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공재만 기자 | 인천강화경찰서(서장 남규희)는 강화군 대표행사인 '강화 고려산 진달래 꽃구경' 행사기간동안 경찰 및 군청공무원, 모범운전자 등 협력단체를 포함 800여명이 협업 체계를 유지해 사고없는 안전교통관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강화경찰은 군내 모든 기관단체가 힘을 모아 교통관리에 힘써 지역주민들과 천혜의 지붕없는 역사 박물관 강회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도로위 평온한 일상 확보를 위한 교통관리를 추진했다고 자평했다. 강화 고려산 진달래꽃구경 행사는 지난 4월 6일 부터 4월 14일까지 고려산 진달래가 만개한 기간에 매년 축제행사를 갖고 있다. 강화 고려산(436m)은 정상 능선을 따라 진달래와 철쭉이 차례로 피고 분홍빛 물결이 장관을 이뤄, 전국 최대 진달래 군락지로 손꼽히고 있다. 올해도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기 위해 15만명의 방문객이 고려산을 다녀갔다. 이에 따라 많은 차량이 유입되면서 곳곳에 배치된 경찰과 동원인력들이 책임 담당 구역에서 관람객 이동 동선에 따른 소통위주의 탄력적 교통관리에 총력을 다하여 큰 사고없이 행사를 마쳤다. 남규희 강화경찰서장은 “강화군에 개최되는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이 불편함없이
전국연합뉴스 공재만 기자 |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행복한 쉼터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관장 홍지영)이 갑진년(甲辰年) 새해 '2024년 정월대보름 맞이 시민행복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4 정월대보름 맞이 시민행복 어울림 한마당' 행사는 매년 정월대보름에 정례적으로 개최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오는 23일(금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회관 2층 커뮤니티센터 '봄'에서 진행한다. 오후 1시 식전행사로 청소년수련관 '천지울림'의 풍물패공연을 시작으로 1시 30분에는 본행사에 들어가 '개회식'과 퓨전국악 판소리 등 축하공연이 1시부터 3시까지는 체험마당에서 윳놀이·투호(投壺)·부럼 나눔 등 민속놀이 한마당과 입춘첩(立春帖) 나눔, 신년운세, 포토존 사진촬영 등 각종 흥미로운 행사와 무료 혈압· 혈당 건강검진도 병행해 펼쳐진다. 행사를 준비한 회관 관계자는 "정월대보름 맞이 시민행복 어울림 한마당 행사로 어르신들께서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한 삶의 보람을 느끼시는 계기가 되기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하고 있다. 어르신들께서 많이 참여하시어 기쁨과 행복을 모두 함께 나누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출처 : 폴리스TV(http://www
전국연합뉴스 공재만 기자 | 인천중부재향경우회(회장 박종규)가 30일 오후 5시 중부경찰서 4층 경우회사무실에서 지난해를 되돌아 보고 올해를 설계하는 ‘2024년(甲辰年) 신년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2024년 새해가 밝았고 며칠 후 다가오는 설날을 즈음하여 동절기 추위로 움추렸던 봉사활동을 시작하면서 지난해 활동사항을 되돌아보고 올해 사업계획 전반에 대한 의견을 격식 없이 난상토론(爛商討論) 형식으로 의견을 듣는 장을 마련했다. 박종규 회장과 박봉주 자문위원장을 비롯해 회원과 자문위원 29명이 참석해 ‘국기에 대한 경례’를 시작으로 ‘회장 인사’, ‘자문위원장 인사’, ‘활동 사항 및 사업계획 설명’, ‘간담회’ 순으로 진행했다. 박종규 회장은 “2024년 새해를 맞아 회원과 자문위원님들 모두의 가정에 무탈하시고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라고 인사하고 “지난해 우리 인천중부경우회가 모범지회로 선정돼 중앙회장 표창과 수치(綬幟)를 수여 받는 영예를 안은 바 있습니다. 이는 회원과 자문위원님들이 화합의 결실이라고 생각합니다. 금년도 회원 상호 간 끈끈한 정을 가지고 단합된 모습을 보여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 박봉주 자문위원장은
