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음도훈 기자 | 연수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행정안전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실시하는 범국가적 훈련으로, 연수구는 지난해 11월 인천대입구역에서 지하철 대형사고 및 건축물 대형화재라는 복합재난 상황을 가상해 진행했다. 연수구는 훈련에 인천교통공사, 송도소방서 등 13개 유관기관과 의용소방대, 안전보안관 등 250여 명의 인력과 26대 차량을 동원해 신속한 초기 재난대응활동 및 수습복구 역량을 점검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 및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특히 훈련에서 재난안전통신망(PS-LTE) 단말기를 사용해 현장에서 제대로 재난안전통신망이 작동되는지 확인하고 상황전파시스템(NDMS)을 활용하는 등 초기상황 대응에 주력해 훈련의 실효성을 높인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훈련에 참여한 모든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의 협업과 구민이 함께 참여해 이뤄낸 결과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더욱 촘촘한 재난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안
전국연합뉴스 음도훈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역 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베트남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 단체참가 지원업체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베트남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은 코엑스,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는 국제 박람회로 오는 6월 1~4일 베트남 호치민 SECC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200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으로, 현지 바이어 1,000명과 참관객 1만 3천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남동구는 지역 기업 4개사를 선정해, 부스 설치 및 통역 비용 등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1일까지 남동구 기업지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관내 중소기업에 해외 박람회 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해외 시장에 대한 막연한 어려움을 해소함은 물론, 외국 바이어와의 만남과 교류를 통해 지속적인 해외 유통망을 개척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음도훈 기자 | 옹진군은 '대이작 ~ 소이작도 간 연도교 건설공사'가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7일 밝혔다. 대이작 소이작도 간 연도교는 총길이 1,768m, 해상교량 555m, 접속도로 1,213m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2018년 제4차 도서종합개발계획에 따라 총사업비 286억원을 투입했지만 물가 및 자재비 상승으로 총사업비가 420억원으로 증액되어 사업이 난관에 부딪혔다.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는 200억 이상 사업이 심사대상이나 국비가 80% 이상인 경우는 심사대상에서 제외된다. 420억원으로 증액되는 과정에서 지방비 부담이 늘어 심사대상에 포함됐고, 군은 공사비 절감을 위한 설계 검토, 인천시 및 중앙부처와의 적극적인 협의 등을 통해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통과’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군 관계자는 행정안전부의 객관적, 전문적인 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사업의 타당성을 인정 받았다는데 큰 의미가 있으며, 인천시와 협의해 사업을 조속히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문경복 군수는“연도교 건설사업을 조기에 착공해 지역 주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 새로운 관광 수요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균형발전을 통한 지역 격차 해소
