리고 지정된 동물병원을 방문해 중성화 수술을 받으면 된다. 사업 참여시 반드시 사육견에 식별 가능한 내장형 칩을 삽입하고 동물 등록을 실시해야한다. 중성화 수술과 동물 등록 비용의 10%와 민원 수수료만 납부하면 된다. 유천호 군수는 “주민 생활에 피해를 주고 있는 들개, 유기견의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사업인 만큼 많은 분들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음도훈 기자 | 강화군이 주민 재산권보호를 위한 2023년도 지적재조사사업 본격 추진에 나섰다. 올해 지적재조사지구는 고천2지구(고천1리 일원) 690필지, 888,432.5㎡와 오상1지구(오상3리 일원) 699필지, 709,251.2㎡가 대상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국토의 효율적인 관리와 군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2013년부터 2030년까지 연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은 사업의 조기완료를 목표로 2022년 11월 실시계획수립과 주민설명회, 토지소유자 동의 등 신속한 행정절차 추진으로 지난 2월 28일 지적재조사 지구로 지정고시되어 3월 지적재조사 측량에 착수했다. 유천호 군수는 “지적재조사사업은 사유재산권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만큼 토지소유자와 수시로 대화하면서 사업을 진행할 계획으로 앞으로도 토지소유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경계분쟁이 없는 내 고장, 풍요로운 강화를 건설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음도훈 기자 | 강화군이 지난 8일 군청 진달래홀에서 제2차 실무 T/F 워크숍을 개최하여 미래비전을 위한 장기종합발전계획에 실천가능성을 더했다. 이번 실무 T/F팀 워크숍은 7개분야 공무원과 용역업체 약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35 강화군 장기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에 대한 검토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군은 '2035 강화군 장기종합발전계획'에 제5차 국토종합계획(2020~2040), 서해안권 발전종합계획, 인천시도시기본계획, 인천 해양친수 도시조성 기본계획 등 상위계획과 연계성을 확보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 가상이 현실이 되는 메타버스, 탄소중립 등 급변하는 대·내외 여건에 대응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는 중장기 정책과제들을 담아낼 방안이다. 2035 강화군 장기종합 발전계획은 “삶이 행복해지는 PLUS UP 강화”를 비전으로 ▲균형발전 강화 ▲일자리창출 강화 ▲소통과화합 강화 등 3대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세부계획을 수립 중에 있으며 올해 6월 완료될 예정이다. 군은 장기종합발전계획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문화관광, 산업경제, 농림축수산업 등 각 분야의 핵심사업 팀장들로 구
전국연합뉴스 음도훈 기자 | 연수구는 원도심 운전자와 보행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선학지하차도 차량통제장치 설치 등 도로시설물 확충 사업을 시행한다. 먼저 재난 안전 특별교부세 5억 원을 투입해 오는 4월 초까지 선학지하차도에 차량통제장치를 설치할 계획이다. 차량통제장치는 지하차도 진출입로에 CCTV, 전광판, 자동제어 시스템 등을 이용해 지하차도 침수 시 차량이 우회할 수 있도록 차량을 유도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에 선학지하차도 차량통제장치 설치를 완료하면 지난 2021년도에 청학, 옹암, 용담지하차도에 이어 모든 지하차도에 차량통제장치를 구축하게 된다. 또한 자전거, 보행자 겸용 도로로 사용자가 많은 경원대로 인도에 야간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보행등을 추가로 설치한다. 올해 6월 준공을 목표로 신연수역 사거리에서 외암도 사거리까지 3.7km 구간에 시비와 구비 각각 2억 원씩 총 4억 원에 사업비를 투입해 보행등 설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앞으로도 지하차도 통제장치 설치 등 주민의 안전을 위한 사업을 적극 시행할 계획”이라며 “야간 보행환경 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