전국연합뉴스 공재만 기자 | 인천경찰청은 9일 경찰청이 발표한 총경 승진 임용 예정자 135명 가운데 인천경찰청 소속이 6명으로 역대 가장 많은 총경 승진자를 배출했다. 이번 인사에서 김상식 광역수사대(반부패경제범죄수사1계장), 김인철(강력계장), 노은초(여성청소년범죄수사지도계장), 변상범(경비경호계장), 전석준(인사계장), 박민숙(외사정보계장)이 총경으로 승진하게 됐다. 승진임용 예정자 입직 경로로는 김상식 계장은 순경 출신이고, 3명은 간후후보, 2명이 경찰대 출신으로 나타 났다. 경찰 계급의 총경은 치안총감·치안정감·치안감·경무관 다음으로 높은 계급으로 일선 경찰서장과 시도 경찰청 주요 참모직을 맡는 계급으로, 전체 경찰 가운데 총경 계급자는 1%도 안 돼는 ‘경찰의 꽃’으로 불리는 계급이다. 인천경찰청은 6명이 한꺼번에 총경으로 승진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에도 5명이 총경으로 승진해 올해가 역대 최다 총경 승진자를 배출하게 됐다. 종전 인천경찰청은 연 3~4명이 총경 승진을 해와 승진대상자들 사이에 치안 수요나 시세에 비해 홀대받고 있다는 내부 불만이 있어 왔다.
전국연합뉴스 공재만 기자 | 인천경찰청(청장 김희중)은 20일 기획재정부가 주최하는 ‘2023 국유재산 건축상’에서 중·소형 건축물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유재산 건축상은 공공청사 건축품질 향상과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2015년 시행된 이래 올해 9회째를 맞았다. 올해 우수작 심사는 공공청사로서 상징성과 디자인 혁신성,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 노력 등에 중점을 두고 이뤄졌으며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8건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최우상으로 선정된 인천부평경찰서 역전지구대 통합청사는 舊 역전지구대가 있던 부지를 인천시청으로부터 매입하고 지구대와 지하철경찰대를 통합한 경찰청 최초의 복합청사로 신축됐다. 특히 부평경찰서 역전지구대 통합청사는 부평광장을 상징하는 랜드마크로써 상징성을 가지고 있으며 대지를 최대한 활용하여 건물의 형태를 결정하고 건물 모서리에 곡선을 사용하여 부드러운 경찰이미지를 구현하여 공공건축물의 품격을 높인 디자인을 적용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희중 인천경찰청장은, “공공청사의 건축 품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여 인천지역 최초의 국유재산 건축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지역주민
전국연합뉴스 공재만 기자 | 인천광역시재향경우회(회장 윤석원)는 2023년도 년말을 맞아 지난 18일 인천경찰청 6층 ‘미추홀’ 접견실에서 ‘경우회 임원진과 인천경찰 지휘부 송년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윤석원 경우회장과 부회장, 자문위원장, 김희중 인천경찰청장과 부장, 경무과장 등 17명이 참석해 '인천지역 안전 치안 활동 사항'과 '경우회 활동 사항 및 인천경우회 40년사 편찬' 등 상호 관심사와 협조방안에 대한 격의 없는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간담회를 마치고 인근 예술로에 있는 ‘씨옌(稀宴, 중식레스토랑)’으로 장소를 이동해 대화를 이어가며 연말을 맞아 경찰관 선·후배 간에 덕담과 환담으로 오찬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날 간담회에 앞서 인천경찰청 근무 경찰관 자녀 고교생 성적우수 및 모범생에 대해 인천경우회장학금 지급을 위한 ‘장학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인천경우회장학금은 자문위원회(위원장 김성회)에서 2018년도부터 매년 인천지방경찰청 본청 재직 경찰관 고교생 자녀 2명을 대상으로 지급해 오다가 2021년도부터는 4명으로 확대하여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올해는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성실한 모범 학생'을 선발 기준