전국연합뉴스 음도훈 기자 | 옹진군은 새봄을 맞아 “옹진군의 3월은 Clean월이다!” 라는 목표를 설정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이미지 조성과 환경보호에 대한 주민 의식 개선을 위해 군과 7개면이 함께하는 청소주간을 지정하고 3월 6일 ~ 3월 15일 까지 공무원, 유관기관, 지역주민 및 각종 사회단체와 함께 각 면에 방치되어있던 쓰레기를 정비하고 영농·건설 폐기물들을 처리하기로 했다. 영흥면에서는 7일 오후 공무원과 유관기관, 지역주민 등 140여명이 모여 폐기물이 무분별하게 배출되고 있는 주요 지역인 선재리 소하천, 도로 옆 및 진두항 주변의 폐기물 약 50톤을 수거했다. 문경복 군수는 “이번 새봄맞이 청소주간 운영’을 통해 그간 코로나로 인해 묵혀 있던 먼지와 답답했던 우리 마음까지 모두 털어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민·관·군이 하나 되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Clean 옹진군이 될 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전했다. 옹진군은 “영흥면을 시작으로 9일 연평·덕적·대청, 10일 북도·자월, 15일 백령 지역에서 민·관·군이 함께하는 새봄맞이 청소주간을 운영할 예정이며, 해당 기간 외에도 연중 지속적으로 매월 2회 이
전국연합뉴스 음도훈 기자 | 강화군은 과수원에 큰 피해를 주는 과수화상병 사전 예방을 위해 배, 사과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예찰활동을 추진한다. 과수화상병은 국가에서 금지 병해충으로 분류해 관리하고 있는 세균병으로 철저한 예찰과 신고가 필요하다. 발병 시 나무의 잎, 꽃, 가지, 열매 등이 화상을 입은 것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며 나무가 죽게 되며, 발생농가 뿐 아니라 인근 과수나무까지 전체 처분해야 해 농가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 과수화상병은 개화기에 농기계, 전정가위 등 작업도구와 사람, 곤충 등을 통해 주로 전염된다. 치료제가 없고 확산속도가 빨라 사전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개화기 적기 방제가 감염률을 줄이고 방제효과를 높일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예방법이다. 이에 군에서는 배, 사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사전방제 약제를 신청 받아 지난 2월 28일부터 3일 3일까지 약제를 무상 공급했다. 농가에서는 필히 방제시기에 맞춰 적기에 방제약제를 살포해야 한다. 또한 화상병 발생 시 보상을 받기 위해서는 방제확인을 위한 방제확인서를 작성해 빈 약제봉지와 1년간 보관해야한다. 유천호 군수는 “과수화상병이 발생하면 큰 피해가 야기되는 만큼
전국연합뉴스 음도훈 기자 | 강화군은 광견병 예방과 주민 안전을 위하여 ‘광견병 예방접종’을 전액 무료로 실시한다 광견병은 사람이 감염된 동물에게 물렸을 때 전염될 수 있는 인수공통 전염병으로 감염 시 치사율도 높아, 가정에서 사육하고 있는 개는 반드시 1년에 한 번씩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접종기간은 오는 3월 13일부터 5월 31일까지로 대상은 생후 3개월 이상 반려견이다. 기간 내 지정 동물병원을 방문하면 접종 받을 수 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하여 공수의사가 지정된 날짜에 읍 면 마을을 방문하는 방문접종도 추진한다. 접종을 희망하는 주민들은 가까운 지정 동물병원을 방문하거나 마을별 지정된 날짜와 장소를 확인 후 접종하면 된다. 다만, 방문접종의 경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입마개를 착용한 경우에만 실시할 예정이다. 군에서는 백신 접종률 제고를 위해 2020년부터 전액 무료로 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상·하반기 연 2회 실시한다. 유천호 군수는 “최근 개 물림 사고가 빈번히 일어나며, 광견병은 인수공통전염병이기 때문에 자신 뿐 아니라 주변 사람들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꼭 접종시켜야 한다”며, “많은 분들이 광견병 예방 접종
전국연합뉴스 음도훈 기자 | 1인 가구 증가와 더불어 스토킹, 주거침입 등의 범죄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인천시 남동구가 대책 마련에 나섰다. 남동구는 안전 취약가구의 범죄예방과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안심 홈세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1인 가구와 한부모 가정 등 안전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보안시스템을 지원, 안전한 주거환경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보호를 요청하는 범죄피해자 중 경찰 추천을 받아 우선 선정하고, 1인 가구와 한부모 가정, 조손 가구 등 남동구에 주소를 둔 안전 취약가구를 신청받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 가구에는 현관 앞 도어가드(CCTV)와 휴대용 비상벨을 지원하며, 개인 휴대전화 앱을 통해 현관 앞 배회자 감지부터 실시간 영상 확인, 양방향 대화, 위급 시 긴급출동, 거주지 주변 사건․사고 확인 등이 가능하다. 구는 이를 위해 최근 구청장 집무실에서 김항곤 남동경찰서장, 서종식 SK쉴더스(주) 경인본부장과 ‘안전 취약가구 범죄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경찰서는 보호가 필요한 범죄피해자 가구를 추천 및 위급상황 발생 시 긴급출동 등을 지원하고, SK쉴더스(주)
전국연합뉴스 음도훈 기자 | 연수구는 지난 6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2023년도 장애인복지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제7기 장애인복지위원회’ 위원을 새로이 위촉했다. 연수구 장애인복지위원회는 장애인복지 관련 사업의 기획 및 시행에 대한 평가, 각종 제도개선 및 예산지원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고 연수구 장애인복지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됐다. 올해 새롭게 구성된 제7기 장애인복지위원회는 위원장인 이재호 연수구청장을 비롯해 장애인복지 분야 전문가 등 경험 있는 위원 등 총 10명으로 향후 2년간 연수구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할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에 이어서 장애인복지위원회 정기회의에서는 2023년도 연수구 장애인복지 종합추진계획 심의 등을 진행했다. 장애인복지위원회 정기회의는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서면으로 진행됐으나, 올해는 대면 회의로 진행해 한층 더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연수구의 등록 장애인 수는 계속 증가하고 있고, 이에 따른 장애인복지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라며, “구민들의 복지 욕구에 맞춰 실효성 있는 장애인복지를 실현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화합하고 행복할 수 있는
전국연합뉴스 음도훈 기자 | 연수구는 지난 7일 송도더샵그린워크1차 아파트에서 구청장을 비롯해 구의원, 아파트 입주민, 관리주체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호 ‘커뮤니티시설 안심 아파트’ 현판 제막식을 열었다. ‘커뮤니티시설 안심 아파트’ 사업은 기존에 부재했던 아파트 커뮤니티시설에 대한 방역 지침을 마련하고 아파트 단지별 특성을 반영해 ▲방역 가이드라인 마련 및 교육·홍보 ▲시설 점검·지도 ▲방역환경개선을 위한 방역물품 지원 등 보건소와 아파트 단지가 함께 추진하는 생활 방역 사업이다. 연수구는 전국 최초로 4개 시범단지를 운영하며 지난해 12월 6일 질병관리청이 개최한 ‘22년도 감염병 관리 콘퍼런스’에서 학술 포스터 부문 장려상을 받는 등 사업의 우수성을 높이 평가받은 바 있다. 앞서 지난 9월에는 ‘아파트 커뮤니티시설 생활방역체계구축’ 으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로부터 ‘코로나19 대응 전국 지자체 수범사례’로도 소개됐다. 연수구는 올해 ‘커뮤니티시설 안심 아파트’를 4개 단지에서 8개 단지로 확대하고 커뮤니티시설 방역관리를 강화하는 등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도시가 되도록 매년 순차적으로 대상단지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이재호 연
전국연합뉴스 음도훈 기자 | 연수구 주민자치협의회가 지난 7일 연수구청 바다홀에서 열린 연수구 주민자치협의회 정기회의에서 재외동포청의 인천 유치에 대해 적극적인 지지를 선언했다. 재외동포청 신설 법안의 국회 통과에 이은 인천시의 재외동포청 유치에 대한 지지와 함께 지역민의 뜨거운 유치 염원을 담아 주민자치협의회 차원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연수구는 지난해 정부의 재외동포청 신설 소식과 함께 가장 먼저 유치 의사를 밝힌 인천시를 지원해 재외동포청 유치뿐 아니라 유치가 성사되면 설치와 출범 과정에서의 지원방안 등도 검토 중이다, 주민자치협의회도 인천시와 연수구를 적극 지원해 대대적인 주민 홍보활동과 지지 결집 등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 분위기 조성에 적극 협력한다는 입장이다. 특히 국제대학과 국제기구 등이 모여 있는 도시 인프라와 우수한 정주 여건 등을 앞세워 인천이 재외동포청 유치의 최적지라는 점을 널리 알려 나가고 있다. 또한 인천국제공항과 항만을 끼고 있는 젊은 도시라는 점과 송도아메리칸타운 3단계 사업이 자리를 잡으면 정주 여건뿐 아니라 주변 환경도 재외동포청 정착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수구 각 동 주민자치회장으로
전국연합뉴스 음도훈 기자 | 강화군은 6일부터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무료급식과 경로식당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군은 코로나19 이전 노인복지관 내 식당에서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는 무료급식을 제공하고 만60세 이상의 어르신들이 실비로 식사를 할 수 있는 경로식당을 운영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어르신들의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2020년 2월부터 식당운영을 중단했다. 약 3년 만에 무료급식 제공이 우선 재개됐고, 오는 13일 부터는 예전과 같이 경로식당도 정상 운영한다. 그간 운영 재개를 대비해 지난 2021년 ‘동행복지재단 리뉴얼 공모사업’을 통해 복지관 내 경로식당 바닥, 천정, 조리공간 등을 리모델링했다. 또한 방역소독, 투명 가림막 설치 등으로 감염 걱정 없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준비를 완료하여, 이전 보다 더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식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경로식당은 만60세 이상 노인으로서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회원신청하면 경로식당 식권을 구매하여 이용할 수 있다.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는 무료 제공되며 현재 120명이 지원을 받고 있다. 유천호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식당운영이 중단되어 어르