전국연합뉴스 공재만 기자 | 여야가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 특별검사법 처리를 두고 연일 충돌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28일 본회의 처리를 공언한 것을 두고 국민의힘은 이를 정치공세로 규정하고 저지에 나섰다. 야당의 성역 없는 수사를 위한 것이라는 주장에 국민의힘은 '김건희 특검'이 내년 총선에 영향을 미치기 위한 야당의 기획 공세라며 본회의 강행 처리를 강력히 반대하고 있다. 이미 수사기관에서 무혐의로 드러난 사안을 다시 끄집어내 총선에 활용하는 것은 물론 수사 상황을 실시간으로 알 수 있게 해 선거 구도를 여당에 불리하게 하려는 의도라는 것이다.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 겸 대표 권한대행은 20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특검법을 두고 "반헌법적 악법"이라고 비난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박성준 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김건희 특검법은 28일 처리하겠다는 게 우리의 분명한 입장"이라고 밝혔다. 민주당이 예고대로 28일 본회의에서 특검법을 강행 처리하면 윤 대통령에 재의 요구권(거부권) 행사를 건의하는 것도 유력하게 검토 중이다. 민주당은 여당의 입장에 대해 김 여사의 비위를 엄호하기 위한 것이라며 공세의 고삐를 죄고 있다. 장
전국연합뉴스 공재만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의 '정점'으로 꼽힌 송영길(60) 전 대표가 18일 구속됐다. 지난 4월 12일 윤관석·이성만 의원에 대한 전격적인 압수수색으로 검찰 수사가 본격화한 지 250일 만인 이날 법원은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 같은 결정은 최대 쟁점이던 '증거 인멸 우려'에 대한 검찰 주장을 법원이 받아들인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송 전 대표는 앞서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해도 기각시킬 자신이 있다고 공언했으나 결국 증거 인멸 시도로 의심될 수 있는 과거 여러 행적들에 발목을 잡혔다. 서울중앙지법 유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송 전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하면서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검찰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서 송 전 대표가 수사 과정에서 증거를 은닉하고 관계자를 회유한 점 등으로 미뤄볼 때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고 강조했다. 검찰은 송 전 대표가 파리에서 귀국할 때 사용하던 휴대전화를 폐기하고 구입한 지 일주일 된 이른바 '깡통폰'을 검찰에 제출한 점과 차명 휴대전화를 이용해 사건 관계자들과 여러 차례 접촉하며 수사 동향을 파악한 점 등을 근거로 들었다. 또
전국연합뉴스 공재만 기자 | 인천경찰청(청장 김희중)은 자치경찰위원회와 함께 연말연시 늘어나는 회식‧술자리에 대비하여 12월 1일부터 내년 1월까지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시행한다. 인천경찰청에서는 금년 4월부터 ‘24시간 상시 음주단속’시행으로 ’23년 10월말 기준 전년대비 음주운전 사고는 24.1% 감소(-169건, 702건→533건), 사망자는 75%(-9건, 12건→3건) 감소하고 있다. 다만, 연말연시 잦은 회식‧술자리로 음주운전 사고가 증가하지 않도록 집중단속을 통해 사전에 음주운전을 예방하고자 집중 단속 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집중단속 기간에는 음주단속을 매일 실시하되, 매주 수‧목‧금요일은 10개 경찰서가 일제히 음주운전 단속 활동을 실시하고, 특히 목요일은 경찰청 주관으로 전국적으로 일제히 단속할 예정이다. 중점 단속 대상은 아침 출근 시간대에 관공서‧회사 밀집 지역에서 전날 음주로 술이 덜 깬 상태에서 운전하는‘숙취형 운전’을 점심시간 후에는 ‘반주형 운전’이 우려되는 음식점 밀집 지역‧체육시설과 초등학교 하교시간대 어린이 보호구역 등 취약 장소를 선정 단속한다. 특히, 술집 등 유흥가 밀집장소, 김포‧부천 등 인천 경계 지역 등을 중심으로
전국연합뉴스 공재만 기자 | 인천경찰청(청장 김희중)은 지난 28일, 부평구 산곡동에 위치한 군(軍)부대 훈련장에서 「2023년 관계기관 합동 대테러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혓다. 훈련에는 인천경찰청, 인천시, 국가정보원, 부평경찰서, 부평소방서, 119화학대응센터, 10화생방대대, 17사단 등 총 12개 기관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사전 시나리오 없이 부여된 상황메시지를 참여기관 간 협력을 통해 처리하는 문제해결 방식(Bottom-up)으로 진행되었다. 종래의 사전 시나리오에 기반한 훈련(Top-down) 뿐만 아니라 돌발상황에 대한 대처능력 향상 또한 요구되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점검관이 화생방·폭발물 등 복합테러 상황을 가정하여 상황 메시지를 부여하고, 훈련 참가기관들은 현장지휘소를 중심으로 회의를 통해 조치의 우선순위와 방법을 실시간으로 결정하도록 진행했다. 인천경찰청 관계자는“실제 테러 현장에서는 돌발변수가 많아 관계기관 간 협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훈련의 결과를 더욱 연구·보완하여 앞으로도 시범식 훈련이 아닌 실시간 현장대응 위주의 훈련 방식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공재만 기자 | 인천시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병록)와 인천경찰청(청장 김희중)은, 28일 인천경찰청 대회의실에서「사회적 약자 보호와 시민 안전」을 위해, ’23년 인천경찰이 추진한 자치경찰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상호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자치경찰위와 인천경찰청이 공동 추진한 ’23년 인천 자치경찰사업 추진계획에 따라 인천경찰청 지휘부와 인천시자치경찰위원회 위원 등 27명이 참석하여 올해 3월부터 추진한 사업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인천자치경찰이 나아갈 방향에 대하여 논의했다. 사회적 약자 보호 중심 범죄예방 강화구역 운영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경찰 자체예산과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지역 기업의 사회공헌 사업을 연계하여 미추홀구 선인재단·연수구 대학공원 등 범죄 취약지 14개소를 선정 맞춤형 범죄예방 환경을 개선(CPTED)했다. 관계기관과 협업하여, 초등학교 등하굣길 주변 유해업소 집중 관리 및 단속을 통해 사행성 불법게임장 집중 단속(214건) 전국 1위, 학교주변 유해업소 단속(72건) 전국 3위 성과를 달성하여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을 쏟다. 또한, 어린이·노약자 등 교통약자를 위한 시민 안전을 위
전국연합뉴스 공재만 기자 | 인천중부재향경우회(회장 박종규)는 21일 오후 5시 인천중부경찰서 4층 대강당에서 「제60주년 경우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박종규 중부경우회장을 비롯해 임원과 회원, 박봉주 자문위원장과 자문위원, 박경렬 인천중부경찰서장과 과장, 중구·강화·옹진군 국민의힘 배준영 국회의원 등 모두 66명이 참석해 기념식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기념행사는 개회선언에 이어 국민의례, 내빈 및 임원 소개, 홍보 영상 시청, 유공자 포상, 경우의 날 념사 낭독, 축사, 기념 케이크 절단, 경찰가 제창, 폐식선언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인근 차이나타운에 위치한 공화춘(共和春) 중식당으로 이동 만찬을 즐기며 자축했다. 홍보 영상 시청에서는 자문위원들과 합동으로 ‘아동·부녀자 안심귀가 안전 활동’, ‘이상 동기 범죄예방 활동’, ‘새집 달아주기 및 환경보호 활동 전개’, ‘모범지회 단체표창 수상’, 등 2023년도 활동 사항을 PPT영상을 시청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같이 느꼈다. 포상에는 중앙회장 표창장에 유종호 이사, 인천시회장 감사장에 김한호 자문위원, 중부경우회장 감사장에 송영길 중부경찰서 여성청소년