전국연합뉴스 음도훈 기자 | 강화군은 논에 벼대신 조사료를 재배할 경우 ha당 430만원을 지원하는 전략작물직불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첫 시행하는 전략작물직불제는 여름철 논에 벼대신 총체벼, 옥수수, 수단그라스 등 조사료를 재배할 경우 기본형공익직불금(205만원/ha) 외에 430만원/ha을 추가로 지급받을 수 있다. 이는 벼의 공급과잉을 방지하고 수입의존도가 높은 조사료의 생산과 공급을 확대해 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한 것으로, 국내 조사료 자급률을 높이고 축산 농가의 안정적인 조사료 수급을 위한 생산기반 확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신청은 오는 31일까지 농지 소재지가 있는 읍·면사무소에 접수하면 된다. 유천호 군수는 “이번사업을 통해 벼 재배면적 감축 및 국내산 조사료 생산비 증가, 수입조사료 가격 상승 등으로 조사료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음도훈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제33회 남동구민의 날을 맞아 ‘2023년 남동구 구민상’ 대상자를 접수한다고 7일 밝혔다. 남동구 구민상은 구정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남동구 발전에 기여한 구민을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접수는 오는 17일까지 진행되며, 모집분야는 ▲사회봉사 ▲효행 ▲문화예술 ▲교육체육 ▲산업진흥 ▲대민봉사 6개 부문이다. 대상 자격은 2년 이상 남동구에 거주하고 있는 구민으로, 개인은 거주지 동장의 추천을, 기관・단체 구성원은 기관 및 단체장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다만, 수상 부문에 따라 남동구 주민이 아니더라도 구정발전에 공로가 크고 타의 모범이 되는 경우는 추천이 가능하다. 접수는 추천서 등 양식과 공적 증빙자료를 첨부해 기한 내 구청 총무과에 제출하면 된다. 구는 구민상심의위원회를 구성하는 한편 후보자에 대한 공적 사항을 현지답사 확인 등을 통해 공정하게 선정할 계획이다. 시상식은 4월 22일 “제33회 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지역사회 건설과 남동구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구민들에게 감사의 마음과 영예를 안겨드릴 수 있도록 후보자 추천에 많은 관심
전국연합뉴스 음도훈 기자 | 연수구가 지난 3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도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지자체 243곳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추진계획 수립, ▲적극행정 활성화 노력 및 이행성과, ▲주민 체감도 등을 종합 평가해 연수구를 비롯한 73개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이번 평가에는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과 주민의 체감도를 반영하기 위한 ‘국민 평가단’이 참여했다. 연수구는 적극행정 사전컨설팅제도 운영, 적극행정 민원창구 운영(원스톱 민원처리 창구),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선발 및 인센티브 부여 등을 통해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소상인 대상 맞춤형 1:1 경영 컨설팅 추진 ▲국내 최초 대형장치형 방사선 치료기기 임상시험 수행 의료기관 개설 등의 우수사례를 발굴했으며, 우수사례(국민)평가, 공무원 인식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연수구 공직자들의 적극행정을 위한 노력과 구민 여러분의 협조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적극행정 실천으로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전국연합뉴스 음도훈 기자 | 박종효 남동구청장이 6일 지역 내 전통시장을 방문해 화재 예방을 위한 특별 안전 점검을 벌였다. 이번 점검은 지난 5일 발생한 인천 현대시장 화재와 관련해 지역 내 전통시장의 대규모 화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박 구청장은 이날 구월·모래내시장 등을 돌며 시설물 안전 상태와 화재 예방 및 진화 대책 등을 점검하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많은 구민이 이용하는 전통시장에서 화재 등 대형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해 구민들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