전국연합뉴스 공재만 기자 | 경기북부(도)재향경우회(회장 황의민)가 경우의 날을 즈음하여 22일 경기도 파주시 임진강 일원 및 반구정 나루터에서 ‘제60주년 경우의 날 기념식 및 회원 워크숍’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경우의 날을 맞아 ’회원 단합 및 조직 활성화와 안보 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했으며, 황의민 회장과 임원, 지역회장 및 사무국장, 유공 포상 수상자 등 42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 당일 경기북부경찰청 광장에 모여 출발 할 때 북부경찰청 오상택 공공안전부장과 김진수 경무과장 등이 나와 환송해 주어 감사한 마음으로 출발했다. 첫 번째 목적지인 제3땅굴에 도착하여 1974년도에 발견한 북에서 침투의 목적으로 굴착한 길이 1.5Km 땅굴을 모노레일을 타고 견학하고, 도라전망대로 이동하여 해설사의 브리핑을 듣고 북녘 개성시와 개성공단을 바라보며 분단의 아픔과 안보 정신을 가다듬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임진강 남단과 북단(DMZ구역)을 연결하는 임진각 평화 곤돌라를 탑승하고 초겨울의 정취를 맛본 후 반구정 나루터에서 ‘제60주년 경우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경찰청장 감사장에 송찬규 가평재향경우회 사무국장, 경기북부경찰청장 감사장에 연
전국연합뉴스 공재만 기자 | 인천지역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수험생 31명이 순찰차를 타고 고사장에 도착하는 등 경찰의 도움으로 수능시험을 치렀다. 인천경찰청은 2024학년도 수능 당일인 16일 오전 수험생 호송 등 총 31건의 편의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교통체증 등으로 인해 제시간에 도착하지 못할 뻔한 수험생들이 경찰차 탑승 및 경찰오토바이에스코트로무사히 수험장에 도착했다. '수험장 입실시간에 고사장까지 도착하지 못 하겠다‘는 등의 112신고와 현장 요청 등 31건의 편의를 제공했다. 고사장을 잘못 찾아 새로운 고사장까지 수송한 경우도 9건을 차지했다. 그 사례로, 16일 아침 7시 47분 경 귤현역에 도착한 수험생이 ‘고사장에 제시간에 못 들어가겠다’며 도움을 청하는 112신고로 수험생(남, 재수)을 약 5.7km 상거한 작전고까지 태워줘 수험장에 입실하게 했다. 또한, 7시 55분 경 안남고 수험장에서 교통관리 중인 경찰관에게 수험생(남, 재학)이 수험장을 잘못 찾아왔다며 도움을 요청, 약 3.2km 상거한 계양고까지 태워줘 수험장에 입실하게 했다. 그리고, 8시 경 루원4 교차로 교통관리 근무 중 수험생(여, 재학)을 태운 택시기사가 에스코트를 요
전국연합뉴스 공재만 기자 | 인천지역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수험생 31명이 순찰차를 타고 고사장에 도착하는 등 경찰의 도움으로 수능시험을 치렀다. 인천경찰청은 2024학년도 수능 당일인 16일 오전 수험생 호송 등 총 31건의 편의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교통체증 등으로 인해 제시간에 도착하지 못할 뻔한 수험생들이 경찰차 탑승 및 경찰오토바이에스코트로무사히 수험장에 도착했다. '수험장 입실시간에 고사장까지 도착하지 못 하겠다‘는 등의 112신고와 현장 요청 등 31건의 편의를 제공했다. 고사장을 잘못 찾아 새로운 고사장까지 수송한 경우도 9건을 차지했다. 그 사례로, 16일 아침 7시 47분 경 귤현역에 도착한 수험생이 ‘고사장에 제시간에 못 들어가겠다’며 도움을 청하는 112신고로 수험생(남, 재수)을 약 5.7km 상거한 작전고까지 태워줘 수험장에 입실하게 했다. 또한, 7시 55분 경 안남고 수험장에서 교통관리 중인 경찰관에게 수험생(남, 재학)이 수험장을 잘못 찾아왔다며 도움을 요청, 약 3.2km 상거한 계양고까지 태워줘 수험장에 입실하게 했다. 그리고, 8시 경 루원4 교차로 교통관리 근무 중 수험생(여, 재학)을 태운 택시기사가 에스코트를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